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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日 현지 팬들과 호흡…"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파"

    대성, 日 현지 팬들과 호흡…"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파"

    가수 대성이 6년 만에 열린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대성은 지난 3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 2)’를 끝으로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를 종료했다.앞서 대성은 8월 18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총 5개 도시에서 ‘디나쇼 볼륨 투’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기존 관객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수요가 이어지자 대성은 추가 공연을 기획했고, 10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매 회차마다 목소리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며 오프닝을 장식한 대성은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하며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팬들 역시 오랜만에 마주한 그의 모습에 열띤 환호와 떼창을 보낸 것은 물론, 대성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된 ‘소통형 공연’의 정석을 선보였다.센스를 겸비한 대성의 수준급 진행 실력 또한 이번 투어의 묘미였다. 1일 2회 공연이라는 스케줄 속에서도 대성은 하이텐션을 놓치지 않으며 토크, Q&A, 게임 등의 코너를 진행했고, 유려한 현지 언어로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는 등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추억을 선물하는데 성공했다.2017년 ‘디나쇼 볼륨 원(DなSHOW Vol 1)’에 이어 6년 만에 열린 일본 투어에는 다채로운 대성의 팬들이 모였다. 2013년 개최된 대성의 첫 일본 투어 기념 티셔츠를 입은 팬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고, 10대부터 다양한 세대를 비롯해 대성을 만나기 위해 한국 팬들도 함께 자리했다. 무대 말미 대성이 진솔한 감사의 인사와 소회를 전할 때는 많은 팬들이 눈물을

  • 빅뱅 대성, 6년 만 日 라이브 투어 ‘디나쇼 볼륨 투’ 개최 확정

    빅뱅 대성, 6년 만 日 라이브 투어 ‘디나쇼 볼륨 투’ 개최 확정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일본에서 약 6년 만에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30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8월부터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인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를 진행한다.대성의 ‘디나쇼 볼륨 투’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그의 솔로 투어다. 대성은 8월 18일 후쿠오카를 비롯해 8월 23일과 24일 도쿄, 8월 26일과 27일 오사카, 8월 30일 나고야까지 총 4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라이브 투어는 대성의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토크, Q&A,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까지 마련,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추억도 쌓을 계획이다.앞서 대성은 2013년 첫 개최된 솔로 투어로 10만 여명을, 아레나 투어에선 17만 여명, 돔 투어로는 20만 여명을 동원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고,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을 통해선 18개 도시 41회라는 최다 공연을 펼치며 이례적인 커리어를 남기기도 했다.‘디나쇼 볼륨 투’ 개최 이전 대성은 7월 15일 오사카부터 7월 23일 나고야, 7월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워터밤 재팬 2023’에도 출연한다. 일본 팬클럽 ‘D’s light(디스 라이트)’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대성인 만큼, 2023년 활발하게 이어갈 그의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연 대성의 ‘디나쇼 볼륨 투’의 티켓 예매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D’s ligh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탈퇴 쐐기 박은 탑…빅뱅, 지디·태양·대성 3인조 활동 볼 수 있나 [TEN피플]

    탈퇴 쐐기 박은 탑…빅뱅, 지디·태양·대성 3인조 활동 볼 수 있나 [TEN피플]

    탑(본명 최승현·36)이 그룹 빅뱅 탈퇴에 쐐기를 박으면서 향후 빅뱅의 활동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빅뱅을 떠났나'라는 댓글이 달리자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며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탑은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명칭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빅뱅'에 'X'를 그리며 팀 탈퇴에 쐐기를 박았다.탑은 지난해 2월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했다. 당시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이후 탑은 같은 해 1인 기획사 탑스팟픽쳐스(주)를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 탑은 와인 사업을 비롯해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가 소식을 밝히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속 계약 종료 당시 탑의 빅뱅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던 YG는 이와 관련 침묵하고 있다. 다만, 탑은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만큼, YG의 입장 역시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스스로 의지가 없다는 걸 명확하게 못 박은 탑의 향후 빅뱅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다.빅뱅 원년 멤버였던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당시인 2019년 3월 11일, 이미 빅뱅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탑 역시 빅뱅 탈퇴를 천명하면서 빅뱅이란 이름을 채우고 있는 멤버들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총 세 명이 됐다.이들 세 멤버 중 태양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YG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적을 옮긴 태양은 지난 1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한 'VIBE', 4월 '

  • 지드래곤, 태양·대성과 한 자리…빅뱅 향수 일으킨 쓰리샷

    지드래곤, 태양·대성과 한 자리…빅뱅 향수 일으킨 쓰리샷

    빅뱅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의 근황을 전했다.지드래곤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태양, 대성과 함께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이 론칭한 모 브랜드 행사에 다양한 셀럽들을 초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빅뱅 대성, 알앤디컴퍼니行…D-LABLE 설립

    [공식] 빅뱅 대성, 알앤디컴퍼니行…D-LABLE 설립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알앤디컴퍼니는 "빅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을 위한 전담팀인 D-LABLE을 통해 향후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그가 지닌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은 빅뱅 시절부터 자신과 10여 년간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알앤디컴퍼니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알앤디컴퍼니는 대성 영입과 동시에 전담팀인 D-LABLE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빅뱅은 ‘La La La(라라라)’를 시작으로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BAD BOY(배드 보이)’, ‘ LOSER(루저)’,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대성은 그룹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한 솔로 음반을 냈고 뮤지컬 ‘샤우팅’, ‘캣츠’ 등으로 무대를 넓히기도 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에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통해 예능인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는 대성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D’splay(디스플레이)’에도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알앤디컴퍼니에는 천명훈, 리사, 나비, 경서, 키썸, 해인,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되

  • [종합] 대성 "'민효린♥' 태양, 결혼 후 안정감"…"정자 얼려라" 동거 커플에 조언('결혼말고동거')

    [종합] 대성 "'민효린♥' 태양, 결혼 후 안정감"…"정자 얼려라" 동거 커플에 조언('결혼말고동거')

    동거 중인 아이돌 출신 조성호와 모델 이상미가 결혼과 동거에 관한 다른 의견을 내비친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그룹 헤일로 출신 조성호와 군 생활을 함께한 '이기자팸’이 조성호, 이상미의 집을 찾았다.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는 조성호·이상미의 동거하우스를 방문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MC 한혜진은 "약간 결혼식 피로연 자리 같다"라며 웃었다. MC 이용진도 "신혼부부 뒷풀이 느낌이다"라며 공감했다.헤일로 출신 전직 아이돌인 조성호와 군 생활을 함께했던 대성은 요란한 군가와 함께 현관에 들어왔다. 대성은 조교 출신답게 절도있는 걸음걸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을 향해 대성은 "긴장하면 너무 당연한 것들, 이를 테면 걷는 것도 제대로 안 될 때가 있다"라며 '군대에서의 잘못된 걸음걸이의 예’를 직접 시연했다. 또 "언제 한 번은 '뒤 돌아!’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며 뒤로 돌다 다리가 제대로 꼬여버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도 대성은 '군대 안 이벤트’, '멧돼지 잡은 썰’, '사격 주간’ 등 군대 에피소드를 늘어놨다.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상미는 "만났을 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매번 똑같은 군대 얘기를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또 이상미는 "처음에는 들을 만했는데, 지금은 한 8~9번 들었나? 분위기를 맞춰야 하니 웃고는 있으나 재미는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은광은 조성호·이상미에게 동거의 장단점을 물었다. 이상미는 "동거하니까 헤어지는 게 단순히 헤어짐이 아니라 이혼처럼 된다. 대

  •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조용했던 근 몇 년과는 다르다.몇몇 소속 아티스트들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지드래곤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여기에 YG 전 대표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협박' 혐의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 엔터 사업에 걸림돌이 사라진 YG. YG 내부에서는 '음악적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이는 자리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YG를 떠났지만, 양현석은 돌아왔다.YG의 정체성이라 평가 받는 지드래곤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은 YG에 남아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동력을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다.또한 빅뱅 역시 해체된 것은 아니다. 소속사라는 둥지가 달라졌을 뿐, 빅뱅이라는 이름은 사라지지 않았다. 향후 복귀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YG의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와도 관계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본 핑크' 월드투어를 떠난 블랙핑크. 이들과 YG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다. 그 때문에 다른 소속사나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다만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계약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여전히 YG와 멤버들 간의 관계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양현석의 복귀에 지드래곤의 활동 재개. 더불어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

  • [종합] 대성, YG 떠난 후 심경 고백…"새로운 모험, 두렵고 겁나…빅뱅은 영원"

    [종합] 대성, YG 떠난 후 심경 고백…"새로운 모험, 두렵고 겁나…빅뱅은 영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심경을 밝혔다.대성은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디스플레이(D'splay)'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그는 "마냥 어리기만 했던 저를 오랜시간 돌봐주시고 키워주시고 또 성장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그 감사한 마음을 가슴 한 켠에 간직한 채, 저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 합니다. 물론 두렵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떨리지만 힘차게 내딛는 이 발걸음에 분명한 가치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대성은 "다가온 2023년, 한치 앞날도 모를 뿌연 안개 같은 미래 앞에 그저 당찬 마음만 가지고 내딛는 발걸음이지만, 묵묵히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 보려 합니다"라며 격려의 박수을 부탁했다.마지막으로 "누군가 말했죠. 영원한 건 절대없어. 아니요. 절대 있어 영원한 건, 빅뱅"이라며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빅뱅 태양과 대성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고, 대성은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다. 다만 "태양과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 없다"라며 그룹 해체는 아니라고 전했다.이외에도 빅뱅 지드래곤은 올해 '음악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빅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솔로 컴백을 예고한 것.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멤버 탑은 지난해 초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했으며, 우주 여행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소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

  • '무죄 판결' 양현석 YG 품 떠난 태양·대성…뿔뿔이 흩어진 빅뱅 '홀로서기 VS 완전체' [TEN피플]

    '무죄 판결' 양현석 YG 품 떠난 태양·대성…뿔뿔이 흩어진 빅뱅 '홀로서기 VS 완전체' [TEN피플]

    그룹 빅뱅이 뿔뿔이 흩어졌다. 탑에 이어 태양, 대성이 YG엔터를 떠난 것.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만이 YG엔터에 남은 가운데, 앞으로의 빅뱅 행보에 주목이 쏠리는 상황이다.태양이 16년간 몸담았던 YG엔터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이어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많은 분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멤버 대성 역시 YG엔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가 탈퇴하고 지난 2월 탑도 계약이 만료돼 YG를 떠났다. 빅뱅 멤버 전부가 다른 곳에 몸을 담게 됐다.빅뱅은 16년간 YG엔터 소속으로 활동했다. 빅뱅 하면 YG고, YG 하면 빅뱅이 자연스레 떠오른다.논란과 구설에 끊임없이 휘말린 빅뱅. 하지만 빅뱅이라는 브래드가 가진 파급력은 변함이 없었다. 4년이란 긴 공백기를 깨고 지난 4월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한 빅뱅.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왕의 귀환'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빅뱅의 완전체 활동은 미지수다. 당분간은 멤버 모두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도 YG엔터와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YG엔터를 대표 할 만한 그룹은 '빅뱅','블랙핑크' 외에 없다. 음원차트 성적, 앨범 판매량과 더불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게 이렇다 할 아티스트를 꼽기 어려운 것이 YG엔터의 현주소다. 최근 YG의 전 대표 양현석이 '마약 무마 혐

  • 장희진, 빅뱅 대성과 '술자리'…'10년의' 두터운 인연 과시

    장희진, 빅뱅 대성과 '술자리'…'10년의' 두터운 인연 과시

    배우 장희진이 빅뱅 대성과의 근황을 전했다.장희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힐링타임~ 소중한 사람들 분위기 좋은 와인바 10년이 훌쩍 지나서 그런지 서로 닮아가는 듯ㅎ #데칼코마니 자매 #왓츠업 벙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대성과 술자리를 갖고 있는 장희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장희진과 대성은 2011년 드라마 ‘왓츠 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인터뷰] "모친상으로 죽은 뒤 새롭게" 고경표, 89kg까지 증량→행복의 할당량

    [TEN인터뷰] "모친상으로 죽은 뒤 새롭게" 고경표, 89kg까지 증량→행복의 할당량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내려놨다. 어머니는 저한테는 제 세상이었는데, 그 세상이 없어진 거다. 저는 그때 다 죽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두려워했고 큰일이라고 생각한 걸 겪으니까 덧없고, 인생은 짧은데 '왜 이걸로 힘들어 해야 하지?' 싶더라. (지금은) 매일 행복의 할당량을 느끼면서 산다."배우 고경표는 단단한 내면을 지녔다. 자기 인생에 있어 큰일인 모친상을 겪고 새롭게 태어났다. 그런 그가 멋있는 역할이 아닌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달한다.고경표는 2020년 전역 후 복귀작인 드라마 '사생활' 촬영 중 모친상을 당했다. 평소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알고 보니 고경표는 입대 당시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알고 있었다고.고경표는 "군대가 재밌었다. 저와 함께 해준 분들이 좋은 분들이었다. 간부들도 배려를 해줬다.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알고 입대했는데 걱정도 많았고 우울감도 컸었다"며 "지나고 보니 저를 많이 배려해주셨다. 병영 생활을 같이했던 친구들도 저를 따라주고 많이 의지해줬다. 그 모습에 저도 되려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경표는 배우 주원, 래퍼 빈지노, 빅뱅 태양, 대성과 군대에서 싹튼 인연이다. 이 다섯 사람은 군 행사에서 만나 '군뱅'을 결성,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경표는 "종종 만나는데 건강한 모임이다.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에 현실에 타협하게 되는데 형들은 이상적이고 꿈을 꾸고 있다. 창작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빈지노, 태양 형은 음악 준비하는 것들도 미리 들려준다. 진짜 좋다. 너무 기대

  • 고경표 "군대 동기 주원→빅뱅 태양과 건강한 모임, 잃어버린 꿈 상기해줘"[인터뷰②]

    고경표 "군대 동기 주원→빅뱅 태양과 건강한 모임, 잃어버린 꿈 상기해줘"[인터뷰②]

    배우 고경표가 주원, 빈지노, 빅뱅 태양, 대성에 대해 언급했다.고경표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누구나 꿈꿔봤을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유쾌한 설정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를 그린다.극 중 고경표는 남한 군인 천우로 분한다. 천우는 주인 없는 57억 로또의 최초 소유주.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청년이면서도 동시에 57억 로또에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인물이다.고경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사생활',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그는 SNL 코리아 크루 출신으로 '육사오'를 통해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에 복귀했다.고경표는 2018년에 현역으로 입대, 2020년 전역했다. 그는 "당시 군대 들어갈 때 어머니 투병 소식을 안고 갔다. 그래서 걱정도 많고, 우울감도 컸었다. 지나고 보니 간부들, 병영 생활 같이한 친구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 저를 따라줬고 많이 의지해줬다. 그 모습에 저도 되려 의지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 고마웠다"고 밝혔다.고경표는 주원, 가수 빈지노, 빅뱅 태양, 대성과 함께 행사하러 다니며 군뱅을 결성했다. 최근 주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군뱅을 언급하며 "평생 갈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와 관련해 고경표는 "제가 막내인데 그 형들이랑 좋은 계기로 행사를 한 적이 있다. 군부대 안에서 먹고 자고 씻고 그 모든 생활을 눈 뜨고 감고 다시 떴을 때 생활을 같이한다. 공연 팀에 알려진 분들이 저까지 다섯

  • [백투더TEN] 빅뱅 대성 건물서 성매매 알선 정황…6개월 만에 무혐의 종결

    [백투더TEN] 빅뱅 대성 건물서 성매매 알선 정황…6개월 만에 무혐의 종결

    다사다난한 연예계. 과거 7월 25일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년 전 같은 날 그룹 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대성은 "실제 영업 내용에 대해선 모르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전역 후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어떻게 된 일인지 텐아시아가 다시 한 번 해당 사건을 살펴봤다. 이날 채널A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성의 건물에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업소가 버젓이 입주해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건물은 2017년 대성이 310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학동역 사거리 대로변에 있으며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도 가깝다. 월 임대수익은 약 1억원에 달하며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할 정도로 상권이 좋다. 5층부터 8층까지는 각종 식당과 사진관 등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건물 외벽에 아무런 간판이 없으며 식당으로 등록된 3개 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작동하지 않았다. 사진관 역시 철문으로 막혀있어 외부와 단절됐다. 건축물대장에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운영되고 있던 것. 인근 상인들은 입을 모아 "저녁에만 열리는 술집"이라고 증언했다.건물의 절반 이상이 성매매 알선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지만 건물주 대성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었다.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 씨는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매입 당시 받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사업으로만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남구청은 "건물의 용도대로 유지관리를 해야 할 의무는 건물주에게 있다"고

  • 빅뱅 대성, 전역 후 뭐 하나 했더니… [종합]

    빅뱅 대성, 전역 후 뭐 하나 했더니… [종합]

    그룹 빅뱅의 대성이 전역 후 유튜버로 전향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성은 지난해 6월부터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 '비전공 드러머' 등을 앞세워 유튜버 D’splay(디스플레이)로 활동해 왔다. 그는 빅뱅을 비롯해 블랙핑크, 위너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곡을 드럼으로 연주하는 콘텐츠를 펼쳤다. 대성이 유튜브 채널을 처음 개설할 때까지만 해도 구독자는 100명도...

  • 빅뱅, 美 코첼라 출격…지드래곤·태양·탑·대성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빅뱅, 美 코첼라 출격…지드래곤·태양·탑·대성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멤버들의 전역 후 첫 공식 무대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오는 4월 10일부터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