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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세븐틴, 나영석 PD와 생애 첫 단체 유럽 여행…1월 5일 첫방('나나투어 with 세븐틴')

    [공식] 세븐틴, 나영석 PD와 생애 첫 단체 유럽 여행…1월 5일 첫방('나나투어 with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새 여행사 '나나투어'의 첫 손님이 된다.18일 tvN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꽃청춘'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판도를 바꾼 나영석 PD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줬던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1차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낯선 외국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행복한 세븐틴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여행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세븐틴 멤버들끼리 떠난 첫 유럽 여행이기에 즐거움은 배가 될 예정.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갖가지 방법으로 이탈리아를 즐기는 세븐틴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천사 맏형 정한을 비롯해 여행의 감성에 흠뻑 취한 조슈아와 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의 곁에 늘 붙어 있는 사랑둥이 호시와 이탈리아가 체질에 맞다는 원우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든다.우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집돌이 생활을 청산, 디에잇과 민규 역시 이탈리아의 모든 곳이 취향이라고 해 여행의 높은 만족도를 예감케 한다. 도겸과 승관 역시 관리 모드를 해제, '나나투어'에서 새로운 밈을 무한 생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븐틴의 척척박사 버논과 알뜰살뜰 총무 디노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여행을 즐기는 타입도 각기 다

  • 세븐틴, '2023 AAA' 대상 부문 2관왕…"캐럿, 정말 감사하다" 소감

    세븐틴, '2023 AAA' 대상 부문 2관왕…"캐럿, 정말 감사하다" 소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3 AA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틴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AAA 올해의 퍼포먼스’와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AAA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석순으로 대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 부석순이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열정과 좋은 기운을 나누어 드렸던 것 같다. 캐럿(CARAT. 팬덤명)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뒤 부석순은 세븐틴을 대표해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캐럿들,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은 캐럿들이 없었으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13명의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 정말 고생했고 사랑한다. 내년에도 대상 가수에 걸맞은 활동 보여 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 AAA’의 피날레는 부석순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석순은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거침없이’로 엔딩 무대를 꾸몄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에 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면서 시상식 현장은 ‘부석순의 축

  • [전문] 세븐틴 정한, 발목 수술 받는다…"투어 등 당분간 활동 불참"

    [전문] 세븐틴 정한, 발목 수술 받는다…"투어 등 당분간 활동 불참"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발목 수술로 인해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에 대해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정한이) 13일 입원해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 플레디스 측은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10월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내고 활동했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세븐틴 멤버 정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여러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13일(수) 입원해 14일(목)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

  • 세븐틴 디노, 솔로 믹스테이프 'Wait' 스페셜 영상 공개

    세븐틴 디노, 솔로 믹스테이프 'Wait' 스페셜 영상 공개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Wait’ 스페셜 영상을 통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겸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세븐틴 공식 SNS 채널에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의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디노는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디노는 특히, 망설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확신을 전하기 위해 “널 향한 뜀박질”이라는 가사에 맞춰 ‘뜀박질’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대입하고, 상대방과 나의 서로 달랐던 감정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스토리라인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디노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Wait’는 공개되자마자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디노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Wait’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의 무한 확장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심을 담아 쓰고, 부른 곡인 만큼 리스너들은 ‘Wait’를 통해 ‘아티스트’ 디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어떤 곡에서보다 디노의 진솔한 모습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빌보드 日 연간 차트 싹쓸이

    세븐틴, 빌보드 日 연간 차트 싹쓸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서 3개의 작품을 올렸다. 빌보드 재팬이 8일 발표한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11월 26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핫 앨범’ 차트에서 미니 10집 ‘FML’로 4위,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로 5위,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7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에 3개 작품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세븐틴, 美 '빌보드 200' 5주 연속 차트인

    세븐틴, 美 '빌보드 200' 5주 연속 차트인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9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와 같은 93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TEENTH HEAVEN’은 이 외에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4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면서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V10] 세븐틴 '저장 부르는 카리스마'

    [TV10] 세븐틴 '저장 부르는 카리스마'

    그룹 세븐틴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세븐틴 디노,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로 SBS '인기가요' 출연 성숙미 발산

    세븐틴 디노,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로 SBS '인기가요' 출연 성숙미 발산

    그룹 세븐틴 (SEVENTEEN) 멤버 디노가 ‘Wait(웨이트)’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틴 디노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의 무대를 펼쳤다. 디노는 이전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하면서도 성숙해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블랙 착장으로 등장한 디노는 독무로 ‘Wait’ 무대를 열었다. 마치 독백 연기를 하는 듯한 표정과 절제된 춤 선을 선보인 그는 손동작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Wait’ 퍼포먼스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무대를 장악했다. 분위기가 반전되며 질주감이 느껴지는 크로스 워크 댄스를 추는 곡 후반부의 빠른 템포에도 디노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댄스, 랩, 보컬 실력을 모두 갖춘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Wait’는 디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마음껏 펼친 곡이다. 특히 디노의 담백한 목소리, 직설적인 가사,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그의 면모를 확인시킨다.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는 지난달 29일까지 기준으로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은 것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쿄 돔, 사이타마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

  • 세븐틴, 日 돔 투어에 나고야 들썩…3회 공연 함께한 13만5000명

    세븐틴, 日 돔 투어에 나고야 들썩…3회 공연 함께한 13만5000명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돔 투어와 ‘THE CITY’ 프로젝트로 나고야(아이치현)를 들썩이게 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아이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총 3개 지역 7회 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 시작 전 일찌감치 근처 지하철역에서 공연장에 이르는 길은 모두 캐럿(CARAT.팬덤명)으로 가득 찼고, 팬들은 세븐틴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직접 만든 응원 부채와 각자의 개성 있게 꾸민 응원봉 등을 손에 쥐고 설레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즐기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명불허전 ‘공연 장인’…13만 5천 관객 열광케 한 세븐틴의 최강 퍼포먼스 아이치 3회 공연은 총 13만 5천 명의 관객이 ‘TEAM SVT’으로 뭉쳐 함께 즐겼다. 공연은 ‘손오공’ 전주가 흘러나오고 우지가 공중에 매달린 채 시작됐다. 세븐틴은 강렬한 에너지의 ‘DON QUIXOTE’, ‘F*ck My Lif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캐럿은 힘찬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 또한 인상적이었다.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보컬팀의 무대,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퍼포먼스팀의 무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힙합팀의 무대로 세븐틴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일본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와 일본어 버전으로 꾸민 ‘HOME;RUN’, ‘Good to Me’ 등 일본 돔 투어를 위해 준비한 특별

  • 세븐틴, 손가락질 받던 그룹에서 대상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세븐틴, 손가락질 받던 그룹에서 대상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마침내 이분들입니다. 세븐틴!”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대상)’ 부문에서 세븐틴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총 5관왕을 차지한 바. 세븐틴의 올해 활약은 눈부셨다. 미니 10집 ‘FML’은 현재 620만 장 이상 팔리며 역대 K-팝 앨범 판매량 최다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초동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K-팝 앨범이다. 여기에 구보까지 세븐틴은 올해에만 총 1,6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9년 차 그룹의 성과라는 점은 더욱 놀랍다. ‘마의 7년’이라 불리는 가요계 징크스는 이들과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됐다. 2015년 데뷔 당시 ‘(13명) 멤버 수가 너무 많아서 안 된다고 손가락질 받던 그룹’이 이제 그 누구도 이견 없는 ‘대상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2023 MAMA 어워즈’에서 세븐틴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기 전 강조된 ‘마침내’라는 단어에 팬들과 멤버들의 가슴이 벅차오른 이유다. ◇ “이런 그룹, 또 없습니다”…진정성으로 빚어낸 ‘최강 퍼포먼스’ 세븐틴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단연 세븐틴의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을 꼽는다. 발자국 소리까지 맞춘 13명의 ‘칼군무’, 스토리가 깃든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이 세븐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이들이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 준비 과정은 치열하다. 끊임없이 흘린 땀의 결과물이다. 세븐틴 주변 스태프들은 “이 연차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그룹, 또 없다. 무대에 진심이 아니라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세븐틴의 이러한 진정성은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

  • "모두 안 될 거라 했는데" 세븐틴, 데뷔 8년만 첫 대상…'2023 MAMA 어워즈' 총 5관왕

    "모두 안 될 거라 했는데" 세븐틴, 데뷔 8년만 첫 대상…'2023 MAMA 어워즈' 총 5관왕

    “저희 세븐틴, 대상까지 참 오래 걸렸다. 시작부터 손가락질 많이 받았다. 눈앞에서 모두가 절대 안 될 거라고 했었는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3 MAMA 어워즈’에서 데뷔 8년 만에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세븐틴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 출연해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MAMA 어워즈’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대상과 함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 ‘비비고 컬쳐 앤 스타일’ 등 총 5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상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세븐틴의 ‘MAMA 어워즈’ 첫 대상이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날 ‘올해의 앨범’(대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세븐틴은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 중인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에스쿱스는 “저희가 세븐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이 상을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캐럿 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이런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캐럿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는 벅찬 마음으로 입을 떼며 “세븐틴의 음악을 만든 지 어느덧 11년째가 됐는데, 이런 보답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끝까지 더 좋은 음악 선물하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해외 팬

  • [공식] 신승훈·태연·세븐틴 도겸, '가왕' 조용필이 직접 선택한 '웰컴투 삼달리' OST 참여

    [공식] 신승훈·태연·세븐틴 도겸, '가왕' 조용필이 직접 선택한 '웰컴투 삼달리' OST 참여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30일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 3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역)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웰컴투 삼달리' OST 리메이크 곡 리스트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직접 선택했다. 한 편의 서사가 그려지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 '꿈', '단발머리'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훈이 3년 만의 귀환으로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를 가창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신승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연은 조용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꿈'을 가창한다. 제주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용'이 되느라 숨 가삐 꿈을 키워 온 삼달(신혜선 역)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태연의 맑고 힘 있는 보컬로 드라마에 감동적인 무드를 더할 계획이다. 그룹 세븐틴 메인보컬 도겸은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단발머리'를 가창한다. 기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극에 맞게 청량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더해 도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개미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극 분위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웰메

  • [종합] "故 문빈 고맙고 사랑해" 세븐틴, 데뷔 9년만 첫 대상→'불참' 뉴진스 데뷔 1년 만 대상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종합] "故 문빈 고맙고 사랑해" 세븐틴, 데뷔 9년만 첫 대상→'불참' 뉴진스 데뷔 1년 만 대상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그룹 세븐틴이 데뷔 9년 만에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는 올해의 노래상과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첫째 날인 28일 펼쳐진 챕터1에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삼성 갤럭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어 둘째날인 오늘 (29일)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시상하며 데뷔 1년 만에 대상만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뉴진스는 시상식에 불참했고 별도의 수상 소감 또한 전해지지 않았다. 마지막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은 그룹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세븐틴은 K팝 최초 초동 500만장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펜타밀리언셀러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십자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더 에스쿱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에스쿱스는 "세븐틴이란 이름으로 아이돌 생활을 하며 과연 이 상을 한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캐럿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한번 받을 수 있을까 한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호시는 "2015년 데뷔하던 해에 첫 MAMA를 나왔다. 아무 상 없이 돌아갔었는데 9년만에 앨범 대상을 받게 돼 정말 너무 기쁘다. 캐럿 분들께 영광 돌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지는 "여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작부터 손가락질 많이 받은 그룹이었다. 다들 절대 안 될거라고 너네 사람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말했다"라며 울컥하기도. 그러면서 "세븐

  • "모두 안될 거라 했던 그룹→내 친구 빈아 고마워" 세븐틴, 데뷔 8년만 첫 대상 이뤘다 ('2023 MAMA AWARDS')

    "모두 안될 거라 했던 그룹→내 친구 빈아 고마워" 세븐틴, 데뷔 8년만 첫 대상 이뤘다 ('2023 MAMA AWARDS')

    그룹 세븐틴이 데뷔 첫 MAMA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은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삼성 갤럭시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상)를 수상했다. 이날 '삼성 갤럭시 앨범 오브 더 이어 Album of the Year(올해의 노래상)' 시상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맡았다. 또한 십자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더 에스쿱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에스쿱스는 "세븐틴이란 이름으로 아이돌 생활을 하며 과연 이 상을 한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캐럿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한번 받을 수 있을까 한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호시는 "2015년 데뷔하던 해에 첫 MAMA를 나왔다. 아무 상 없이 돌아갔었는데 9년만에 앨범 대상을 받게 돼 정말 너무 기쁘다. 캐럿 분들께 영광 돌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지는 "여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작부터 손가락질 많이 받은 그룹이었다. 다들 절대 안 될거라고 너네 사람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말했다"라며 울컥하기도. 그러면서 "세븐틴의 노래를 만든지 10년이 넘었다. 이런 순간으로 캐럿분들이 우리에게 보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약속드리겠다. 끝까지 열심히 더 좋은 음악 선물하는 좋은 팀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승관은 "첫 대상이라 한번 더 말해도 되냐"면서 "오늘 무대 준비하면서 많은 가수분들의 무대를 보며 리스펙 하는 마음이 들었다. 감사드린다. 오늘 상을 받았든 아니든 여기 계신 모든 아티스트분들 너무 멋있고 많이 배운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 "다음엔 에스쿱스와 함께" 세븐틴, 베스트 남자 그룹상 수상…총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다음엔 에스쿱스와 함께" 세븐틴, 베스트 남자 그룹상 수상…총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그룹 세븐틴이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남자 그룹상(BEST MALE GROUP)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남자 그룹상의 후보로는 세븐인, 엑소, NCT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세븐틴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븐틴 민규는 "상 이름이 참 멋있다. 이 모든 상들은 다 캐럿(팬덤명)분들이 만들어준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멋진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그룹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쿱스 형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는 꼭 함께 오겠다"고 십자 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 중인 리더 에스쿱스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조슈아는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영어로, 준은 "감사할 분들이 많다. 지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과가 있었다"고 중국어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세븐틴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을 수상하면서 "오늘 무대도 한번 저희가 찢어보겠다"라면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29일 펼쳐지는'2023 MAMA AWARDS' 챕터 2는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모니카, 니쥬, 모니카, 라이즈, 세븐틴,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