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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광고만 13개 찍은 주현영 "아이돌이 꿈이었는데…JYP 오디션 1차 광탈"('옥문아들')

    [종합] 광고만 13개 찍은 주현영 "아이돌이 꿈이었는데…JYP 오디션 1차 광탈"('옥문아들')

    배우 주현영이 못해서 JYP 오디션 1차에서 광탈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신동엽 씨의 진짜 보물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주현영은 "부끄럽지만 저"라고 답했다. 이어 "동엽 선배님이랑 'SNL'을 계속했다. 동엽 선배님이 평소에 칭찬을 해주시는 스타일이 아니다. 저 나름대로 칭찬을 듣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주현영은 "안 해주셔서 선배님이 생각하시기에 제가 잘하지 못하고 있냐고 생각했었다. 선배님이 알코올 섭취 후 '현영이는 우리의 보물이야', '복덩이야'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때 꽁했던 마음이 사르르 했다"며 웃었다.송은이는 "주현영 씨가 연기를 잘해서 'SNL'이 실제일 것이라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주현영은 "아무래도 제 경험에서 많이 끌어오기도 한다. 제가 많이 들었거나 세뇌돼서 그런 경험이 많이 쌓이다 보니 'SNL'에서 쓴다"고 답했다.주현영은 KBS 방문이 처음이라고. 그는 "예전에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봤다. 붙은 기억보다 떨어진 기억이 많아서 경직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김숙은 "광고를 몇 개 찍었느냐? 틀 때마다 나온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인기의 척도는 광고"라고 힘을 보탰다. 주현영은 "최근에 13개 정도를 찍었다. 이후에 라면, 편의점 도시락 등 했다"고 말했다.정형돈은 "찍은 광고로 하루를 살 수 있는 거네? 옛날에 '이영애의 하루'라고 해서 가능하지 않나?"라고 했다. 주현영은 "할 수 있으면 너무"라면서

  • 김민경 "오나미 남편 간병인 수준, 아내 바보 만드는 중" ('옥문아들')

    김민경 "오나미 남편 간병인 수준, 아내 바보 만드는 중" ('옥문아들')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오나미가 빨리 결혼을 할 거라 생각 못 했다. 소영이가 먼저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혼을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같이 살면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하는데 안 벗겨진다. 너무 행복하고 남편이 잘해준다. 모든 게 내 위주로 돌아간다. 자고 있으면 깰 때까지 보고 있고 모닝 뽀뽀해 주고 밥도 차려준다"고 자랑했다. 오나미 남편 박민은 원래 이상형이 오나미였다고.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민은 오나미에게 모든 걸 맞췄다고 했다. 오나미는 "진실되게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박민이 오나미를 부르는 애칭은 아기. 김민경은 오나미 남편이 간병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오나미가 물을 마시려고 하면 '앉아 있어 가져다줄게'라고 한다. 밥을 먹다보면 나미 손 하나가 없다. 식탁 밑에서 둘이 손을 잡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민경은 "(박민이)계속 나미만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그러다 나미 바보가 된다"라고 했고, 김민경은 "맞다. 남편이 이렇게 만들었다"고 동의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국민 불륜남' 최대철, '제2의 박보검' 셀프 홍보…"보검이가 '괜찮다'고"('옥문아')

    '국민 불륜남' 최대철, '제2의 박보검' 셀프 홍보…"보검이가 '괜찮다'고"('옥문아')

    배우 최대철이 제2의 박보검이라고 셀프 홍보를 하고 다닌 가운데, 직접 박보검과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고 불리는 최대철과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최대철은 박보검과 알고 보니 데뷔 동기라며 신인 시절 함께 출연한 드라마 '각시탈'에 이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함께한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그런데 박보검을 만나 뜻밖의 사과를 하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은 제가 제 입으로 '제2의 박보검'이라고 하고 다녔어요"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이어 "얼마 전에 보검이를 만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보검이가 오히려 고맙다고 해주더라. 보검이가 너무 착하다. 그냥 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훈훈한 외모만큼 훌륭한 박보검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빨간 풍선'을 비롯해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를 통해 불륜 빌런, 국민 불륜남으로 거듭난 최대철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배우 윤주상과의 따귀 신을 꼽았다.그는 "윤주상 선배님이 대역 없이 직접 때리시겠다고 하셔서 리얼리티를 위해 흔쾌히 좋다고 했다. 그런데 윤주상 선배님 손이 너무 커서 생각보다 세게 들어왔다.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너무 아파 눈이 살짝 돌더라. 결국 대사까지 까먹었다"며 실감 나는 따귀 연기로 단기 기억상실까지 겪을 뻔한 경험을 전해 멤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유망

  • 이문식 "500대 1 경쟁 뚫고 퀸카과 연애, 나 못생겼다고 결혼 반대" ('옥문아들')

    이문식 "500대 1 경쟁 뚫고 퀸카과 연애, 나 못생겼다고 결혼 반대" ('옥문아들')

    배우 이문식이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퀸카 아내를 쟁취한 일화를 공개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화 '살수'로 함께 호흡을 맞춘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이문식은 대학교 복학 후 출중한 외모로 소문난 퀸카였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아내를 보고 '저 여자다!' 싶었지만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도 아내에게 마음이 가서 주변을 계속 맴돌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아내와 함께 극단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좀 찼을 때 '사귀어볼까?'라고 고백해서 사귀게 됐다"며 대학시절부터 수년간 아내를 한결 같이 사랑해온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하지만 이문식은 장모님이 아내와의 결혼을 결사반대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문식은 "결혼 전 처가 식구들이 나와 아내가 하는 공연을 보러 오셨다가 나를 보고 못 생겨서 '쟤만 아니면 된다'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당시 연극배우로 연봉이 2~300밖엔 안 될 때라 결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영화 '달마야 놀자'가 잘 되면서 결혼할 수 있었다"며 영화 흥행 덕분에 아내와 극적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영화가 잘 되니까 처가에서도 '그런대로 볼 만하네'라고 하더라"라며 장인·장모님의 뜻밖의 태세전환을 거침없이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서인영 "남편 나이 많아…샤워 후 속옷과 옷 준비, 아침엔 음료 배달" ('옥문아들')

    [종합] 서인영 "남편 나이 많아…샤워 후 속옷과 옷 준비, 아침엔 음료 배달" ('옥문아들')

    가수 서인영이 남편을 만나 과거와는 완전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인영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고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9시 전에 들어와 저녁을 차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별은 "인영이가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폭로했고, 서인영은 "아침에 커피, 아침 주스 배달부터 엄청 하고 있다. 샤워가 끝나면 속옷과 옷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이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당황스러워하자 서인영은 "남편이 (김종국)오빠 보다 형이다. 나이 이야기하면 가만 안둔다고 했는데"라면서 남편 편을 들었다. 김종국은 올해 47세. 서인영의 남편은 48세 이상이다. 서인영은 남편에 대해 "기복이 없고 표현력이 별로 없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쑥스럽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서인영과 남편은 서인영이 모친상 후 힘들어하던 시기에 만났다. 서인영은 "처음 본 날은 아무 느낌 없었는데 밤에 계속 불러내더라. 어느 순간 '내가 언제 이렇게 웃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날 엄마 보고 싶다고 울었는데"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렇게 즐거우면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남편한테 사귀자고 했다. 남편이 그 말을 듣더니 '화장실 가서 잠깐 비우고 올게'라고 했다. 난 고백을 했는데 당한 느낌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끔 로봇 같다는 생각을 한다. 계속 지

  • [종합] 차인표 "30년 간 ♥신애라의 해맑은 웃음으로 하루 시작…행복+감사"('옥문아')

    [종합] 차인표 "30년 간 ♥신애라의 해맑은 웃음으로 하루 시작…행복+감사"('옥문아')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를 향한 사랑꾼 모멘트를 자랑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오늘은 새해에 잘 어울리는 도전의 아이콘이 오신다더라. 열정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노크 소리와 함께 등장한 건 바로 차인표였다. 김숙은 "열정 만수르"라며 환영했다.정형돈은 "(신) 애라 누나랑 3년 반 방송하고 있다. 형님 이야기를 매주 듣고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무슨 반전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진짜 열정이. 사람 되게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차인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형돈 씨가 한쪽 이야기만 들었다"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애라 누나 말씀이 진리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인표는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듯"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송은이는 "자기 관리 끝판왕이다. 우리가 데뷔 때 봤던 모습 그대로 똑같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끝판왕까지는 아니고, 50대 후반에 접어드는데 50대에서는 자기 관리를 하는 롤모델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때와 지금 몸무게는 4~5kg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김숙은 "(김) 용만이 오빠랑 동갑이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정형돈은 "말도 안 돼"라고 힘을 보탰다. 그러자 차인표는 "용만이랑 저랑 친구"라고 했다.차인표는 "글도 쓸 때가 있는데 4시 45분(에 기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4시 45분

  • [종합] '기러기 아빠' 정형돈 "하와이 있는 쌍둥이 '읽씹', 답장 안 와" ('옥문아들')

    [종합] '기러기 아빠' 정형돈 "하와이 있는 쌍둥이 '읽씹', 답장 안 와" ('옥문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딸의 사춘기를 벌써부터 걱정하며 이미 무뚝뚝한 아이들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삼남매의 아빠인 차태현은 첫째 수찬이가 사춘기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 태은이도 사춘기가 시작됐다면서 장문의 문자에 '응'이라고만 답장이 와 서운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러자 정형돈은 "나는 딸이 2명이잖아. 둘이 사춘기가 같은 시기에 오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걱정했다. 차태현은 "쌍둥이니까 같이 올 수 있다"고 했다. 정형돈은 "내가 어제 피를 뽑았다. 피 뽑는 사진을 보내주고 '아빠 피 뽑았어ㅠㅠ'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읽고 답장을 안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이 "(하와이 시차 때문에) 아직 못 본 게 아니냐"라고 하자 "기본적으로 답장이 안 와"라고 토로했다. 김숙은 "사춘기가 되면 연락이 끊길 것 같다"고 걱정하자 차태현은 "그런 시기가 있다"라고 달랬다. 결혼 8년차인 곽선영도 아들이 7살이라고. 곽선영은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고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선영이하테 그런 이야기하면 무서워한다"고 했다. 곽선영은 "겁난다. 성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그게 겁나더라 선배님께 여쭤봤더니 밥 넣어줬어!라고 하니까 (지혜를 얻었다)"라고 밝혔다.정형돈은 "나중에 아들이 사춘기가 와서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하면 어쩌나"라고 했고 곽선영은 "슬플 것 같다. 해준 건 없어도 키웠어 해야지"라고 답했다.이에 김종국

  • [종합] 차태현 "첫째 수찬 중3 사춘기, 밥 같이 안 먹어…·둘째 태은 사춘기 시작" ('옥문아들')

    [종합] 차태현 "첫째 수찬 중3 사춘기, 밥 같이 안 먹어…·둘째 태은 사춘기 시작" ('옥문아들')

    배우 차태현이 사춘기가 온 첫째 수찬과 둘째 태은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사춘기가 온 자녀들 때문에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1남 2녀의 아버지. 그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들 수찬이의 사춘기를 언급했다. 차태현은 "수찬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족과 멀어졌다. 어느 순간 사춘기가 왔다"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대화는 안 한다. 엄마는 뭔가 계속 시도하는데 안 먹히고, 나는 그냥 놔두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밥을 같이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난 내버려 두자는 생각에 '올드보이'에서 만두를 주듯 방에 식사를 넣어줬다. 아내는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너무 싫어하더라. 몇 년 지나고 나서 아내가 '저녁은 나와서 먹어라'라고 해서 다툼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엄마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차태현은 "수찬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말로 하기 힘든 상황이 생긴다. 학교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아이 표정이 있지 않나. 기분이 상하더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문자를 70줄 정도를 보냈다. 답장이 '어'라고 왔다. 남은 이야기가 있어서 더 보냈는데 또 '어'라고 왔다"고 했다. 그는 "둘째 태은이는 사춘기 시작 단계다. 태은이에게도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응'이라고 왔다. 아들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딸에게는 삐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그러니까 애 많이 낳아라. 아직 셋째는 건재하다. 애교가 넘친다. 이제 셋째

  • 정동원 "수입 관리, 가족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해…저축과 투자도 조금씩"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동원 "수입 관리, 가족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해…저축과 투자도 조금씩"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정동원이 돈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연소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정동원이 똑소리 나는 돈 관리 비결을 밝힌다.이날 정동원은 현재 10대이지만 자신이 직접 수입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직접 하는 똑 부러지는 경제 관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된 후로는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돈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게 되더라.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 주식이나 투자도 조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라고 16세 나이에도 ‘영앤리치’ 면모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과 흐뭇함을 자아냈다.자취 2~3년 차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해 예비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뽐내 설렘과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정동원은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1년 전까지는 (전소미 씨가) 맞았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며 이상형에 대한 힌트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이다"라고 전해 MC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이상형의 정체가 밝혀질지 본방사수

  • 송해나 "밖에 못 나가는 '나래바' 갔다가 8kg 쪘다…모델 은퇴 할 뻔"('옥문아')

    송해나 "밖에 못 나가는 '나래바' 갔다가 8kg 쪘다…모델 은퇴 할 뻔"('옥문아')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의 '나래바'에 갔다 모델 은퇴할 뻔한 사연을 밝힌다.30일 방송되는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한다.이날 송해나는 최근에 연애보다 ‘축구’에 더 빠져있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팀 주장 이현이 언니가 시즌 중에 절대 남자 만날 생각하지 말라더라"며 이현이가 ‘연애 금지령’을 내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송해나는 과거 축구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그는 "축구 연습 때문에 남자친구를 자주 못 만나서 헤어지게 됐는데, 그때 이별 후 화난 감정을 축구로 풀다 보니 실력이 확 늘었었다"고 말해 이별로 인해 축구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모델보다 축구선수의 삶이 더 익숙하다"는 송해나. 그는 "현재 양 발톱까지 다 뽑혀 있다. 모델 일이 안 들어온다"고 털어놨다. 또한 축구팀 주장 이현이가 마치 실제 운동선수처럼 팀원들을 철저히 관리한 일화를 공개했다.송해나는 "이현이 언니가 주장이 되니 눈이 돌기 시작하더라"< "경기 흐름이 안 풀리면 눈이 돌면서 '너희 다 이렇게 할 거야?'라고 소리친다"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선수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주장 이현이의 무서운 모습을 소개한다.그뿐만 아니라 송해나는 "(주장 이현이 언니가) 평소 다른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축구공을 챙겨 다니라고 한다. 차 안에서도 발로 축구공을 굴리면서 다닌다"라며 준(?) 축구선수의 삶을 살게 된 이유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송해나는 과거 박나래의 '나래바'에 갔다가 모델을 은퇴할 뻔한 위기가 있었

  • [종합] 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 매일 이벤트 해줘…결혼 전제 연애 중"('옥문아')

    [종합] 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 매일 이벤트 해줘…결혼 전제 연애 중"('옥문아')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홍석천,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과 김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등장부터 시끌벅적한 두 사람을 본 송은이는 "오늘 정신 바짝 차려야 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연애 100일 차"라며 "저는 김지민이고 형수님 아닙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석천은 "신인가수 TOP G"라고 소개했다.김지민은 올해 4월 김준호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는 "오래 만난 것도 아니어서 (열애 사실을) 멋있게 밝히고 싶었다. '기사가 터질 거다'라는 연락받았다. 저희를 믿고 기다려준 기자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알고 계셨었다. 기다려줬으니까 고마워서 우리 회사에서 예쁘게 써서 먼저 드렸다"고 덧붙였다.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열애 사실을 어떻게 들키게 됐을까. 김지민은 "매번 같이 다닐 때는 연막탄처럼 박나래 씨가 있었다. 박나래, 김지민, 김준호는 워낙 친해서 같이 다녀도 오해를 안 하더라. 둘이 있어도 오해를 안 하길래 다른 사람을 끼워서 간 적이 있는데 '둘이 뭐니?'라고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공개 열애 후 김지민은 "밝히니까 너무 편하다. 식당 가면 벽보고 안 앉아도 된다. 둘 다 벽보고 앉아서 밥을 먹었다"고 했다. 김지민은 과거 김준호의 연락처를 '우준 매니저'라고 저장한 적이 있었다고. 그는 "평소에 휴대 전화를 안 가지고 다닌다. 당연히 안 가지고 갔는데 전화가 왔다. 한 번은 스타일리스트한테 걸렸다. 걸리겠다 싶어서 매니저로 저장했다. '우리 준호'

  • [종합] 이지혜 "딸 태리, 유재석 알면 태도 바뀔 듯…'나은이 엄마' 나경은 감사"('옥문아')

    [종합] 이지혜 "딸 태리, 유재석 알면 태도 바뀔 듯…'나은이 엄마' 나경은 감사"('옥문아')

    가수 이지혜가 나경은 전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관종이라 관심받고 싶어서 유행인 옷을 입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만나서 만나게 돼 반갑다. KBS에서는 오랜만이다. '연예가중계'에서 토크쇼를 계속하다가 아이를 낳고 잠깐 빠졌는데 KBS에서 연락이 없더라"고 긴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지혜는 "공중파 단독 출연은 처음이다. 걱정되는 게 동시간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분석해서 왔다. 내가 나와서 시청률 떨어질까 봐 그런 고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니까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 이 시간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밖에 없다"고 했다.이지혜는 "프로그램은 고정으로 3개를 하고 있다. 애들 둘을 키우다 보니까 바쁘더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유튜브 재밌다. 가족이랑 하는 거 보면 모든 걸 내려놓은 게 보이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자연스럽게 아무 데나 카메라를 돌린다. 남편도 티키타카가 잘 돼서 한 한마디 하면 안 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김종국은 "처음에 공개하고 그럴 때 남편분은 괜찮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지혜는 "남편이 거리낌이 없다. 유튜브 할까 했더니 자기 상관없다고 하더라. 같이 하자고 하더라.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싶었다. 누가 봐도 남편이 연예인 끼가 전혀 없게 생기지 않았나"라며 "제 채널로 가려고 했는데 남편과 아이가 나왔다. 반응이 좋더라. 그래서 가족 채널이 됐다"고 밝혔다.이지혜

  • [종합] 영탁 "술 취하면 용돈 줘, 무명과 달라져 후배에게 퍼준다" ('옥문아들')

    [종합] 영탁 "술 취하면 용돈 줘, 무명과 달라져 후배에게 퍼준다" ('옥문아들')

    가수 영탁이 입담과 센스를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영탁이 술에 취했을 때 길에서 만나면 용돈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분이 좋아서 다 준다고 하더라. 엄청 유명하다"고 물었다. 영탁은 "다 준다. 다주는 편이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서 먹더라도 집에서 먹을 수 밖에 없지 않나. 후배나 동료들이 집에 오면 옷이나 신발 다 준다. 어렸을 때 많이 받았다. (장)민호 형한테도 많이 받았다. 이제 내가 후배한테 줄 수 있는 상황이 됐으니까 준다. 줄 때마다 기분이 엄청 좋다"고 밝혔다.  영탁은 쉬는 날 놀이동산을 간다고. 그는 "9시부터 11시까지 놀이동산을 간다. 개장할 때 들어가면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입장해서 놀이기구들을 타면 된다. 혼자 간다. 누구랑 같이 가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특히 '니가 왜 거기거 나와' 작곡, 작사 에피소드도 밝혔다. 영탁은 MBC '무한도전'의 자막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당시 정형돈은 음주 테스트 당시 갑자기 등장한 유재석을 보고 당황했고, 자막엔 '형기 왜 거기서 나와?'가 나왔다. 영탁은 "그때 만들진 않았고, 영기 씨가 곡 의뢰를 했는데 영기라는 가수가 어떤 노래를 불러야할까 고민을 하던 때에 무한도전 짤을 보고 연애 경험담을 녹여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멤버들은 "형돈이에게 개런티를 줘야하는 게 아니냐"라고 몰아갔고 정형돈 역시 "콘서트 티켓이라도 줘야하는 거 아니냐. 그런 걸 바라는 건 아닌데"라고 동조했다. 이에 영탁은 "안그래도 콘서트 티켓을 챙겨왔다&quo

  • 영탁, 돈 쓸 때마다 통장 잔고 확인해야 했던 이유 "신용카드, 빚지는 기분"('옥문아')

    영탁, 돈 쓸 때마다 통장 잔고 확인해야 했던 이유 "신용카드, 빚지는 기분"('옥문아')

    가수 영탁이 과거 힘든 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탁이 출연해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 정형돈 아버지의 팔순 잔치에 공연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영탁은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부축받으면서까지 결승전 무대를 보러 오셨다"라며 "아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셨는지 공연 보시고 기운이 좋아지셨더라"고 밝혔다. 아버지를 향한 영탁의 애틋한 마음은 뭉클함을 자아냈다.영탁은 힘든 시절 돈을 쓸 때마다 통장 잔고를 확인해야 했을 만큼 사정이 어려웠다고. 그는 "지금까지 신용카드를 만들어본 적이 없다", "신용카드는 왠지 빚지는 기분이 들어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쓴다"고 털어놨다.또한 영탁은 과거 다른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는 가창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신나는 곡 위주로 트로트, 노라조나 버즈의 노래도 많이 불렀다"고 설명했다.영탁은 자신만의 버전으로 '겁쟁이'를 열창했고, MC는 "눈 감고 들으면 민경훈"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영탁이 보여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색다른 버전(?)의 김종국 모창은 무엇일까.그뿐만 아니라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정형돈의 짤을 보고,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녹여 만들게 됐다며 정형돈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마침 내년에 아버지 팔순 잔치가 있다고 밝히자 "아버님께서

  • 강수정 "'옥문아', 편해서 놀다 온 느낌…♥남편 모니터 못하게 해야하나"[TEN★]

    강수정 "'옥문아', 편해서 놀다 온 느낌…♥남편 모니터 못하게 해야하나"[TEN★]

    방송인 강수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방송 사수를 독려했다.강수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황수경 선배님과 저 나와요!♥ 다 친한 사람들과 방송하니 정말 편해서 놀다 온 느낌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런데뭔가남편은모니터못하게해야하나싶은 #아들도나한테뭐라할거같다 #웃음이라도주면다행인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과 '아!나프리해'에 같이 출연 중인 황수경과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