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롯 대부' 진성, 하동근에 러브콜 "메들리 앨범 하나 내자"('미스터트롯')](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98173.1.jpg)
하동근은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에서 본선 3차전인 ‘메들리 팀미션’에 돌입했다.
앞서 ‘데스매치’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하동근은 이날 송민준의 지목을 받아 ‘뽕플릭스’ 팀에 합류했다. 이어 송민준-오찬성-선율과 함께 한겨울 숲속으로 캠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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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곡인 ‘벌떡 일어나’를 부르며, ‘트롯계의 동근 해’답게 활기찬 무대를 꾸몄고, 뒤이어 현철의 ‘아이 러브 유’를 스윙풍으로 편곡해 여성 무용수와 아찔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 것.
또한 하동근은 송민준과 한 여자를 두고 기싸움을 하는 ‘삼각 로맨스’ 콩트까지 열연해 관객과 마스터들을 ‘뽕플릭스’에 과몰입시켰다. 약 14분에 이르는 메들리 무대를 통해 하동근은 ‘트롯기술자’다운 노래 실력은 물론, 아이돌 못지 않은 춤과 상황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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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동근이 속한 ‘뽕플릭스’가 다음주 열릴 ‘대장전’을 마친 뒤 본선 4차까지 직행할지, ‘트롯 불사조’ 하동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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