
이날 진지희는 오승윤과의 키스신에 대해 "부끄럽다"라며 "저희가 그 장면을 한여름에 찍었다. 너무 더워서 빨리 찍고 퇴근하자고 했다. 어쨌든 저희도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감독님이 서도국(성훈 분), 한이주(정유민 분) 다른 결의 키스신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둘은 핑크빛이라면 저희는 레드빛 로맨스 느낌을 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ADVERTISEMENT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죽음 후, 과거로 돌아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역)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 역)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진지희는 '완벽한 결혼이 정석'에서 부잣집 막내딸 한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유라는 원하는 것은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인물. 한유라의 표독스럽고 독한 면모를 고스란히 연기하며 몰입감을 더해 호평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