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이서진이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이서진이 함께했다.이날 유재석은 이서진에 대해 "좋아하는 형인데, 좀 깔깔하지만 괜찮다"면서 "투덜이인데 막상 하면 열심히 한다. 차태현 성숙한 버전이다. (나)영석이의 노예면서 그런 말하면 화낸다"고 표현했다.이서진은 2009년 드라마 '혼'에서 함께한 유연석과 반갑게 인사하며 "작년에 나영석 빌딩에서 술 마셨다. 연석이는 신원호 회식, 나는 나영석 회식에서 만났다"고 밝혔다.프로그램에 대해 출연 직전 들었다는 이서진은 "게임하더라.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유재석은 "시대가 좋아져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다. 90년대였으면 형 작살났다"고 말했다.'서진이네'에서 요리와 경영 실력을 뽐냈던 이서진은 "집에서 요리 전혀 안 한다. '서진이네'는 돈 받고 하는 거잖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내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어 반려동물 안 키운다"는 이서진은 "나는 집에 들어갔을 때 조용한 게 좋다. 전기료 신경 쓰여서 내가 불 켜는 게 좋다. 빈집에 불 안 켜고, 혼자 있으면 하나만 켜놓고 다른 불 다 끈다"고 절약 정신을 보였다.펜싱학원에 간 이서진은 '올림픽 금메달'을 보며 "1등 한 사람들한테 관심 있다"고 밝혔다. 사연자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 연출 경력을 뽐내자 그는 "미리 사과한다. 상품은 못 받아도 홍보는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게임 실패 후 투덜거리던 이서진은 조카가 소개해 준 맛집에서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눴다.올해부터 갱년기를 체감
배우 이서진이 게임 시작 전에 사과부터 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서진은 지금까지의 틈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쎈T’적인 접근으로 냉철한 상황 판단과 결과 분석을 토대로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서진은 첫 번째 도착지인 펜싱 학원에 도착하자 “여기 금메달이 있어”, “저게 다 펜싱 신발이에요?”라며 관심을 쏟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서진이 형이 원장님에게 관심이 있나 봐”라고 반기자, 이서진은 “1등 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있어”라며 솔직한 답변을 꺼내 유재석을 쓰러지게 한다. 이어 이서진은 틈 주인을 향해 “미리 사과할게요”라며 대뜸 사과부터 건네고는, “상품은 안 되더라도 학원 홍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타협 아닌 타협에 나서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서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의 게임 실력을 두고 신랄한 평가를 내려 투유MC를 진땀 나게 한다. 이서진은 첫 번째 게임으로 ‘펜싱 게임’이 시작되자, 유연석에게 “폼은 좋은데 왜 건드리질 못하지?”라며 ‘츤데레’ 코칭에 나서더니 “연석이가 던지는 걸 잘 한다. 던지는 것만 해”라고 미워할 수 없는 채찍과 당근 전법으로 유연석을 K.O. 시킨다. 급기야 이서진은 두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에서는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저는 미리 사과하고 시작할게요”라더니 “오늘 처음 같이 녹화해 봤는데 유재석, 유연석이 의욕만 앞서고 실력이 형편없어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노 필터 실력 진단에 나선다. 이에 유연석은 “형
유재석과 이서진이 입맛에서 스타일까지 똑 닮은 영혼의 단짝을 인증한다.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는 2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서진이 출격해 펜싱 학원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꽉 채운다. 이서진과 만난 유재석은 “이 형이 깔깔해도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서진은 “여기 뭔 지는 알고 나온 거죠?”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얘기 들었어. 좀 전에”라고 무심하게 답한 것도 잠시, “중간에 밥도 먹는다며”, “선물은 꼭 가져와야 돼?”라며 본격 질문 공세에 나서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이날 유재석은 이서진과의 ‘찰떡 취향’을 입증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던지는 멘트 족족 핑퐁이 오가는 이서진의 ‘츤데레 토크’에 흠뻑 빠져든다. 이런 유재석을 가장 신나게 만든 타이밍은 다름 아닌 점심시간. 이서진은 몇 걸음도 채 떼지 않고 “주꾸미 먹을래? 여기 괜찮아”라며 초스피드로 메뉴 선정을 마치더니, 후식으로 찾은 카페까지 속전속결로 즉흥 선택에 나서 유재석을 흡족하게 한다. 게다가 유재석이 “형이랑 나는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하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하자, 이서진은 “대충 아무 데나 가는 거지. 여기 사람 없고 좋다”라며 무심한 듯 동조하기까지 해 유재석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형인 게 나랑
유연석,이서진이 15년 전 인연을 밝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연석과 이서진은 2009년 드라마 ‘혼’ 촬영 당시를 회상해 흥미를 높인다. 유연석은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밤 씬 들어가면 눈이 꺼지기 시작한다. 옛날에 형이랑 찍을 때는 신인이고 어리니까 밤새도 열정이 있었다”며 부쩍 달라진 체력을 언급한다. 이서진은 “그때 내가 한 30대 후반이었는데, 나이 들면 체력 때문에 주인공을 못하겠구나 싶었다. 매일 밤을 새우니까”라며 치열했던 당시를 떠올려 유연석의 공감을 산다. 이에 유연석이 “차에서 이동 때만 자고 그랬다”라고 밤샘 촬영의 고충을 토로하자, 이서진은 “시간 나면 응급실 가서 링거 맞고 그랬다”라며 덧붙여 ‘방송 고수’ 유재석도 깜짝 놀라게 한다고.유연석이 ‘게임 구멍’에 등극, 이서진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조련을 혹독하게 당한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유연석을 진땀 나게 만든 게임은 ‘펜싱 칼로 과일 찌르기’. 유연석은 앞서 반전의 한 방을 선보이며 게임을 주도했던 바 있지만 유독 이서진 앞에서는 게임 구멍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에 이서진은 “연석이가 먹는 건 섬세한데 운동은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던진 후 연습을 하는 유연석의 모습을 보더니 “연석이가 폼은 좋은 데 왜 맞추질 못하니?”라고 칭찬과 질책을 함께 해 유연석을 울컥하게 만든다. 이에 유연석은 “형 나 원래 한 방 있는 사람이야”라고 발끈하며 복수를 다짐한다고 해 이날 이서진에게 게임 구멍으로 인식된 유연석이 명예 회복을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이서진의 믿보 3인의 역사적 만남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8일 공개된 ‘틈만 나면,’의 2차 티저에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2MC 유재석과 유연석의 반가운 귀환에서 시작된다. 어느 때처럼 한가로이 수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사이에 틈친구 이서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서진은 “뭔 바닥에 앉아 있어”라며 등장부터 투덜거리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들어오기가 무섭게 이서진은 “갑자기 게임은 왜 하는 거야? 나는 게임 싫어하잖아. 원래”라며 보조개를 빛내며 투덜이 스머프에 빙의하자, 유재석은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형이 뭐 좋아하는 게 있어?”라고 대꾸하자 이서진은 “없지”라고 급 인정하는 스매싱 티키타카를 주고받아 유연석의 웃음을 빵 터트리고 만다. 한 술 더 떠 이서진은 게임에서 승리한 후 틈주인이 받게 되는 선물에 대해 “그 사람이 못 갖고 가면 우리가 갖고 가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환한 ‘욕망 보조개’를 드러내며, ‘서진적 사고’를 표출해 유재석이 만류에 나서는 일이 발생하기에 이른다. 이어 유연석이 “어떻게 나오게 된 거야?”라고 묻자 이번에도 이서진은 “그냥 희열이가 ‘형 놀지 말고 일 좀 해’라고 해서 나온 거야”라며 마지막 출연 이유까지 이서진 표 츤데레 멘트를 발사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고야 만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책임감은 좀 있어”라며 애써 수습에 나서 ‘틈만나면,’에서 발휘될 틈친구 이서
배우 고민시가 눈물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서울에서 열린 종무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조리를 끝낸 고민시에게 박서준은 "고생했다. 민시야. 진짜 안 끝날 줄 알았다"고 얘기하자 고민시도 "진짜 끝났다"며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고민시는 육전을 부치고 있는 정유미에게 "언니 또 왜 육전하냐"고 얘기를 걸다가 제작진에게 "저 울 뻔했다.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참다가 몰래 화장실을 간 고민시는 화장실 앞에서 제작진과 마주쳤다. 그는 "아이슬란드에서 대박이 나서 줄까지 서는 맛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하고. 대단한 것 같다"며 "너무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오늘 매출 800만 원 나왔다고 해서, 천만 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 원이 안 됐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서진이네2'는 한국에서 종무식을 진행했다. 박서준과 고민시, 최우식은 숍에 다녀왔다며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유미에게 최우식은 "공주님이 오셨네"고 농담을 건넸다. 정유미는 "서준이 같이 입으려고 했는데 옷이 없어서"라고 얘기를 하다가 최우식에게 "너 머리 왜 그러냐"고 지적했다. 최우식도 "누나 머리는 왜 그러냐. 공주님 옷은 뭐냐"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준에게 정유미는 "너는 잘생겨졌다"고 얘기했고, 박서준은 "방송 때는 얼굴이 썩어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정유미는 "네가 잘생겼던 것을 잊
나영석 PD가 설거지옥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서진 뚝배기'에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오픈 전에 고민시에게 "자 우리 남은 재료를 체크해 보자"라며 재료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소갈비찜만 넉넉했고, 채소 튀김과 뚝배기 불고기가 부족한 상황. 박서준은 "우식아 뚝배기 채썰기 뭐 들어가냐"며 채썰기를 도왔다. 역할을 분담해서 정유미는 뚝불과 채소 튀김용 양파를 썰었고, 고민시는 애호박, 박서준은 당근, 최우식은 고구마를 썰었다. 이서진은 꼬리곰탕을 맡았다.재료를 준비하는 고민시에게 최우식은 "민시야 컨디션 좋냐. 내가 해본 결과 주방에는 민시 너만 컨디션 좋으면 만사 오케이다"며 인턴 고민시를 칭찬했다. 마음을 다잡은 최우식은 "우리 뭘 해야 되겠냐"고 고민시에게 물었고, 고민시는 "돌솥 이제 해요"라며 바로 음식 준비에 돌입해 만능 인턴 면모를 보였다. 최우식은 "고춧가루, 마늘 넣었냐"고 물었고, 고민시는 "네"고 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박서준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불고기용 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웠다. 음식을 만들다 지쳐버린 최우식은 "환풍이 안 되는 건가. 눈이 왜 시리지?"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전 괜찮아요"고 단호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게 된 '서진 뚝배기' 직원들은 210인분을 소화해냈음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날 주방은 박서준, 고민시로 배정됐고 이에 최우식은 "내일 홀을 저희 두 명이서 보는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메뉴가 내일은 6개다"고 답했
'서진이네2'의 메인 셰프인 최우식이 정유미를 주방에서 쫓아냈다.16일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에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신메뉴 '뚝배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메인 셰프로 등판했고, 고민시가 톡톡히 제 역할을 다했다. 고민시는 하루 전 버섯 양념과 함께 뚝배기 불고기 양념장을 버섯 양념의 4배를 만들어 내 놀라움을 안겼다. 고민시가 최우식에게 "뚝불 양념장 생일 선물이다"고 얘기하자 최우식은 "생일 선물이라 너무 고맙다. 민시밖에 없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준비하며 최우식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며 고민시를 칭찬하기도 했다. 오픈 전부터 줄을 선 손님들을 보고 박서준은 "깜짝 놀랐다. 나갔는데 줄 엄청 서 있다"고 놀라워했다. 반면 주문이 들어오기 전부터 주방은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손이 많이 가는 뚝배기 불고기 때문에 혼란이 찾아왔다. 특히 음식 조리에 매진하던 최우식은 주문 들어온 뚝배기 불고기 수를 착각하기도 했다. 혼란스러워진 최우식을 보고 정유미는 홀에 나가야 하는 메뉴 순서를 정리해 주려고 끼어들었지만 최우식은 "나가 나가. 정신 없다"며 쫓아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서진이 정유미에게 "메인 셰프로 활약을 잘 하고 있냐"고 최우식에 대해 묻자 정유미는 "잘 웃기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tvN 예능'서진이네2'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
이서진이 '서진이네2'에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영업 4일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어제 꿈에 가게에 있는데 갑자기 나영석이 나를 부르더니 '형, 대통령이 온대'라고 하더라고"라며 "와. 대통령이 온다고? 애들한테 현직 대통령이 온다고 하니까 진짜 잘해야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박서준은 "형 진짜 과몰입 장난 아니다"라며 사장 면모를 드러낸 이서진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메인 셰프로 선정된 정유미는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고 집에 가겠다"고 셰프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이서진은 "우리 다 같이 일하고 가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각자 맡은 영역에서 재료 준비를 하는 '서진 뚝배기'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최우식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한국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미역국을 끓이며 "우식이가 벌써 34살 됐대요. 우식이 처음 만났을 때가 23살이었다"고 최우식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박서준은 최우식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러 출발했다. 제작진이 결제할 카드를 건네자 박서준은 "제 카드로 결제하겠다. 우식이 생일인데"라며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식 생일 작전을 짜기 위해 박서준과 이서진은 비밀 회동을 했다. 박서준은 "형 언제 나가냐"고 상의했고, 이서진은 "밥을 먹고 케이크를 하느냐 그게 문제다"라며 심각하게 회의를 했다. 이서진은 직원들과 함께 최우식을 위한
사장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이서진이 10분 간격으로 손님을 입장시키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앞서 토요일 영업을 마친 임직원들은 숙소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제작진은 고민시가 메인 셰프를 맡았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주방에서 호흡을 맞춰봤기에 ‘만약 세 명의 셰프가 동시에 스카웃 제의를 한다면 누구를 따라갈 것인지?’를 질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고민시는 “돈은 서준 셰프님이랑 했을 때 가장 많이 벌 것 같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아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어 안정감으로는 정유미를 선택하면서도 최우식은 언급하지 않아 “우식이는 버린 거야?”라고 묻는 이서진의 이야기에 당황한 고민시는 말을 더듬으며 “같이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했으나 이서진이 “동급이다 이거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다음날 영업에는 박서준이 한 번 더 주방을 책임지고 신메뉴 순두부찌개도 출시하는 가운데 어김없이 오픈 전부터 가게 앞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그동안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면서 홀과 주방에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6시부터 10분 단위로 손님을 받기로 했고 미리 수용 가능한 인원을 시간별로 나눠 대기 명단을 정리했다.주문서가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이 생기자 주방 팀 박서준과 고민시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고민시는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며 처음 보는 춤사위를 선보였고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또한 최우식
‘서진이네2’가 평일보다 바쁜 주말을 보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5회에서는 역대급으로 많은 대기 손님들이 몰린 서진뚝배기의 토요일 영업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홀과 주방에서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을 응원하듯 하늘에 오로라가 선물처럼 나타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9.2%, 최고 1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1%, 최고 5.3%, 전국 평균 4.5%, 최고 5.9%로 타깃 시청률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5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처음으로 발생한 서빙 실수 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소갈비찜을 2개 주문한 테이블의 주문서에 1개를 잘못 추가해 3개를 입력했고, 최우식이 남은 소갈비찜을 매운 소갈비찜을 시킨 다른 테이블에 갖다 줬던 것. 실수를 알아챈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사과 후 다시 음식을 서빙했으며 이서진은 고추장을 선물하며 미안함을 전했다.또한 저녁 영업에서 신메뉴 닭갈비를 선보인 박서준은 늘어난 메뉴에 동선을 고민하며 주방에 테이블을 추가하고 화구도 늘렸다. 이어 닭갈비와 함께 나갈 비빔면을 동시에 준비하며 최종 테스트에 돌입, 비주얼만으로도 맛있는 한 접시가 완성됐고 닭갈비를 맛본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저녁 영업을 약 1시간 앞두고 순식간에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 이를 처음 목격한 최우식은 “지금 코너까지 돌았다&rdq
박서준 메인 셰프와 고민시 인턴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노련하게 메인 셰프의 면모를 보여준 박서준과 일잘러 고민시 인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단체석까지 풀이다"라고 주방에 전달했고, 소식을 접한 박서준은 "오늘 파이팅 하자 민시야"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오늘 일 매출 400백 달성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서준은 민첩하게 웍 두 개를 집어 들어 소갈비찜을 담기 시작했고, 고민시는 화구 위에 준비된 뚝배기를 얹혀놨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으로 주문이 밀려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음식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제작진은 "진짜 빠르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시는 박서준이 음식이 준비되기 전에 척척 미리 다음 할 일을 준비하고, 주문 현황도 빠삭하게 외우고 있었다. 이에 박서준은 "마음에 든다 너.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는 "감사합니다"라며 할 일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다. 인재로 인정받은 고민시는 셰프 박서준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할 일을 미리 끝내고 다음 일거리를 찾기도 했다. 고민시가 "이거 세팅할게요"라고 접시를 가져가려고 하자 박서준은 다급하게 "잠깐만"고 얘기했다. 제작진은 "빠른 사람 둘이 만났다"라며 감탄했다. 박서준은 고민시에게 "민시야, 깜빡이 켜고 들어와라"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홀은 만석이었고, 주문이 밀려들어오는 상황에서 박서준과 고민시는 척척 주문을 소화해냈고
이서진이 계산 실수를 했다.1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이 처음 해보는 분할 결제 시스템을 헷갈려 실수를 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식사를 다 마친 7명 손님의 계산을 맡게 됐다. 각자 분할 결제로 하고 싶다는 손님들의 요청에 당황한 이서진은 포스기 앞에서 진땀을 흘렸다.이어지는 영상 자막에서는 "분할 결제 방식이 여러 가지다. 메뉴가 다양해질수록 훨씬 복잡하고 헷갈린다"고 소개됐다. 전부 메뉴별로 결제하고 싶다는 손님들 앞에서 이서진은 메뉴를 먼저 체크하고 포스기에 메뉴를 입력했다. 3인 손님들의 결제를 마치고 4인 손님들의 결제를 하며 이서진은 "너무 헷갈린다. 죄송한데 다시 말씀해달라"라며 손님들에게 정중하게 요청했다. 손님을 보낸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하던 사장 이서진은 결제가 잘못됐음을 알아챘다. 초조하게 주방으로 향한 이서진은 "아 꼬리곰탕 하나 값 못 받았다. 단체 손님"라고 실토했다.최우식은 "아 그러면 어떡하냐. 형님. 이렇게 하실 거냐. 지금"라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서진을 놀렸고, 이서진은 "막 너무 헷갈렸다"라며 다시 포스기를 익혔다.최우식은 박서준한테 가서 "들었냐. 단체 손님들 곰탕 금액 못 받았대요. 형 때문에"라고 고자질했고, 박서준은 "짜증 나네"라며 실감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민시는 "진짜 손님들이 음식을 안 남겼다"라며 빈 그릇을 보며 감탄했다. 정유미도 "설거지할게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서진이네2’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오늘(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2’ 3회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헤드 셰프를 맡은 서진뚝배기의 두 번째 영업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영업 첫날 헤드 셰프였던 최우식은 시리즈 사상 첫날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정유미는 은근한 부담감을 안고 둘째 날 주자로 등판하지만 철저한 준비성과 효율적인 움직임, 빠른 스피드, 꼼꼼함으로 베테랑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주방의 평화를 책임질 예정이다.특히 최우식에 이어 정유미와 주방을 담당하게 된 고민시는 “유미 셰프님이랑 같이 하니까 되게 안정감이 있어요. 되게 마음이 편안하고”라고 말하며 일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해 그 어느 때보다 수월하게 돌아가는 주방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또한 이서진 때문에 뿔난 최우식이 유쾌한 상황극을 예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복잡한 분할 결제 방식에 헤매던 이서진이 계산 실수로 손해를 보자 이를 놓치지 않고 한 소리 하는 연기에 돌입하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확실한 웃음 버튼인 잔망 요정 최우식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저녁에는 최우식이 “손님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당황할 만큼 대기실이 만석을 이룬다. 저녁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 예약 손님과 워크인 손님들이 꼬리를 물고 들어온다고. 과연 사장 이서진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진다.‘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진이네2’가 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을 기록하며 새로운 레전드를 썼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2회에서는 총 16팀, 55명의 손님을 맞이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의 첫 번째 영업일 풍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1.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4%, 최고 4.5%, 전국 평균 3.4%, 최고 4.5%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2회에서는 첫 손님의 방문에 기분이 좋은 사장 이서진과 달리 셰프로 데뷔하는 최우식의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되자 최우식이 잠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차근차근 음식 조리를 해나갔다.특히 고민시는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이 되며 준비한 밥이 조금밖에 남지 않자 빠르게 밥을 새로 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게다가 완성된 돌솥비빔밥을 내고 갈비찜에 올라갈 고명을 체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황금 인턴’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는 바쁜 주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꿀팁 전수는 물론 밥 세팅, 조리 중인 음식의 상태 확인 등 주방과 홀 사이를 맡아 안정감을 더했다.최우식과 고민시가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분담하며 ‘최고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 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부족해진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