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팀 새 합류
"전쟁터, 꽃 피워보자"
주시은 "입 축구다"
"전쟁터, 꽃 피워보자"
주시은 "입 축구다"

세 팀이 각자 2번의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첫 경기는 FC탑걸 대 FC 아나콘다였다. FC아나콘다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신아영이 속해 있는 팀이다. 오정연은 "샌님처럼 바라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조직생활을 해본 팀 아니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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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입을 좀 쉬자"라고 말했고, 주시은은 "우리는 입 축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승민은 "말은 동료들끼리 포지션 잡아줄 때 하면 된다"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전술을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현영민은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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