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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근, 데뷔 4주년 맞아 첫 콘서트 ‘꽃피는 봄 동근해 봄’ 개최

    하동근, 데뷔 4주년 맞아 첫 콘서트 ‘꽃피는 봄 동근해 봄’ 개최

    가수 하동근이 데뷔 4주년을 맞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하동근은 4월 7일 서울 오후 3시 서울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꽃피는 봄 동근해 봄’이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선보인다.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지 만 4년을 맞아 그간 발표한 노래들과 TV조선 ‘미스터트롯2’ 등을 통해 사랑받은 노래들을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와 관련해 하동근은 “어느덧, 데뷔 만 4주년이 됐고 벌써 5년 차 가수가 되었다”며 “꿈에 그리던 첫 콘서트의 소망이 이루어져, 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고 설렌다. 늘 응원해주시는 우리 ‘동근해’ 팬분들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날 공연에는 하동근과 절친한 스페셜 게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구름아래소극장’이 하동근과 절친한 ‘일타강사’ 겸 트로트 가수 정승제가 운영하는 공연장이기도 해, 정승제와의 만남이 성사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정승제는 하동근이 지난 2월 29일 선보인 신곡 ‘안녕하세요’를 홍보해주기 위해 하동근의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도 하동근의 노래를 소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계속 ‘안녕하세요’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줘 하동근을 지원사격 한 것.이와 함께, 하동근은 지난 3월 29일 KBS1 ‘아침마당’에서 ‘안녕하세요’를 라이브로 선보여 안방을 후끈 달궜다. 이날 그는 센스 넘치는 입담은 물론, 동료 트로트 가수 일민과의

  • [종합] 하동근, 은가은에 반했다? "진짜로 예쁘시다, 심장이 뛴다"('화밤')

    [종합] 하동근, 은가은에 반했다? "진짜로 예쁘시다, 심장이 뛴다"('화밤')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축구 실력부터 로맨스 케미스트리까지 뽐냈다. 하동근은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잔끼자랑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하동근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화밤'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범상치 않은 축구복 패션을 본 MC 붐과 장민호는 "저 복장이면 진짜로 축구를 잘 하거나 웃기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분석했다. 하동근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의 데뷔곡인 '꿀맛이야'를 축구 퍼포먼스를 활용해 선보이는가 하면, 안성훈의 '좋다'를 부르면서도 축구공을 온몸에 붙이는 묘기를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하동근은 '데스매치'에서 은가은과 맞붙었다. 그런데 노래 대결 전, MC 붐은 "기선제압용 게임으로 '당연하지'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은가은은 "너 나한테 관심 있지?"라며 당찬 선공을 날렸다. 하동근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더니 끝내 침묵을 지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동근의 당황한 모습을 1열 직관한 홍자와 별사랑 등은 "진짜 좋아하나 봐"라며 과몰입 했고, 붐과 장민호 역시 "그냥 '당연하지' 하면 되는 건데?"라며 하동근의 속내를 떠봤다. 하동근은 "가까이서 뵌 것이 처음인데, 진짜로 예쁘시다. 심장이 뛴다"라고 밝히며 은가은의 경계심을 완전히 녹여버렸다. 결국 은가은은 "오늘 이기시라"며 하동근의 승리를 기원해 웃음을 더했다. 하동근의 승리로, 그가 속한 장민호 팀은 상대팀인 붐 팀을 누르면서 최종 승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미스터트롯2 '통편집'만 면하는게 목표였는데" 하동근, 최종 25인에 감격

    [종합] "미스터트롯2 '통편집'만 면하는게 목표였는데" 하동근, 최종 25인에 감격

    하동근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치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하동근은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9회에서 송민준-오찬성-마커스강-선율과 팀을 이뤄 ‘뽕플릭스’ 팀으로 무대에 섰다. 앞서 ‘데스매치’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해 ‘트롯불사조’란 애칭을 추가한 하동근은 이날 16인을 뽑는 본선 4차전에는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하동근은 지난 3개월간 ‘미스터트롯2’을 진행한 소회를 자신의 SNS 및 팬카페에 올려놓았다. 글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2' 하동근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던 경연이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만큼은 통편집 되지 말고 오롯이 방송에만 나오자’라는 목표로 참가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최종25인까지 오르게 되었다. 라운드를 거치면서 함께 했던 우리 'best of best 현역B' 형님 동생들, 그리고 민준이가 만든 최고의 메들리팀 '뽕플릭스' 동생들과 팀 활동이라는 것도 해보고, 참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고, 또 앞으로는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할지를 알게 됐기 때문에 좋은 공부를 한 시간들이였던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늘 같이 고민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제작진분들과 마스터님들,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동근은 “앞으로 더 겸손하고 선한 영향력을

  • [종합] '트롯 대부' 진성, 하동근에 러브콜 "메들리 앨범 하나 내자"('미스터트롯')

    [종합] '트롯 대부' 진성, 하동근에 러브콜 "메들리 앨범 하나 내자"('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메들리 팀미션’에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하동근은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에서 본선 3차전인 ‘메들리 팀미션’에 돌입했다. 앞서 ‘데스매치’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하동근은 이날 송민준의 지목을 받아 ‘뽕플릭스’ 팀에 합류했다. 이어 송민준-오찬성-선율과 함께 한겨울 숲속으로 캠핑을 떠났다. 여기저기 고드름이 붙어 있는 가운데, 하동근은 천연덕스럽게 고드름을 떼어 먹었으며 급기야 새까맣게 탄 배추전도 제대로 먹어치워 ‘기미 동근’에 등극했다. 시종일관 유쾌한 리액션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하동근은 잠시 후, ‘뽕플릭스’ 메들리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오프닝 곡인 ‘벌떡 일어나’를 부르며, ‘트롯계의 동근 해’답게 활기찬 무대를 꾸몄고, 뒤이어 현철의 ‘아이 러브 유’를 스윙풍으로 편곡해 여성 무용수와 아찔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 것. 또한 하동근은 송민준과 한 여자를 두고 기싸움을 하는 ‘삼각 로맨스’ 콩트까지 열연해 관객과 마스터들을 ‘뽕플릭스’에 과몰입시켰다. 약 14분에 이르는 메들리 무대를 통해 하동근은 ‘트롯기술자’다운 노래 실력은 물론, 아이돌 못지 않은 춤과 상황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장민호 마스터는 “하동근 진짜 잘한다”라며 혀를 내둘렀으며, 진성 마스터는 “당장 메들리 앨범을 얼른 내야 할 것 같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장악할 만한 실력자들이다. 개인적으

  • [종합] 하동근 "'미스터트롯' 동기들은 잘 나가는데, 매니저로 오해받아"

    [종합] 하동근 "'미스터트롯' 동기들은 잘 나가는데, 매니저로 오해받아"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119명의 도전자 중, ‘톱25인’이 되기까지의 치열했던 과정과 소감을 밝혔다. 하동근은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이하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오디션 비하인드를 시원하게 밝혔다. 앞서 ‘마스터 예심’에서 ‘사랑님’을 불러 올하트를 받은 데 이어 팀미션, 데스매치까지 통과해 ‘톱25’에 들게 된 하동근은 “지난 ‘미스터트롯1’ 때는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출전을 했던 것 같다”며 “이번 ‘미스터트롯2’는 완전히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오디션 준비할 때부터 너무 혹독하고 외로웠다”고 고백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3년 만에 재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하동근은 각별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미스터트롯1’ 동기들은 방송 후 다 잘되어서 종횡무진했고, 같이 길거리를 다니면 많이 알아봐주시는데 저는 다들 매니저로 착각을 하셨다. 그럴 때마다 가수로서 더 잘 되자고 다짐했고, 이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하동근은 ‘리액션 진’이란 애칭에 걸맞게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眞’(진)의 상징인 왕관을 직접 써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도 선사했다. 화려한 황금빛 왕관을 드디어 가까이서 본 하동근은 “이번 ‘미스터트롯2’ 무대가 사실 제겐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왕관을 번쩍 들어 머리에 쓴 뒤, “엄마 아빠, 캡처해주세요

  • [종합] 김용필에 '졌잘싸'였네…하동근, 2번 연속 '미스터트롯' 추가합격

    [종합] 김용필에 '졌잘싸'였네…하동근, 2번 연속 '미스터트롯' 추가합격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데스매치’서 또 한번 살아남아 ‘톱25’에 합류하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하동근은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 마지막에서 ‘데스매치’ 추가 합격자로 호명돼 모두의 격한 박수를 받았다. 앞서 하동근은 ‘마스터 예심’ 때 ‘사랑님’을 불러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올하트’를 받았지만, 본선 2차전에서 고비를 맞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용필을 용감하게 지목해, ‘데스매치’ 첫 무대를 꾸몄던 것. 당시 하동근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선곡해 열창했고, 박선주-장윤정-현영 등 마스터들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김용필에게 패했다. 마스터들은 “둘 다 너무 훌륭한 무대였는데, 한명을 골라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다”며 괴로워했고 하동근은 아쉽게 ‘탈락 후보’가 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맞대결 후 ‘결과 발표’ 장면은 5회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인 22.4%(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하동근에게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하동근은 7회 마지막에 ‘추가 합격자’로 이름을 올려 ‘트롯 불사조’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나아가, 하동근은 매회 ‘신스틸러’급 분량몰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에 ‘찐 리액션’을 방출해 깨알 웃음을 안기는 것은 물론, 지난 6회에서는 이찬성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PPL을 맡아 ‘만담’급 콩트 연기를 선보인 것. 노래뿐 아니라 분위기 메이커

  • ‘미스트롯’ 김양, ‘미스터트롯’ 하동근 데뷔 축하...‘다정 투샷'

    ‘미스트롯’ 김양, ‘미스터트롯’ 하동근 데뷔 축하...‘다정 투샷'

    [텐아시아=태유나 기자]TV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하동근이 트로트 가수 김양의 기습 방문과 축하 케이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늘(15일) 정오 디지털 싱글 ‘꿀맛이야’를 발표한 하동근은 이달 초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음원 녹음에 들어갔다. 이날 김양이 예고도 없이 녹음실을 방문해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김양은 하동근의 첫 녹음 및 가수 데뷔를 축하해주기 위해 케이크를 선물했고, 직접 초 하나를 꽂아주면서 “소원을 빌라”고 권했다. 하동근은 대선배의 후배 사랑에 “데뷔의 의미로 초를 하나 꽂아주셨는데, 환갑이 넘어서까지도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김양은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하동근의 친누나와 절친한 사이라 이번 ‘미스터트롯’ 출전은 물론 가수 데뷔에 대해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날도 하동근의 녹음 모습을 찬찬히 지켜본 뒤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선사했다.김양은 “평범한 직장인이 ‘미스터트롯’ 101명 안에 들었다는 것도 대단한데 이렇게 빨리 가수로 데뷔하게 되다니, 복이 많은 후배”라며 “훈련 기간에 비해 발성이 탄탄하고 고음이 시원해서 듣기 좋았다. 특히 ‘꿀맛이야’라는 노래가 하동근과 잘 어울려서 대박이 날 것 같다”고 격려했다.하동근은 담배공장 3교대 생산직 노동자로 지난 해 여름 ‘미스터 트롯’에 지원하면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품었다. ‘미스터트롯’ 1회에서 ‘직장부’ 소속으로 출전해 당시 13인의 마스터들로부터 12개의 ‘하트’(합격)를 받았다. 특히 ‘안동역에서’ 원곡자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