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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억장 무너져" 고두심, 싱글파파 정찬에 이혼한 前남편 언급 ('고두심이좋아서')

    [종합] "억장 무너져" 고두심, 싱글파파 정찬에 이혼한 前남편 언급 ('고두심이좋아서')

    배우 고두심이 이혼 후 자식들의 눈물이 억장이 무너졌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정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두심은 과거 아들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찬에 남다른 애정과 위로를 건넸다. 그는 싱글 파파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정찬에 대해 "찬이가 이렇게 되니까 내 얘기를 안 할 수 없다"며 "우리 집에 애들 아빠가 오잖아. 왔다가 가면 애들이 나와서 '아빠, 안녕히 가세요' 이런단 말이야"라고 운을 뗐다. 고두심은 이어 "'아빠 잘 다녀오세요'가 인사여야 하는데 '아빠 안녕히 가세요' 해 놓고는 막 뛰어와서 화장실 문을 쾅 닫히는 소리와 함께 엉엉 울어"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겠니? 진짜 그때 애들한테 미안함이란"이라며 "애들은 부모를 선택해서 나온 게 아닌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이어 고두심은 정찬에게 "아이들이 보는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라고 물었고, 정찬은 "부족한 아빠"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어떻게 부족해 사랑으로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데"라고 위로했다. 정찬은 "싱글 파더로 어머니한테 미안하고 아버지한테도 미안하다"며 "저 자신을 질책하는 거 같다. 안 그러려고 노력한다. 그 분위기가 애들한테도 흘러가니까 되도록 웃고, 어이없는 일에도 웃고. 잘 웃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찬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눈 녹듯이 눈사람처럼 녹아서 사라지더라. 남은 건 한 손에 큰 애, 다른 한 손에 작은 애, 뒤에는 부모님이었다"며 &qu

  • [종합] '7년전 이혼' 정찬, 안문숙과 핑크빛 "돈 많이 벌었으면 장가올래요?"('같이삽시다')

    [종합] '7년전 이혼' 정찬, 안문숙과 핑크빛 "돈 많이 벌었으면 장가올래요?"('같이삽시다')

    개그우먼 안문숙이 배우 정찬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7년차 싱글대디 정찬이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자 게스트가 왔다는 박원숙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돌싱이라는 첫 남자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7년차 싱글대디 배우 정찬. 정찬은 "사실 제가 한가했다. 배우가 한가한 건 일이 없는 거니까 그래서 작년부터 우울감으로 병원에도 갈 정도였다. 선생님 초대를 받고 많이 고양되고 힐링됐다"라 했고 혜은이는 "우리가 5년 동안 프로그램하면서 돌싱남은 처음이다"라며 반겼다.정찬은 사춘기 딸을 잘 이해하기 위해 주위에 딸이 있는 친척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사춘기 관련 책을 함께 읽는다며 세심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박원숙은 "나는 다른 거는 모르겠고, 말투를 부드럽게 해봐, 논술고사 하듯 하지 말고" 라는 충고를 해 주었다. 혜은이는 다정한 아빠인 정찬을 칭찬하며 "딸은 아빠랑 지내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 있어. 그래도 어머니가 계시니까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혜은이는 정진에 “혼자 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따. 정진은 “싱글로 지낸 지 7년이다”고 말했다. 안소영은 “문숙이 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나 돼?”라고 말해 안묵숙을 당황케 했다. 안소영 “혼자 된 지 7년이 됐다니까”라고 하자, 안묵숙은 “7년 됐다는데 왜 나를 들이대냐”며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예전에 김치 사업을 했던 안문숙에 정찬은 "누나 많이 버셨어요?"라 물었고 안문숙은 "

  • [종합] 정찬 "전처와 교류? 아이들과 주말마다 봐" ('내가키운다')

    [종합] 정찬 "전처와 교류? 아이들과 주말마다 봐" ('내가키운다')

    배우 정찬이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는 아이들과 전시회에 간 정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찬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역사를 책으로 예습했고, 눈 앞에 펼쳐진 벽화들에 깜짝 놀랐다. 특히 정찬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며 “책에서 공부해 대견하다”며 “천재인가?”라고 말할 정도였다.이어 황금 마스크를 쓴 파라오의 관을 관람했고, 110kg 순금으로 제작됐다는 말에 딸도 솔깃해했다. 특히 금 11kg이 8억 8000만 원이라는 말에 딸은 “평생 놀고 먹을 돈”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함께 접이식 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정찬 아들은 "저 달걀 처음에 거미줄인 줄 알았다"고 혹평했지만 이내 "생각보다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밥의 모양이 못마땅한 듯 “엄마는 모양을 중시한다. 늘 사진을 찍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들이 엄마와 주기적으로 만나는지?"라고 물었고, 정찬은 "그렇다. 두세 번씩 본다. 주말마다 보기도 한다"라고 답했다.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과 ADHD 진단을 받은 아들 우경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지현은 앞서 상담에서 "약을 먹으면 점점 좋아지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우경이 문제행동을 할 때는 안 되는 일이 있음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우경은 짜증을 부리며 소리쳤고, "이렇게 나를 불행하게 하는데 엄마가 뭐하러 있어. 지금 여기서 죽는 게 낫겠어"라고 말해 충격

  • "죽일거야"…'두 번 이혼' 이지현, 파란만장 육아 일상 예고 ('내가 키운다')[종합]

    "죽일거야"…'두 번 이혼' 이지현, 파란만장 육아 일상 예고 ('내가 키운다')[종합]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싱글맘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10살 딸과 9살 아들을 홀로 키우는 배우 정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찬은 남매의 숙제를 직접 봐줬다. 하지만 딸 새빛이는 받아쓰기를 계속 틀렸고, 정찬이 다그치자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아빠 정찬은 "울어서 세상이 변한다면 나도 세상을 바꿨을 것"이라며 "우는 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지만 울 때와 울 필요가 없을 때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정찬은 아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충남 태안으로 체험 학습을 떠났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ATV 도전에 나섰고, 직접 코스를 설명하며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을 뽐냈다.정찬은 '새찬이 포경 언제 시킬 거냐'라는 말에 "요즘에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한다"며 "자연 포경이 안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그게 위생 문제다. 여성에게도 안좋다"고 밝혔다.이후 예고편에서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이지현의 싱글맘 일상이 예고됐다. 이날 '내가 키운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회원으로 합류한 이지현이 2번의 이혼 아픔을 딛고 홀로 남매를 키우는 육아 일상을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이지현은 "9살 딸 김서윤과 7살 아들 김우경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남매 육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근력 운동을 펼치며 강철 체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렇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지현과 똑닮은 남매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서윤이는

  • '이혼 6년차' 정찬 "두 아이 육아, 싱글대디 삶 거창하지 않아" [일문일답]

    '이혼 6년차' 정찬 "두 아이 육아, 싱글대디 삶 거창하지 않아" [일문일답]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배우 정찬이 방송 후 출연 소감, 교육관 등을 밝혔다.‘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솔로 육아족들이 모임을 결성, 매 회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첫 싱글 대디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정찬이 이혼 6년차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첫번째 남자 회원으로 합류, 기존 멤버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에 출연 소감부터 교육관까지, 아이들과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도 출연을 결정했다는 정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 정찬과의 일문일답Q. 지난 게스트 출연에 이어 이번에는 육아 일상 공개로 ‘내가 키운다’에 출연했다. 출연 계기는?정찬: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좋기도 했고, 회원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후 아이들에게도 의사를 물어보고 가족 회의를 거쳐 출연을 결정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기도 했다. 또 “아빠 직업이 이런 거야”라는 걸 공유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한 것도 있다. 싱글 대디의 삶 등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보다는 아이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서 촬영하게 됐다.Q. 이번 촬영과 방송 후 소감은?정찬: 내가 딱딱할 땐 꽤나 사무적인 모습이라는 걸 확인했다. 조금 변화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서 고쳐야 할 점이 보였다. 아이들과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 꼭 깊이 있는 대화가 아니라도,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역시 좋은 방법 같다고 생각했다.Q. 아이들도 방송을 보았는지? 아이들의

  • '협의 이혼' 정찬, 싱글대디 쉽지 않네…두 자녀 식사 따로 준비 ('내가키운다')

    '협의 이혼' 정찬, 싱글대디 쉽지 않네…두 자녀 식사 따로 준비 ('내가키운다')

    배우 정찬이 JTBC 예능 ‘내가 키운다’ 첫번째 남자 회원으로 합류했다.오는 20일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지난번 첫 싱글 대디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정찬이 첫 남자 회원으로 출연,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정찬은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등장,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아이들에게 심도 있는 설명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투머치토커의 모습을 보였다고해 범상치 않은 정찬 가족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정찬의 두 아이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찬과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 첫째 새빛이와 둘째 새찬. 닮은 외모와는 달리 두 남매는 인터뷰로 진행한 밸런스 게임에서 단 하나도 맞지 않는 극과 극의 취향을 보여주며, 그동안 ‘내가 키운다’에서 보지 못한 현실 남매 케미로 출연자들을 웃음짓게 했다고. 입맛마저 다른 두 남매를 위해 정찬은 다른 메뉴로 아침을 준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두 남매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맛은 별로…”라는 냉혹한 평가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내가 키운다’ 최초 취학 아동들의 숙제를 봐주는 아빠 정찬의 모습에 출연자들의 관심도 모아진다. 스스로 숙제도 알아서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하지만,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찬의 엄격한 채점 시간은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하필 평소보다 많은 숙제 양에 멘붕에 빠졌던 새빛이가 받아쓰기를 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사건이 벌어져 아빠 정찬이

  • 정찬 "이혼 후 두 자녀 홀로 키워, 딸 목욕탕 지인 아내에게 부탁" 눈물 ('내가 키운다')[종합]

    정찬 "이혼 후 두 자녀 홀로 키워, 딸 목욕탕 지인 아내에게 부탁" 눈물 ('내가 키운다')[종합]

    배우 정찬이 이혼 후 홀로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는 정찬이 게스트로 찾아왔다.2015년 이혼 후 아이 둘을 홀로 육아 중이라는 정찬은 "이혼 당시 아이가 4살, 3살이었다. 지금은 초등학생 3학년, 2학년"이라고 설명했다.정찬은 "나는 다행히 아기 때부터 끌어안고 자고 두 시간에 한 번씩 분유 먹이고 촬영 나가고 그랬다. 애들 예방 접종도 내가 다했다. 예방 주사 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아는 아빠여서 그런 건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엄마가 채워주는 영역이 있는 거니까"라고 솔로 육아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이에 채림은 "저희는 엄마가 키우는 입장이었는데, 아빠 입장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찬은 "놀이터에서 많이 느낀다. 4~5년은 옆에 같이 있어야 하니까 가는데 딱 여기서 혼자 방송하는 김구라처럼 뻘쭘해진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정찬의 의도치 않은 저격에 "나랑 같은 쪽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성 패널쪽"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아이들을 향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그는 "이혼 당시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붙잡고 설명할 수 없었다. 근데 초등학교 들어가면 가족 설명하는 시간이 있다. 그때 아이가 '우리 엄마, 아빠는 이혼은 했는데 엄마는 주말마다 보고, 아빠는 우리를 데리고 놀러 간다. 엄마 집에 가면 우리 방도 따로 있다'고 말했다는 걸 듣고 울컥했다. 그때 아이들이 알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저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또한 김현숙이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못 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자 정찬 역시 &q

  • '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VS 정찬 대립…김강우 청월당 등장

    '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VS 정찬 대립…김강우 청월당 등장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의 김강우가 자신을 찾고 있는 청월당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될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청월당 한 복판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한승주(유이)는 오작두(김강우)가 오혁임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 '오혁 프로젝트'를 위해 모아둔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다. 이에 함께 일을 진행하던 프로덕션과의 피할 수 없...

  • '우리 갑순이', 유선 찾기 대작전..가족들 애타는 심정

    '우리 갑순이', 유선 찾기 대작전..가족들 애타는 심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리 갑순이’ / 사진제공=SBS ‘우리 갑순이’ 속 유선이 아들을 데리고 가출을 하면서 가족과 연락을 끊었다. 25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연출)에서는 사라진 재순(유선)을 찾아 다니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다. 재순을 찾는 홍보문을 목에 건 중년(장용)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뭉클하게 했다. 내심(고두심) 역시 전화기를 부여...

  • '우리 갑순이', 시청률 17%로 3주 연속 자체최고 유지

    '우리 갑순이', 시청률 17%로 3주 연속 자체최고 유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 캡처비운의 신부가 된 유선이 ‘우리 갑순이’ 속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에서는 신랑 전세방(정찬)이 사기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엉망이 된 재순(유선)의 결혼식이 담겼다.웨딩드레스를 입은 재순은 세방의 긴급 체포 소식에 경찰서로 달려가서 세방의 뺨을 거세게 올려 붙였다. 전과자인 사실을 알고도 자신을 세방에게 보내려고 했던 부모에게 재순은 분노했다.이어 재순은 부모에게 절연 선언을 했다. 마스카라가 번진 채 눈물을 쏟아부은 재순의 이 장면은 이 날 18.9%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나 결국 비운의 신부가 된 재순, 망연자실한채 그를 붙잡지 못하고 미안함에 눈물만 흘리는 가족의 아픈 심정이 돋보였다.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는 17%(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우리 갑순이' 고두심, 정찬에 “유선 앞으로 명의이전 해 달라”

    '우리 갑순이' 고두심, 정찬에 “유선 앞으로 명의이전 해 달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고두심과 장용이 정찬에게 약속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중년(장용)과 인내심(고두심)이 전세방(정찬)에게 신재순(유선) 몫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년과 인내심은 전세방이 전과자라는 사실에도 딸인 신재순을 시집보내기로 했다. 재순이 몫을 확실히 챙겨주겠다는 세방의 약속 때문. 전세방은 “참고인 조만 받았다”면서 “끄...

  • '우리 갑순이' 측 "비극의 신부 될 유선, 많이 응원해주길"

    '우리 갑순이' 측 "비극의 신부 될 유선, 많이 응원해주길"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우리 갑순이’‘우리 갑순이’ 유선이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결혼식장에 신부 입장을 못하게 된다.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제작진은 46회 예고를 통해 재순(유선)의 결혼식 날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깜짝 공개했다.지난 주 45회에 재순과 전세방(정찬)은 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웨딩드레스도 맞추는 등 결혼 진행을 차질없이 준비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공개한 결혼식 날 사진 속 재순과 중년(장용)·내심(고두신 분)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턱시도를 입은 전세방 앞에 수갑을 든 경찰들이 나타나 신랑 입장을 못하게 가로막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공항 가는 길에 잠시 식장에 들려 멀리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재순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금식의 얼굴엔 미련과 아쉬움이 묻어 있어 끝날 것 같던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한편, 전세방이 사기 혐의로 구치소에 다녀온 전과자라는 사실을 재순에게 숨긴 채 결혼을 진행한 중년과 내심에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딸과 손자의 미래를 위해 두 사람은 입을 꾹 다물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전세방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재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기 때문이다.‘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들이 성장을 하는 결혼식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식장 안이 아닌 식장 밖 촬영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다들 아쉬움이 컸다. 행복한 신부가 아닌 비극의 신부가 될 재순이 더 당당하게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청자들이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우리 갑순이’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45

  • '우리 갑순이' 정찬vs최대철, 두 남자의 한판 격돌

    '우리 갑순이' 정찬vs최대철, 두 남자의 한판 격돌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찬, 최대철 / 사진제공=SBS ‘우리 갑순이’ 정찬과 최대철이 남자 대 남자로 한판 격돌을 벌인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측은 2일 재순(유선 분)을 두고 신경전이 한창인 전세방(정찬 분)과 조금식(최대철 분)이 함께 술집에 가는 장면을 공개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 전세방과 조금식은 술잔을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의 눈빛은 ...

  • '우리 갑순이' 유선·최대철, 최대 위기 직면

    '우리 갑순이' 유선·최대철, 최대 위기 직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JTBC ‘우리 갑순이’ 속 유선, 최대철이 최대 고비를 맞는다.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재순(유선)이 똘이의 친부인 전세방(정찬)과 재결합 움직임이 바쁘게 진행됨에 따라 조금식(최대철)은 유선과 사이에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앞서 아들 똘이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재순과 세방은 함께 절망하고, 기도하며 부모로서 동질감을...

  • '우리 갑순이' 정찬, 아들 정신치료 사실에 분노...'최고의 1분'

    '우리 갑순이' 정찬, 아들 정신치료 사실에 분노...'최고의 1분'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우리 갑순이’/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우리 갑순이'에서 아들 똘이의 정신치료 사실에 분노하는 정찬이 19.4%로 최고의 1분 시청률을 이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문영남 극본, 부성철 연출) 37회에서 전세방(정찬)은 똘이가 새 아빠와 의붓 누나 사이에서 힘들어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술에 취한 전세방이 갑순집으로 찾아가 “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