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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혜진 "나도 쌍꺼풀 있다"…'무쌍 오해'에 수줍 고백

    [종합] 한혜진 "나도 쌍꺼풀 있다"…'무쌍 오해'에 수줍 고백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쌍꺼풀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한혜진은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청담샵 꿀팁 싹 다 공개..안보면 진짜 후회) 톱모델 한혜진이 알려주는 청담동 메이크업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셀프 메이크업 꿀팁을 전수했다.한혜진은 "누구라고 얘기 안 하겠다. 친구 중 한 명이 꼭 파운데이션으로 여기까지만 바른다. 그래서 목이 항상 까맣다"라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시작했다.또 "메이크업 선생님이 그러셨다. 모공에 파운데이션을 쑤셔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 보다 좋은 표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후 눈 화장을 하기 전 쌍꺼풀에 낀 파운데이션을 정리한 한혜진. 그는 "저도 쌍꺼풀 있어요 여러분"라며 수줍게 이야기했다.그는 "저랑 같이 데뷔한 언니가 있다. '같이 쌍수를 하자. 인생의 반은 쌍꺼풀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라고 올해 약속을 했다.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 중"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그룹 갓세븐 뱀뱀이 한국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빨리요' 유튜브 채널에는 '직진 연하남 현규한테 박력 잘못 배워온 연하남 '뱀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유튜버 풍자를 만나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막내 같고 아기 같고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자보다도 나이에 맞게 대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라고 털어놨다. 뱀뱀은 "24살 이후에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그 전에는 한국어도 그렇고 보면 아신다. 어디서 뭔가 아쉬운데 그런 게 있다. 지금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풍자는 "욕을 안 먹어 봐서 그렇다"라고 했다. 뱀뱀은 "즘 슬슬 좀 (욕을 먹는다)"라며 "'환승연애' 나오고 나서 조금 따라 오더라"라고 언급했다.특히 "원래 연예계 생활을 그만 두려다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한 번 더 해보자 했는데 '환승연애'에서 이렇게 되고"라고 말한 뱀뱀.그는 "요즘은 관심 받으니까 욕도 먹는 거다라는 좋은 마음이 있지만, 옛날에는 실력이 아니라 태국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비판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트라이비 "불가능은 없다"…당돌함 무장한 채 신보 '웨이'로 컴백

    [종합] 트라이비 "불가능은 없다"…당돌함 무장한 채 신보 '웨이'로 컴백

    트라이비가 당돌한 매력을 장착한 채 돌아왔다.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웨이'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타이틀곡 '위아영'(WE ARE YOUNG)을 비롯해 '스테이 투게더'(STAY TOGETHER), '위치'(WITCH), '원더랜드'(WONDERLAND) 등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위아영'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위아영'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수록곡 '위치'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제작,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재차 입증했다.이날 미레는 안무 창작에 대해 "기괴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곡 분위기에 맞개 여러가지 댄스 영상을 보거나, 넷플릭스 '웬즈데이'에서도 영감을 얻었다현빈은 "노래를 들었을 때 멤버마다 의견이 달랐다. 그냥 몸이 가는대로 해보자고 했다. 나오는 동작들을 통해 안무를 만들었다. 트라이비만의 안무가 나온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음악 방송은 팬들이 없을 때만 참여했었다. 이번에는 팬들이 있는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송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 [종합] 김구라 "연예인, 꿀직업"…쿨한 인정 "먹으면서 돈 번다" ('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연예인, 꿀직업"…쿨한 인정 "먹으면서 돈 번다"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은퇴하고 떠난다는 그곳??!! 물 좋은 동네 찾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충정북도 충주시 수안보를 찾았다. 김구라는 "충주에 정말로 유명한 카페 겸 베이커리가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김구라가 말한 베이커리 가게를 찾은 부자. 그리는 "한 입씩만 먹더라도 이곳의 3대 메뉴부터 먹어보자"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러면 안 된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앙버터 빵을 골랐다.이후 두 사람은 클래식한 빵 취향을 드러내며, 다정하게 빵을 고르기 시작했다. 김구라와 그리는 빵과 음료를 고른 후, 경치 좋은 곳에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김구라는 "나중에 은퇴하면 수안보에 살고 싶다”며 “나이가 50살 정도 되면 도시마다 드는 마음이 다르다. 마음이 편한 도시가 있고 불편한 도시가 있다”라고 언급했다.또 "얼마 전에 성시경이 먹방을 하는데 ‘연예인들 먹으면서 돈 벌고 부럽다’라는 댓글에 ‘맞다’고 그랬는데 저도 인정한다”며 “이렇게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정재형과 난 운명…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종합] 엄정화 "정재형과 난 운명…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가수 엄정화가 절친 정재형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엄정화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을 통해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내 인생에서 친구는 무조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으로 가끔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줄 수도 있어야 되고 응원해줄 수도 있어야 된다. 긍정적이고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친구'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그런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정재형이다"라며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다. 정재형이 지금 말한 그런 친구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어떨 땐 굉장히 얄밉다가 ‘재형이 없이는 어떤 새로운 것들을 보지 못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굉장히 많다. 서핑, 음악, 친구가 그랬다"라고 덧붙였다.엄정화와 정재형은 1996년에 처음 만났다고. 당시 ‘베이시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정재형과 2집 활동을 하던 엄정화. 엄정화는 정재형을 해운대 공연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언급했다.엄정화는 "단번에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내가 재형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단하지 않냐. 삶의 고민, 작품, 서로 같이 나누면서 돌파해온 것 같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친구가 됐다. 우린 약간 운명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임신 중인 김연아 두고 ♥고우림 몰래 바람 피워" 가짜뉴스 희생양된 ★

    [종합] "임신 중인 김연아 두고 ♥고우림 몰래 바람 피워" 가짜뉴스 희생양된 ★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분 가량의 영상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2월 11일자로 이혼을 했으며, 국내 유력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고 주장했다.또 영상엔 임신 중인 김연아를 두고 고우림이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였다. 해당 채널에서 이혼설을 근거로 내세운 한 언론 매체의 보도는 존재하지 않는다.해당 영상은 조회수 수천 회를 기록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정작 댓글창 기능은 제한했다. 최근 백종원, 박근형, 혜은이 역시 난데없이 '사망설'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가짜 뉴스 속에 또 다른 스타가 피해를 입었다.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근거 없는 사실에 피해를 입은 건 당사자들이었다. 해외 촬영 중이었던 백종원은 뜬금없이 사망설에 연루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백종원은 본사 가맹점주들에게 직접 해명했다. 혜은이 역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사망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안소영은 "아는 사람이 전화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 실려 갔다더라"고 힘을 보탰다. 혜은이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박근형은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트리플에스 "믿고 듣는 '라이징'…10명의 에너지 느끼시길" [TEN현장]

    [종합] 트리플에스 "믿고 듣는 '라이징'…10명의 에너지 느끼시길" [TEN현장]

    트리플에스는 13일 오후 4시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A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타이틀곡 'Rising'은 트리플에스에게 의미가 깊은 곡이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팬들은 약 5만7000표를 선사하며 직접 'Rising'을 탄생시켰다.'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에 대해 냉소적이고 꿈을 꾸는 이들을 조롱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지금. 트리플에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한다.또한 'ASSEMBLE'에는 'Rising' 외에도 '디멘션'의 문을 활짝 여는 'Beam', 특별한 사운드가 기대되는 'Before the Rise', 제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Colorful'과 'The Baddest', 하이브리드 곡으로 알려진 'New Look',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초월(Chowall)' 등 다채로운 트랙들이 담긴다.이날 유연은 "현재 아이돌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교 휴학을 했다. 아이돌을 원한 이유는 무대 위에서 느끼는 감정 때문이다. 앞서 '방과후 설렘'이란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팬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다. 팬들을 뵙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렸다.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트리플에스. 멤버 서연은 "믿고 듣는 트리플에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유빈은 "인원수가 타 그룹에 비해 많다. 다른 그룹에 비해 다양한 매력과 호흡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카에데는 "10명이서 활동하게 됐다. 에너지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

  •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디자이너 황재근이 극심한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는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 무속인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황재근은 "저만 형제 중에 특이하다. 어머니도 디자이너셨다. 이렇게 애환있는 일 왜 하려고 하니 하면서도 응원 많이 해주셨다. 유학 중 돌아가셨다. 저를 기다리다 돌아가셨다"라고 했다.이어 "가끔 꿈에 나오신다. 돌아가실 때부터 징크스가 생긴 게, 너무 힘든 순간에 나오신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젊은 모습으로 나오신다"라고 말했다.황재근은 "겉과 다르게 아픈 데가 많아서 항상 병원에 간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몇 년 전엔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서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은 생각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그는 "그것도 말려준 게 엄마였다. 꿈에 나오기도 했고, 엄마 산소에 찾아갔는데 잠자리가 와서 앉았다. '엄마가 보냈어?' 했는데도 안 날아가더라"며 "열심히 살아야하는 게 맞는구나 했다. 성묘에 가면 위안이 많이 된다"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정호근은 "지혜롭게 2년 잘 넘기면 대단히 큰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며 "대단한 공력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라고 황재근을 칭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구 신사임당 주언규, 월급 167만원→100억 갑부 된 비결 ('집사부일체2')

    [종합] 구 신사임당 주언규, 월급 167만원→100억 갑부 된 비결 ('집사부일체2')

    유튜버 주언규가 100억 자산가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6년 만에 100억 자산가가 된 주언규가 사부로 출연했다.이날 주언규는 "원래 케이블 방송사 PD였다. 180만 원 정도 받았는데 100만 원을 저축했다. 결혼한 상태였다. 100만 원으로 5년 모으니 4000만 원이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또 "한 선배의 급여명세서를 보게 됐다. 볼려고 본 게 아니라 누가 심부름을 시켰다 봤다. 나보다 연차 10년이 높은데 이 금액을 받는구나 싶었다. 결혼도 하고, 수입차도 타고 다녀서 돈을 많이 받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분들이 돈을 다 쓰고 있었던 거다. 그때 마법이 깨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알렸다.이어 "인터뷰를 다니는데 여기저기 다녔다. 대여료가 1시간에 5-10만 원했다. 그래서 그걸 해야겠다 싶었다"라며 스튜디오 대여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그는 "사업이 너무 안 됐다. (한 달에) 400만 원씩 마이너스가 됐다. 쉬워 보여서 시작했는데 임차료 마이너스가 나니까 동업자랑 사이가 안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주언규는 "마케팅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직장 동료가 소개해 준 사람과 만났는데 키워드 광고를 얼마나 하고 있냐고 하더라. 돈을 내고 상위에 노출시키는 방법이 있다"라며 "그걸 랜덤 시트에 넣어서 섞었더니 30만 개가 나오더라. 우리만 광고하는 키워드도 있었다. 안 하는 건 제일 싼 게 70원이다. 광고 유입이 엄청 됐다. 하루에 10팀만 들어와도 부자가 됐다"라고 덧붙였다.한달에 가장 많이 벌었던 금액도 언급했다. 주언규는 "한 달에 8억. 스튜디오 할 때가 아니라 다 해서 가장 많이 번 달. 강의도 하

  • [종합] 이상민·최민수, '이혼 기자회견' 이후 17년만 조우('미우새')

    [종합] 이상민·최민수, '이혼 기자회견' 이후 17년만 조우('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이혼 기자회견' 17년만에 배우 최민수를 만났다.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최민수의 작업실에 방문했다.이날 최진혁은 "그 사건 이후로 처음 뵙는 거 아니냐"라며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건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면서 “그 이후로도 뵙긴 했는데 통화만 해서 2006년이 마지막이다. 17년만"라고 이야기했다.최진혁은 2006년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을 언급한 것. 최민수는 "이상민과는 사연이 있을 때만 쓰디쓴 술을 마셨다”고 하자 이상민이 “모든 만남에 찐한 사연이 있었다"라며 이상민과의 의리를 과시했다.이어 "기자회견인 줄도 모르고 가다 만난 것”이라며 “‘여기 뭐해요?’ 했는데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라고 밝혔다.이상민은 "더 웃긴 건 당사자인 나보다 형이 먼저 도착했다. 오해를 풀어야 하는 자리기 때문에 열 몇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종일 써갔다. 내가 발표해야 할 자리였는데 형님이 ‘상민아 이게 무슨 일이니. 얼른 들어와봐’라고 하더라. 머리가 갑자기 하얘지면서 ‘짧게 하라’는 뜻인가 보다 싶어서 짧게 끝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최민수는 "나는 이혼도 그 자리에서 들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연말에 같이 모여서 파티를 했다.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혼 이야기가 있으니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파리에서 눈탱이 맞았다…돈 사기 제대로 당했네

    [종합] 한혜진, 파리에서 눈탱이 맞았다…돈 사기 제대로 당했네

    모델 한혜진이 눈뜨고 코베였다.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워커홀릭 전직 샤넬모델이 인생처음 파리에서 쉬어봤더니 생긴 일”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생각해 놓은 파리 곳곳을 여행 다니기 시작했다. 에펠타워에 도착한 한혜진은 "너무 예쁘죠. 일출 시간에 오면 너무 예쁠 것 같다"면서 기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한혜진이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한 파리지앵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한혜진은 추운 겨울임에도 노출이 돋보이는 패션을 한 파리지앵을 향해 "패션이 정말 놀랍다"고 엄지척을 한 뒤 "저렇게 입고 왔었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했다. 한혜진은 함께 이동하며 발견한 장갑, 모자 등을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며, 바로 결제한 것.9유로에 판매되는 베레모를 선물한 한혜진은 또 다른 상점을 지나던 중 놀라운 상황을 목격했다. 한혜진이 구매한 제품과 동일한 베레모가 1개에 4유로, 3개에 10유로에 판매되고 있었던 것.눈 뜨고 코 베인 상황에 한혜진은 “이거 눈탱이 맞았구만”이라고 유쾌하게 웃으며 긍정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오늘 너무 추웠지만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파리를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제 그만 파리와 안녕하고 서울에서 만나도록 하겠다”며 인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가수 임창정의 가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임창정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 가수 28년 차 다운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반은 예능, 반은 뉴스 같은 프로가 처음이라 색다르다”라며 포문을 연 임창정은 “‘멍청이’는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어감이랑, 라임에 집중해서 작사한다. ‘발라드에 라임이 있어?’라고 생각할 텐데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등 라임을 신경 쓴다”라며 신곡 소개를 전했다.오랜만에 미니 3집 ‘멍청이’를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또 한 번 활약 중인 임창정은 이어 ‘임청정표 발라드’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했다. 임창정은 “숨겨둔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듯 표현해서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라며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라이브로 열창,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창정은 “전국투어를 비롯해 해외 공연이 끝난 후 항상 ‘잘 놀다 갑니다’라고 한다. 저는 앞으로도 재롱부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유의 센스로 가수 임창정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임창정이 ‘뉴스A’를 통해 가수 인생과 곡에 대한 진심을 전한 가운데, 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를 발매, 멜론 TOP100에 진입하는 등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한편,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발매 후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음악중심’

  • [종합] 김종민, "사장님 앞에서 무릎은 꿇었냐" 타박에 억울+아쉬움 가득('토밥')

    [종합] 김종민, "사장님 앞에서 무릎은 꿇었냐" 타박에 억울+아쉬움 가득('토밥')

    토밥즈가 맛집 섭외에 실패하는 쓴맛을 봤다.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9회에서는 충남 예산의 한우 양념갈비, 오픈 샌드위치, 낙지전골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현주엽은 한우 양념갈비 맛집에 이어 두 번째 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밥가이드로 선정됐다. 현주엽은 연달아 밥가이드가 되자 두 손을 뻗어 포효하면서 묵은지 돼지갈비 맛집을 다음 섭외 식당으로 정했다.현주엽은 김종민, 히밥을 식당을 섭외하는 멤버로 꼽았다.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 채 섭외를 시도했으나 사장님은 "저희가 방송 출연을 안 한다. 남편과 둘이 운영하는 가게여서 손님 받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차량으로 돌아온 김종민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에게 "못 하시겠다고 한다"며 어렵게 결과를 전했다. 현주엽은 "포기한 것이냐. 무릎은 꿇었느냐"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히밥은 "10번을 말씀드려도 완강하시다"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진짜 리얼이구나"며 극한 먹방의 현실을 깨달았다. 그러자 김종민은 "사전에 섭외 얘기가 어느 정도 된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현주엽은 제작진에게 "맛집에 가서 몰래 먹고만 온 것이냐. 진짜 그냥 놀았고만"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맛집 섭외가 안 되면 어떡하냐"며 걱정했지만, 이영식 PD는 "예산 6미(味)를 완성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후 회전판을 돌려 밥가이드가 된 박명수는 다음 섭외 식당으로 오픈 샌드위치 맛집을 선

  • [종합] 임수향, ♥김정현 향한 마음 진심이었네 "꼭 돌아와요" 애원('꼭두의 계절')

    [종합] 임수향, ♥김정현 향한 마음 진심이었네 "꼭 돌아와요" 애원('꼭두의 계절')

    임수향이 그토록 원하던 김정현이 돌아왔다. 어제(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6회에서는 도진우(김정현 분)의 기억을 간절히 필요로 하던 한계절(임수향 분) 앞에 저승신 꼭두(김정현 분)가 아닌 도진우가 눈을 뜨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계절의 말 한마디에 저승과 이승을 오간 꼭두는 그가 죽은 줄 알았다며 오열하는 한계절을 품에 안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언젠가는 한계절이 내려주는 구원 같은 죽음에 자신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 꼭두가 과거부터 이어진 저주의 굴레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몰입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한계절은 꼭두를 마주한 처음부터 끝까지 그에게서 도진우를 떠올리고 있었다. 꼭두는 한계절이 항상 도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 한번 상기했다. “꼭두가 돌아올 자리따위 어디에도 없다는 거구나”라는 꼭두의 탄식 섞인 말에서는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과 기다림을 반복해야 한다는 절망 사이에서 고통받고 싶지 않은 꼭두는 옥신(김인권 분), 각신(차청화 분)과 판을 짜 엘리트 의사 도진우인 척 행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한계절의 고백을 받아낼 작정으로 그녀의 라이벌 태정원(김다솜 분)과 가짜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응급 환자를 마주쳐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했지만 옥신의 활약으로 고비를 넘겨 유쾌한 안도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한계절이 보는 앞에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병원에서 벌어진 소동

  • [종합] '김태희♥' 비, 24살 차이 띠띠동갑 후배들과 반말 모드 "난 쿨하니까"('시즌비시즌')

    [종합] '김태희♥' 비, 24살 차이 띠띠동갑 후배들과 반말 모드 "난 쿨하니까"('시즌비시즌')

    가수 비가 아이돌 후배들과 편견없는 소통을 보여줬다.지난 9일 가수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띠띠동갑 04년생 아이돌이랑 친구 먹은 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테이씨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은 MT 콘셉트로 진행했다. 비는 '반모'(반말 모드)를 시작한다는 말에 흔쾌히 "그럼. 난 쿨하니까"라면서 한참 후배인 스테이씨와 친밀감을 드러냈다.하지만 비는 스테이씨 멤버들이 태어났을 무렵 데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충격을 받으며 "부모님은 몇 년생이시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잠깐. 앞에 8이야?"라고 질문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아이사와 시은이 "7이랑 6"이라고 하자 비는 "그럼 나는 그냥...그냥 넘어가 달라"며 부모님과 더 가까운 나이대에 한숨을 쉬기도.이어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애인과 내 친구 SNS 팔로우 해도 된다, 안 된다?'라는 질문에 비는 가능하다는 답을 택했다. 하지만 "나한테 얘기하지 않아도?"라는 추가 질문이 있자 "아이 C. 그건 안 되지"라면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