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캡처 – 조현아 조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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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출석했다.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심리로 열린 조현아에 대한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조양호는 법원 앞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 대한항공을 아껴주는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임직원들의 잘못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증인신문을 마친 조양호는 법정에서 딸을 본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모의 입장으로서 갔다”고 짧게 말하며 살짝 붉어진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땅콩회항 2차 공판은 진행 중에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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