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DJ 김태균은 지난주 오정연의 출연을 언급하며 "원래 손해사정사 코너인데, 연애사정사로 더 해 보겠다"고 알렸다. 오정연에 이어 아유미가 '연애사정사' 코너에 출연,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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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빽가와 일본에서 만난 적이 있다"라며 인연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빽가는 "코로나 바로 전 지인을 만나러 일본에 갔다. 그 자리에 아유미가 있어서 함께했다. 사적에서는 처음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아유미는 "빽가 오빠가 한국에 오면 연락하라고 하면서 연락처를 줬다"라며 "한국에서 밥 한번 먹자고 연락했는데 전혀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빽가는 민망해하며 "꼭 밥 한 번 사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DJ 박성광이 "빽가와 열애설이 나면 문제가 될 것 같느냐"라고 묻자, 아유미는 "문제보다 화제가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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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많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연예인들의 대시는 없었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대시는 없었다. 다른 쪽에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쪽에서도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개그맨 쪽도 있었고"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유미는 "직업이 이렇다보니 비밀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다 얘기 하고 싶은데 매니저가 안 된다고 한다. 답답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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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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