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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잡' 정일우 "오토바이 사고로 발목 인대 끊어져, 3주간 못 걸었다" [인터뷰①]

    '굿잡' 정일우 "오토바이 사고로 발목 인대 끊어져, 3주간 못 걸었다" [인터뷰①]

    배우 정일우가 '굿잡'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정일우를 만나 ENA 수목드라마 '굿잡'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29일 종영하는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 극중 정일우는 엄마의 죽음을 파헤치는 재벌 탐정 은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꼬박 1년 동안 '굿잡' 준비와 촬영을 했다.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느끼는 게 많았던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같이 대본의 대사, 상황들을 바꿔가면서 촬영한 것도 많고, 애드리브도 많았다. 변장을 하다 보니 대본에 없었던 것들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많이 해서 어느 작품보다 애정을 쏟았고, 배우들 간의 케미도 좋았다. 촬영이 끝나니 헛헛하더라.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12부작이었지만 체감상으로는 30부작을 한 것 같다며 "촬영하면서 사건 사고가 많았다.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발목 인대가 다 끊어져 3주간 아예 못 걸어 촬영이 중단됐다. 또 촬영 직전에 코로나19에 걸려서 2주 정도 쉬게 됐다. 계속 촬영이 딜레이 돼서 진즉 끝났어야 했는데 4일 전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아직까지 끝났다는 체감이 안 느껴진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권유리♥정일우, 키스신 엔딩 "행복한 모습 제일 먼저 보고파"('굿잡')

    권유리♥정일우, 키스신 엔딩 "행복한 모습 제일 먼저 보고파"('굿잡')

    ‘굿잡’ 정일우-권유리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9월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 극본 김정애, 권희경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10회에서는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은선우(정일우 분)가 절망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은선우 곁을 돈세라(권유리 분)가 지켰고, 드디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 키스를 나눴다.이날 은선우와 돈세라는 강완수(조영진 분) 부회장이 20년 전 도담리에 갔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그가 후원하던 학생 김남규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강완수의 후원으로 19세에 유학을 간 이후 전혀 기록이 없는 김남규. 수소문 끝에 밝혀진 그의 정체는 바로 강완수의 심복 김재하(홍우진 분) 실장이었다. 앞서 은선우가 김남규를 찾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강완수에게 “김남규는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한 이유가 있었던 것.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김재하가 강완수의 아들이라는 점이었다. 강완수의 아들로 오냐오냐 자란 강태준(윤선우 분)과 달리 인정받지 못하는 아들이었지만, 김재하는 아버지라는 이유 하나로 강완수에게 충성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김재하는 자신을 필요로 할 때는 아들로 여기는 척하다가, 쓸모없다고 생각하자 버리려고 하는 강완수를 보며 새로운 계획을 꾸몄다.이에 김재하는 직접 은선우를 찾아가 자신이 20년 전 살인사건의 목격자라고 고백했다. 20년 만에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은선우는 크게 좌절했다. 그 역시도 강완수를 의심하고 있었지만, 내심 의지를 해온 것도 사실이기 때문.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를 곁에 두고도 몰랐다는 사

  • [공식] 라미란→정일우 부산 뜬다…'고속도로 가족', BIFF 공식 초청

    [공식] 라미란→정일우 부산 뜬다…'고속도로 가족', BIFF 공식 초청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주연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19일 배급사 CJ CGV는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주연의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가운데, 감독,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오는 10월 5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고속도로 가족'의 이상문 감독과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을 비롯해 아역 배우인 서이수, 박다온까지 총출동한다.개막식 레드 카펫 후 일반 상영에서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배우들이 영화 '고속도로 가족'을 선택하게 된 이유부터 영화에 담긴 메시지 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오픈 토크에서는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 등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11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일우, 5천원 셔츠도 명품처럼 보이는 마법...아침부터 힐링[TEN★]

    정일우, 5천원 셔츠도 명품처럼 보이는 마법...아침부터 힐링[TEN★]

    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일상을 전했다.정일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0원의 패션 굿잡. 스타일리스트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낙엽 무늬가 그려진 화려한 셔츠에 선글라스를 코디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한편 정일우는 현재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은선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사진=정일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정일우♥권유리.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과거 알고 더 깊어진 로맨스 ('굿잡')

    [종합] 정일우♥권유리.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과거 알고 더 깊어진 로맨스 ('굿잡')

    정일우와 권유리의 숨어있던 인연이 드러났다. 지난1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는 자신의 납치를 사주한 이들의 속셈을 파악하기 위해 죽인 척하는 은선우(정일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돈세라(권유리 분)는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와 합세해 납치된 은선우를 구했다. 하지만 납치범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중 은선우와 돈세라가 갈라졌고 칼에 찔리고, 물에 잠겨 체력이 바닥이 난 상황에서도 은선우는 돈세라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혼자 납치범들을 상대했다. 은선우는 도망치던 중 절벽 밑 계곡으로 떨어져 사라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곳곳을 수색했지만 은선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은선우가 조폭들과 마약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몸싸움 중 계곡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도됐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양진모는 은선우가 살아 있을 거라 확신하고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다하지만 돈세라는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이에 그는 은선우가 실종된 숲을 혼자서 다시 찾아갔다. 초시력을 쓰면서까지 은선우의 행적을 찾던 돈세라. 그때 은선우가 돈세라 앞에 나타났다. 은선우는 강완수(조영진 분) 부회장과 강태준(윤선우 분) 본부장이 납치범들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들의 진짜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작전상 잠적한 것이었다. 은선우가 숨어 지내는 곳은 어머니(김정화 분)가 죽은 이후 다시는 찾지 않던 별장이었다. 은선우와 함께 별장에 온 돈세라는 옛 사진을 보고 은선우의 친모가 자신이 기억하는 천사 아줌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천사 아줌마는 어린 돈세라의 초시력을 특별하다고 말해준 유일

  • [종합] 정일우, 미행 중인 괴한들에 칼 맞고 쓰러졌다…권유리 목격('굿잡')

    [종합] 정일우, 미행 중인 괴한들에 칼 맞고 쓰러졌다…권유리 목격('굿잡')

    권유리가 칼에 맞은 정일우를 목격했다.지난 1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는 은선우(정일우 약)가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칼에 찔린 채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은강그룹은 김 부장(김준원 역)이 올린 강태준(윤선우 역) 관련 내부 고발 글로 인해 발칵 뒤집혔다. 심지어 김 부장은 글을 올린 뒤 잠적해 모두의 입방아에 올랐다. 은선우와 강태준은 모두 누구보다 먼저 김 부장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강태준은 은선우와 돈세라(권유리 역)가 한패라는 걸 알고, 두 사람의 뒤까지 쫓았다. 은선우, 돈세라는 강태준의 눈을 피하면서 김 부장의 행적을 조사하기 위해 청소부로 변장했다. 청소를 하는 척 김부장의 자리까지 접근한 두 사람. 이들은 양진모(음문석 역)의 도움을 받아 USB로 김 부장 컴퓨터를 완전히 복사하는 것은 물론, 돈세라의 초시력으로 김 부장이 마시던 커피에 이상한 가루가 있었던 것까지 파악했다.조사를 하면 할수록 김 부장 관련 안 좋은 이야기들만 무성했다. 안지현(강연정 역) 대리의 보고서를 이름만 바꿔서 내는가 하면, 이연(신우희 역) 사원에게는 성희롱도 서슴지 않았다. 조사 끝에 은선우는 김 부장 이름으로 내부 고발 글을 올렸다. 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겨둔 사람이 얼마 전 퇴사한 정이선(민영 역) 과장이라는 것을 알았다.또한 김 부장으로부터 후배들을 지켜주지 못한 정 과장이 김 부장, 그리고 그와 연결된 강태준까지 저격하기 위해 일을 꾸민 것. 더불어 안 대리와 이연 사원이 정 과장 몰래 이 작전을 도왔다는 것이 밝혀졌다.하루 동안 청소부로 은강그룹 안 많은 사람의 삶을 보고, 듣게 된 은선우. 그는 직원들의 처우 개

  • [종합] 정일우, 권유리와 호텔 방으로…한 침대서 동침 '깜짝'('굿잡')

    [종합] 정일우, 권유리와 호텔 방으로…한 침대서 동침 '깜짝'('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한 침대에서 일어났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6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가 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선우는 돈세라에게 강태준(윤선우 분)의 휴대폰을 복제하라는 미션을 줬다. 고난도 미션에 당황한 돈세라지만, 곧 지난날 자신이 술에 취해 은선우에게 한 행동들을 기억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돈세라는 강태준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돈세라가 강태준의 편을 들고자 은 선우의 발을 밟는 사건도 있었다. 작전을 위해서라는 걸 알면서도 은선우의 질투 섞인 분노가 폭발했지만, 강태준은 이를 기점으로 돈세라를 자기 사람으로 받아들였다.이에 돈세라와 함께 식사까지 하러 간 강태준. 식당에서 셔츠에 음식물이 묻어도 차에 새 셔츠가 있다며 너그럽게 넘겼다. 돈세라가 셔츠를 가지러 밖에 나온 사이 은선우는 휴대폰을 복제할 usb를 건넸고, 강태준이 화장실에 간 틈을 타 돈세라는 휴대전화 복제를 시도했다. 복제가 다 끝나기도 전에 강태준이 돌아오는 위기도 있었지만, 돈세라는 타고난 순발력으로 무사히 미션을 마쳤다.덕분에 은선우와 양진모(음문석 분)는 강태준이 경쟁사 에이치 그룹 개발자 황치선을 만난다는 걸 알았다. 은선우는 강태준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세웠다. 돈세라가 식당 직원으로 변장해 황치선을 빼돌리면 은선우가 은강그룹 감찰팀으로 분해 그를 만나고, 양진모는 에이치 그룹 감찰팀인 척 강태준을 만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은선우와 돈세라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강태준 쪽 사람인 김비서(홍우진 분)에게 발각됐

  • 정일우, '하이킥' 이후 최고 전성기…'굿잡'서 변신의 귀재

    정일우, '하이킥' 이후 최고 전성기…'굿잡'서 변신의 귀재

    정일우가 드라마 ‘굿잡’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현재 정일우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재벌이자 탐정인 은선우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그런 가운데 지난 7일 방송분에서는 그런 선우의 이중생활이 돋보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돈세라(권유리 분)의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와 공조 수사를 펼쳤고 그 과정에서 은선우는 고등학생으로 변장, 뻔뻔한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연달아 공조수사를 펼치며 선우와 세라 사이에서 피어나는 로맨틱한 무드 또한 또 다른 포인트를 그려냈다. 처음엔 세라와 마주치기만 해도 티격태격, 으르렁 거리는 선우였지만 점차 세라의 안전을 걱정하며 설레는 무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렇듯 정일우의 수사물과 로코물의 결합체인 ‘히어로맨틱(Hero+Romantic)‘이라는 장르에 걸맞는 돋보이는 기지, 섬세하고 디테일 강한 표현력이 드라마가 가진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톡톡히 유발하고 있다.한편, 정일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굿잡’은 매주 수,목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시청률 1위인데 연기력은 '시끌'…'우영우' 후속빨에도 잡음 많은 '굿잡' [TEN스타필드]

    시청률 1위인데 연기력은 '시끌'…'우영우' 후속빨에도 잡음 많은 '굿잡'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유치한 스토리와 부실한 개연성에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도마 위에 올랐다. ENA채널 '굿잡' 이야기다.'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수사극. 최고 시청률 17.5%로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여기에 주인공 정일우, 권유리는 전작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연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는 상황. 사극에 이어 정극까지 연타 흥행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렸다.물론 잡음도 있었다. 첫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돌연 감독이 교체돼 논란이 불거진 것. 당초 연출을 맡았던 류승진 감독 대신 강민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와 갈등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굿잡' 제작진은 "류승진 감독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작발표회에도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은 촬영 및 편집 일정상 불참했다. 기대와 우려 속 '굿잡'의 첫 성적표는 2.3%. 전작 '우영우'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치지만, tvN '아다마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모두 2%대 시청률을 기록했기에 수목극으로서 나쁘지 않

  • [종합] 권유리, '이중생활 중인' 정일우에 비밀 들키고 '당황'…'굿잡' 최고 2.83%

    [종합] 권유리, '이중생활 중인' 정일우에 비밀 들키고 '당황'…'굿잡' 최고 2.83%

    '굿잡' 정일우, 권유리의 히어로맨틱 수사가 시작됐다.지난 2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에서는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선우의 재력과 수사력, 돈세라의 초시력이 합쳐져 나오는 시너지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굿잡' 2회는 전국 기준 평균 2.219%, 분당 최고 2.8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은선우는 20년 전 사라졌던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이 다시 세상에 나타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여배우 오아라(신고은 분)의 집에 갔다가, 돈세라의 신고로 체포됐다. 그는 당시 오아라의 집에 가득했던 피 때문에 또 다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고 말았다. 하지만 직속 변호사이자 베프인 양진모(음문석 분)의 도움으로 일단은 무사히 나왔다.은선우를 도둑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던 돈세라는 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은선우가 오아라의 집에 들어갈 때 또 다른 사람을 봤던 기억을 떠올려 그가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다. 은선우는 보통 사람은 볼 수 없었을 거리에서, 누군가를 봤다고 말하는 돈세라를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CCTV로 돈세라의 말이 진실이라는 걸 알고 그를 조수로 채용했다.돈세라 덕분에 당일 오아라의 집에서 나온 사람이 탄 차량 번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 해당 차의 주인은 오아라의 매니저였던 사람도 아는 오아라의 스토커 장민수였다. 또한 은선우와 돈세라, 양진모는 오아라의 소속사에서 그가 자주 가던 클럽도 알아냈다. 그곳에 가면 원래 오아라에게 '여왕의 눈물'을 선물할 사람을

  • [종합] '우영우' 후속 '굿잡', '교체 논란' 감독 불참 제작발표회→정일우 "흔들림 없어"

    [종합] '우영우' 후속 '굿잡', '교체 논란' 감독 불참 제작발표회→정일우 "흔들림 없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이 베일을 벗는다. 주인공 정일우, 권유리는 전작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연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시너지가 난다고 자랑했다. 앞서 감독 교체 논란으로 인한 불화설을 염두에 둔 듯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강조했다.24일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참석했다.'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 '굿잡'은 최고 시청률 17.5%로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이다.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은 촬영 및 편집 일정상 불참했다. '굿잡'은 앞서 돌연 감독이 교체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초 연출을 맡았던 류승진 감독 대신 강민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와 갈등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굿잡' 제작진은 "류승진 감독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정일우는 은강그룹 회장이자 탐정인 은선우 역을 맡았다. 영특한 두뇌, 잘생긴 외모, 실전용 근육, 타고난 운동 신경 등 겉으로 보면 모든 걸 갖춘 재벌 2세지만,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 정일우는 "영혼까지 갈아넣었다"며 열의를 내비쳤다.정일우는 "우리 드라마가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로맨스와 수사의 합성어인데 그만큼 저희 둘의 로맨

  • '굿잡' 정일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있는 현장"

    '굿잡' 정일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있는 현장"

    배우 정일우가 ENA '굿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4일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참석했다. 강민구 감독은 촬영 및 편집 일정상 불참했다.정일우는 은강그룹 회장이자 탐정인 은선우 역을 맡았다. 영특한 두뇌, 잘생긴 외모, 실전용 근육, 타고난 운동 신경 등 겉으로 보면 모든 걸 갖춘 재벌 2세지만,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권유리는 초시력 능력자이자 프로 N잡러 돈세라를 연기한다. 보육원 출신으로, 매년 보호 종료 아동이 되어 나오는 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돈 버는 것에 집착한다.음문석은 선우의 이중생활을 알고 있는 베프이자 변호사 겸 해커 양진모로 분했다. 송상은은세라의 절친이자 베이커리 빵야빵야의 대표 사나희 역으로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은 촬영 및 편집 일정상 불참했다. '굿잡'은 앞서 돌연 감독이 교체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초 연출을 맡았던 류승진 감독 대신 강민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와 갈등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굿잡' 제작진은 “류승진 감독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정일우는 은강그룹 회장이자 탐정인 은선우 역을 맡았다. 영특한 두뇌, 잘생긴 외모, 실전용 근육, 타고난 운동 신경 등 겉으로 보면 모든 걸 갖춘 재벌 2세지만,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 정일우는 “영혼까지 갈아넣었다”며 열의를 내비쳤다.정일우는 &l

  • [TEN 포토] 정일우 '절로 나오는 엄지척'

    [TEN 포토] 정일우 '절로 나오는 엄지척'

    배우 정일우가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손이 바들바들 떨려"…이홍기, 멘탈 흔들린 후 '짜증' ('편먹고 공치리')

    "손이 바들바들 떨려"…이홍기, 멘탈 흔들린 후 '짜증' ('편먹고 공치리')

    가수 이홍기가 라운딩 도중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 MZ세대 대표 골퍼 정일우, 이홍기가 함께하는 ‘한마음 라운딩’이 개최된다. 이번엔 특별히 제작진이 각 팀의 응원단으로 참가, 점심 메뉴와 대왕 황금 마커를 걸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SNS에서도 끊임없이 골프 사랑을 뽐냈던 두 사람은 시작부터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 이홍기는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를 보였다. 볼링에 이어 골프까지 섭렵한 그는 구력 6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필드를 50번 이상 나갔다고 밝혔는데 이에 이승기는 "직업이 바뀐 것 같다"며 놀랐다. 좌타인 이홍기는 이승엽과 팀이 된 후 "좌타 처음 본다"며 설레했고, "좌타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운딩에 돌입하자 수많은 카메라에 잔뜩 긴장한 채 연이은 실수를 저질렀다. 이어 촉촉해진 눈망울로 "손이 바들바들 떨려요"라고 고백해 팀원 이승엽을 당황시키기도 했는데 이내 멘탈을 잡은 이홍기는 옆에서 끊임없이 입질하는 이승기를 향해 "형! 안 본 사이에 얄미워졌어"라며 짜증 내기도 했다.1년간의 지속적인 섭외 요청을 거절해온 정일우는 이제야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직 부족한 실력 탓에 고사했던 것이었다. 그는 ”굉장한 특훈을 받고 와서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경규를 타깃으로 지목했다. ”경규 선배는 열심히 곡괭이질(?)만 하시더라, 멘탈을 부수겠다!“며 강한 포부를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콧방귀로 대응했다고. 이어진 라운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정일

  • [공식] 권유리, 초시력 능력자 됐다…새 드라마 '굿잡' 출연 확정

    [공식] 권유리, 초시력 능력자 됐다…새 드라마 '굿잡' 출연 확정

    권유리가 로맨틱 수사물로 돌아온다.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권유리가 신 재벌 탐정과 초 시력 능력자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KT 스튜디오 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에서 돈세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권유리가 연기할 돈세라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초시력을 갖고 태어났으나 이를 감추려 뺑뺑이 안경을 쓰고 다니며 비밀스럽게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다.또한 돈세라는 주변을 돕기 위해 온갖 일을 가리지 않고 하는 프로 N잡러로 활동하던 중 만난 재벌 은선우(정일우 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보여줄 권유리만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벌써 기대를 모은다.권유리는 앞서 출연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굿잡’에서도 배우 정일우와 호흡을 맞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권유리가 출연을 확정한 KT 스튜디오 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은 ENA 채널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