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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주, 데뷔 47년차 女가수와 만난다…설특집 100세 음악 예능 '총백쇼'

    김성주, 데뷔 47년차 女가수와 만난다…설특집 100세 음악 예능 '총백쇼'

    MC 김성주와 가수 노사연이 '총 100세' 팀이 무대를 꾸미는 설특집 음악쇼로 찾아온다.MBN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총백쇼'는 나이의 합이 '100'인 참가자들이 모여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무대를 꾸미는 음악 쇼 프로그램이다. 2025년을 기준으로 만 나이의 합이 100세여야만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독특한 포맷이다.참가 팀은 나이의 합을 충족할 뿐 아니라 오랜 친구, 소중한 가족 등 특별한 인연들로 구성된다. 본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메인 싱어 한 명만 공개되며 함께 노래하는 짝꿍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에 패널들과 함께 나이와 사연을 바탕으로 짝꿍 추리하는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MC로는 음악 예능 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히는 김성주가 발탁됐다. 김성주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려한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참가자들의 속 깊은 사연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성주는 "신박한 방식이다. 다른 음악 예능과 차별화된 지점이 있다"며 "대형 오디션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제작진이니 허투루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심사위원 겸 패널에는 노사연, 허경환, 심진화, 샘 해밍턴, 오마이걸 유빈이 함께 한다. 패널들은 가창력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호흡과 조화를 중심으로 무대를 살펴볼 예정이다.노사연은 오랜 가수 경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짝꿍을 추리해낸다. 허경환과 심진화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한다. 샘 해밍턴 역시 특유의 입담을 뽐낼 예정이며 MBN '불타는 트롯맨' 패널로 활약하기도

  • "너에게 갈게" 효정, 작곡 참여한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티저서 설렘 폭발

    "너에게 갈게" 효정, 작곡 참여한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티저서 설렘 폭발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의 스페셜 싱글 발매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7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따스한 분위기의 실내공간과 조명, 겨울 바닷가에서 트리를 옮기고 장식을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효정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또, “뜨거운 크리스마스 너에게 갈게”라는 일부 가사가 공개, 곡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이번 스페셜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효정의 첫 시즌송이자 직접 작곡에 참여, 작사에는 서지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국내외 팬들의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효정은 스페셜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싱글 발매와 함께 이벤트까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가올 효정의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오마이걸 효정, 첫 캐럴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준비 끝…18일 발매

    오마이걸 효정, 첫 캐럴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준비 끝…18일 발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겨울 시즌송을 발매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느 바닷가 모래사장 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그 옆으로 산타 복장의 한 사람과 작은 여행용 가방이 놓여 있다. 상단 ‘크리스마스의 야간열차’라는 타이틀로 인해 홀로 여행을 떠난 효정의 뒷모습임을 추측할 수 있는 가운데, 겨울의 바닷가이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포스터 공개로, 효정의 스페셜 싱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효정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의 OST를 통해 솔로 곡에 참여한 적 있지만,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는 이번이 처음이자 첫 겨울 시즌송이기도 해, 여러 의미가 담긴 스페셜 싱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또한, 지난 8월 발매한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수록곡 ‘Love Me Like You Do’의 작사에도 참여해 보컬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효정이 이번 스페셜 싱글에서는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지도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한편, 첫 시즌송 발매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효정,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 제작진이 반한 이유는? [TV10]

    효정,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 제작진이 반한 이유는? [TV10]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에서 열린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합동 제작발표회에 하하, 오마이걸 효정이 참석했다.효정은 첫 DJ 도전을 앞두고 직접 로고송을 제작하며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오마이걸 효정, '볼륨을 높여요'로 라디오 DJ 데뷔…"내일을 위한 편안함 선물하겠다"

    오마이걸 효정, '볼륨을 높여요'로 라디오 DJ 데뷔…"내일을 위한 편안함 선물하겠다"

    그룹 오마이걸 리더 효정이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대표 프로그램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효정은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의 DJ가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신기하다"며 "항상 라디오라는 매체가 주는 이야기의 힘을 좋아했다. 긴장하고 있던 하루의 일을 내려놓고, 내일을 위해 편안함을 선물하는 8시 메이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효정은 청하의 뒤를 이어 음악 전문성과 예능적 재미를 더해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오귀나 PD는 "효정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이 쿨FM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 진행자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5년 그룹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한 효정은 미니 1집 'OH MY GIRL'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Dun Dun Dance’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효정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포함해 여러 예능 MC를 맡기도 해, 전 연령대 청취자가 존재하는 볼륨 DJ로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11월 25일 월요일 저녁&nb

  • [종합]'정석원♥' 백지영 "둘째 아들 원해..출산 힘들지 않아"('전현무계획2')

    [종합]'정석원♥' 백지영 "둘째 아들 원해..출산 힘들지 않아"('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백지영이 둘째 아이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가수 백지영,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단골 순댓국집을 먼저 방문했다. 오픈 2시간 전부터 가게에 찾아간 그는 "여기 너무 맛있다. 연예인도 똑같이 웨이팅하는 곳"이라고 자랑했다.가게 주인은 "맛있게 먹는 거 보고 촬영 수락했다"면서 "전에 관계자분이랑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비밀을 지켜준 주인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이어 백지영과 함께 '해방촌' 맛집을 찾아갔다. 백지영은 올해 8살이 된 딸 하임이에 대해 "말을 너무 잘 듣는다. 그 흔한 떼쓴 적도 없다. 나랑 남편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하임이가 외견은 아빠인데 속은 엄마"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 백지영은 "아이 또 낳고 싶다. 딸 하나, 아들 하나있으면 딱 좋겠다. 나는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둘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해방촌 맛집 주인은 "백지영 씨는 아는데 옆에는 누구냐"고 물어 연예대상 출신 전현무에게 굴욕을 안겼다. "고맙기는 한데 너무 힘들다"고 촬영을 거부하던 주인은 결국 작은 카메라로 촬영을 허락했다. 이에 보답하듯 백지영은 밥 반 공기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데뷔 25주년인 백지영은 "강타가 쓴 곡이 너무 좋다"면서 연말 발매 예정인 신곡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전현무는 2003년 보도국 시절 다니던 공덕동 맛집을 찾아갔다. 미미가 등장하자 그는 "믿기지 않겠지만 기자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다니

  • 오마이걸, 컴백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몽환美 또 통했다

    오마이걸, 컴백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몽환美 또 통했다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지난 26일 발매된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27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톱 100에 진입하며 인기 정주행을 예고하고 있다.또, 국내뿐만 아니라 타이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오마이걸의 강점이라고 할 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타이틀 곡 ‘Classified’는 어릴 적부터 나의 곁에서 늘 함께한 애착인형처럼,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특히, 타이틀 곡 ‘Classified’는 팝업 북을 연상케 하는 동작과 멤버들의 우아한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가 특징이며, 몽환적인 곡의 멜로디, 따뜻한 내용의 가사가 어우러져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주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서는 오마이걸의 인기 상승세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 음악이 위로가 될 때" [TEN인터뷰]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 음악이 위로가 될 때" [TEN인터뷰]

    그룹 오마이걸이 '비밀정원'을 뒤이을 몽환·서정 콘셉트의 타이틀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를 들고 돌아온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un Dun Dance'(던 던 댄스)부터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돌핀)과 같은 곡으로 청량한 여름 곡을 내왔던 오마이걸은 이번 타이틀곡 'Classified'를 통해 기존 이들의 정체성이었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이러한 콘셉트 변화에 대해 효정은 "'Classified'의 가사는 위로의 가사다. 서로에게,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불렀다. 그간 여름 곡은 많이 보여드렸으니 기존 우리의 정체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컴백까지 13개월이나 걸렸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저희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유빈은 또한, "우리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전체적으로 '오마이걸이 전하는 위로'다. 자연스럽게 앨범 방향이 서정과 몽환으로 나아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은 "저희 음악을 듣고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가장 가수로서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그런 말들에 보답해주고 싶다. 팬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싶을 때면 언제든 저희가 이 자리에 있겠다는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날 미미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2'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서 발돋움한 데에 대해 "생상도 못 해쬬(상상도 못 했죠)"라

  • '가족 부양 고백' 오마이걸 승희, 17년 만에 밝힌 진실 "'전국 노래 자랑' 내 의지 아냐" [인터뷰③]

    '가족 부양 고백' 오마이걸 승희, 17년 만에 밝힌 진실 "'전국 노래 자랑' 내 의지 아냐" [인터뷰③]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2007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것이 실은 자기 의지에 의한 게 아니었음을 17년 만에 고백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승희는 오마이걸의 지난 10년을 회상하며 "난 야생화였다. (연예계에) 던져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연예계에 발을 들인 계기를 밝혔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데뷔 이후 줄곧 가족을 부양해 왔다고 밝힌 승희는 가수가 된 것과 관련 남다른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사실 꿈이 '가수'는 아니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좋아하셔서 제가 가수가 되길 바라셨다. 그렇게 저 몰래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서류를 넣은 거다. 갑자기 노래를 해야 한다더라. 그렇게 시작돼 지금까지 왔다"고 털어놨다.승희는 멤버 아린의 성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아린이가 17살 때 데뷔했는데, 숙소 생활하면서 교복 입고 아린이가 등교할 때 늘 도시락을 챙겨줬다. 그런데 잘 되고 그러면서 아린이가 회사 분들에게 음료를 '삭' 돌리고 그러더라. 또 용인을 직접 운전해서 다녀오다니 '이 친구도 다 컸다'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효정은 이날 10여년 전 아이돌을 꿈꾸게 된 배경으로 가수 백지영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옛날 전 백지영 선배님을 좋아해서 발라드 가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슬픈 노래를 많이 불렀

  • 오마이걸 미미, 데뷔 전 비교하면 못 알아볼 정도 "예능 블루칩 성장, 상상도 못했다" [인터뷰②]

    오마이걸 미미, 데뷔 전 비교하면 못 알아볼 정도 "예능 블루칩 성장, 상상도 못했다" [인터뷰②]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 블루칩'으로 성장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미미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서 발돋움한 데에 대해 "생상도 못 해쬬(상상도 못 했죠)"라고 특유의 발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러면서 미미는 "산다는 게 생각처럼 흘러가지도 않고 그냥 흐름에 몸을 맡겨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데뷔 때에는 예능 블루칩은 생각도 못 했고, 연습생 때에는 제가 오마이걸이 되리라는 생각도 못 했다. 항상 최선을 다 할 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날 멤버들은 데뷔 전후 차이가 가장 큰 멤버로 미미를 꼽기도 했다. 승희는 "미미 데뷔 당시 모습을 보면 진짜 순둥한, 곰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은 카리스마도 생기고 본인 개성도 생겼으니 본인 색을 찾은 게 큰 변화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 주변 분 중 미미 옛 영상과 지금 영상을 같이 보여주면 같은 사람이라고 알아보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자 미미는 "충분히 못 알아보실 수 있다. 제자리에 있으면 안 되니까. 성장하도록 열심히 살고 있다"며 반응했다.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7월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라스)를 발매하고 1년 1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Classified'는 클

  • '청량→몽환·서정' 오마이걸, 데뷔초 정체성 되찾은 이유는 [인터뷰①]

    '청량→몽환·서정' 오마이걸, 데뷔초 정체성 되찾은 이유는 [인터뷰①]

    그룹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 타이틀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에 대해 데뷔초 감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간 곡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Dun Dun Dance'(던 던 댄스)부터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돌핀)과 같은 곡으로 청량한 여름 곡을 내왔던 오마이걸은 이번 타이틀곡 'Classified'를 통해 기존 이들의 정체성이었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이러한 콘셉트 변화에 대해 효정은 "그간 여름 곡은 많이 보여드렸으니 기존 우리의 정체성인 몽환과 서정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컴백까지 13개월이나 걸렸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저희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미미는 "여름 막바지에 계절감이 잘 걸쳐져서 좋다. 환절기 여름이 마음이 허하지 않나. 그럴 때 마음을 잘 위로해주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길어지는 폭염에 곡 계절감에 대한 걱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미는 "사실 폭염, 걱정되기는 하는데 한순간에 바뀌니까 괜찮지 않을까. 슬슬 일교차도 커지고 있고 요즘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빈은 또한, "우리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전체적으로 '오마이걸이 전하는 위로'다. 자연스럽게 앨범 방향이 서정과 몽환으로 나아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은 "저희 음악을 듣고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가장 가수로서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 오마이걸, 여의도서 '깜짝' 버스킹 공연…신곡 'Classified' 무대 최초 공개

    오마이걸, 여의도서 '깜짝' 버스킹 공연…신곡 'Classified'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깜짝 버스킹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6일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의 발매를 앞둔 오마이걸은 이에 앞서 24일 여의도 마리나 야외 무대에서 스페셜 버스킹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는 지난 13일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기재된 바 있는 스페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낮 기습 공지를 통해 버스킹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놀라게 한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마리나 야외 공연장에 등장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기습 공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일반 관객들을 포함해 오마이걸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함성소리와 함께 요정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오마이걸은 첫 무대로 '살짝 설렜어 (Nonstop)'와 'Dun Dun Dance'를 선보였다.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무대로 현장의 떼창을 이끈 오마이걸은 "미라클 응원이 장난 아니다. 여름 막바지라 더울 텐데 열성적으로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으며, 오마이걸의 시그니처를 보여줄 수 있는 곡 '다섯 번째 계절 (SSFWL)'과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 '비밀정원'을 들려주었다. 이후 "오랜만의 야외 공연이라 오마이걸의 일대기 같은 곡을 뽑아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했다. 또, 여러분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좋은 곡들을 들려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하며 'Dolphin'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어 "2일뒤면 새 앨범이 나오는데 신곡을 미리 직접 들려드리겠다. 첫 공개라 떨린다"는 소감과 함께 "미니 10집 앨범 타이틀 곡 'Classified'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몽환과

  • [종합]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미모 어떻길래…"오마이걸 아린 닮아" ('아는 형님')

    [종합]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미모 어떻길래…"오마이걸 아린 닮아" ('아는 형님')

    11월 결혼을 앞둔 가수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닮았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차 그룹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약 1년 만에 '아는형님'을 다시 찾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우리가 등교 안 하는 동안 좋은 소식이 있더라. 경훈아"라면서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그러자 가수 김희철은 "경훈이 이제 '오마이걸에서 누가 제일 좋아?' 이런 질문 못 하는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민경훈은 "아니다. 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 코미디언 이진호는 곧이어 민경훈의 예비 신부와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닮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밝혔다.민경훈의 말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며 칭찬했고, 민경훈의 예비신부와 함께 일했던 '아형' 제작진들도 민경훈의 말에 동의하면서 예비 신부의 외모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이상형이랑 만난 거냐"라고 묻기도 했다. 민경훈은 "그렇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이 다시 "어떤 면이 제일 이상형이랑 가까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성격적인 게 가까웠다"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핀잔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민경훈은 한 연극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아직 경기도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같이 보러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창수 PD에게 물어봐. 더 잘 알 수도 있다"라고

  • 민경훈 "♥예비신부 오마이걸 아린 닮았다"('아는 형님')

    민경훈 "♥예비신부 오마이걸 아린 닮았다"('아는 형님')

    '아는 형님'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닮은 멤버로 아린을 지목했다.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완전체가 출연했다.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11월 결혼을 앞둔 민경훈에게 "결혼 축하" 노래를 선물했다."이제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 못 하냐"고 묻자 민경훈은 "할 수 있다"고 답했고, 효정은 "유부남이라 더 할 수 있는 거"라고 말했다.이진호는 "오마이걸 멤버 중 예비 신부와 닮은 꼴이 있는지" 물었다. 민경훈이 "외모는 아린이랑 비슷하다"고 답하자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다.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오마이걸. 효정의 "10년 동안 외모가 변하지 않았냐"는 말로 웃음이 터진 가운데 "멤버들이랑 더 돈독해졌다. 예전에는 피하면서 배려했다면, 이제는 부딪힌다"면서 우정을 뽐냈다.오마이걸과 '아는 형님'은 비슷한 시기에 위기를 겪었다. '비밀정원' 활동 당시 "이번 앨범 잘 안되면 해체"라는 말을 들었던 오마이걸.'아는 형님'은 20회 방영 당시 국장이었던 여운혁PD가 "이렇게 되면 한 달 뒤인 4월 말이 마지막 방송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아는 형님'은 교실 포맷으로 바뀌고 승승장구했고, 오마이걸 또한 '비밀정원'부터 인기몰이를 하며 위기를 극복했다.한편, 민경훈은 미미의 개인기(?) '수지 앞니플러팅'를 따라 하며 "이거 하면 매력적인 거야?"라고 의문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인기 상승세를 탔지만, 팬데믹 시기로 무대, 공연 등이 줄어들며 인기를 체감하지 못했다. 이어 &#

  • 오마이걸 유아 "승희 얼굴에 가짜 있어" 폭로 ('아는형님')

    오마이걸 유아 "승희 얼굴에 가짜 있어" 폭로 ('아는형님')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의 타이틀곡 ‘Classified’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출연한다. 이들은 데뷔 10년 차답게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 나가며 '믿고 보는 예능돌'임을 입증할 예정이다.이날 유아는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실제 재채기가 따로 있다"라고 폭로할 뿐만 아니라 유빈의 재채기까지 실감 나게 묘사한다. 이에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비방용 재채기가 나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해명한다고. 또한, 유아는 "효정은 잠을 잘 때 얼굴에 반전이 있다", "승희 얼굴에는 가짜(?)가 있다"라고 밝히며 '폭로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한다.성대모사를 잘해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승희는 '아는 형님'에서 또 한 번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특히 승희는 "래퍼 미미가 노래할 땐 목소리가 습해진다"라며 그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