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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이 시켰어?"…'고끝밥' 조세호, 죄책감 토로→문세윤 일침

    "유재석이 시켰어?"…'고끝밥' 조세호, 죄책감 토로→문세윤 일침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밥도둑’으로 변신했다.28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이날의 메뉴인 ‘간장게장’을 먹기 위해 어떤 고생을 할지 ’82 개띠즈’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조세호는 “게처럼 옆으로 걷는 것”을 예상했고, 강재준은 “밥도둑이니까 우리가 도둑이 되어서 유치장에서 밥 먹는 것 아니냐”는 신박한 추측을 했다. 강재준의 추측대로 제작진은 “지인의 집에서 몰래 밥을 훔쳐서 밥 4공기를 가져오면 된다”는 미션을 건넸고, ’82 개띠즈’는 “진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밥을 훔쳐 와야 한다고?”라며 당황했다.이에 제작진은 “’게 눈 감추듯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눈싸움 대결을 해서 이기면 2공기로 줄여주겠다”고 게임을 제안했다. ’82 개띠즈’는 흔쾌히 수락했고 ‘눈싸움의 달인’으로 초대된 손님 전영훈과의 게임을 시작했다. 강재준, 조세호, 황제성은 모두 먼저 눈을 깜빡이며 패했지만, 마지막 희망인 문세윤과의 경기에서 뜨거운 햇빛과 ‘개띠즈’의 방해 공작이 통하면서 결국 문세윤이 승리했다.‘밥도둑’으로 변신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밥 2공기를 훔치기 위해 찾아갈 친구 집 섭외에 나섰다. 첫 번째로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에게 전화했지만, 남창희가 “엄마 보러 가는 길이다”라고 말해 섭외에 실패했다. 이후 ‘혼자 사는 대배우’ 이시언, 한류스타 황치열, ‘런닝맨’의 하하와 김종국, 대세 개그맨 이진호 등 통화가 연

  •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가수 노사연이 인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일곱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가요계의 꽃사슴’ 노사연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은 수업에서 대국민 히트곡인 ‘만남’과 데뷔곡 ‘돌고 돌아오는 길’, 또 다른 히트곡인 ‘바램’의 원 포인트 보컬 비법을 설명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즉석에서 불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가위 따뜻한 선물을 안겼다. ‘절친’ 신동엽을 비롯한 멤버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노사연은 “학창 시절 ‘춘천의 아이유’였다”는 전설적인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니스 조플린을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사연의 ‘비타민’인 지상렬이 ‘최애 간식’ 팥빵을 들고 깜짝 등장, 절친 신동엽의 격한 환영을 이끌어냈다. 신동엽이 “지상렬이 얘기하기 전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인다”고 말하자, 지상렬 또한 “나의 ‘망드립’(?)에 신동엽이 항상 안전벨트를 매준다, 나보다 어른”이라며 친구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명절에 인싸되는 노사연의 노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만남’이 소개되자 노사연은 “발매 3년 만에 역주행한 곡

  •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깨 볶는 금슬을 자랑한다. 거미는 오는 14일(화)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6회의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합류,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자신의 노래방 1위 애창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보컬 비법을 전격 전수한다.  이날 거미는 멤버들의 소리를 즉석에서 교정해주는 ‘일타 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남편 조정석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공개한다. 이날 거미는 자신이 히트시킨 각종 드라마 OST들을 총집합한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멤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노래에 연신 감탄하던 신동엽은 “‘OST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 조정석도 드라마에서 부른 OST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1위를 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거미는 “집에서 어느 정도 코칭을 해주는 편이다. 사실 워낙 잘해서 얘기해줄 게 별로 없을 정도”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부부간의 애칭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거미는 “나는 ‘오빠’라고 부르고, 남편은 내 본명인 ‘지연아’ 혹은 ‘마누라’라고 부르는 편”이라고 밝힌 후,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을 땐 ‘거미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거미는 조정석이 발매한 최신 OST인 ‘좋아 좋아’를 즉석에서 열창, 남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제작진은 “거미가 자신의 히트곡과 OST 명곡은 물론, 멤버들이 간절하게 요청한 다른 가수의 곡까지 흔쾌히 불러

  • 강재준, '소식가' 김두영 과식에 충격…"생일날도 치킨 목만 먹더니" ('고끝밥')[종합]

    강재준, '소식가' 김두영 과식에 충격…"생일날도 치킨 목만 먹더니" ('고끝밥')[종합]

    ‘82년 개띠즈’가 세발낙지를 먹기 위한 고생길에 나섰다. 7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는 목포에서 세발낙지를 먹기 위해 ‘세발’로 ‘2인 3각’ 장거리 여정에 나선 ‘82 개띠즈’의 새로운 고생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고생러 군단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갯벌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세발낙지를 먹으러 가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 앞에서 만났다. 잔뜩 들뜬 이들에게 제작진은 “‘세발’을 하고 세발낙지로 유명한 목포로 가면 된다”며 2인 3각으로 목포까지 이동하는 것이 오늘의 미션임을 밝혔다. 바로 뒤 수산시장에 목포에서 올라온 세발낙지를 두고도 굳이 목포까지 2인 3각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프로 고생러’들은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제작진은 “게임에서 이기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세발낙지 먹고 촬영 끝내겠다”며 ‘끝말잇기’ 게임을 제안했고, 국가대표급 끝말잇기 선수로 초빙된 고등학생 손명진이 등장했다. ‘82 개띠즈’ 4인은 “한 명이라도 이기면 되는 것 아니냐”며 승리를 다짐했지만, 손명진 학생은 ‘늠준’, ‘욕중관수욕’, ‘대푼쭝’, ‘늠균’, ‘기동?’ 등 난생 처음 듣는 단어들로 네 사람을 모두 KO시켰다. 충격적인 결과에 ‘82 개띠즈’는 “아무 단어나 말하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모두 국어사전에 정확히 등재된 단어들이었다. 결국 완패한 문세윤,

  •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김정은이 신동엽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완벽 재현, 멤버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랄라랜드’ 5회에서는 가요계 ‘발라드 록 신드롬’의 주인공 김정민이 출연해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대국민 노래방 애창곡 ‘슬픈 언약식’의 가창 비법을 전수해 준다. 이와 관련 김정은이 “어린 시절 ‘로커 여친’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파격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의 선생님인 김정민과 만난 김정은은 “김정민의 1집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의 LP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팬이었다”며, “대학생 시절 CC였던 ‘구남친’과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과거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김정은은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던 중, 자신의 대표 드라마인 ‘파리의 연인’ 속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그는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다 보니 머리가 핑 돈다. 배우로서 감정 소모가 큰 대사를 할 때도 이렇게 어지럽다”고 고백한다. 이유리는 이에 ‘격공’하며, 갑자기 연민정 캐릭터에 빙의해 황광희를 놀라게 한다. 이유리의 즉석 열연에 탄력을 받은 김정은은 “나도 ‘파리의 연인’에서의 대사가 있는데, 누가 박신양을 해 줘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자 신동엽이 ‘신신양’을 자원해 즉석에서 ‘파리의 연인’ 명장면 재현이 성사된다. 김정민은 “그 유명한 ‘왜 말을 못해’ 신을 볼 수 있는 것이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

  • [종합] 아이린 "뮤즈=조세호"…글로벌한 명품 인맥→이상형 공개 ('그늘집')

    [종합] 아이린 "뮤즈=조세호"…글로벌한 명품 인맥→이상형 공개 ('그늘집')

    모델 아이린이 뮤즈로 개그맨 조세호를 꼽았다.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그늘집'에는 아이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아이린은 "골프는 몇 개 정도 치냐"는 김종민의 물음에 "나는 점수를 세지 않는다. 왜냐면 골프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스포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종민은 "듣기로는 모델들에게 명품을 집에 보내준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고, 아이린은 "보내줄 때도 있다. 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도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좋겠다. 그럼 집에 명품이 많지 않냐"고 질문했다. 아이린은 "많다. 근데 사실 이게 직업이다 보니까 명품보다 나의 장비와 같다"고 말했다.뮤즈가 조세호라는 아이린은 "요즘 패션계에서 핫하다. (조세호가) 화보를 찍었다. 거기에 예쁜 니트가 있었는데 내가 따라 샀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종민은 "조세호가 이 정도냐. 톱모델이 조세호 입은 걸 보고 산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종민은 "요즘은 해외가 좀 안 돼서 쇼 같은 건 많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쇼는 많이 없다. 근데 내가 쇼 모델보다도 사진 찍고 SNS에 올리는 콘텐츠를 많이 한다. 팔로워는 210만 정도"라고 강조했다.그러자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광고나 협찬도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질문했고, 아이린은 조용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로 "술 먹고 글 올릴까 봐"라고 털어놓았다.이를 들은 아이린은 "SNS를 하다 보면 팬들이 찐으로 나를 좋아해서 팔로잉을 하기 때문에 소통이 진짜 다르다"고 말했다

  • 신동엽, 인순이 '아버지' 열창…"편찮으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랄라랜드')[종합]

    신동엽, 인순이 '아버지' 열창…"편찮으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랄라랜드')[종합]

    ‘랄라랜드’ 신동엽이 편찮으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 조세호, 황광희의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네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인순이는 국민 히트송이자 ‘힐링곡’인 ‘거위의 꿈’을 랄라송으로 선정, 멤버들에게 가창 비법 레슨을 펼치는가 하면, 히트곡 ‘아버지’, ‘친구여’, ‘이별 연습’, ‘행복’부터 오페라 ‘하바네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예전과 달라진 게 없다, 어쩜 이렇게 그대로시냐”는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인순이는 “어떤 무대이든 나를 부르면 많이 바뀌지 않는 모습으로 나오기 위해 관리를 한다”고 밝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인순이의 ‘찐 팬’을 자처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밤이면 밤마다’로 텐션을 예열했다. 특히 이유리는 수업 전 선생님을 찾아가 ‘친구여’의 랩 구간을 배웠다며, 인순이와 즉석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완벽히 띄웠다.이날 신동엽은 인순이의 슬럼프 얘기에 "원치 않게 깊숙이 어떤 비즈니스에 개입이 됐다. 몇 년 동안 녹화가 끝나고 나가면 부재중 전화가 2, 300통이 와 있었다. 수습해야 할 게 많아 온전히 방송을 못했다. 경제적인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며 자신의 슬럽프를 고백하기도 했다.이날의 황금 마이크 도전곡은 대국민 힐링송인 ‘거위의 꿈’으로,

  • [TEN리뷰] 조세호, 90만원 명품 청바지 입고 등산→엉덩이 노출 굴욕 ('고끝밥')

    [TEN리뷰] 조세호, 90만원 명품 청바지 입고 등산→엉덩이 노출 굴욕 ('고끝밥')

    조세호가 고가의 명품 청바지를 입고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고생 끝에 밥이온다’에서 조세호와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 등 82년생 동갑내기 개그맨 출연진은 제작진의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제주도에 모였다. 조세호는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없이 가볍게 오라는 제작진의 말에 평소처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다음 날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네 사람 앞에 ‘한라산 정상에서 컵라면 먹기’ 미션이 주어졌다. 가볍게 단벌로 온 조세호는 어쩔 수 없이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다. 때마침 폭우까지 쏟아져 조세호의 복장은 악몽이 되기 시작했다. 조세호는 “90만 원 짜리 청바지 입고 등산하는 사람이 또 있겠냐”며 자신의 처지를 자조했고, “청바지가 비에 젖어서 4명이 다리를 붙잡고 있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조세호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산 중턱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조세호를 붙잡고 ‘잃어버린 아들’이라며 젖꼭지 옆에 상처와 엉덩이에 몽고반점을 보여 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한 것. 조세호는 방송 최초로 한라산 중턱에서 젖은 청바지를 내리며 엉덩이까지 노출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는 제작진이 출연진에게 등산 스틱을 주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미션이었다. 최악의 조건에서 시작한 등산이었지만 산 중턱에서 조세호는 마침내 등산의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른 출연진이 기진맥진한 채 악을 쓰며 어렵게 한라산을 오를 때, 조세호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선두를 치고 나갔다. 심지어 제작진까지 앞지르는

  • '고끝밥' 조세호X강재준X황제성X문세윤, 똘똘 뭉친 82년생 개그맨‥"인생 걸었다" [종합]

    '고끝밥' 조세호X강재준X황제성X문세윤, 똘똘 뭉친 82년생 개그맨‥"인생 걸었다" [종합]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 이 예능에서 뭉쳤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를 통해 82년생 개그맨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은 고생을 통해 새로운 '맛'의 세계로 초대했다. 31일 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준석 PD,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진행은 하지영이 맡았다. '고끝밥'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고생을 사서 하는 이들의 처절한 피 땀 눈물길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맨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고생길에 나선다. 이날 이준석 PD는 82년생 개그맨들의 모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각자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예능 대세들로 하나, 둘 모으다 보니 82년생 조합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82년생으로만 구성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준석 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새로운 맛'을 꼽았다. 그는 "대한민국 분들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음식을 어떻게 맛있게 먹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개발이 많이 됐고 조합도 다양하다"며 "먹는 거로 더는 할 게 없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배고프게 해서 먹는 것을 고안했다. 다양한 고생을 조합해서 다른 맛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생을 향해 가는 과정 중에 전혀 생각지 못한 전개가 있다"며 "요즘 분들이 좋아할 만한 예상치 못한 뜬금없는 전개는 유튜브나 예능을 좋아하

  • '명품 러버' 조세호, 90만원짜리 청바지 입고 한라산 등반 ('고끝밥')

    '명품 러버' 조세호, 90만원짜리 청바지 입고 한라산 등반 ('고끝밥')

    개그맨 조세호가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속 한라산 등반에서도 남다른 패션을 포기하지 못한다.오늘(31일) 첫 방송되는 ‘고끝밥’에서는 고생 후 먹는 음식에서 느낄 궁극의 맛을 느끼기 위해 ‘프로 고생러’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제작진은 어떤 고생을 하는지 ‘프로 고생러’에게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고, 그 결과 조세호는 청바지를 입은 채 한라산을 오르게 됐다.청바지를 입은 조세호가 걱정된 문세윤이 “세호야, 다리에 청바지 물드는 거 아니지?”라고 묻자 조세호는 “비싼 거라서 괜찮다”며 쿨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내 조세호는 “90만원짜리 청바지를 입고 산을 오르고 있다. 산에서 입으라고 만든 바지가 아닌데”라고 울컥하며 말끝을 흐렸다. 뜻밖의 청바지 가격에 동갑내기 친구들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은 대폭소를 터뜨렸다.끝이 보이지 않는 산행 길에 조세호는 “청바지를 찢어버리고 싶다”는 충격 발언을 내뱉었다. 그가 마지막까지 명품 패션을 지켜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조세호, 살 더 빠졌나…무슨 고생 했길래 ('고끝밥')

    조세호, 살 더 빠졌나…무슨 고생 했길래 ('고끝밥')

    다이어트 성공 후 귀여운 비주얼로 돌아온 조세호가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힘내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아직은 뭔가 허술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귀엽게 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애교 섞인 본방 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은 ‘고생과 먹방’이라는 신선한 콜라보로, 궁극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생고생에 나선다. 8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산과 바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생을 자처한 ‘프로 고생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세호는 “제목에 살짝 겁이 났지만 고생 끝에 오는 밥이 어떤 밥일지 궁금했다”며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걱정 가득이었던 조세호는 첫 촬영을 마친 후 “괜히 이 프로를 한다고 했나 할 정도로 힘들긴 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억이 좋았다”며 만족했다. 또 그는 “‘고끝밥’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의 전개와 그 끝인 ‘밥’에 대한 기대감, 성취감이 매력 포인트”라고 ‘고끝밥’을 설명해 과연 어떤 고생길을 겪으며 궁극의 맛을 쟁취했는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82년생 친구들이 함께한다는 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조세호는 “문세윤은 우직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하다. 황제성은 투덜거리면서도 따뜻하고 행동력이 있다. 강재준은 파도 파도 계속 뭔가 나오는 수다꾼이자 기대주이다”

  • 조세호, 산에서 만난 어르신과 친자확인→상·하의 탈의…"아버지세요?" ('고끝밥')

    조세호, 산에서 만난 어르신과 친자확인→상·하의 탈의…"아버지세요?" ('고끝밥')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한라산 중턱에서 조세호, 그리고 의문의(?) 어르신과의 부자상봉 장면을 선공개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고끝밥’에서는 한라산 정상에서 컵라면 먹기를 주제로 ‘고끝밥’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한라산을 등반하기 시작했다. 정상을 향해 가던 중 ‘프로 고생러’들은 한 어르신을 만났고, 어르신은 “어렸을 적 잃어버렸던 우리 아들 아니냐”며 조세호를 반긴다. 조세호는 어리둥절해 했지만, 문세윤, 강재준은 감동의 부자상봉을 바라보며 울컥 했다. 금세 상황을 파악한 조세호는 “진짜 아버지세요?”하며 부둥켜안는다.  한편, 황제성은 “아들이라는 증거가 있냐”며 의심했고, 이에 어르신은 “오른쪽 젖꼭지 옆에 흉터가 있다”고 답해 친자 확인(?)에 나섰다. 조세호는 옷을 들어올렸지만 흉터가 보이지 않자, 어르신은 “왼쪽이었다”라며 급히 답을 바꾼다. 하지만 왼쪽에도 흉터 하나 보이지 않아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어르신은 당황해하며 “한 가지 더 있다”며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다”고 추가 단서를 밝혔다. 조세호는 “바지도 벗어야 하는 거냐”며 난처해했고, 어르신은 “여태까지 기다렸는데 한 번만 부탁한다”며 간절히 원해 조세호는 친자 확인을 위해 엉덩이 공개에 나선다. 황제성은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바지 내리는 걸 본 적이 없다”

  • 황제성, '고끝밥' 출연 소감…"쉬운 걸 어렵게 하는 프로그램"

    황제성, '고끝밥' 출연 소감…"쉬운 걸 어렵게 하는 프로그램"

    높은 텐션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계를 휘몰아치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제성은 “멤버들 모두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이 모였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고생+음식’의 합을 찾아 생고생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고생길에 나선 주인공들은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으로 82년생 동갑내기 개그맨 조합이다. 친구들과 함께 ‘프로 고생러’에 합류하게 된 ‘킹캐슬’ 황제성은 “평소 친분이 있어도 프로그램으로 모인 건 처음이다. 동갑내기라 그런지 편안하다. 하지만 안 맞는 사람도 분명 있다”라며 익살스럽게 동갑내기들에 대한 케미를 드러냈다.  황제성은 ‘고끝밥’에서의 고생을 통해 오랜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는 “세윤이는 원래 갖고 있는 재능도 훌륭한데 옆에서 보면 아직 세윤이는 보여줄 게 훨씬 많은 사람이다. 세호도 촬영을 해보니 참 센스가 넘치는 친구다.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재준이는 뭐든 열정적이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하루 종일 바이오 리듬이 일정하다”라며 ‘프로 고생러’들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힘겹게 첫 촬영을 마쳤던 황제성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뭘 해도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힘든 건 그냥 힘들었다”며 “‘고끝밥&

  • '고끝밥' 강재준, 폐소·고소공포증 극복하나…"내가 이 프로를 왜 했지"

    '고끝밥' 강재준, 폐소·고소공포증 극복하나…"내가 이 프로를 왜 했지"

    꾸밈 없이 날것의 매력을 선사하는 ‘예능계 신흥 뚱보’ 강재준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고끝밥’에 대해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강재준은 8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과 함께 고생 후에 느끼는 맛을 찾아 나선다.  강재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갑내기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처음에는 뭔가 서로 눈치를 보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서로 무슨 말을 하든 모두가 다 잘 받아주고 받쳐주는 ‘티키타카’의 표본 같다”며 MC들 간의 ‘찐우정 찐케미’를 자랑했다. 처음 보는 MC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재준도 “멤버들과의 케미가 이보다 더 독특할 수는 없다. 정말 한 명 한 명 캐릭터가 다 달라서 더욱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강재준은 “문세윤은 가장 아빠 같은 느낌의 멤버다. 4명 중 인성도 가장 좋다”라며 치켜세웠다. 또 그는 조세호에 대해 “자기관리가 가장 철저하고 매력적인 친구이다”라고 설명했고 콩트의 절대강자 황제성은 “가장 정확한 딕션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상황극을 할 때만큼은 정말 재밌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라며 함께 고생길에 나선 친구들의 멋진 점을 뽑았다. 역대급 고생이었다는 첫 촬영을 마친 강재준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다. 심지어 촬영 전에 무슨 고생을 하는지 아예 얘기를 안

  •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출격, 고생+먹방 예능 '고끝밥'…관전포인트 3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출격, 고생+먹방 예능 '고끝밥'…관전포인트 3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피, 땀, 눈물 가득한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고끝밥’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생고생을 자처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을 표방한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먹요정’ 문세윤, 다이어트 식단까지 섭렵한 ‘조슐랭’ 조세호, 불나방 텐션의 ‘예능 대세’ 황제성, ‘예능계 신흥 뚱보’ 강재준이 MC로 뭉쳐 ‘프로 고생러’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먹부심’하면 빠질 수 없는 멤버들이 궁극의 맛을 찾아 고생길을 자처, ‘고끝밥’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먹방과 생고생’의 조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고끝밥’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제는 고생도 힐링이다! ‘고생과 먹방’의 만남!잔잔한 힐링 예능의 홍수 속 ‘고끝밥’은 ‘생고생’이라는 키워드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고생 후 먹는 음식’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이사 후 먹는 짜장면’, ‘모내기 후 먹는 새참’, ‘군대에서 먹는 초코과자’ 등 고생 후 먹었던 음식에서 착안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