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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대리 부르려 한 것" [TEN이슈]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대리 부르려 한 것" [TEN이슈]

    30대 스포츠 전문 여성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26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아나운서 A 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힌 혐의로 현재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9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차량이 음식점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대호 솔직발언 "섭외 오면 대부분 촬영, 이유는 출연료"('뉴스안하니')

    [종합] 김대호 솔직발언 "섭외 오면 대부분 촬영, 이유는 출연료"('뉴스안하니')

    아나운서 김대호가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는 출연료라고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김대호&오승훈] 뉴스안하니 촬영 전, 둘이서만 나눈 얘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대호는 "바빴다 오늘도. '뉴스안하니'가 세 번째다. 일하려면 체력이 있어야지 체력이 없으니까 스트레스가 올라온다. 촬영하다가도 얼굴에서 티가 나고"라고 털어놨다. 오승훈은 "섭외가 오면 웬만하면 다 하겠다는 생각이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오승훈이 이유를 묻자, 김대호는 "출연료"라고 너스레를 떨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김대호는 "아나운서 일을 하다 보면 우리가 소화하고 경험할 수 있는 포멧들이 굉장히 한정적이다. 외부 채널에 가면 프로그램 형식이 진짜 다양하다. 프로그램 성격도 다르다. 거기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만났을 때, 그 출연자들을 또 MBC 프로그램에서 만날 때가 있다고 하면 확실히 다르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처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내 말을 무조건 받아줄 정도의 톱스타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그렇죠?'하고 한번 끄덕여 주는 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일면식 하나 없는 사람을 만났는데 방송이 잘 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미리미리 사람들 좀 만나놓고 다른 방송에서 만났을 때의 시너지. 그래서 (외부 채널에) 나가는 것도 있고, 나를 계속 시험해 보는 것도 있고"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정다은 아나운서, ♥조우종 품 떠난다

    정다은 아나운서, ♥조우종 품 떠난다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조우종 아내 정다은이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용화, 정해인과 함께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우종은 정다은과 함께 소속사 신사옥을 방문했다. ’소속사 대선배‘ 조우종은 ’소속사 새내기‘ 정다은에게 ”신사옥 1층 정도는 내가 지었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초고층 신사옥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저 건물이 다 회사인 거냐“며 감탄했다. 이어 조우종은 신사옥의 역대급 직원 복지 또한 공개했다. 다른 엔터테인먼트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원 혜택이 공개되자 일동 ”저게 방문 목적이었냐“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의 눈빛을 돌변하게 한 직원 복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다은은 작년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남편 조우종의 품을 떠나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정다은은 단독 예능 스케줄 소식에 들떠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반면 조우종은 ”섭외한 제작진들에게 미안할 일 만들면 안 된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인지도에 대한 ‘팩폭’부터 ”예능에서 꼴찌한 적 있지 않냐“, ”정신 차리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 정다은을 혼미하게 했다. 과연 조우종을 근심 걱정에 빠지게 한 정다은의 ’첫 예능 홀로서기‘의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우종, 정

  • 고려대로 둔갑한 인제대 출신 아나운서?…'커플팰리스' 유미라, 출신 학교 논란 [TEN이슈]

    고려대로 둔갑한 인제대 출신 아나운서?…'커플팰리스' 유미라, 출신 학교 논란 [TEN이슈]

    Mnet '커플팰리스' 여자 43번 유미라의 출신 대학교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커플팰리스'에는 3라운드 50;50 스피드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유미라는 "키 크고 체격 큰 전문직"이라며 자신의 데이트 상대 조건을 밝혔다.또 "주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만났다.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변호사인 남자 18번, 35번, 36번에게 호감을 보이며, 초대장을 보냈다.이에 18번 톨앤리치 변호사 신동우가 유미라의 데이트 상대가 됐고, 두 사람은 팰리스 위크로 향했다.다만, 방송 직후 유미라의 출신 학교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일부 네티즌들은 유미라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마치 고려대학교 출신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또 SBS '모닝와이드' 코너 '생생 지구촌'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나운서인 것처럼 밝혔다고 비판했다.유미라는 인제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 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는 '모닝와이드' 리포터 겸 송파구청 유튜브 채널 송파TV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SBS 스포츠 소속 이지현 아나운서가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해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3일 SBS Sports 이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에 "낭만이란 페리타로 떠나갈 거야 어쩌고 웅앵웅 괜찮을 거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페리를 탄 채 호주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지현 아나운서는 논란이 거세지자 "댓글을 보고 놀랐다. 뜻이 담긴 단어인지를 몰랐다"며 "말의 출처와 용례를 알고 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러지 못한 점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조금 놀라서 이 문장들도 이제야 적는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나" "정말 몰랐겠어요?"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수홍♥김다예, 극단적 시도→아나운서 꿈 포기…"3년간 시달려" 고백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극단적 시도→아나운서 꿈 포기…"3년간 시달려" 고백 [TEN이슈]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사연이 새롭게 알려지면서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채널에서는 '피해자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오늘은 어둡고 무섭고 안타깝지만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주제에 대해 얘기를 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기 피해자가 피해 회복에 있어 노력하는 그 과정들에 돈을 되찾으려는 마음은 100%가 아니"라면서 "박수홍 씨를 볼 때, 애초에 돈 욕심이나 돈에 대한 집착이 많은 사람이면 왜 버는 돈을 친형한테 맡겼겠느냐.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피해자들은 사과 한 마디면 용서할 수 있다. (박수홍은) 고소 이전 1년 4개월을 기다리는 동안 피고인들이 사과를 하겠지, 나타나 주겠지 했다.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잠적 중이라 연락이 안 되긴 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바람에 극단적 선택을 세 차례 시도하려는 힘든 과정도 있었다"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사기 범죄자, 경제사범들은 1원도 변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지속적인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저도 사건의 피해 당사자 아닌가"라며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충도이 세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엮고, 죽은 절친의 여자고, 죽는데 일조를 했고 마약과 도박을 했다고 한다. 각종 범죄의 누명을 씌우고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키지 않았나. 3년 동안 시달리다보니 '뛰어내려야 알아줄까'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사돈의 연을 맺었다. 지난 2일 백 전 아나운서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 회장 차녀 정지수 씨가 서울 종로구의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 졸업 후 현재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정 씨는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분야에 근무 중이다. 이날 백 전 아나운서는 옅은 하늘색 한복을 입고 하객들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배우 박성웅, 이정현, 신애라 등도 자리했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첫 여성 앵커, 최연소 앵커, 최장수 여성 앵커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YTN·SBS·tvN 등에서 얼굴을 보였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95년 결혼해 아들 강 씨를 품에 안았고, 4년 뒤 이혼했다. 2001년 재혼 후 6년 뒤 또 한 번 이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사이이다. 1996년 말 HL그룹을 이어받아 자동차부품·건설·물류 전문 회사로 성장시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기독교선복음교회(JMS)에 대한 관심이 크다. 총재 정명석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게 퍼지고 있다. JMS 신도는 사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다. 연예계 역시 다르지 않다.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은 물론, 제작 PD, 기자, 통역사 등도 신도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여기에 과거 JMS의 손길이 뻗쳤던 이들에 대해서도 조명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JMS 종교 단체에 대한 어두운 부분이 알려졌다.또한 DKZ 경윤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한몫했다. 부모님이 JMS 신도이며, JMS와 관련된 장소에서 사업을 벌인다는 의혹이었다. 현재는 JMS라는 단어만 붙여진다면, '부정적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덧대어지고 있다.이유는 총재 정명석 때문이다. 수많은 범죄에 연루된 인물이다. 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범죄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현재는 JMS 여신도 준강간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사건의 1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다."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JMS에 대한 적나라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조성현 PD의 전언이다. 그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다큐멘터리는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가 녹음한 성범죄 현장 녹취가 음성 변조 없

  • 오정연, 11kg 빠지더니 셀카에도 자신감…KBS 아나운서들과 카페 나들이[TEN★]

    오정연, 11kg 빠지더니 셀카에도 자신감…KBS 아나운서들과 카페 나들이[TEN★]

    방송인 오정연이 선배들과 시간을 가졌다.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kbs 아나운서 시절- 선배님으로 시작해 언니, 오빠로 호칭이 편해진 경우는 많지만.. 그중 친구처럼 말을 놓은 건 모든 선배들 중에 선영언니가 유일하다. 나름 위계질서가 확실한 조직이었고, 조직에 순응하는 데 충실했던 나로서는 결과적으로 내 스스로가 이 언니를 정말 편하고 친근한 사이로 여긴다고 깨닫게되는 지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런 그녀가 최근 에세이를 발간했다. 제목은 #피땀눈물 ?????? 제목부터가 늘 무엇이든 진정성 있게 책임을 다하는 똘똘한 깜찍이, 딱 그녀답다!!! 선영언니와 동기인 지애언니는 재직 시절부터 함께 다사다난한 일들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과 축하와 지혜와 위로와 용기를 건네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이다?????? 17년 전 처음 만났던 때보다 훨씬 더 곱고 깊어진 지금의 그녀들과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네 시간이 훌쩍~?????? 바이크를 일상으로 온전히 들인 내가 염려도 되고 신기하기도 한가보다. 이내 헬멧이 멋있다며 각자 써보고 포즈를 취하는 구여운 온니야덜~????????????☺ 라이더로 끌어들이는 건 실패!?????? 사진 남긴 걸로 족하다며..ㅎㅎ"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카페에서 선배 아나운서인 이지애, 이선영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오랜 우정이 훈훈해보인다.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화' 앤디, 불법 도박 딛고 9년만에 '새신랑·새출발' 반등의 계기 될까[TEN피플]

    '신화' 앤디, 불법 도박 딛고 9년만에 '새신랑·새출발' 반등의 계기 될까[TEN피플]

    최장수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힘든 시기 옆을 지켜준 사람과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TOP' 'perfect man' 'brand new' 'only one' '너의 결혼식' 등 각종 명곡을 내며 전설적인 그룹의 멤버로 인기를 얻었지만 앤디의 인생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대학교 입학 취소 사건과 생활고, 불법도박 논란 등 암흑기의 연속. 화려한 무대에서의 모습과 달리 그의 현생에선 시련이 계속 그를 덮쳐왔다. 가장 먼저 앤디의 발목을 잡은 건 한국외국어대학교 합격 취소. 교포 출신인 앤디는 켄트 외국인학교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며 대학교 취소 통보를 받아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법원에 입학 취소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해 입학 취소가 확정됐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에 살던 어머니의 병환까지 책임져야 했다고. 4집 활동을 포기하고 어머니 간호 차 미국으로 떠났던 앤디. 하지만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그는 "한국에 왔지만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며 “미용실도 갈 수 없었고 택시도 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혹시 알아볼까 봐 시선도 피하며 다녔다”고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한때 나돌았던 자살설의 진상을 밝혔다.다시 그룹 활동을 이어가려던 찰나 앤디는 군대로 향했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해 자진 입대한 것. 처음엔 켄트외국인 학교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보충역 4

  • '골때녀' FC아나콘다, 폭주 예고…불타는 승부욕

    '골때녀' FC아나콘다, 폭주 예고…불타는 승부욕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데뷔전 첫 패배 후 다시 한번 승리를 꿈꾸는 FC 아나콘다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주, FC 탑걸과 데뷔전을 맞이한 FC 아나콘다는 전반전 치열한 접전 끝에 탑걸의 주장 채리나에게 선제골을 허용, 후반전 득점 없이 첫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됐다.계속해서 진행되는 두 번째 경기는 불굴의 의지를 다진 FC 아나콘다와 인생 첫 데뷔전을 치르는 FC 원더우먼과 승부를 겨루게 되었는데, 창과 방패를 연상케 하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아나콘다 멤버들은 승리를 위해 더욱 더 똘똘 뭉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FC 원더우먼의 에이스 송소희를 뱀처럼 휘감는 아나콘다(?)식 수비 전략으로 상대 팀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남다른 실력을 가진 FC 원더우먼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투지를 불태우는 선수들을 위해 현영민 감독 역시 핏대를 세우며 응원하는 등 멤버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엄청난 열정을 쏟아냈다. 과연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시즌2 두 번째 경기 결과가 주목된다.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쳤던 두 팀의 불꽃 튀는 승부 결과는 3일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다이어트 경력 40년' 윤영미 아나운서, “요요 없이 다이어트 종지부 찍겠다”

    '다이어트 경력 40년' 윤영미 아나운서, “요요 없이 다이어트 종지부 찍겠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40년 체중관리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윤 아나운서는 198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커리어를 시작, 37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나운서 경력이 37년인데 다이어트 경력이 40년. 이제 그만 끝내자! 남들은 안 쪄 보인다는데 이제 배가 의상으로도 커버가 안 되네. 나이가 60이라고 체중도 60이면 어쩌라는 거지? 나이는 못 줄여도 체중은 줄여야지!”라는 글을 올렸다.윤 아나운서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해왔다”며 “아나운서 경력이 37년인데 다이어트 경력이 40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정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한약, 양약, 열흘간 굶기, 침 치료, 심지어 지방흡입까지 받았는데 매번 요요를 겪었다. 이제는 다이어트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했다.윤영미 아나운서는 이와 관련 다이어트 전문 기업과 함께 체중 감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예전에는 건강에 대한 생각은 잘 못하고 그저 급한 마음에 빨리 뺄 수 있는 방법들로만 다이어트를 했었다”며 “하지만 점점 체력적으로도 안 좋아지고 몸에 무리도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나이가 60세에 들어서니 건강한 방법으로 더 이상 다이어트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스타탐구생활] 도경완, 장윤정 남편에서 예능 대세가 되기까지

    [스타탐구생활] 도경완, 장윤정 남편에서 예능 대세가 되기까지

    방송인 도경완이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이제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 아닌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인생 제2막을 알렸다.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넘나들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2013년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은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화목하고 단란한 일상으로 프로그램의 큰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네 사람의 얼굴 때문에 도플갱어 가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도경완은 익숙함을 포기하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했다. 13년 동안 몸담았던 KBS를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한 것.도경완은 과감하게 유튜브 시장에 진출, 시작 2회차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획득한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에서 도경완은 "나는 하는 거라곤 단순 촬영과 편집뿐이다. 근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많은 분이 사랑을 줘서 놀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00만 명 달성시 셋째를 공약으로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구독자는 지난 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35만 명을 돌파했다.도경완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KBS에만 속해있던 그가 공중파를 비롯해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차분한 진행능력과 유쾌한 입담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이를 계기로 도경완은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 등이 소속된 블

  • '한의대 도전' 김지원 "심화반 너무 어려워…하루 만에 드롭" [TEN★]

    '한의대 도전' 김지원 "심화반 너무 어려워…하루 만에 드롭" [TEN★]

    김지원 KBS 전 아나운서가 심화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김지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현역 때도 안 와본 대치동 입성"이라며 "신기해서 처음 간 날 기념샷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 근데 심화반 아직 내겐 너무 어려운 것"이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대치역을 뒤로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 강 만에 드롭.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 되었다고 한다"고 알리며 강의 취소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지원은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굿모닝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고, KBS 간판 뉴스인 '뉴스9' 앵커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1월 한의대 진학을 위해 KBS 퇴사 소식을 전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박신영 "과속으로 운전자 사망,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전문]

    박신영 "과속으로 운전자 사망,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전문]

    방송인 박신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운전자에게 직접 사과했다.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 나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