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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이광수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이광수의 마지막 녹화로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광수와 멤버들이 함께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며 이광수가 저지른 죄에 대한 형량을 감면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광수의 하차 소식 이후 줄곧 "하차해라!"를 외치며 '광수 놀리기'에 바빴던 멤버들은 마지막 녹화 날이 되자 각자의 방식으로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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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국은 "어차피 밖에서 이광수 볼 건데 왜 그러냐"며 멤버들과 이광수를 덤덤하게 다독였고, 하하는 "우리랑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냐"며 애잔한 목소리와 눈빛을 발사했는데, 이광수는 "이런 게 제일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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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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