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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요태 신지 "묘한 감정,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 때문…감정 요동은 당연"('쇼킹나이트')

    코요태 신지 "묘한 감정,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 때문…감정 요동은 당연"('쇼킹나이트')

    코요태 신지가 MBN '쇼킹나이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묘한 감정은 품고 있는 추억 때문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신지는 "묘한 감정의 힘은 그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흥이 나는 것도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나게 놀았던 추억이 있어서 신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 것 또한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감정이 요동칠수 밖에 없다. 추억이 많이 내재돼 있기에 듣는 모든 분이 그 시절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눈물 셀카' 채연 "신나는 음악을 듣는데 왜…눈물 포인트 강렬"('쇼킹나이트')

    '눈물 셀카' 채연 "신나는 음악을 듣는데 왜…눈물 포인트 강렬"('쇼킹나이트')

    채연이 MBN '쇼킹나이트'에 대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이상민은 "기쁜데 슬픈 묘한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연은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엉덩이를 흔들게 할 것이라고 했는데, 녹화 때 '신나는 음악 듣는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채연은 과거 눈물 셀카로 화제를 모으기도. 붐은 "채연 씨 눈물을 좀"이라고 하자 채연은 "제가 민감한 부분이어서 입에 담지 않는데 제가 입에 담았다는 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는 거다. 정말 슬퍼서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호영 "'쇼킹나이트'처럼 후폭풍 센 건 없어…즐겁지만 집에 가면 피곤해서 숙면"

    김호영 "'쇼킹나이트'처럼 후폭풍 센 건 없어…즐겁지만 집에 가면 피곤해서 숙면"

    김호영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로 인해 피곤해서 숙면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김호영은 "그동안 여러 심사 프로그램을 하긴 했는데 이것처럼 후폭풍이 센 건 없다.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발라드도 있었다. 우리는 제일 느린 게 미디어 템포다. 나와서 부르면 다 일어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흔들다 보니 즐거운데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 숙면한다. 기본적으로 얼마나 흥을 돋울 수 있느냐 (심사 기준이)다. 뮤지컬로 생각해보면 저는 그 인물이 아니지만, 그 인물인 것처럼 하지 않나. 참가자도 그 당시 가수는 아니지만, 그 당시의 나이는 아니지만, 감성을 자기화 시키느냐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영은 "'그때 그 부분을 잘 살렸다' 내지는 '이거는 같은 노랜데 다르지?'라는 경계선에서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심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상민 "시스템화 되지 않았던 시절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는지 심사"('쇼킹나이트')

    이상민 "시스템화 되지 않았던 시절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는지 심사"('쇼킹나이트')

    이상민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이상민은 "많은 사람과 음악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그는 심사 기준에 대해 "우리가 아마 아날로그 감성의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싶다. K-POP 문화의 시작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근본이 없는 음악을 가지고 나와서 시청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댄스 그룹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리는 시스템화 되지 않아서 훈련받은 가수가 아니었다. 그 당시 가수들의 감성을 실력과 함께 퍼포먼스, 의상까지 어떻게 완벽하게 갖춰서 하는지를 심사 기준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종민, 마지막 연애 언급 "나중에 꼭 말할 것"…신지 "해외서 하이힐 사더라" ('강심장리그')

    [종합] 김종민, 마지막 연애 언급 "나중에 꼭 말할 것"…신지 "해외서 하이힐 사더라" ('강심장리그')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빽가, 종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잘 만나고 다닌다"고 해 흥미를 안겼다. 이에 김종민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헛기침을 한 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신지는 "저의 마지막 연애는 3년 좀 넘은 것 같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많이 해주는 걸 좋아한다. 다 해주다 보니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겨버린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김종민도 연애할 때 다 퍼준다더라"고 하자 신지는 "맞다"고 즉답했다. 신지는 "해외 공연 가면 김종민이 꼭 여자 하이힐 매장에 가더라. 왜 가냐고 물어보면 '신발 사러'라고 말한다"며 "전 은연 중에 여자친구 선물을 사러 가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말로 표현을 잘 못하니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퍼주는 걸) 덜 해도 될 것 같다"고 폭로했다. 난감해진 김종민은 "신지는 마음도 올인하고, 돈도 올인한다"고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연애 질문에 “빽가 씨랑 김종민 씨는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이렇게 보여도(?) 잘 만나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황하며 “나중에 꼭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면 좋겠냐'는 질문에 "김종민 씨를 잘 챙겨 줄 수 있는 사람, 김종민 씨가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한다. 너무 바빠서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에 잘 들어가

  • [종합]신지 "'불후' 10년째 섭외 거절…무대공포증에 실신+44kg까지 빠져"('강심장리그')

    [종합]신지 "'불후' 10년째 섭외 거절…무대공포증에 실신+44kg까지 빠져"('강심장리그')

    코요태 신지가 무대공포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려 10년동안 '불후의 명곡'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 신지는 이 자리에서 "10년째 불후의 명곡 출연을 거절한 이유" 라는 썸네일로 무대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지는 16년째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2008년에 김종민, 빽가도 없을 때 솔로 준비할 때 소속사에 남자 신인 후배 가수와 듀엣 제안을 했다. 음악 방송이 잡혀서 드라이 리허설까지 잘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부터 갑자기 심장이 이상했다"며 "생방송이 시작됐는데 마이크 잡은 손이 너무 떨리는 게 느껴져서 미치겠더라. 다른 손으로 잡았는데도 계속 떨렸다. 날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님도 내가 너무 떠니까 카메라 옆으로 고개를 빼고 날 걱정하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어찌어찌 무대를 끝내고 내려가자마자 실신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지는 그 무대 이후 기절했고 기억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날 이후 신지는 '사시나무 창법'등으로 조롱을 당하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3년 간 제대로 외출도 하지 못한 채 대인공포증, 무대공포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신지는 "제 키에 44kg까지 살이 빠졌었다" 며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요즘도 1절 들어갈 때 갑자기 떨림이 올 때가 있다. 그럴 땐 종민이 오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고 했다. 그녀는 "2절 들어가면 조금 괜찮아진다, 그럼 오빠가 무대 끝나고 나서 '너 떨렸었지' 라고 물어본다" 며 김종민에게

  • 신지 "올해 결혼+출산 계획? 25주년 활동이 코요태 마지막 될 수도…"('뭉뜬 리턴즈')

    신지 "올해 결혼+출산 계획? 25주년 활동이 코요태 마지막 될 수도…"('뭉뜬 리턴즈')

    코요태 신지가 앞서 멤버들에게 밝혔던 결혼과 출산 계획과 코요태 25주년 앨범 사이에 얽힌 숨겨진 진실을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여행 마지막 날 밤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마지막 날 밤, 한자리에 모인 코요태 멤버들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주제가 흘러가자 김종민은 앞서 멤버들에게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던 신지에게 사실 여부를 묻는다. 신지는 “앨범 내고 싶어서 그랬던 거야”라고 답해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신지는 “내가 올해는 결혼하고 애 낳을 거라서 (코요태 활동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5주년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한 말이라고 2023년 결혼과 출산 계획의 숨겨진 진실을 고백한다. 이에 김종민은 “이제 6개월 남았는데 어떡하냐”라며 신지의 결혼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25년 장수 그룹 코요태 멤버들은 그동안 누가 코요태의 중심을 잡아주었는지에 관한 논쟁을 벌인다. 리더 김종민과 엄마 역할을 해 온 신지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결론은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25년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뭉클한 감동을 나눈다. 그런가 하면 신지는 “내가 실수하면 코요태 위기다”라며 코요태의 활동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하는 역할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혹여나 위기가 오더라도 “은퇴는 선언하

  • 신지 "신곡 준비 중 해체 위기… 가장 무서운 연예인 김종민"('강심장리그')

    신지 "신곡 준비 중 해체 위기… 가장 무서운 연예인 김종민"('강심장리그')

    SBS ‘강심장리그’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해 해체 위기가 올 뻔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18일 방송될 '강심장리그'에서 신지는 “앞 녹화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부족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왔다”라고 김종민을 디스하며 등장, ‘어미새’다운 출연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 앨범 준비 중 ‘이것’ 때문에 김종민과 의견이 크게 부딪혔고 급기야 언성까지 높아져 해체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빽가 "김종민은 보여주기식 끝판왕, 카메라 있을 때 더 심해" ('라디오쇼')

    빽가 "김종민은 보여주기식 끝판왕, 카메라 있을 때 더 심해" ('라디오쇼')

    빽가가 김종민에게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며 '보여주기식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1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신지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 발매 소식을 전하며 "저희가 올해 데뷔 25주년이다. '바람'이라는 신곡으로 올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바람'이라는 곡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공연도 가고 연말에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DJ 박명수가 "워낙 1등을 많이 해서 앨범 발매할 때마다 기대들이 많은데 이번 곡은 어떻게 기대하고 있냐?"라고 묻자 신지가 "저희가 순위랑 멀어진 지 좀 되었다. 순위는 바라기는 하지만 연연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저희는 데뷔 때부터 가늘고 길게 가는 그룹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종민 씨는 5년 후면 50이 넘는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몇 살까지 가능할 것 같냐?"라고 묻자 김종민이 "사실 저는 60세까지도 충분히 댄스는 괜찮은데 과격한 걸 못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김종민과 빽가 중 누가 더 몸이 유연하고 누가 더 오래할 것 같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가 "종민이 형이 오래할 것 같다. 얼마 전에 종민이 형이 종국이 형이랑 같이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운동실력이 너무 늘었더라. 지금도 운동을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빽가는 "자기관리가 아주 철저한 사람이다. 카메라가 있을 때는 더 심하다. 보여주기식 끝판왕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가 "수익분배를 신지:김종민:빽가가 4:3:3으로 하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신지가 "음악과 관련된 것만 그렇다. 개인적으로 버는 건 각자 알아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지가 4인 이유를 묻자 신지는 "제가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 [종합] "밥도 같이 못 먹을 정도로 눈치"…김종민, 뒤늦게 코요태 합류→리더된 사연('사당귀')

    [종합] "밥도 같이 못 먹을 정도로 눈치"…김종민, 뒤늦게 코요태 합류→리더된 사연('사당귀')

    김종민이 우유부단한 리더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6회에는 코요태가 출연했다. 어떻게 코요태의 리더가 됐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신지가 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스페셜 MC 은지원은 "바지 사장"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의 리더인 은지원은 "나는 독재 리더다. 통제 안 되는 멤버는 그냥 배제한다. 나머지 멤버만 통솔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통제 불가한 멤버와 실랑이할 필요 없다"며 오랫동안 5명의 멤버를 아우를 수 있었던 비결로 '독재 리더십'을 꼽았다. 반면 김종민은 "나는 믿어주고 밀어주는, 배려해 주는 보스"라며 "(리더로서) 멤버들의 고충을 회사에 이야기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이야기할 때 옆에서 응원만 할 뿐"이라면서 '방목 리더십' 성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지는 김종민에 대해 "회피형 리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빽가 역시 "갑갑하고 답답한 리더"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답답한 면모는 멤버들과 회의 중에도 드러났다.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 모인 코요태. 멤버들은 타이틀곡 후보를 두고 고민했다. 신지가 김종민의 의견을 묻자 김종민은 오히려 "네 의견은 어떠냐"고 되물었다. 신지와 빽가 모두 '바람'을 꼽자 김종민은 "나는 상관없다. 너희 의견에 따르겠다"며 우유부단한 면모를 보였다. MC들이 "연애할 때도 그러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렇다. 배려해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지는 "본인은 배려라고 하지만 떠넘기기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안무를 결정할 때도 김종민은 두 사람의 의견을 따라갔다. MC 김숙은 "저 정도면 김종민은 자리에 없어도 되는 거 아니

  • 코요태, 아직 안죽었다… 신곡 '바람'으로 멜론 차트인

    코요태, 아직 안죽었다… 신곡 '바람'으로 멜론 차트인

    ‘국민그룹’ 코요태가 데뷔 25주년에도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신곡 ‘바람’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 발매 후 국내 음원차트인에 성공했다. 신곡 ‘바람’은 음원 공개 당일인 12일 오후 6시 기준 멜론 차트 HOT100(발매 30일 내)에서 25위는 물론, HOT100(발매 100일 내)에서도 5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코요태가 완전체로 컴백한 신곡 ‘바람’은 코요태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기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코요태가 신곡 ‘바람’으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면서 뮤직비디오 또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코요태의 흥과 청량함이 가득 담긴 ‘바람’ 뮤직비디오에 팬들은 “역시 서머송하면 코요태지”, “시원하게 부는 코요태 ‘바람’”, “역시 믿고 듣습니다”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컴백과 동시에 23년 ‘바람’을 이룬 코요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 공연에도 쉼 없는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코요태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를 비롯해 여러 음악방송을 통해서도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데뷔 25주년 '최장수 그룹' 코요태,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으로 돌아왔다

    [종합]데뷔 25주년 '최장수 그룹' 코요태,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으로 돌아왔다

    '국민 그룹' 코요태가 8개월 만에 대중들을 찾아왔다. 25년 동안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만큼 이번에도 여름맞이 시원한 신곡 '바람'을 선보였다.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일 정오 발매된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한 곡으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2022년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인데. 컴백 소감을 묻자 김종민은 "25년째 리더를 하고 있다. 한해 한해 나올 때마다 '올해도 나올 수 있었구나'하고 안도한다. 올해도 꾸준히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코요태스러운 노래라고 생각한다. 훅의 '트랄랄라라'를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나날이 늘어가는 보컬실력에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유튜브로 보컬레슨을 받는다. 또 발라드 잘 부르는 동생들이 많다. 숙제처럼 과제를 내주면 조금씩 배우고 있다"며 "대표님도 가수 출신이라 많이 배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종민)오빠가 흡수력이 좋다. 녹음실에서 짧게 알려주는데도 바로 흡수한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도 남달랐다고.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서 까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빽가는 "뮤직비디오를 제주도 내 카페에서 찍었다. 장소 협조가 용이했다. 거의 다 내꺼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해체하지 않고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빽가는 "양보와 평화다. 멤버들 간에 서로 아

  • [TEN포토] 코요태 '끝까지 간다 기대해'

    [TEN포토] 코요태 '끝까지 간다 기대해'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앨범 ‘WISH KOYOT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바람'은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코요태 '빌보드 차트인을 목표로...'

    [TEN포토] 코요태 '빌보드 차트인을 목표로...'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앨범 ‘WISH KOYOT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바람'은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컴백' 김종민 "MZ들이 우리 노래 들으면 '밥 짓는 냄새' 난다고…"

    '컴백' 김종민 "MZ들이 우리 노래 들으면 '밥 짓는 냄새' 난다고…"

    김종민이 'MZ세대'에게 통하는 남다른 어필법을 밝혔다.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2일 정오 발매된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한 곡으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25년 동안 활동해온만큼 여전히 MZ세대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MZ세대들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 엄마 밥짓는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만화 볼 때 엄마가 밥을 지었다고 하더라.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우리의 꿈'으로 공감대를 어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틱톡도 그렇고 MZ세대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노출이 되려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가 "우리 챌린지도 있다. 챌린지를 부탁하고 싶은 후배가 있냐"며 옆에서 거들자 김종민은 "위아이의 대현이가 문자를 했더라. 이번주에 활동이 끝난다고 해서 같이 챌린지를 찍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