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힐의 리더 빛나(본명 이금빛나, 전 활동명 승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빛나가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써니힐 전 멤버 주비(본명 김은영), 미성(본명 이미성), 현 멤버 코타(본명 안진아)가 들러리로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는 예비 신랑 곁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드러낸 빛나를 중심으로 전 멤버와 현 멤버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써니힐 탈퇴 후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멤버 주비와 미성이 특별히 빛나의 웨딩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예비 신랑은 빛나의 중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오랜 기간 지내왔으며, 2년 반 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친구(예비 신랑)를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서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 같이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자동차 분야의 연구원으로 훈남 스타일이다. 빛나는 "제가 원래 예민한 편인데 이 친구는 그런 저를 잘 컨트롤해준다. 예비 시부모님 또한 금슬이 좋고, 자상하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친구이기에 자상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친구랑 살면 나도 많이 바뀌겠다 싶은 마음이 든다"라며 예비 신랑과 예비 시부모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빛나의 결혼식은 아는 회장의 주례로,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빛나는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
슬리피가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슬리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운게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결혼고사 시험지 봉투'가 눈길을 끈다. 결혼로망영역, 가사분담영역, 가족이해영역, 재정영역, 부부관계영역 등 과목명부터 실제 시험지와 OMR 카드가 담겨 있다.슬리피는 결혼고사까지 치르는 등, 결혼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슬리피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당초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더욱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 내년으로 연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결혼 4주년을 자축했다.김우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9월의 마지막 날, 벌써 4번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과 김우림은 얼굴을 맞댄 채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우림은 부케를 손에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에 김우림은 "이젠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공간인 카페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급 셀프 촬영"이라며 "우리 영화처럼 멋있게 삽시다. 바깥양반"이라고 알렸다.한편 정겨운은 2017년 김우림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김기방이 결혼 4주년을 자축했다.김기방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미녀! 야수와의 4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해"라고 밝혔다.또한 "비록 당일날은 촬영 때문에 함께 못하지만, 그래도 늘 웃어주고 늘 응원해주는 희! 너무 고맙고 든든해"라며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고 나서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다. 뭔가 특별하고 뭉클하네"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예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희야! 앞으로의 우리를 더 사랑해 주자! 늘 재밌고 행복하자"라고 강조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미모의 아내와 나란히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으며 밝게 미소짓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김기방은 2017년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김희경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득남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다.지난 29일 방영된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서지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놓치게 된 이야기를 알렸다. 그는 "'어머나'가 사실은 장윤정에게 가기 전까지 여러 가수에게 굉장히 많이 돌았다. 주현미에게도 갔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는 나한테 오게 됐다. 근데 곡을 거절했다. 데모까지 녹음했지만, '어머나'는 비음이 예뻐야 맛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출연 계기에 관해서는 "내가 올해 51살이다. 더 놀라운 것은 신체 나이가 27살이라는 것"이라며 "그렇게 관리를 한 이유가 있다. 지금 25살이 된 아들이 있다. 근데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했다. 그래서 속이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른다. 내가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이 잘못돼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이후 서지오의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그는 "본명은 서옥영이다.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하러 갔다가 어머니에게 잘못 듣고 등록해서 서옥경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서지오는 9첩의 아침 밥상을 시작으로 친환경 자연주의 운동, 부모님을 위한 스폐셜 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유쾌한 일상을 선보였다.서지오는 가수의 꿈을 격하게 반대했던 부모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통금시간이 9시였다. 한 번은 내가 노래대회 연습을 한다고 밤 12시에 귀가했다"며 "몰래 집에 들어가는데 엄마가 세숫대야에 물이 담아놓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내가 문을 여니까 바
배우 겸 먹방 유튜버 한소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제가 10월2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소영은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며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과의 웨딩 화보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는 한소영과 그를 쳐다보며 애정을 드러내는 예비신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한 한소영은 그간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크리미널 마인드',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2019년 1월 쏘영 Ssoyoung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행보를 시작했고, 각종 이색적인 먹방으로 27일 기준 666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하 한소영 인스타그램 전문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해요!제가 10월2일에 결혼을하게 되었답니다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어렵고 힘들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심진화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결혼 10주년이에요. 결혼을 할 땐 10주년이 이렇게나 빨리 올 거란 건 상상도 못 했는데 체감으론 겨우 몇 년인 느낌"이라며 "벌써 10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래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원효 씨라는 게, 우리라는 게 참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또한 "결혼 10주년엔 꼭 몰디브를 가고 싶었고, 리마인드 웨딩도 하고 싶었고, 작지만 지인들과 파티도 하고 싶었다"며 "많은 상상과 계획을 했었는데 아쉽지만 다 접어두고 20주년을 노려볼 거예요. 서로에게 좀 더 소중한 날이 되길 바라며 아픈 분들을 위해 작지만 기부를 했습니다"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지난번 화보 촬영 때 베일을 가져와 우리끼리 휴대폰으로 기념촬영도 했어요. 지금처럼 둘이서 열심히 잘 살게요. 늘 좋은 모습일 수만은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활짝 웃고 있다. 10년이 지나도 깨가 쏟아질 만큼 달달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정상훈이 무명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다.지난 24일 방영된 '편스토랑'에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그중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새로운 편셰프 정상훈이 절친한 동료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을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아내가 처가에서 잔나고 해서 집이 빈다"며 반색했다. 그는 동료 배우들을 불러 근사한 집들이를 열기로 했다. 친구들 도착까지 남은 시간은 단 20분. 정상훈은 "갑자기 손님이 올 땐 당황하지 말고 빨리할 수 있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요리를 해야 한다"며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이후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이 정상훈의 집을 찾았다. 정상훈은 집이 자가냐는 물음에 "10년 동안 아내랑 열심히 노력했다"고 알렸다. 이에 백주희는 "나중에 집들이 선물로 진짜 좋은 걸 주겠다"고 밝혔다.세 사람은 정상훈이 준비한 샐러드, 낙곱새드삼(삼겹살을 얹은 낙곱새), 램 크라운에 감탄하며 만찬을 즐겼다. 음식을 먹던 백주희는 정상훈에 관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봤지만 참 한결같다. 정말 열심히 산다"고 칭찬했다.그러자 정상훈은 길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데뷔 초에는 다들 힘들지 않냐. 출연료도 높지 않았다. 그래서 월세 보증금이나 전셋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밑천이 없었다"며 "그런데도 결혼식 때 사람들이 진짜 많이 왔다. 당시 하객만 1000명이 왔다"고 털어놓았다.이에 허경환은 "유재석 선배가 1000명 정도 왔다고 하더라. 근데 무명 때 그 정도면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준 것"이라며 감
배우 기은세가 결혼 9주년을 자축했다.기은세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기은세가 결혼 9주년을 맞아 남편에게 받은 꽃 선물이 담겨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병에 꽂힌 채 향긋한 내음을 자아낸다. 꽃과 함께 기은세를 향한 남편의 진심 어린 손편지가 배달돼 눈길을 끈다.이에 기은세는 "오늘 우리 9주년. 오늘 아침에 온 꽃 배달. 매년 카드 보는 재미 쏠쏠"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미국 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곧 품절남' 가수 슬리피가 예비신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는 슬리피가 출연했다.이날 슬리피는 사주 분석에 앞서 심리 상태 상담을 요청, 행복과 불행을 중심으로 인생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 슬리피는 "그래프를 그려놓고 보니 (예비 신부를) 불행 쪽에서 만났다"며 "이게 결혼을 하게 된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위기 속에서 사랑이 단단해졌다. 이것 때문에 치고 올라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슬리피는 "예비 신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만들어 줄 자신이 있다"라며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기 때문에 꼭 그렇게 해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또 슬리피는 "예비신부가 나를 불쌍하게 생각한다. 방송에서 말하지 못한 것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힘나게 해주려고 한다"라며 "서로 기대면서 의지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슬리피는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건, 가족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슬리피는 예비 신부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그동안 내색 안 하고, 잘 견뎌줘서 고맙다. 행복하게 해주겠다. 평생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전했다.슬리피는 오는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호가 하차의 아이콘에 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해 달라"라고 밝혔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 19일 방송된 '썰바이벌'에는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여동생', '이탈리아', '비밀', '전국 1등', '여름휴가'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했다.이날 본격적인 썰 풀이에 앞서 황보라는 오프닝 토크에서 "매주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기자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 쓰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또 박나래는 김지민에 관해 "연애 많이 한다고 했는데 왜 들을 때마다 다 한 사람 얘기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죽여버리겠다. 틀린 말은 없는데 기묘하게 기분 나쁘다"고 답했다.이후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썰을 풀어놓았다. 그는 '하차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대학교를 중퇴하고, 방송사를 이적하고, 군대를 의가사 제대했다"며 "이제는 결혼도 하차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황보라와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는 "하차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이런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제보한 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전국 1등' 썰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헌병으로 근무하며 탈영병을 52명이나 검거한 사연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헌병의 정체는 윤형빈인 것으로 밝혀져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박나래는 "윤형빈이 최근 특기를 살려서 이번에는 빚쟁이를 잡았다고 한다"
배우 채림이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채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건 이름이 뭐야? 분명 초코케이크가 너의 것이고 레모네이드가 나의 것이었는데 바꿔치기를 하다니. 너 이러기야?"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채림이 직접 찍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드러내며 음료를 마시고 있다. 채림은 아들과 단란한 일상을 지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사진 속 아들은 계단을 오르던 중 뒤를 돈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꾸러기 같은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이후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결혼 생활 6년 만에 이혼한 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현재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이시영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모티콘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실내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방긋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이시영은 명품 비니를 착용한 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어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시영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그는 연 매출 25억 원을 기록한다는 외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공개 열애를 했던 이하늬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별 이유가 갑질? 욕먹는 윤계상이 속 터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이진호는 윤계상의 예비 신부에 관해 "이미 업계에서도 셀럽급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가장 이슈가 된 사업은 바로 유아인과 함께 했던 브랜드 공동 대표 이력이다. 실제로도 유아인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같이 일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회사를 떠나면서 유아인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도 정리했다고 하더라. 이 과정에서 유아인과의 절친했던 관계가 다소 껄끄러워졌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패션, 뷰티 업계의 마당발 인맥을 총동원하면서 브랜드 가치가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루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이진호는 윤계상이 연애에 있어 철저한 갑의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이 부분은 전 여자친구인 이하늬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니, 왜 다 끝난 얘기를 좋은 날 앞두고 꺼내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중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부터 만나 무려 7년 동안이나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 해왔다. 두 사람을 향해 항상 따라다니던 꼬리표 하나가 있었다. 바로 결혼인 것"이라며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두 사람이 결별을 선언해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과거 윤계상, 이하늬가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을 받
가수 그리가 아빠 김구라의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다.지난 13일 방영된 '내가 키운다'에는 그리가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그는 독립을 빨리하게 된 이유에 관해 "아빠에게 내가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에 김구라는 "아빠 입장에서도 독립을 막을 명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는 "여전히 독립이 좋다. 2주에 한 번씩 보는 게 가장 반갑다"며 "같이 살아도 좋은데 아빠도 같이 살고 있는 누나가 있다"고 알렸다.김구라는 그리의 누나라는 호칭에 관해 "다른 호칭은 조금 어색하다. 새엄마라고 하기도 그렇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자 그리는 "얼굴이 예뻐서 누나 같다. 식사 자리에서 처음 소개를 받았는데, (연애 소식을) 듣자마자 축하한다고 했다. 아빠를 왜 아무도 안 데려갈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이 말을 들은 출연진이 감동하자, 김구라는 "자기도 만나는데 나도 만나야 되지 않냐"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그런가 하면, 그리는 김구라의 이혼 소식에 관해 "중3~고1 무렵에 부모님의 이혼을 알게 됐다. 누나들의 자녀 같은 경우에는 인격이 성립되기 전에 사실을 접하게 된다. 나는 어느 정도 인격이 성립된 상태에서 그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다"며 "오히려 괜찮게 잘 넘긴 것 같다. 그리고 내 친구 중에 부모님이 이혼한 애들이 몇 있다. 이혼했어도 엄마, 아빠랑 잘 지내는 걸 지켜보면서 이혼의 과정을 배웠다"고 말했다.이에 김구라는 "내가 그런 결정을 내릴 때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