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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 전세사기' 사과한 심진화→오정연·김희철은 '모르쇠'…입 다물면 그만이야? [TEN스타필드]

    '2억 전세사기' 사과한 심진화→오정연·김희철은 '모르쇠'…입 다물면 그만이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생각 없이 내뱉은 경솔한 언행은 연예인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힌다. 그렇기에 매사 조심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이야기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발언이 튀어나올 수 있고, 그것이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럴 때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 그러나 오정연, 김희철은 선 넘은 발언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불편한 상황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재빠르게 고개 숙인 심진화와는 다른 행보로 말이다.심진화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세금 소송 고백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에 살던 집주인이 전세금 2억 원을 안 줘서 소송 중이다. 소송하는 데만 500만 원이 들고, 내가 안 써야 하는 돈을 써야 한다. 억울한 일이 계속 커지고 있다"라며 전세 사기를 고백하며 눈물까지 보인 바 있다.그랬던 그는 방송 후 5일 만에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주었던 부동산은 폐업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며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에서 했던 것은 경솔했다. 이에 따라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린다"

  • '전현무 여사친' 오정연, 불혹 나이에도 상큼한 패션 [TEN★]

    '전현무 여사친' 오정연, 불혹 나이에도 상큼한 패션 [TE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오정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의 물속으로 갈까 말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와 맨투맨 티셔츠, 하얀색 모자를 쓴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의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로 알려진 그는 현실 여사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한편 오정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결별 연예인 언급' 오정연→아유미 '연애사정史' 출연…"비밀연애 답답해" ('컬투쇼')

    [종합] '결별 연예인 언급' 오정연→아유미 '연애사정史' 출연…"비밀연애 답답해" ('컬투쇼')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오정연에 이어 '컬투쇼' 연애사정사 코너에 출연했다.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연애사정사(史) 코너에는 아유미가 출연했다. DJ 김태균, 박성광, 빽가가 함께 했다.이날  DJ 김태균은 지난주 오정연의 출연을 언급하며 "원래 손해사정사 코너인데, 연애사정사로 더 해 보겠다"고 알렸다. 오정연에 이어 아유미가 '연애사정사' 코너에 출연,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컬투쇼'에는 방송인 오정연이 '연애사정사' 코너에 출연, 최근 결별한 전현무-이혜성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아유미는 "빽가와 일본에서 만난 적이 있다"라며 인연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빽가는 "코로나 바로 전 지인을 만나러 일본에 갔다. 그 자리에 아유미가 있어서 함께했다. 사적에서는 처음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떠올렸다.그러자 아유미는 "빽가 오빠가 한국에 오면 연락하라고 하면서 연락처를 줬다"라며 "한국에서 밥 한번 먹자고 연락했는데 전혀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빽가는 민망해하며 "꼭 밥 한 번 사겠다"고 말했다.스페셜 DJ 박성광이 "빽가와 열애설이 나면 문제가 될 것 같느냐"라고 묻자, 아유미는 "문제보다 화제가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유미는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울고 불고 난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태균이 "많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연예인들의 대시는 없었냐"고

  • [TEN피플] 오정연, 강타 양다리→"일방적 이별" 전현무X이혜성 폭로?…가벼운 입 독 됐다

    [TEN피플] 오정연, 강타 양다리→"일방적 이별" 전현무X이혜성 폭로?…가벼운 입 독 됐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로 인한 피해 역시 돌이킬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오정연의 다소 가벼웠던 이별 언급에 전현무, 이혜성 이름이 소환되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자신의 전 연인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했던 것과 타인의 사생활을 이야기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걸 인지하지 못한 걸까.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연애사정사(史) 코너에 출연해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오정연은 "얼마 전 다 아실 만한 커플이 헤어졌는데 (내 친구가) 헤어진 상대한테 연락을 받았다"라며 "한 명은 (이별을) 원하지 않았다. 일방적으로 헤어졌는데 상대방이 문자를 보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 친구가 내게 '이게 대체 무슨 뜻이냐. 헤어졌는데 왜 연락을 하냐'고 묻더라. 메시지를 보니까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은 마음이 텍스트에서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친구에게 솔루션을 해줬다는 오정연. 그는 "친구한테 '연락이 안 오면 좋겠냐, 이어지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정리하고 싶다. 더는 나를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거기에 딱 맞는 처방전을 정리해서 '이걸 보내라'고 했다"라며 "서로에게 상처 없는 좋은 마무리를 해줬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오정연의 해당 발언 이후 다수의 누리꾼은 해당 친구가 전현무일 것으로 추측했다. 오정연과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로 우정을 과시해왔기 때문. 여기에 "우리가 다 아는 사람이죠?"라는 김태균의 말에 "네"라고 답해

  • 현빈 옆 드레스 입은 오정연?…'♥' 손예진은 어디에 [TEN★]

    현빈 옆 드레스 입은 오정연?…'♥' 손예진은 어디에 [TEN★]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현빈과 함께한 투샷을 깜짝 공개했다.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은 지 쫌 된 콘텐츠가 이제 오픈. 그사이 현빈씨 좋은 소식 정말 축하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오정연과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정연은 웨딩 드레스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손예진과 현빈은 3월 중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오정연, 해외 여행 떠나 "격하게 아무 것도 안 해" 강조 [TEN★]

    오정연, 해외 여행 떠나 "격하게 아무 것도 안 해" 강조 [TEN★]

    방송인 오정연이 해외 여행에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오정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격하게 암것도 안 하기. 그저 햇살만 받기 + 영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오정연은 해외 여행을 떠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서 오정연은 "요양 중 최고의 일탈"이라며 캔맥주를 카메라에 담았다.오정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오정연, 故 허참 추모 "너무 보고싶어, 표현 못한 게 후회" [TEN★]

    오정연, 故 허참 추모 "너무 보고싶어, 표현 못한 게 후회" [TE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세상을 떠난 고(故) 허참을 추모했다.1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는, 믿고싶지 않은 소식을 접하고...한참을 황망해하다 함께 하던 허참 선생님의 유쾌한 얼굴이 보고싶어져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라며 생전 허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오정연은 "'엄지의 제왕'에 이어 '나이거참'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오게 된 선생님은 항상 한결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에 기쁨과 책임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늘 좋은 영향을 풍기셨죠. 연세가 있으셔서 어딜 가나 어른이신데도 무게를 잡지 않고, 오히려 후배들을 배려하셨고요"라며 "2MC를 할 때는 '정연, 의상이 정해지면 미리 색상을 얘기해줘'라시며 서로의 하모니를 고려해 당신 의상 색상을 정하셨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만큼 프로페셔널한 멋쟁이기도 하셨죠"라고 추억했다.또 그는 "제가 처음 연기를 하게되자 연기자가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며 선물로 갖다주시고, 혹 힘들더라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하라고 격려해주신 기억도 생생합니다"라며 "고통 속에 투병하시면서도 끝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셨다네요. 그러지 마시지... 이제 보고싶어도 못뵙는 선생님이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네요. 언제쯤 볼까, 양평에 한 번 오라-하셨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좀 더 연락드리고 표현하지 못한 게 정말 후회스럽네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오정연은 "선생님, 저보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 하셨죠? 그 말씀 명심하고 꼬옥 잘 듣

  • "무용과 출신답네"…오정연, 하수빈 뺨치는 상큼함→심형래·이찬원 극찬 ('불후')

    "무용과 출신답네"…오정연, 하수빈 뺨치는 상큼함→심형래·이찬원 극찬 ('불후')

    방송인 오정연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오정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오늘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이날 오정연은 세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 MC 신동엽은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의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라 소개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오정연은 MC 이찬원과 14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의 만남을 추억했고, 이찬원 또한 오정연의 우승을 진심으로 바라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오정연은 하수빈의 '노노노노노'로 무대를 꾸몄다.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완성한 안정적인 라이브는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사했다. 여기에 우월한 비율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깜찍한 안무까지 더하며 세트장을 오정연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출연진들은 물론 관객들 또한 오정연의 러블리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함께 즐겼다. 문세윤은 "춤을 추며 완곡을 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라며 감탄했고, 이찬원 또한 "역시 무용과 출신다운 아름다운 퍼포먼스였다"라며 극찬했다. 심형래 역시 "가수로 먼저 데뷔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며 진심이 담긴 칭찬을 보탰다.무대를 마친 오정연은 "아쉽지만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노노노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오정연은 예능, 드라마, 연극,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자존심 상해"…박은영 얼굴 피멍·오정연 손가락 골절 부상투혼 패배 '눈물' ('골때녀2')

    [종합] "자존심 상해"…박은영 얼굴 피멍·오정연 손가락 골절 부상투혼 패배 '눈물' ('골때녀2')

    '골때녀' FC아나콘다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FC아나콘다는 훈련 도중 박은영과 최은경이 부딪히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박은영은 쓰러진 직후 일어나지 못했고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은 상태가 포착돼 비상이 걸렸다.박은영은 선글라스를 낀 채 경기장에 나타났다. 락커룸에서 선글라스는 벗은 그의 왼쪽 눈엔 피멍이 들어있었다. 최은경은 미안해했고, 박은영은 해맑게 웃으며 아무렇지 않아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부상자 발생, 압도적 실력을 보여주는 FC구척장신과의 대결을 앞둔 FC아나콘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FC아나콘다는 전반전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FC구척장신을 위협했다. 선제골은 FC구척장신이 터트렸다. 이현이의 득점으로 1대 0으로 앞서게 된 FC구척장신. 후반전에는 박은영이 교체선수로 나섰다. 그는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FC아나콘다는 부상의 위험이 잦았다. 주시은은 머리에 공을 맞아 부상을 당했고 골키퍼인 오정연도 공을 막다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FC구척장신의 득점이 계속 됐다. 아이린과 김진경, 이현이가 추가로 득점하며 경기는 4대 0으로 끝났다. 경기가 끝나고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던 윤태진은 결국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았다. 그는 우리팀이 안된다는 분위기가...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FC아나콘다를 무시하니까. 자꾸 저희가 패배하는 모습으로 그걸 증명하는거 같아서 그게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팀원들도 포기할까봐. 열심히 하고 이기고 싶어하는데 부

  • 오정연·신아영·윤태진·주시은, 미모는 이겼다 [TEN★]

    오정연·신아영·윤태진·주시은, 미모는 이겼다 [TEN★]

    방송인 오정연이 필승을 다짐했다.오정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때리는 그녀들. 수요일 저녁 9시 본방사수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FC아나콘다 응원에 미리 감사드리고요. 부응 하도록 열심히 하는 아나콘다들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아나콘다FC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은 연습중에 한데 모여 셀카를 찍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로도 미모를 과시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싹쓸이 했다.오정연은 연극 '리어왕', SBS '골때녀'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다치지 말자"…오정연, 허벅지에 온통 부상방지 테이프 '무슨일?' [TEN★]

    "다치지 말자"…오정연, 허벅지에 온통 부상방지 테이프 '무슨일?' [TEN★]

    방송인 오정연이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오정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오정연은 부상 방지를 위해 허벅지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 놨다. 안 쓰던 근육을 무리해서 쓰면 부상의 위험이 크다. 오정연은 테이프를 붙여가면서 까지 축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정연은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 소속으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FC 아나콘다' 주시은 탈진, 팀 이탈→눈물…0:6 참패에도 투지 빛났다 ('골때녀2')

    [종합] 'FC 아나콘다' 주시은 탈진, 팀 이탈→눈물…0:6 참패에도 투지 빛났다 ('골때녀2')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의 아나콘다FC가 역대 최다골 차이로 패배하며 쓴 맛을 봤다. 지난 3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과 FC 아나콘다의 경기가 펼쳐졌다.앞서 FC탑걸에게 패배한 FC 아나콘다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은 독기를 품고 경기에 임했다. 이미 한 경기를 치른 FC 아나콘다 선수들은 몸이 풀린 듯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초반, FC 아나콘다는 골키퍼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신아영을 주축으로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그러나 FC 원더우먼은 강했다. '쌍소 투톱' 송소희와 황소윤이 수준급 패스와 슈팅 실력 등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절대자' 박선영 등 관중석에 있던 기존 선수들도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송소희는 '송흥민' 별명 답게 발바닥으로 공을 다루며 놀라운 개인기를 선보였고, 침착한 골결정력까지 더해 4골, 포트트릭을 기록했다.전반전, 이미 점수차는 크게 벌어졌고, FC 아나콘다 선수들은 의기소침 해졌다. 막판 현영민 감독의 지시로, 수비를 보던 주시은이 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며 뛰어 다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주시은은 자신의 체력적인 한계를 넘었고, 전반전이 끝나자 마자 탈진해 팀을 이탈하게 됐다.후반전은 FC 원더우먼 5명 대 FC 아나콘다 4명이 맞붙게 됐다. FC 아나콘다 선수들은 수적 열세에도 이를 악물고 뛰었다. 현영민 감독은 "점수는 신경 쓰지 마라. 포기 하지 말자"며 한 골이라도 맛 보길 바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FC 아나콘다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은 끝까지 이를 악물며 뛰었지만, 수준 차이를 넘을 수 없었다. 송

  • [공식] 오정연 주연 '죽이러 간다' 11월 11일 개봉 확정…해외 관심 '↑'

    [공식] 오정연 주연 '죽이러 간다' 11월 11일 개봉 확정…해외 관심 '↑'

     블랙코미디 영화 '죽이러 간다'가 오는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죽이러 간다'는 단편 영화 '신고' '우리 집에 왜 왔니' '수업' 등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로 주목 받은 박남원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정연을 비롯해 최윤슬, 최문경, 안아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영화는 국내 개봉 전 시네퀘스트 영화제 코미디 경쟁부문, 오스틴 영화제 코미디뱅가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오스틴 영화제의 경쟁부문 디렉터 팀 그레이는 "슬픈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호쾌하게 표현한 방법이 놀라웠고, 엔딩에서 나오는 노래가 감동적이었다"고 극찬했다.시네퀘스트 영화제는 미국의 USA투데이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 영화제이고, 오스틴 영화제는 미국의 영화평론잡지 '무비메이커 매거진'이 참가비를 지불할 가치가 있는 50개의 영화제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 25개 중 하나로 선정한 명망 있는 영화제다.배급사에 따르면 더불어 오스틴 영화제 초청작 발표 이후 리암니슨이 출연한 '어니스트 씨프', 밴 애플랙 주연의 '어카운턴트' 등을 제작한 미국의 Zero Gravity Management 등 미국 제작사와 세일즈사, 언론사에서 문의해오고 스크리너를 요청하고 있다.박남원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 '죽이러 간다'를 관람한 후에 자신들의 학창 시절과 친구에 대한 얘기를 나눌 것 같다"며 "영화 속 네 명의 여성들의 삶을 통해 관객과 특별한 소통을 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죽이러 간다'는 오는 11월 11일 CGV단독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 오정연 "오전엔 축구, 오후엔 연극"…다이어트 저절로 되겠네 [TEN★]

    오정연 "오전엔 축구, 오후엔 연극"…다이어트 저절로 되겠네 [TEN★]

    방송인 오정연이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오정연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전엔 축구, 오후엔 연극. 요즘 나의 온도 차. 저절로 다이어트"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실내 풋살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운동복을 입은 채 축구공을 드는 등 늘씬한 뒤태를 자랑했다. 이어 극장을 찾은 그는 연극 '리어왕' 포스터를 든 뒤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연극 '리어왕'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골때녀' 오정연 "FC아나콘다, 조직 생활 해본 팀" 자신감

    '골때녀' 오정연 "FC아나콘다, 조직 생활 해본 팀" 자신감

    '골 때리는 그녀들' 아나콘다 팀이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27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새롭게 팀을 짠 세 팀들의 첫 경기가 그려졌다.세 팀이 각자 2번의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첫 경기는 FC탑걸 대 FC 아나콘다였다. FC아나콘다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신아영이 속해 있는 팀이다. 오정연은 "샌님처럼 바라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조직생활을 해본 팀 아니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FC아나콘다 팀의 감독 현영민은 "축구를 전쟁과 꽃에 비유하는데, 우리는 전쟁터에서도 꽃을 피워보자"라며 사기를 돋웠다.오정연은 "입을 좀 쉬자"라고 말했고, 주시은은 "우리는 입 축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승민은 "말은 동료들끼리 포지션 잡아줄 때 하면 된다"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전술을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현영민은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