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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회항' 조현아, 징역 1년 실형...항로 변경, 업무 방해도 유죄

    '땅콩회항' 조현아, 징역 1년 실형...항로 변경, 업무 방해도 유죄

    조현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는 12일 오후 3시에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항공기 항로 변경, 항공기 안전 운항 저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자존감을 꿇린 사건”이라면서 “인간에 대한 배려, 타인에...

  • '땅콩회항' 조현아 선고, 법원 "항로 변경죄는 유죄"

    '땅콩회항' 조현아 선고, 법원 "항로 변경죄는 유죄"

    조현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1심 선고공판에서 항공 변경죄가 인정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는 12일 오후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항공기의 예정 경로가 변경된 만큼 조 전 부사장의 항공기 항로 변경죄는 유죄”라고 판결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0시 50분(현지 시각) 뉴욕발 인천행 대한항공 K...

  • 강균성 김희철, 땅콩회항 조현아 패러디의 주역들.. '곱디고운 칼단발'

    강균성 김희철, 땅콩회항 조현아 패러디의 주역들.. '곱디고운 칼단발'

    강균성 김희철 가수 강균성과 김희철의 단발 투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강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주대스타와 한 컷! 같은 머리. 오랜만에 완전 반가운 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6:4 가르마의 칼단발을 보이고 있다. 남자치고는 긴, 턱선까지 오는 기장의 머리와 예쁘장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앞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 실검보고서, 조현아, 징역 3년 구형...박창진 사무장 공판서 눈물

    실검보고서, 조현아, 징역 3년 구형...박창진 사무장 공판서 눈물

    조현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

  • 박창진 “조현아, 일말의 양심도 보여주지 않아” 울분

    박창진 “조현아, 일말의 양심도 보여주지 않아” 울분

    KBS에 출연한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한 번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박창진 사무장이 한 말이다. 일명 '땅콩회항'으로 구속기소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2일 오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창진 사무장은 “조양호 회장에게 사과 받은 적이 없다. 회사로부터 업무복귀 조치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일 할 권리와 자존감을 치욕스...

  • 조현아 “박창진 사무장 매뉴얼 미숙지로 발생한 일” 주장

    조현아 “박창진 사무장 매뉴얼 미숙지로 발생한 일” 주장

    연합뉴스TV 캡처 – 조현아 조양호 '땅콩회항'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정에서 “욕설과 폭행, 하기 지시 등은 인정하지만 당시 승무원들이 매뉴얼을 위반한 것은 명백하다”고 진술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은 “사건의 발단은 승무원의 서비스가 매뉴얼과 다른 부분이 있어 확인하기 위해 매뉴얼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찾지 못한 데 있다”며 ...

  • 조현아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증인으로 출석.. "부모의 입장으로 갔다"

    조현아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증인으로 출석.. "부모의 입장으로 갔다"

    연합뉴스TV 캡처 – 조현아 조양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출석했다.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심리로 열린 조현아에 대한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조양호는 법원 앞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 대한항공을 아껴주는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임직원들의 잘못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증인신문을 마친 조양호는 법정에서 딸을 본 ...

  • '뉴스룸' 알랭드 보통,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언급 "비극적 인물"

    '뉴스룸' 알랭드 보통,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언급 "비극적 인물"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알랭드 보통이 ‘땅콩 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서 언급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누며 대한항공 땅콩 회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땅콩 회항은 대한항공 당시 조현아 부사장이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너트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항공기를 램프 유턴 시킨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할 것을 요구하고...

  • '땅콩회항' 논란, '그것이 알고싶다'로 제2라운드 돌입하나

    '땅콩회항' 논란, '그것이 알고싶다'로 제2라운드 돌입하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오너가의 ‘갑질 논란’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 박창진 사무장이 회사 측에서 검찰 조사에 앞서 직원들을 회유하는 내용이 담긴 USB 녹취파일...

  • 실검보고서, 대한항공, '땅콩회항' 여승무원에 교수직 제안 '회유'

    실검보고서, 대한항공, '땅콩회항' 여승무원에 교수직 제안 '회유'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

  • 실검보고서, "조현아 폭언 욕설 일상화"…대한항공 승무원들 증언

    실검보고서, "조현아 폭언 욕설 일상화"…대한항공 승무원들 증언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

  •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건, 한달 넘도록 화제, '갑의 횡포'에 분노한 대한민국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건, 한달 넘도록 화제, '갑의 횡포'에 분노한 대한민국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갑의 횡포를 주제로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에 대해 다룬 가운데, 11일 한 매체가 현재 구속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현재 다른 여자 수용자들과 함께 수용생활을 하지만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 가운데, 지난 10일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을 구석구석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 '그것이 알고 싶다'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대한항공 직원 증언 "강직한 분"

    '그것이 알고 싶다'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대한항공 직원 증언 "강직한 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대한민국 갑질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8.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최근 떠들썩했던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을 다뤘다. 사건 당시 박창진 사무장은 “18년간 대한항공을 다니며 나는 이 회사를 대표하는 승무원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회사 측이 여승무원에게 교수 자리 제안"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회사 측이 여승무원에게 교수 자리 제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백화점 모녀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등 상위층 갑질 행태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과 만난 전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조현아 전 부사장과 오너일가의 행태에 대해 언급했다.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의 비밀 제안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 사무장은 “(땅콩을 서...

  • VIP가 사는 대한민국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

    VIP가 사는 대한민국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

    이번 주 신년특집으로 방송되는 에서는 소위 '갑질'논란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백화점 VIP모녀’와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의 진실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연말을 맞은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친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기막힌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차가운 주차장 바닥에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렸다. 해당 사건은 '백화점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