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이생잘'신혜선♥안보현, 꽉 막힌 해피엔딩 "저랑 사귈래요? 이번 생의 첫 번째 고백입니다"

    [종합]'이생잘'신혜선♥안보현, 꽉 막힌 해피엔딩 "저랑 사귈래요? 이번 생의 첫 번째 고백입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2회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깨달았고, 최초 생에서도 이번 생에서도 자신을 걱정해 준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고마워했다. 이후 반지음은 강민기(이채민 분)를 찾았고, 강민기는 반지음에게 “후회하고 어떻게든 만회하고 싶었어요”라며 용서를 빌었다. 이와 함께 반지음은 전생을 기억하지 않은 삶을 살기로 결심했지만 이에 따른 책임은 막중했다.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끝내게 되면 전생의 인연과 얽힌 기억은 전부 사라진다는 것. “잊기 싫어. 기억하고 싶어”라며 고민에 빠진 반지음의 손을 잡아준 것은 문서하였다. 문서하는 “이번에는 내가 반지음을 찾아갈게. 내가 아는 반지음은 날 못 알아봐도 날 사랑할 것 같아서 자신 있거든. 널 내 옆에 있게 만들 자신. 걱정하지 말고가. 이제부터 다 내가 기억할게”라며 반지음에게 먼저 찾아갈 것을 약속했고, 이에 반지음은 18회차까지의 전생 기억을 모두 리셋했다. 이후 문서하, 윤초원(하윤경 분), 하도윤(안동구 분), 김애경(차청화 분)은 반지음에게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다가갔고, 문서하는 반지음이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판단하기 어려우면 저랑 한번 사귀어 볼래요? 반지음 씨 오늘부터 제가 딱 세 번 고백할게요. 세 번 다 거절하시면 깔끔하게 포기하겠습니다”라면서 “저랑 사귈래요? 이번 생의 첫 번째 고백입니다”라고 노 브레이크 직진하며 인연을 새롭게 이어갔다. # 신혜선-안보현-하윤경-안동구 모두가 빛난 로맨스 케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

  • '이생잘' 종영 D-day, '신혜선♥안보현' 딥키스 의미는… 해피엔딩 맞을까

    '이생잘' 종영 D-day, '신혜선♥안보현' 딥키스 의미는… 해피엔딩 맞을까

    23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가 종영하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딥키스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반지음의 첫 번째 생 전말이 모두 밝혀졌다. 특히 전생 기억이 반지음 자신이 내린 천년 저주라는 반전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지음 최초 생 속 수(신혜선 분)가 신당의 물건 무령을 훔친 뒤 도주하자 천운(이채민 분)이 수의 언니 설(하윤경 분)을 죽였던 것. 무엇보다 천운을 죽이려 꺼내 든 수의 단검을 한야가 대신 맞았고, 수는 천운의 군사에게 활을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결국 죽기 직전 수는 무령을 잡은 채 “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원통함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라며 끓어올라 터지는 원한을 쏟아내는 등 억울하게 죽은 수의 영혼이 윤회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에 걸리게 된 전말이 드러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최초 생을 모두 기억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무령을 잡고 있다. 안보현은 신혜선의 손을 꼭 잡은 채 곁을 지켜주고 있는데 신혜선을 바라보는 눈빛이 따뜻하기만 하다. 신혜선은 그런 안보현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약조하듯 애틋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에게 아련한 여운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신혜선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을 예고한 상황. 과연 신혜선은 자신의 바람대로 아픈 차청화를 살리고 소중한 전생의 인연을 지킬 수 있을지 나아가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를 끊고 이번 생만큼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오늘(23일)

  • [종합] 천 년 셀프 저주 내린 신혜선, 최초 생 악연=이채민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이생잘')

    [종합] 천 년 셀프 저주 내린 신혜선, 최초 생 악연=이채민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이생잘')

    마침내 신혜선의 첫 번째 생 전말이 모두 밝혀졌다. 2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회는 전생 기억이 반지음(신혜선 역) 자신이 내린 천년 저주라는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지음은 무령을 통해 첫 번째 생의 파편을 보던 중 문서하(안보현 역)를 자신의 언니를 죽인 범인으로 착각했고, 그의 목까지 조르게 되자 혼란스러워했다. 강민기(이채민 역)는 문서하에게 "지음 씨가 본 첫 번째 전생에 나도 당신도 있어요. 살면서 떠올리기만 해도 힘든 기억 같은 거 있어요"라고 말했다. 강민기는 "반지음 씨에게는 그런 기억이 19개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고, 함께 나눌 사람도 없는 게 반지음 씨가 사는 세상이에요. 반지음 씨가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반지음 씨를 움직일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어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문서하는 반지음과 모든 걸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반지음은 자신이 엮은 전생의 인연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 역시 아픈 김애경(차청화 역)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강민기의 말에 죄책감을 느꼈다. 하지만 김애경과 윤초원(하윤경 역)은 "어째 이렇게 예쁜 지음이가 나한테 오게 됐을까? 내가 너 키우면서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했는지 몰라.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 "우리가 다시 만난 건 언니가 나를 찾아와 줬기 때문이야. 내가 그걸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알아?"라며 이번 생에 특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반지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반지음은 김애경에게 "이번 생에는 꼭 살려"라며 천 년짜리 각오를 세웠다. 반지음은 자신을 찾아온 강민기에게 전생에 엮인 관계를 왜 말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강민기는 "특히나

  • 신혜선, 이채민과 최초 생 인연 밝혀진다…"내 숙제고 너가 풀어야해" ('이생잘')

    신혜선, 이채민과 최초 생 인연 밝혀진다…"내 숙제고 너가 풀어야해" ('이생잘')

    신혜선과 이채민의 싸늘한 맞대면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오늘(22일) 11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신혜선(반지음 역)과 이채민(강민기 역)의 은밀한 만남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은 선연과 악연이 뒤섞인 반지음, 문서하(안보현 분), 강민기의 삼각관계가 갈등을 폭발시켰다. 세 사람이 반지음의 최초 생을 둘러싸고 극한 대립을 겪은 것. 특히 반지음은 자신으로 인해 시작된 전생의 후유증을 끝내기 위해 다시 무령을 잡았고, 이를 통해 본 최초 생에서 반지음은 염색터에서 일하는 수이며 문서하는 제단을 지키는 호위무사 한야, 강민기는 하늘의 제사를 담당하는 신관 천운으로 드러났다. 급기야 반지음이 최초 생의 한야를 마주한 순간, 때마침 반지음을 찾아온 문서하의 얼굴과 겹치더니 반지음은 독기 가득한 눈으로 문서하의 목을 조르며 “죽일 것”이라고 외쳐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반지음 최초 생 속 뒤섞인 악연과 선연이 반지음, 문서하, 강민기의 갈등을 폭발시키며 남은 2회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반지음이 강민기를 찾아간 맞대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민기의 웃음기 하나 없이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만으로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은 강민기가 문서하를 찾아가 “지음 씨가 본 첫 번째 전생에 나도 있고 당신도 있어요. 반지음 씨가 평범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문서하는 반지음에게 “내가 옆에 있을게”라며 반지음 옆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을 약속해 이들 사이에 드리운 심상치 않은 기운을 엿보게

  • 신혜선 환생 알게 된 후유증?…하윤경에 찾아온 위기('이생잘')

    신혜선 환생 알게 된 후유증?…하윤경에 찾아온 위기('이생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하윤경의 애틋한 모먼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됐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9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하윤경(윤초원 역)의 닮은꼴 미소 투샷을 공개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지난 방송은 마침내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내가 윤주원(김시아 분)이었으니까요”라며 자신의 환생을 밝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반지음이 교통사고의 전말을 알게 된 문서하의 죄책감이 덜어주기 위해 어린 문서하에게 알려줬던 피아노곡을 연주한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하윤경은 미소까지 닮은 자매의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는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자매의 인연과 애정이 드러난다. 그런 가운데 또다른 스틸에는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 뜻하지 않게 찾아온 위기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윤경은 화단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녀가 돌아서자마자 유리 행거 화분이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난 것. 아슬아슬한 상황 속 하윤경의 깜짝 놀란 표정이 함께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23회차’ 이채민(강민기 역)은 신혜선이 전생의 인연과 자꾸만 엮이자 “전생의 인연과 얽히면 복잡해지는 거 모르는 것 같아”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신혜선의 ‘17회차 조카’ 차청화(김애경 역)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면서 이채민의 경고가 신혜선을 둘러싼 전생 관계에 어떤

  • [종합] '인생 19회차' 신혜선, ♥안보현과 키스 "저랑 사귀어 주세요"('이생잘')

    [종합] '인생 19회차' 신혜선, ♥안보현과 키스 "저랑 사귀어 주세요"('이생잘')

    신혜선과 안보현이 돌직구 키스로 쌍방 사랑을 확인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회에서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역)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전생 서사의 매듭 풀리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서하(안보현 역)는 충격적인 교통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문회장(최진호 역)은 아들 문서하가 교통사고의 배후를 쫓자, 뒤에서 사건을 조작했던 방사장에게 신상 정리와 해외 도피를 명령하며 교통사고에 얽힌 불편한 진실을 제거해 나갔다. 하지만 앙심을 품은 방사장은 문서하에게 전화를 걸어 "MI그룹 내 당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시킨 거야"라며 자신이 섭외한 교통사고 뺑소니범과 사주한 이의 신상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에 빠트렸다. 문서하는 죽은 첫사랑 윤주원(김시아 역), 절친 하도윤(안동구 역)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최측근이 연결되는 등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고의 진실의 혼란에 빠졌다. 감당하기 힘든 혼란을 가슴에 품고 길거리를 배회하던 문서하를 반지음이 안아줬다. 반지음은 방황하는 문서하에게 "무슨 일이든 고생 많았어요"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문서하는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힘든 자신에게 찾아와 준 반지음에게 입을 맞추는 등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반지음은 문서하가 둘만의 추억이 담긴 꽃잎을 책 사이에 넣어 간직하고 있자 "저랑 사귀어 주세요"라며 두 번째 고백했고, 문서하는 반지음에게 "좋아해요. 세 번째 고백은 내가 하게 해줘"라고 화답했다. 그사이 반지음은 자신이 전생을 기억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섰다. 그동안 반지음은 생이 거듭될수록 전생을

  • [종합] 안보현, '인생 19회차' 신혜선 직진에 무너졌다 "돌아버리겠네"('이생잘')

    [종합] 안보현, '인생 19회차' 신혜선 직진에 무너졌다 "돌아버리겠네"('이생잘')

    인생 19회차 신혜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안보현의 강철 철벽이 무너졌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7.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6.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4회 방송은 문서하(안보현 역)가 반지음(신혜선 역)에 설렘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우려 하는 입덕부정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좌우명에 파워 직진만 있는 반지음의 어망에 문서하가 제대로 걸리며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반지음은 전생의 엄마 조유선(강명주 역)과의 재회를 상상하며 눈물 흘리던 중 자신을 부르는 문서하의 목소리를 듣고 꿈에서 깼다. 그 와중에도 반지음은 "반지음이 문서하를 많이 좋아해요"라며 이번 생이 지나면 전하지 못할 마음을 건넸다. 문서하는 "정말 이상하고 즐거운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을 바라보는 반지음의 시선에 사로잡혀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후 편의점에서 함께 라면을 먹던 중 반지음이 "앞으로 문득문득 제 생각이 나면 말해주세요. 지금 전무님을 보아하니 저한테 입덕하셨어요"라는 돌직구로 쐐기를 박고 문서하는 심장이 쿵 내려앉는 떨림을 느꼈지만, 기어코 입덕을 부정했다. 그 순간 문서하의 가슴에 귀를 대보던 반지음은 "이것 봐요.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뛰는데 이게 입덕이 아니면 뭐야"라며 애써 감정을 부정하는 문서하를 귀엽게 놀렸고, 문서하는 빠르게 요동치는 심장 바운스로 반지음을 향한 입덕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반지음을 내려다보는 문서하의 지긋한 눈빛과 반지음의 눈빛이 마주치면서 스파크를 일

  • [종합] 안보현, 죽은 첫사랑 떠올렸다…선 그었던 '인생 18회차' 신혜선에 입덕?('이생잘')

    [종합] 안보현, 죽은 첫사랑 떠올렸다…선 그었던 '인생 18회차' 신혜선에 입덕?('이생잘')

    신혜선이 안보현에게 고백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0%를 기록했다.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반지음(신혜선 역)과 문서하(안보현 역)는 묘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극에 핑크빛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기다리지 말고 쟁취하라"고 외치던 반지음의 좌우명처럼 문서하의 강철 철벽에도 굴하지 않는 반지음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둘의 거리는 빠르게 좁혀졌다. 반지음은 문서하가 여전히 죽은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며 괴로워하자 그에게 화사한 벚나무를 보여줬고, "고민 같은 거 다 날아갈 만큼 예쁘지 않나요? 무서운 기억이 떠오를 때, 한없이 가라앉을 때 오늘 본 이 꽃들을 기억해 주세요"라며 위로했다. 또한 반지음은 "처음에는 이상했다가 계속 생각나고 자꾸 신경 쓰이고 그러다가 좋아하게 되는 거죠", "제 취향은 전무님이니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문서하에게 숨 쉬듯 플러팅을 날리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반지음은 '18회차 전생' 윤주원(김시아 역)의 기일이 문서하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빗속을 뚫고 문서하에게 달려갔다. 그 시각 문서하는 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첫사랑을 그리워했다. 이는 윤주원이 일제강점기 시절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쓴 곡이자 어린 문서하(정현준 역)에게 "누군가가 그리울 때 쳐봐. 기분이 한결 나아질 거야"라며 가르쳐준 곡으로 문서하는 자신의 생일과 늘 함께 있는 윤주원의 죽음에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때마침 비에 흠뻑 젖은 반지음이 문서하를 찾

  • 안보현은 웃고 신혜선은 울고…"어서와, 미스캐스팅 논란은 처음이지?"[TEN피플]

    안보현은 웃고 신혜선은 울고…"어서와, 미스캐스팅 논란은 처음이지?"[TEN피플]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주연 배우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안보현은 미스캐스팅 논란을 지우며 병약 남주로 활약하고 있고, 신혜선은 과한 20대 설정으로 혹평을 받고 있는 것. 현재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상승세를 탔다. 1회 4.3%에 이어 2회 5.5%로 수직 상승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급물살을 타면서 3회, 4회 역시 더 높은 시청률이 나올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화제성 역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JTBC '킹더랜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며 TOP5를 차지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으로 분했다. 극 중 문서하는 어릴 때 겪은 사건 사고와 불행한 가정사 때문에 홀로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물. 안보현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촬영 전 8kg을 감량한 바 있다. 워낙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였기에 일각에서는 안보현의 미스캐스팅을 의심했지만 이는 우려일 뿐이었다. 베일을 벗은 첫 방송서 안보현은 힘없고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나약한 모습이었다. 전작 '군검사 도베르만'서 강인함을 뿜어내던 인물이었던 안보현.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얼굴을 갈아 끼웠다. 더 정확하게는 피지컬까지 바꿔버렸다. 우락부락했던 근육들은 빼고 날렵한 브이라인을 자랑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호텔을 이끌어가는 경영인의 모습까지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반면 여자 주인공인

  • [공식] "흥행 가도 정점" 지창욱·신혜선, '웰컴투 삼달리'로 JTBC 입성

    [공식] "흥행 가도 정점" 지창욱·신혜선, '웰컴투 삼달리'로 JTBC 입성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이 JTBC 첫 출연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JTBC '웰컴투 삼달리'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 용필(지창욱 역)과 다르게 개천을 떠나 멋들어지게 승천했던 용 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드라마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는다. 용필은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유명한 인물이다. 본청에서 내린 기상예보에 매번 반론을 제시하고, 아니다 싶으면 기상청장과도 설전을 벌이는 인물이기 때문.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그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도,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촌(성별 관계없이 어른을 부르는 제주식 호칭)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맹활약하고 있다. 신혜선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은혜, 아니 조삼달로 분한다. 어려서부터 빨리 커서 섬을 떠나겠다는 꿈을 키운 삼달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하자마자 조은혜란 예명으로 패션 사진 업계에서 고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무려 8년이나 버텨 탑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그것도 너무 쉽게 무너진다. 결국 승천을 꿈꿨던 그리고 그녀를 아직도 삼달이라 부르는 개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같은 해 삼달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언제나 꼭 붙어 다녔고, 그래서 인생에 서로

  • [종합] 신혜선, ♥안보현에 초고속 프러포즈…안보현은 첫사랑 묘지 앞에서 눈물만('이생잘')

    [종합] 신혜선, ♥안보현에 초고속 프러포즈…안보현은 첫사랑 묘지 앞에서 눈물만('이생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안보현이 아찔하게 빠져드는 깜빡이 제로 환생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달콤 시원한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는 전날보다 시청률(닐슨코리아)이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6.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반지음(신혜선 분)은 “이번 생은 너를 만나기 위해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문서하(안보현 분)밖에 모르는 직진 로맨스를 보여줬다. 반지음은 입사 채용에 대한 문서하의 확답이 없자 "저와 한 번 사귀어 보시겠냐"라고 말했다. 뜻하지 않은 돌직구 고백에 문서하가 당황하자 "우리가 처음 본 게 아니면 고민해 보실 거냐"라고 둘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은근히 어필했다. 반지음은 윤주원(김시아 분. 반지음의 18회차)임을 툭 까놓고 말해보라는 조카 애경(차청화 분)에게 “모르겠다. 서하한테는 객관적인 판단이 안 선다”라며 1000년을 넘게 산 인생 19회차에도 문서하만 보면 제어가 되지 않는 마음을 털어놨다. 반지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애경은 “속 끓이지 말고 직진해라. 노 브레이크”라며 반지음의 저돌적 직진을 응원했다. 반지음과 문서하 사이에 작은 불씨를 틔우는 일이 생겼다. 문서하는 차 소리, 사물놀이 소리 등 길거리의 온갖 소음이 들리자 과거 교통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명에 시달린 것. 반지음은 그런 문서하의 손을 잡아줬다. 반지음은 “공황 올 뻔했던 거 맞지 않냐”라며 문서하의 트라우마를 걱정했다. 문서하는 인생 10회차 임진왜란을 마치 자기 경험처럼 이야기하는 반지음에게 “허

  • 신혜선, 다시 만난 안보현에 '돌직구 고백'

    신혜선, 다시 만난 안보현에 '돌직구 고백'

    믿고 보는 판타지 로맨스 명가 tvN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인생 19회차의 저돌적 환생 로맨스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이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3%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반지음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과 어린 문서하(정현준 분)의 짧지만 여운 깊은 만남을 시작으로 어엿하게 성장한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과 재벌 2세 문서하(안보현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의 버라이어티한 환생 서사에서도 그녀에게 특별한 생이 있었으니 바로 문서하를 만났던 18회차다. 문서하의 엄마 이상아(이보영 분)는 윤주원(반지음의 18회차)의 엄마 조유선(김유미 분)과 친구 사이였다.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윤주원은 문서하의 까칠함 속에 엿보이는 순수함을 좋아했고, 어린 문서하는 “난 전생을 기억하거든”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윤주원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내가 네 옆에 있어 줄게”라는 윤주원의 고백이 무색하게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는다. 문서하의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가던 중 돌진해 오는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 이에 문서하를 감싸던 윤주원은 죽음을 맞았고, 문서하는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 사고 후유증을 겪게 됐다. 갑작스러운 죽음 뒤 윤주원은 반지음(박소이 분)으로 환생했다. 반지음은 9살 무렵 전생의 기억이 완벽히 돌아왔고,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한

  • [종합]"신혜선의 마지막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번생', 인기 웹툰 원작 뛰어넘을까

    [종합]"신혜선의 마지막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번생', 인기 웹툰 원작 뛰어넘을까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기대를 받는 가운데,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14일 오후 tvN 새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이나정 감독은 "여러 로맨스 드라마가 있지만, 시청자분들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만의 특별한 매력을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었다. 제 전생들을 다른 분들이 멋있게 찍어주셨고, 저는 그걸 받아서 연기하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전생을 기억하고 싶냐는 질문에 "매일 매일 바뀐다. 오늘은 전생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현재에 집중해서 지금 닥친 일이라도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 신혜선은 "시간이 진짜 빨리 간 것 같다. 제가 판타지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판타지 로맨스는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재벌 2세 문서하로 등장하는 안보현. 앞서 작품을 위해 8kg 감량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기존 원작인 웹툰이라서 그림체를 최대한 따라가려고 했다. 전작 '군 검사 도베르만'이미지를 벗기 위해 8kg을 감량했

  • "안보현 8kg 감량·신혜선 키 173cm" 호불호 싱크로율에 '이생잘' 원작자가 답했다

    "안보현 8kg 감량·신혜선 키 173cm" 호불호 싱크로율에 '이생잘' 원작자가 답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자 이혜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웹툰 드라마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연재 당시부터 가상 캐스팅이 이어질 만큼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화에 대해 이혜 작가는 “처음 웹툰 작가가 됐을 때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지금도 얼떨떨하고 설렌다. ‘그림으로만 표현됐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이나정 감독님과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된다. 아마 저보다 첫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 작가는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공개 후 싱크로율에 대한 호불호 반응은 알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라 찰떡같이 소화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고, 촬영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하고 생각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신혜선 배우의 경우는 ‘그녀가 아니면 누가 반지음을 했을까?’ 생각할 만큼 제가 생각했던 반지음의 말투, 성격 모든 게 반지음 자체였다. 특히 제가

  • '이번생'신혜선→안보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조합… 4인 포스터 첫 공개

    '이번생'신혜선→안보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조합… 4인 포스터 첫 공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운명적 재회가 담긴 4인 단체 포스터가 처음 공개됐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풍부한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주역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를 한데 모은 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반지음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문서하(안보현 분)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으로 분해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면서 가슴 설레는 환생 로맨스를 세밀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네 사람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