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73792.1.jpg)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un Dun Dance'(던 던 댄스)부터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돌핀)과 같은 곡으로 청량한 여름 곡을 내왔던 오마이걸은 이번 타이틀곡 'Classified'를 통해 기존 이들의 정체성이었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
![그룹 오마이걸 효정/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73788.1.jpg)
이어 미미는 "여름 막바지에 계절감이 잘 걸쳐져서 좋다. 환절기 여름이 마음이 허하지 않나. 그럴 때 마음을 잘 위로해주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길어지는 폭염에 곡 계절감에 대한 걱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미는 "사실 폭염, 걱정되기는 하는데 한순간에 바뀌니까 괜찮지 않을까. 슬슬 일교차도 커지고 있고 요즘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룹 오마이걸 유빈/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73775.1.jpg)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7월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라스)를 발매하고 1년 1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 노래는 이들의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의 답가 형식의 가사로,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