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지막 방송
11년 꾸준한 '배신'
"죄질 나빠" 너스레
11년 꾸준한 '배신'
"죄질 나빠" 너스레
'런닝맨' 이광수가 프로그램 안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을 분석, 무려 1,050년 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광수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
지석진은 "오늘 광수 마지막 날이라서 첫 회에 했던 곳에서 하네?"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폭우 속에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나는 새싹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유재석은 "마지막날에 수염 기르고 뭐하는 거냐"라며 괜히 이광수를 타박했다.
정재민 전 판사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지난 559회의 '런닝맨' 속 이광수의 행적을 분석했다. 제작진은 "재물손괴 58건, 폭행 353건, 공연음란죄 37건, 사기 1,812건이다. 사기는 너무 많아서 찾다가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총 3,353건의 다양한 범행이라고 말했고, 정재민 전 판사는 여러 추가 혐의점들을 언급했고 "죄질이 정말 나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예능적으로 봤을 때 형량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전 판사는 "죄질과 횟수를 고려해봤을 때 1,050년 형이다"라고 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광수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
지석진은 "오늘 광수 마지막 날이라서 첫 회에 했던 곳에서 하네?"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폭우 속에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나는 새싹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유재석은 "마지막날에 수염 기르고 뭐하는 거냐"라며 괜히 이광수를 타박했다.
정재민 전 판사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지난 559회의 '런닝맨' 속 이광수의 행적을 분석했다. 제작진은 "재물손괴 58건, 폭행 353건, 공연음란죄 37건, 사기 1,812건이다. 사기는 너무 많아서 찾다가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총 3,353건의 다양한 범행이라고 말했고, 정재민 전 판사는 여러 추가 혐의점들을 언급했고 "죄질이 정말 나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예능적으로 봤을 때 형량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전 판사는 "죄질과 횟수를 고려해봤을 때 1,050년 형이다"라고 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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