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이혼 후 아이 둘을 홀로 육아 중이라는 정찬은 "이혼 당시 아이가 4살, 3살이었다. 지금은 초등학생 3학년, 2학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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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채림은 "저희는 엄마가 키우는 입장이었는데, 아빠 입장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찬은 "놀이터에서 많이 느낀다. 4~5년은 옆에 같이 있어야 하니까 가는데 딱 여기서 혼자 방송하는 김구라처럼 뻘쭘해진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정찬의 의도치 않은 저격에 "나랑 같은 쪽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성 패널쪽"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현숙이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못 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자 정찬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친한 동생 아내한테 부탁해서 간 적도 있다. 때마침 놀러 간 김에 '목욕 가자'면서 괜히 분위기 잡고 돈 내주고 제수씨한테 딸을 부탁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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