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찬은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등장,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아이들에게 심도 있는 설명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투머치토커의 모습을 보였다고해 범상치 않은 정찬 가족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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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마저 다른 두 남매를 위해 정찬은 다른 메뉴로 아침을 준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두 남매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맛은 별로…”라는 냉혹한 평가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내가 키운다’ 최초 취학 아동들의 숙제를 봐주는 아빠 정찬의 모습에 출연자들의 관심도 모아진다. 스스로 숙제도 알아서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하지만,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찬의 엄격한 채점 시간은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하필 평소보다 많은 숙제 양에 멘붕에 빠졌던 새빛이가 받아쓰기를 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사건이 벌어져 아빠 정찬이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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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찬은 2012년 7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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