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지난 26일 발매된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27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톱 100에 진입하며 인기 정주행을 예고하고 있다.또, 국내뿐만 아니라 타이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오마이걸의 강점이라고 할 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타이틀 곡 ‘Classified’는 어릴 적부터 나의 곁에서 늘 함께한 애착인형처럼,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특히, 타이틀 곡 ‘Classified’는 팝업 북을 연상케 하는 동작과 멤버들의 우아한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가 특징이며, 몽환적인 곡의 멜로디, 따뜻한 내용의 가사가 어우러져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주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서는 오마이걸의 인기 상승세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오마이걸이 '비밀정원'을 뒤이을 몽환·서정 콘셉트의 타이틀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를 들고 돌아온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un Dun Dance'(던 던 댄스)부터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돌핀)과 같은 곡으로 청량한 여름 곡을 내왔던 오마이걸은 이번 타이틀곡 'Classified'를 통해 기존 이들의 정체성이었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이러한 콘셉트 변화에 대해 효정은 "'Classified'의 가사는 위로의 가사다. 서로에게,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불렀다. 그간 여름 곡은 많이 보여드렸으니 기존 우리의 정체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컴백까지 13개월이나 걸렸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저희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유빈은 또한, "우리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전체적으로 '오마이걸이 전하는 위로'다. 자연스럽게 앨범 방향이 서정과 몽환으로 나아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은 "저희 음악을 듣고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가장 가수로서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그런 말들에 보답해주고 싶다. 팬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싶을 때면 언제든 저희가 이 자리에 있겠다는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날 미미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2'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서 발돋움한 데에 대해 "생상도 못 해쬬(상상도 못 했죠)"라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2007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것이 실은 자기 의지에 의한 게 아니었음을 17년 만에 고백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승희는 오마이걸의 지난 10년을 회상하며 "난 야생화였다. (연예계에) 던져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연예계에 발을 들인 계기를 밝혔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데뷔 이후 줄곧 가족을 부양해 왔다고 밝힌 승희는 가수가 된 것과 관련 남다른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사실 꿈이 '가수'는 아니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좋아하셔서 제가 가수가 되길 바라셨다. 그렇게 저 몰래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서류를 넣은 거다. 갑자기 노래를 해야 한다더라. 그렇게 시작돼 지금까지 왔다"고 털어놨다.승희는 멤버 아린의 성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아린이가 17살 때 데뷔했는데, 숙소 생활하면서 교복 입고 아린이가 등교할 때 늘 도시락을 챙겨줬다. 그런데 잘 되고 그러면서 아린이가 회사 분들에게 음료를 '삭' 돌리고 그러더라. 또 용인을 직접 운전해서 다녀오다니 '이 친구도 다 컸다'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효정은 이날 10여년 전 아이돌을 꿈꾸게 된 배경으로 가수 백지영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옛날 전 백지영 선배님을 좋아해서 발라드 가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슬픈 노래를 많이 불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 블루칩'으로 성장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미미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서 발돋움한 데에 대해 "생상도 못 해쬬(상상도 못 했죠)"라고 특유의 발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러면서 미미는 "산다는 게 생각처럼 흘러가지도 않고 그냥 흐름에 몸을 맡겨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데뷔 때에는 예능 블루칩은 생각도 못 했고, 연습생 때에는 제가 오마이걸이 되리라는 생각도 못 했다. 항상 최선을 다 할 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날 멤버들은 데뷔 전후 차이가 가장 큰 멤버로 미미를 꼽기도 했다. 승희는 "미미 데뷔 당시 모습을 보면 진짜 순둥한, 곰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은 카리스마도 생기고 본인 개성도 생겼으니 본인 색을 찾은 게 큰 변화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 주변 분 중 미미 옛 영상과 지금 영상을 같이 보여주면 같은 사람이라고 알아보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자 미미는 "충분히 못 알아보실 수 있다. 제자리에 있으면 안 되니까. 성장하도록 열심히 살고 있다"며 반응했다.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7월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라스)를 발매하고 1년 1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Classified'는 클
그룹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 타이틀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에 대해 데뷔초 감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간 곡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Dun Dun Dance'(던 던 댄스)부터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돌핀)과 같은 곡으로 청량한 여름 곡을 내왔던 오마이걸은 이번 타이틀곡 'Classified'를 통해 기존 이들의 정체성이었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이러한 콘셉트 변화에 대해 효정은 "그간 여름 곡은 많이 보여드렸으니 기존 우리의 정체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컴백까지 13개월이나 걸렸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저희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미미는 "여름 막바지에 계절감이 잘 걸쳐져서 좋다. 환절기 여름이 마음이 허하지 않나. 그럴 때 마음을 잘 위로해주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길어지는 폭염에 곡 계절감에 대한 걱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미는 "사실 폭염, 걱정되기는 하는데 한순간에 바뀌니까 괜찮지 않을까. 슬슬 일교차도 커지고 있고 요즘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빈은 또한, "우리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전체적으로 '오마이걸이 전하는 위로'다. 자연스럽게 앨범 방향이 서정과 몽환으로 나아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은 "저희 음악을 듣고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가장 가수로서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깜짝 버스킹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6일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의 발매를 앞둔 오마이걸은 이에 앞서 24일 여의도 마리나 야외 무대에서 스페셜 버스킹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는 지난 13일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기재된 바 있는 스페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낮 기습 공지를 통해 버스킹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놀라게 한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마리나 야외 공연장에 등장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기습 공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일반 관객들을 포함해 오마이걸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함성소리와 함께 요정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오마이걸은 첫 무대로 '살짝 설렜어 (Nonstop)'와 'Dun Dun Dance'를 선보였다.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무대로 현장의 떼창을 이끈 오마이걸은 "미라클 응원이 장난 아니다. 여름 막바지라 더울 텐데 열성적으로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으며, 오마이걸의 시그니처를 보여줄 수 있는 곡 '다섯 번째 계절 (SSFWL)'과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 '비밀정원'을 들려주었다. 이후 "오랜만의 야외 공연이라 오마이걸의 일대기 같은 곡을 뽑아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했다. 또, 여러분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좋은 곡들을 들려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하며 'Dolphin'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어 "2일뒤면 새 앨범이 나오는데 신곡을 미리 직접 들려드리겠다. 첫 공개라 떨린다"는 소감과 함께 "미니 10집 앨범 타이틀 곡 'Classified'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몽환과
11월 결혼을 앞둔 가수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닮았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차 그룹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약 1년 만에 '아는형님'을 다시 찾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우리가 등교 안 하는 동안 좋은 소식이 있더라. 경훈아"라면서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그러자 가수 김희철은 "경훈이 이제 '오마이걸에서 누가 제일 좋아?' 이런 질문 못 하는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민경훈은 "아니다. 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 코미디언 이진호는 곧이어 민경훈의 예비 신부와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닮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밝혔다.민경훈의 말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며 칭찬했고, 민경훈의 예비신부와 함께 일했던 '아형' 제작진들도 민경훈의 말에 동의하면서 예비 신부의 외모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이상형이랑 만난 거냐"라고 묻기도 했다. 민경훈은 "그렇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이 다시 "어떤 면이 제일 이상형이랑 가까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성격적인 게 가까웠다"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핀잔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민경훈은 한 연극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아직 경기도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같이 보러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창수 PD에게 물어봐. 더 잘 알 수도 있다"라고
'아는 형님'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닮은 멤버로 아린을 지목했다.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완전체가 출연했다.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11월 결혼을 앞둔 민경훈에게 "결혼 축하" 노래를 선물했다."이제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 못 하냐"고 묻자 민경훈은 "할 수 있다"고 답했고, 효정은 "유부남이라 더 할 수 있는 거"라고 말했다.이진호는 "오마이걸 멤버 중 예비 신부와 닮은 꼴이 있는지" 물었다. 민경훈이 "외모는 아린이랑 비슷하다"고 답하자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다.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오마이걸. 효정의 "10년 동안 외모가 변하지 않았냐"는 말로 웃음이 터진 가운데 "멤버들이랑 더 돈독해졌다. 예전에는 피하면서 배려했다면, 이제는 부딪힌다"면서 우정을 뽐냈다.오마이걸과 '아는 형님'은 비슷한 시기에 위기를 겪었다. '비밀정원' 활동 당시 "이번 앨범 잘 안되면 해체"라는 말을 들었던 오마이걸.'아는 형님'은 20회 방영 당시 국장이었던 여운혁PD가 "이렇게 되면 한 달 뒤인 4월 말이 마지막 방송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아는 형님'은 교실 포맷으로 바뀌고 승승장구했고, 오마이걸 또한 '비밀정원'부터 인기몰이를 하며 위기를 극복했다.한편, 민경훈은 미미의 개인기(?) '수지 앞니플러팅'를 따라 하며 "이거 하면 매력적인 거야?"라고 의문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인기 상승세를 탔지만, 팬데믹 시기로 무대, 공연 등이 줄어들며 인기를 체감하지 못했다. 이어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의 타이틀곡 ‘Classified’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출연한다. 이들은 데뷔 10년 차답게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 나가며 '믿고 보는 예능돌'임을 입증할 예정이다.이날 유아는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실제 재채기가 따로 있다"라고 폭로할 뿐만 아니라 유빈의 재채기까지 실감 나게 묘사한다. 이에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비방용 재채기가 나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해명한다고. 또한, 유아는 "효정은 잠을 잘 때 얼굴에 반전이 있다", "승희 얼굴에는 가짜(?)가 있다"라고 밝히며 '폭로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한다.성대모사를 잘해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승희는 '아는 형님'에서 또 한 번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특히 승희는 "래퍼 미미가 노래할 땐 목소리가 습해진다"라며 그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그룹 오마이걸 완전체가 형님들을 다시 만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Classified'로 컴백을 앞둔 '몽환돌의 정석' 걸그룹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이들만의 예능감을 제대로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오마이걸 유아는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멤버 효정, 유빈, 아린이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활동할 당시 나는 '바나나 알러지 없는 원숭이'여서 서운했다"라며 일화를 전한다. 유아는 "나는 '알러지가 없는 원숭이'라 효정, 유빈, 아린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음악 방송 무대에 15초 섰다가 퇴장했다"라고 전하며 서러움을 토로한다.이에 유빈은 "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유닛 활동 멤버로 발탁된 게 아직도 의문이다"라고 전하며 원숭이 귀부터 꼬리까지 착용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활동했던 당시 입장을 전한다. 이 밖에도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만의 케미와 신곡 'Classified' 무대는 24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스토리 필름이 공개됐다.21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임대(FOR LEASE) 표시가 붙여진 빈집에 한 여자 아이가 문을 열고 들어가며 시작된다. 테이블 아래 숨겨진 5개의 인형들을 꺼내 놓고 아이가 춤을 추자 다른 곳에 있던 인형 하나가 마법처럼 움직여 아이를 향해 오지만, 밖에서 울리는 자동차 클락션 소리에 음악이 멈추고, 아이는 하나의 인형을 만나지 못한 채 집을 떠난다. 이후 다시 음악이 시작되며 멤버 유아가 등장, 인형이 있던 자리에 오마이걸 멤버 6명이 모두 모인 채로 영상이 끝난다.이번 영상은 궁금증과 여운을 남긴 스토리와 더불어 잔잔하게 들리는 피아노 선율이 영상의 아련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또, 기존 오마이걸의 밝고 신나는 서머송과 달리 아련함과 서정적인 무드의 스토리 필름이 공개되자 6개의 인형과 오마이걸, 그리고 지난 12일부터 공개된 티저들과 함께 팬들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게 하며 이번 미니 10집 앨범과 타이틀 곡 'Classified’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발매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이번 콘셉트 필름 공개로 다시 한번 새 앨범에 대한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하며 컴백을 알렸다.12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드리미 리조넌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오는 8월 26일 발매되는 오마이걸의 이번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특히, 이번 오마이걸의 티저는 이미지가 아닌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마치 동화 속 인형의 집을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은 계단 옆 파란색 문이 덜컥 열리는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빛이 안으로 들어오고, 이내 밤하늘을 향해 빛이 날아간 뒤 다시 문이 닫힌다.애니메이션 영상 속 곰 인형과 오마이걸의 로고 등 여러 오브제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그 중 모레시계와 큰 뿔이 달린 사슴, 새장과 깃털 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오마이걸의 미니 9집 앨범 'Golden Hourglass'와 유아의 솔로 앨범을 떠오르게 하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영상 공개 후 팬들 역시 각각의 오브제를 찾아보며 이번 앨범 콘셉트를 유추해보는 동시에 오마이걸의 컴백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오마이걸 미미가 상큼한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냈다.지난 7일 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흰 반소매 티셔츠에 핫핑크 스커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미미는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미미는 2015년 그룹 오마이걸의 래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예능감을 빛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하트시그널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왕성하게 소통하고 있다. 5월엔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큰 사랑 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오마이걸 미미와 아이브 안유진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지난 2일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네 번째 주인공은 오마이걸 미미와 아이브 안유진이었다. 두 사람은 tvN '뿅뿅 지구 오락실'에서 아이돌즈로 활약하며 깨알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이번 화보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편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자동차 게임을 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통해 서로를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들의 유쾌한 모습은 함께 공개된 패션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미미와 안유진이 착용한 주얼리와 시계는 모두 까르띠에 제품이다. 두 사람은 깔끔한 셔츠를 착용해 정갈한 매력을 뽐냈다. 거기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해 화사함을 배가했다.1995년생 미미는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그룹 내 래퍼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3년생 안유진은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후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해 리더와 보컬을 맡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가족을 위한 진심을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옥주현, 안현모,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승희는 데뷔를 위해 거의 모든 오디션에 도전했던 오뚝이 인생이라며 오마이걸 소속사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본 오디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히려 데뷔는 한 달 만에 후다닥 이루어졌다. 제가 오마이걸에서 제일 마지막 멤버였다. 메인보컬로 딱 정해졌다"고 덧붙였다.승희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한 번의 열애설도 없었던 이유에는 가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인생을 깔끔하게 살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김구라가 "(가계의) 큰 구멍을 계속 메꾸는 중인 거냐"고 묻자 승희는 "구멍 또한 있어서 메꿨고, 제가 원하고 바라던 효도도 했다. 집 사드리고 땅도 해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승희는 이어진 "지금 통장은 누가 관리하냐"는 옥주현의 질문에 "거의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답변했다. 승희의 말에 옥주현은 "그러면 안 된다. 어느 정도 효도하고 나면 본인이 가꿔야 한다. 제가 딱 저 정도일 때 제가 지금 하는 얘기를 선배님들이 해주셨다"고 조언했다. 김구라 또한 "부모님이 내 걸 잘 (관리)해주면 그것도 괜찮은데 본인이 (용돈을) 주는 게 낫다. 그건 한번 넘어가야 할 산"이라고 거들었다.승희는 그러자 "저는 이게 진짜 '트루 러브'(진짜 사랑)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에게만큼은 돈을 퍼 줄 정도로 아깝지 않다"며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