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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연, 최고급 숙소부터 외신 단독보도까지… 칸 특급 예우 눈길

    전도연, 최고급 숙소부터 외신 단독보도까지… 칸 특급 예우 눈길

    달리 '칸의 여왕'이 아니다.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머물고 있는 전도연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칸영화제 기간 발행하는 데일리에서 전도연의 차기작 '무뢰한' 출연을 보도했다. 특히 기사에 '독점(exclusive)'이라는 단어를 붙일 만큼 전도연의 차기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신문은 전도연에 대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메이저 시상식에서 ...

  • 전도연, 칸에서 쓴 한국 영화의 새 역사

    전도연, 칸에서 쓴 한국 영화의 새 역사

    칸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캡쳐 배우 전도연이 칸에서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전도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6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이날 가장 먼저 취재진에게 소개된 전도연은 “많이 걱정되고 떨리긴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 분(심사위원)들과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차분히 성실하게 임하겠다R...

  • 전도연 김남길, 영화 '무뢰한'으로 첫 만남

    전도연 김남길, 영화 '무뢰한'으로 첫 만남

    부상으로 빠진 이정재의 빈자리를 김남길이 채운다. 전도연과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 출연을 확정했다. 두 배우는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무뢰한’은 형사와 그가 쫓는 살인 사건 용의자의 여자, 두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차분히, 성실하게 임하겠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차분히, 성실하게 임하겠다"

    칸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캡쳐. ‘심사위원’ 전도연이 칸에서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전도연은 14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6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전도연은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날 가장 먼저 취재진...

  • “칸이 달아오른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칸이 달아오른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매년 이맘때면 인구 20만의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이 들썩인다. 세계의 별들이 칸으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칸은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개막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그 어느 때부터 황금종려상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거장 장 뤽 고다르와 '최연소' 타이틀을 단 자비에 돌란이 출격한 가운데, 칸 영화제가 사랑하는...

  • 칸 영화제가 밝힌 전도연을 심사위원에 위촉한 이유는?

    칸 영화제가 밝힌 전도연을 심사위원에 위촉한 이유는?

    전도연 칸 영화제 측이 배우 전도연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지난 2010년에는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세 번째 칸의 무대를 밟는다. 특히 한국 배우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최초이며 전도연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

  • 구혜정의 찰나의 순간, 렌즈 속 선천적으로 축복받은 아름다운 그대

    구혜정의 찰나의 순간, 렌즈 속 선천적으로 축복받은 아름다운 그대

    사람을 사진 찍는 다는 것, 특히 복잡미묘한 표정을 잘 걸러서 적재적소에 꺼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위 브라운관에 나오는 사람을 찍는다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다. 그 대상의 손짓 하나 눈빛 하나를 관찰하여 인물에 딱 들어맞는 순간을 골라 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완벽한 순간을 뷰파인더를 통해 눈으로 봤을 땐 이미 지나간 순간이다. 찍혔나 확인해 봐야 그 순간은 포착되지 않았다. 수백분의 일초안에 일어난 그 순간은 셔...

  • 전도연, 칸을 수놓은 역사

    전도연, 칸을 수놓은 역사

    전도연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다시 한 번 칸의 밤을 수놓는다. 28일(이하 현지시각)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전도연이 제 6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영화인으로는 이창동 감독이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칸 영화제 심사위원...

  • 전도연, 한국배우 최초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역시 '칸의 여왕'

    전도연, 한국배우 최초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역시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한국배우 최초로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8일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심사위원장인 '피아노' 감독 제인 컴피온을 포함한 경쟁 부문 심사위원진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중국의 거장 지아장커, 미국 감독 소피아 코폴라, 이란 배우 레일라 하타미, 프랑스 배우 캐럴 부케, 덴마크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 미국 배우 윌렘 데포, 멕시코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버널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창동 감독이 칸영화제...

  • 전도연,  AFAA 명예대사 위촉 "전도연의 위상과 업적은 신뢰다"

    전도연, AFAA 명예대사 위촉 "전도연의 위상과 업적은 신뢰다"

    전도연이 AFAA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전도연이 아시안 필름 어워즈의 집행위원회인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이하 AFAA)의 첫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2월 창립한 집행위원회다. 부산,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3대 국제영화제의 협력으로 창립되었으며 전도연이 첫 명예대사로 위촉되어 2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

  • 최민식, 이탈리아 피렌체 영화제 공로상 수상... 특별전 개최

    최민식, 이탈리아 피렌체 영화제 공로상 수상... 특별전 개최

    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21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한·이탈리아 수교 130년을 맞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한국문화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 '고령화 가족'의 송해성 감독 등이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양준 부집행위원장도 피렌체를 방문, 양국 영화계의 협력을 논의한다. 21일 열리는 개막 축하 리셉션에는 배재현 주이탈리아 대사와 라포 피스텔...

  • 공유 전도연 수애의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공유 전도연 수애의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매니지먼트 숲 소속 배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수애 전도연 이천희 이재준 유민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매니지먼트 숲 소속 배우들이 다가오는 2014년 설을 맞이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수애, 이천희, 전도연, 유민규, 이재준은 29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oopent)을 통해 친필로 작성한 새해 인사말과 사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

  • 전도연은 전도연을 뛰어넘는다(인터뷰)

    전도연은 전도연을 뛰어넘는다(인터뷰)

    '접속'(1997)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지 10년이 되던 2007년, 전도연은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칸영화제 수상으로 전도연의 입지가 달라질 것은 자명했다. 실제로 이후 그녀에게는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찬사가 뒤따랐다. 하지만 '칸'의 영광 뒤에는 그늘도 있었다. 들어오는 시나리오 편수가 줄었고 장르가 제한됐다. 하지만 이보다 전도연을 더 아쉽게 한 것은 '밀양'에서의 연기가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연기의 최대치...

  •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얼마나 무서웠고, 막막했을까?"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얼마나 무서웠고, 막막했을까?"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전도연 배우 전도연이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 받는 평범한 한국인 주부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이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되면서 집으로 가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은 한국에서 기다리는 남편과 아이에게 돌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정연 역을 맡았다. 전도연은 12일 ...

  • TENPHOTO, 전도연, 2년만에 외출... 설레는 표정

    TENPHOTO, 전도연, 2년만에 외출... 설레는 표정

    배우 전도연이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전도연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전도연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전도연이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