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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개그맨 임성훈이 채널A '애로부부'에 나온 '불륜·가정 폭력·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으로 지목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90%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방송이라며 채널A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애로부부'의 에피소드였다. '애로부부'는 이혼 뒤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연자는 개그맨 A씨의 아내로 오디션 뒷바리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A씨는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 합격 후 데뷔하자 돌변했다고. 천만 원 넘는 수익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고, 스태프와 불륜까지 저질렀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울러 사연자가 불륜을 의심하자 A씨가 의부증 환자 취급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폭력에 지친 사연자는 친정에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고 양육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햇다.사연자와 이혼한 A씨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성공해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하지만 사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비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 A씨는 양육비 조정 재판까지 신청해 판사 앞에서 거짓 눈물로 쇼를 펼치며 양육비를 반으로 줄이기까지 했다. 사연자는 A씨의 폭력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이는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이 개그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이혼 후 재혼, 사업가 변신 등 여러 단서들로 인해 A씨가 임성훈으로 굳어지는 듯했다.임성훈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 생활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명품 제

  • 집 밖에서 180도 다른 한의사 남편 사연…장영란 "와이파이가 뭐냐" ('애로부부')

    집 밖에서 180도 다른 한의사 남편 사연…장영란 "와이파이가 뭐냐" ('애로부부')

    ENA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너무나 가정적이지만, 집 밖에서는 끝없는 만행을 저지른 남편의 실체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 그리고 일하고 싶은 아내와 이를 막는 남편이 격돌한 ‘속터뷰’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예고편은 성공한 한의사 아내와 가정을 살뜰히 챙기는 가정적인 남편이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한의원 알바생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줘도 안 믿는다”라며 집 밖에서 180도 달라지는 남편을 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술에 취한 남편은 “일주일 내내 우리 집 와이파이 징징거리는 소리 듣고…”라며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이에 MC 장영란은 “와이파이가 뭐냐?”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와이파이’의 정체와 함께 누구도 상상 못한 남편의 이면이 드러났고, 아내는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라며 남편의 실체에 절규했다. 끝을 알 수 없는 남편의 만행에 MC 최화정은 “역대급 스릴러”라며 몸서리를 쳐, 행복했던 부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속터뷰’에는 “워킹맘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아내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라며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어했지만, 남편은 “여자가 밖에 나가서 돈을 번다? 그만뒀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막아섰다. 결국 아내는 눈물을 흘려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아내의

  • 장영란, 남편 불륜 고발한 아내에 감정이입…"연락 달라" ('애로부부')

    장영란, 남편 불륜 고발한 아내에 감정이입…"연락 달라" ('애로부부')

    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남편의 상간녀인 유치원 원장 때문에 피가 말라가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완벽한 패인’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누구보다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가진 임채진&이지희 부부가 ‘게임’ 때문에 ‘속터뷰’에서 격돌,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유치원 원장과 남편의 불륜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된 아내의 사연을 다룬 ‘완벽한 패인’이 공개됐다. 대기업 마케팅부 팀장으로 일하는 아내는 동네에서 인기 만점인 유치원에 딸을 보내는 데 성공했고, 프리랜서 번역가인 남편이 아이의 등원과 육아를 책임졌다. 하지만 어느 날 아내는 유치원 원장과 남편이 불륜 사이임을 확인했다. 아내는 이 일로 남편과 별거를 시작했고, 맘카페에 원장의 불륜을 고발했다. 아내는 본인이 피해자임이 알려지기 전에 원장에게 사과를 받고 일을 끝내려 했지만, 결국 아내가 피해자란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졌다. 엄마들이 오히려 나서서 원장을 비난하자, 원장은 결국 사퇴하고 유치원을 떠났다. 하지만 유치원 원장이 교육 커리큘럼과 교사들까지 함께 데리고 나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다시 원장이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 딸을 위해 다시 아내와 살림을 합쳤던 남편은 원장과의 불륜을 유지하고 있었고, 학부모들은 원장이 돌아올 수 있도록 사과하라며 아내와 원장이 만나는 자리까지 만들었다. 게다가 원장은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 아내 혼전임신·이혼에도 12년 만 결혼한 남편…최화정 "천생연분"('애로부부')

    아내 혼전임신·이혼에도 12년 만 결혼한 남편…최화정 "천생연분"('애로부부')

    드라마 뺨치는 러브 스토리를 가진 임채진, 이지희 부부가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오는 14일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드라마 뺨치는 러브스토리를 가진 임채진, 이지희 부부가 출연한다.두 사람은 남편이 고 3, 아내가 중3 때 처음 만난 사이였다. 남편 임채진은 "10대에 만나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다가 제가 23살 때 결국 또 헤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별 후 저는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는데, 거기서 아내에게 '혼전 임신을 해서 결혼하니 다시 연락 안 할 것'이라는 통보를 들었다"고 했다.아내 이지희는 "그때 한 번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가 그 이후 남편을 다시 만났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임채진은 "나중에 아내의 SNS에 근황이 올라오는데, (첫 남편과) 헤어진 것 같기에 '좋아요'도 누르고 댓글도 달았다"며 아내의 한 차례 이혼 뒤에도 변하지 않았던 마음을 털어놨다.제작진은 조심스럽게 "그때 심경이 어떠셨느냐"고 물었다. 남편 임채진은 "반반이었다. 착잡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한테 다시 기회가 오나 싶었다. 진짜 아내를 많이 좋아하긴 했다"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이런 과정을 거쳐 12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2019년 결국 결혼에 골인, 딸 하나를 둔 4년 차 부부가 됐다. 굴곡이 있었지만, 낭만적인 러브스토리에 MC 최화정은 "이거야말로 정말 천생연분이란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구교환 닮은꼴' 남편, 아내와 각방 쓰는 이유 "날 너무 만져서…"('애로부부')

    '구교환 닮은꼴' 남편, 아내와 각방 쓰는 이유 "날 너무 만져서…"('애로부부')

    각방 생활 중인 박효미, 전성철 부부가 냉·온탕을 오가는 토크 설전을 벌인다.30일 방송되는 NA채널,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남다른 이유로 각방 생활 중인 박효미, 전성철 부부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아내 박효미는 '각방 생활을 청산하고 외로움에서 탈출하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안방 지킴이, 남편은 소파 껌딱지다. 남편은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만 안방에 잠깐 들렀다가 가는데, 이게 각방이 아니면 뭐냐?"고 토로했다.이를 들은 MC 송진우는 "이 정도면 모텔 대실 수준 아닌가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남편 전성철은 "안방에 안 들어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아내가 저를 너무 만져서다"라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이와 달리 남편을 바라보기만 해도 얼굴에 화색이 도는 아내 쪽은 "남편은 특히 볼이 너무 귀엽다"며 "여기가 나만의 큐트 포인트"라며 남편의 볼 튀어나온 부분을 가리켰다.이어 아내는 "남편이 구교환 씨를 닮은 것 같은 생각도 든다"고 고백했지만, 남편은 기겁하며 "제대로 욕먹을 일 있어?"라고 펄쩍 뛰었다. 난데없는 구교환 소환에 MC 최화정은 "살짝 좀 있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정색한 남편은 "사실은 닮은꼴이 되게 많아요. 전영록 씨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송대관이라고도 한다"며 뜻밖의 닮은꼴 열전을 펼쳤다. 또한 아내를 향해 "구교환이 웬 말? 0.1도 안 닮았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을 바라보며 "내 눈에만 닮아 보이면 되지, 누구한

  • 최화정X홍진경X장영란, 송진우 "♥일본인 아내, 웃겨서 결혼" 발언에 원성('애로부부')

    최화정X홍진경X장영란, 송진우 "♥일본인 아내, 웃겨서 결혼" 발언에 원성('애로부부')

    '애로부부' MC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한 이유를 밝힌 가운데, 최화정과 홍진경, 장영란의 원성을 샀다.23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공동 제작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속도위반으로 급히 결혼하며 신혼 생활을 시작한 어느 부부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애로드라마-내겐 너무 예쁜 그녀'가 공개된다.어느 날 밤 아내는 남편에게 "나랑 왜 결혼했어? 내가 왜 좋냐고"라고 물었다. 하지만 남편은 살짝 당황하다가 "편해서?"라고 답했다. VCR을 지켜보던 장영란은 "편해서? 저건 정답 아닌데"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홍진경은 "최악이다"라며 분노했다.스페셜 MC 김태훈도 "남자분들은 결혼 전에 코멘트 공부 좀 하셔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송진우는 "저도 로맨틱한 말은 안 했다. 아내가 웃겨서 결혼했다"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얼게 했다."진짜로?"라고 묻는 최화정, 홍진경, 장영란에게 송진우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는데, 우리 아내는 진심 너무 웃겨요. 웃겨서라고 말할 때는 둘만의 공감이 있겠죠"라며 수습에 나섰다. 김태훈은 "아내가 웃겨서 결혼했다는 말의 이면에는 '당신을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송진우 편을 들어줬다.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같은 질문에 "저는 아내가 예뻐서 결혼했죠"라고 당당히 답해 여성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열등생이 된 송진우와 김태훈은 "변호사님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배신감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창♥' 장영란, 행복한 결혼 생활 중 아니었어? "바람 피운 전 남친들 때문에…"('애로부부')

    '한창♥' 장영란, 행복한 결혼 생활 중 아니었어? "바람 피운 전 남친들 때문에…"('애로부부')

    방송인 장영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과몰입한다.16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공동 제작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완벽해 보이는 남편과 결혼했지만, 연이은 불운에 시달리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다.이날 '애로부부'에서는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빚을 혼자 갚아나가게 된 아내의 이야기 '재수 없는 남자'가 공개된다.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둔 데다 불미스러운 일에 계속 휘말리며 수상한 행각을 보인 남편은 "돈을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갔다. 아내는 답답한 마음에 비대면 점집을 찾았고, 무속인과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무속은 "남편은 올해 살이 껴서 조심해야 한다"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장영란은 "저도 답답할 때 점을 많이 봤어요"라고 고백했다.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장영란에게 홍진경은 "답답할 일 없잖아요?"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예전 남친들 중에 바람 피운 애들이 몇 명 있어서"라고 답하며 갑자기 과거사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송진우는 "잠깐만요. 이게 무슨"이라며 당황했다. 장영란은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어서 답답했는데"라고 말을 이어갔다. 또한 장영란은 "점을 보고 나면 해결되던가요?"라는 MC들의 질문에 "바람기 있다는 것도 사람의 사주에 나오거든요. 도화살 같은 게. 그럼 약간 마음의 위안이 되면서 정리하게 되니까 힘들 때 가끔 필요하기도 해요"라고 답했다.스페셜 MC로 나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답답할 때 점을 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라며 "누군가 말할 사람이

  • 임신한 아내 두고 시속 290km 운전…양재진 "의사가 바이크 말리는 이유 있다" ('애로부부')

    임신한 아내 두고 시속 290km 운전…양재진 "의사가 바이크 말리는 이유 있다" ('애로부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시속 290km의 바이크를 즐기는 남편이 MC들에게 질타를 받았다.2일 방송되는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결혼 2년차의 신혼인 건설업자 남편 임현규, 6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내 신규미의 '속터뷰'가 공개된다. 결혼한 지 만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기운만이 맴돌았다.의뢰인인 아내는 "남편의 취미인 '바이크' 때문에 속이 타들어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 말을 듣자마자 MC 양재진은 "이건 답이 정해졌다"며 '남편 쉴드 불가'를 선언했다. 그 이유에 대해 양재진은 '의사들이 극구 말리는 단 하나의 취미가 있다면 바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라며 "응급실에서 워낙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남편은 산악 바이크를 타다가 당한 사고로 무릎 안쪽 인대를 다쳐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은 상태로 방송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렇게 다친 상태에서도 계속 바이크를 타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당당하게 "그렇다"고 답했다.또 아내가 "제가 임신 중일 때도 남편은 한밤중에 라이딩을 나가 새벽 두세 시에 들어왔다"며 "전화를 해도 안 받는다"고 하소연하자, 남편은 "주행 중에는 전화를 못 받는 것"이라며 "제일 빨리 달려본 속도는 시속 290km였다"고 말해 MC들의 할 말을 잃게 했다.MC 송진우는 "바이크가 그 정도로 나가요?"라고, 홍진경은 "비행기야?"라며 엄청난 속도에 놀라워했다. 또 최화정이 "부딪치면 가루가 되겠네"라며 혀를 내두르자 양재진은 "바이크 타는 사람한테는 골절이 경상이라니까요"라며 ‘의사들

  • [종합] 국대 출신 스포츠 스타, 바람나 일방적 이혼 통보 "양육비도 안 줘" ('애로부부')

    [종합] 국대 출신 스포츠 스타, 바람나 일방적 이혼 통보 "양육비도 안 줘"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스포스 스타가 아내에게 일방적 이혼을 통보하며 악랄하게 군 사연이 공개돼 분노를 일으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무명 선수에서 수십억 원 연봉의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가 된 후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사연이 분노를 유발했다. 이날 스포츠 스타의 아내가 보내온 사연의 제목은 '골 때리는 남자'. 아내는 대외적으로 '딸바보', '사랑꾼' 이미지였던 남편과 두 아이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퇴근한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내는 이유를 물었지만, 남편은 '그냥'이라는 황당한 답만 남기고 집을 나가 2주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답답함에 남편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연락하며 남편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다 남편의 팬카페에서 어떤 여자와 함께 있는 남편의 사진을 보게 됐고 수소문 끝에 한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남편을 찾아냈다고. 남편을 추궁했지만,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를 녹취하고는 경찰에 아내를 신고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몰아갔다. 아내는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이었다. 남편은 헬스 클럽 여성 트레이너와 바람이 난 상황. 아내가 소식을 접하고 트레이너를 찾자 오히려 상대가 아내를 다그치고 정신병자 취급을 했다. 남편은 아내를 '거머리' 취급하며 "내가 뛰는 한 경기가 얼마짜린 줄 아냐. 내 아내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라"는 막말을 쏟아내 아내에게 상처를 줬다. 어느 날 남편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와 아빠 역할에 충실했고, 아내와 화해하려고 애를 썼다. 그도 잠시, 남편은 아이들을 아내의 친정에 맡기

  • 국가대표 출신 남편, 아내에 돈으로 장난질…추악한 실체('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남편, 아내에 돈으로 장난질…추악한 실체('애로부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아내가 추악한 실체를 숨긴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남편에 대해 폭로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추악한 실체를 숨긴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인 남편을 폭로하는 아내의 사연, 그리고 키스 한 번 해본 적 없는 놀라운 부부의 등장으로 충격을 안긴 속터뷰가 공개된다.이날 "악랄한 남편의 만행이 알려지는 그날까지"라며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고자 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스포츠 스타로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남편은 "작작 좀 써라"며 아내의 머리를 밀어버린다. 또한 "가지고 가라"며 돈을 가지고 장난질을 해 분노를 자아냈다.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남편의 추악한 모습에 MC 안선영은 분노했고, MC 홍진경과 최화정은 "저 정도면 누굴까?"라며 정체를 궁금해했다.그뿐만 아니라 "남편과 연애시절부터 키스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이에 남편은 "굳이 필요하나?"라며 맞섰다. 키스를 위한 아내의 노력에도 입을 꾹 다문 남편을 두고, 안선영은 "목 안에 거미 키우시는 것 아니냐"며 참신한 추측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감정이 없다. 조심스러워야 하고 위험한 부분"이라며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과연 무엇이 남편에게는 위협이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틱톡 속 미모의 女, 실물 봤더니…양재진 "보정 아닌 재탄생"('애로부부')

    틱톡 속 미모의 女, 실물 봤더니…양재진 "보정 아닌 재탄생"('애로부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MC들이 잘 나가는 보정 애플리케이션 셀카에 도전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결정했지만, 철없이 트렌드에 목을 매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저주받은 결혼'이 공개된다.사연을 보내온 아내는 패션 쇼핑몰을 하는 남편이 "요즘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동영상 SNS"이라며 '틱X'에 빠져드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편은 "사업을 위해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라며 시도때도 없이 '틱X'을 쳐다보던 중 미모의 여성 '틱X커'와 직접 만날 약속을 잡았다. 이를 눈치챈 아내는 몰래 현장에 따라갔다. 하지만 실제로 나타난 '틱X커' 여성은 영상 속 인물과는 알아볼 수 없는 만큼 딴판인 모습이었다. 그러자 남편은 그녀를 보자마자 "사람 잘못 보셨다"며 딴 소리를 하며 나가 버렸다.VCR로 이 웃기고 슬픈 사건을 지켜보던 MC들은 "요즘 보정 앱은 정말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는다"며 상황에 공감했다. MC 안선영은 "전에는 사진만 보정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영상도 보정이 되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재진은 "보정이 아니라 재탄생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이어 송진우는 "제가 화제의 기사를 봤는데, 일본 SNS에서 인기를 끈 ‘바이크 타는 미모의 여성’이 실체를 알고 보니 중년의 아저씨였다는 내용이었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자료화면에서는 SNS에서 인기인이었던 미모의 여성과 묘하게 닮은 실제 장발 중

  • 화끈한 아내의 고백 "옆으로, 앞으로…한 번 찐하게 하고파"('애로부부')

    화끈한 아내의 고백 "옆으로, 앞으로…한 번 찐하게 하고파"('애로부부')

    '애로부부'에 한 번 찐하게 해보고 싶어요라는 화끈한 고민을 털어놓는 아내가 등장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단골을 많이 거느린 아내의 가게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남편의 사연 그리고 박력 넘치는 벽치기 키스를 원하는 화끈한 아내와 그렇지 못한 남편의 속터뷰가 공개된다.'애로부부'에는 "단골이 많은 저희 가게의 비결은"이라며 가게를 소개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애교가 가득해 타고난 장사 체질을 갖고, 예사롭지 않은 직장 동료들을 포함해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 아내 덕분에 남편의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어떤 남자가 "아저씨네 가게가 왜 장사가 잘 된다고 생각하냐?"며 다른 이유가 있음을 경고했다. 이어 남편은 친한 언니의 일을 돕는다며 아르바이트를 갔던 아내의 일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아내의 정체에 MC 홍진경과 양재진은 경악했고, MC안선영은 "10년 동안 XX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아내가 10년간 이어온 'XX'의 정체는 무엇일까.'속터뷰'에는 "한번 찐하게 해보고 싶어요"라고 화끈한 고민을 전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옆으로, 앞으로, 벽에 붙여서 키스도 하고"라며 희망사항을 전한다. 하지만 남편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나한테"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 아내는 "나도 한 여자인데"라고 눈물을 훔친다. 아내는 왜 눈물까지 흘리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진 부부, 설렘 폭발의 뒷맛…빠른 결혼 후회? ('애로부부')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진 부부, 설렘 폭발의 뒷맛…빠른 결혼 후회? ('애로부부')

    '나는 솔로' 출신 육승준, 박정은이 5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는 무엇일까.19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신혼 부부 육승준, 박정은이 출연한다.육승준과 박정은은 '나는 솔로'를 통해 단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이 풋풋한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짧은 VCR에도 MC들은 "순수하다", "설렌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영수와 영숙으로 만났다. 촬영이 진행되던 5박 6일 만에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열애를 시작했고, 결국 실제 백년가약을 맺었다.MC 안선영은 "이런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꼭 싱글들이 볼 것 같지만, 사실 아줌마들이 엄청 봐요. 단톡방이 폭발해요”라며 “자기 남편도 아닌데 소리 지르고 너무 감정이입해요"라며 리얼 시청 경험담을 털어놨다.또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 MC이기도 한 홍진경도 "'솔로지옥'을 하다 보면 너무 몰입해서 내가 진행을 하는 건지, 거기 참가자인지 나중엔 모르겠더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선영은 "그래. 진심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홍진경의 말에 동의했다.남편 육승준은 "언제 아내에게 반하셨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불과 5박 6일이었지만, 특수한 시공간에서 아내를 파악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대화를 많이 해 보니, 제가 꿈꿔왔던 이상형에 정말 가까워서 5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러블리한 답변을 내놨다. 

  • '결혼 7년차' 걸그룹 출신 아내, 남편=친구 오빠…시누이와 불편?('애로부부')

    '결혼 7년차' 걸그룹 출신 아내, 남편=친구 오빠…시누이와 불편?('애로부부')

    '히든싱어6'에서 원조가수 백지영을 누르고 우승한 걸그룹 출신 정유미가 '애로부부'에 뜬다.12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정유미가 남편인 자동차 판매업자 유왕선과 출연한다.정유미는 2009년 2인조 걸그룹 빅퀸즈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JTBC '히든싱어6' 백지영 편에 모창능력자로 등장, 놀라운 실력으로 원조가수 백지영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정유미는 제작진의 요청에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애로부부' MC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정유미는 "그런데 남편은 저 보고 '백지영 씨랑 안 똑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남편 유왕선은 "우승을 끌어내기 위해서 그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MC 송진우는 "백지영 씨보다 더 백지영 같은 분이 있구나..."라고, 홍진경은 "백지영 씨는 얼마나 황당했을까?"라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남편 유왕선은 아내 정유미의 친구 오빠로 처음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제 결혼 7년차가 됐다. 6살, 4살 아이들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유일하게 안 맞는 것 때문에 찾아왔다는 이들을 보고 MC들은 "남편이 친구 오빠였다니, 그럼 친구가 시누이가 되는 거라 불편할 수도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에 MC 양재진은 "저도 친구 여동생이랑 사귀어 봤는데...그리 좋진 않았다"며 과거 연애 경험을 투척해 눈길을 끌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진우 日 아내 미나미 "지창욱 닮은 동료에 반했다…남편은 안 보여"('애로부부')

    송진우 日 아내 미나미 "지창욱 닮은 동료에 반했다…남편은 안 보여"('애로부부')

    배우 송진우 아내 미나미가 지창욱 닮은 남자에 반했다고 밝혔다.29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막내 MC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송진우, 미나미 부부의 속터뷰 녹화는 다른 MC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진행됐다. 송진우는 당일 스튜디오에서 VCR이 공개되기 직전까지 "누구시지? 유명하신 분인가?"라고 시치미를 뚝 떼 폭소를 자아냈다.제작진은 남편 송진우와 함께 녹화에 나선 미나미에게 "송진우 씨가 일본 공연을 갔을 때 첫눈에 반했다는 게 사실인가요?"라고 첫 번째 팩트체크에 나섰다. 이에 미나미는 "그 공연 당시 남자분이 3명 왔는데, 배우 지창욱 씨를 닮은 엄청 멋있는 분이 있는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진우는 "나 아니고?"라고 물었다. 미나미는 "아니야. 당신은 그때 보이지도 않았어"라고 단칼에 부정했다.하지만 미나미는 "그래도 남편과 얘기하는 게 가장 편했고, 미래에 이 사람과 뭔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라며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미나미는 이번에도 "그런 건 없고"라고 답했다. 이어 "뭔가 확 오는 건 있었다"는 미나미의 추가 설명에 송진우는 겨우 안도했다.두 번째 팩트체크로 제작진은 "미나미 씨가 당시 일본에서 직장으로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 송진우 씨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를 왔다는데 사실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미나미는 "그냥 어디론가 나가고 싶었다"고 쿨하게 답했고, 송진우는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