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 방송된 '뉴연플리'에서 도민주는 박도윤(유정후 분)에게 고백 이후 더 깊어져만 가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같은 과 선배인 윤슬(윤예주 분)과 도윤 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신경 쓰였던 찰나 도윤의 장난에 발끈하며 친구들이 보는 앞에 서 크게 싸우며 그 동안 눌러둔 속내를 쏟아냈다. 우정도 사랑도 아닌 묘한 관계 속 부정할 수 없는 감정선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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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사소한 감정 하나 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는 오유진의 연기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적인 공감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 잡으며 드라마에 푹빠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반증하듯 '뉴연플리'의 인기는 대박 행진을 일으키고 있다. 6회까지 공개된 '뉴연플리'는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큰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비키'에 이어 일본OTT '아베마TV' 에서도 방영 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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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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