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드레수애' 수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 ('공작도시')

    '드레수애' 수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 ('공작도시')

    배우 수애의 단아함이 그대로 담긴 한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9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수애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애는 품격 있는 한복 자태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완벽하게 극에 녹아든 듯한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수애는 극 중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은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에 높은 비주얼 싱크로율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단아함과 품위를 더해 캐릭터 표현을 극대화했다.더불어 하얀 저고리에 푸른빛 치마를 입은 수애는 화사하면서도 고상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한복의 기품이 무엇인지 확인 시켰다. 게다가 '공작도시'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면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수애가 보여준 한복 맵시는 팬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처럼 수애는 연기하는 인물마다 치밀한 감정 서사를 구축해 이입을 높이는 것은 물론 캐릭터와 동기화된 비주얼로 극의 개연성을 부여하는 탁월한 능력까지 발휘했다. 앞으로 수애가 '공작도시'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펼칠 호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수애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작도시' 수애, 온화하면서도 서늘하다

    '공작도시' 수애, 온화하면서도 서늘하다

    배우 수애가 첫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수애는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은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수애 분)로 분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이날 재희는 지방고검장의 부인 민선(백지원 분)을 싹싹하게 응대하는 모습부터 병원에 누워있는 성진그룹의 회장 부인인 외숙모 지영(남기애 분)에게 예의 있지만 계산적인 면면까지 드러내며 모의를 꾸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약속한 것이라며 보석함 속 USB까지 건네받고는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선대 회장의 기일 행사에 참석한 윤재희는 기회를 틈타 시어머니인 한숙(김미숙 분)의 서재에 들어가 짐짓 애교 섞인 태도로 뉴스를 보게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재희의 남편 준혁(김강우 분)이 성진 그룹 부회장의 승계에 대한 부조리를 보도해 집안을 발칵 뒤집었다. 한숙의 태연한 듯 날 선 말에도 재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뭘 원할지 생각해 보고 예의 바르게 제안해 달라며 기선을 제압했다.그러나 재희는 한숙에게 자신의 수를 읽힘과 동시에 비밀 서고에 불려 들어가 앞으로 닥칠 상황에 호기심을 높였다. 한숙의 서고는 성진 그룹을 지키고 키워낼 수 있었던 유명 인사들의 치부책으로 가득했고, 재희는 한숙에게 서고 열쇠를 건네받았다.이처럼 수애는 '공작도시'를 통해 온화한 미소부터 서늘한 표정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한 순간에 공간의 흐름을 뒤바꾸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우아함 넘치는 비주얼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수애만의 분위기로 풀어내

  •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 베드신, 첫회부터 수목극 1위 '3.5%'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 베드신, 첫회부터 수목극 1위 '3.5%'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거대한 욕망의 서막을 올리며 첫 회를 강렬하게 장식했다.지난 8일 첫 방송된 ‘공작도시’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전작인 '너를 닮은 사람' 1회(3.6%)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3.2%),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1.6%)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진그룹 측천무후인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을 옥죄이며 비밀 서고의 열쇠를 얻어낸 윤재희(수애 분)의 거침없는 활보가 펼쳐졌다. ‘영부인의 역할이란 무엇인가’에 비소를 흘리며 인터뷰하는 윤재희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 ‘공작도시’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성진가의 장엄한 위용을 비추며 그 가운데 어딘가 결을 달리하는 둘째 며느리 윤재희를 조명했다.집안의 행사 따윈 아랑곳없던 윤재희는 성진그룹 회장의 아내로부터 USB를 얻어낸 뒤 남편이자 JBC 앵커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전달, 성진그룹 부회장 정준일(김영재 분)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폭로했다. 마침 서한숙은 아들 정준일을 성진그룹 회장으로 세울 그림을 그리고 있던 터. 예상치 못한 일격에 빈틈을 내주고야 말았다.윤재희는 서한숙의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는 정준일의 목을 제대로 물었기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물음에도 “어머님도 남의 입장에서 생각이란 걸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뭘 원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예의 바르게 제안해주세요”라며 되받아치는 맹랑함을 보였다. 이미 윤재희에게선 서한숙을 향한 두려움 따윈 없었다.서한숙은 지방고검장 조강현(정

  • '공작도시' 수애, 첫 등장부터 강렬 카리스마 "웃기지도 않다"

    '공작도시' 수애, 첫 등장부터 강렬 카리스마 "웃기지도 않다"

    '공작도시' 수애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였다.8일 밤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회에는 미술관의 실장 윤재희(수애 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윤재희는 인터뷰를 진행,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답변을 해야하는군요"라며 첫 운을 뗐다.이어 윤재희는 "자신의 원칙에 충실하도록 조력하는 것, 그것이 영부인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 세상엔 여러 가지 해결되지 않은 차별들이 많으니까.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데도 세상은 잘만 굴러가니까. 웃기지도 않다"라며 차갑고도 냉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충격적 반전 多"…'공작도시' 수애, 야망녀 시리즈 마침표 찍는다

    [종합] "충격적 반전 多"…'공작도시' 수애, 야망녀 시리즈 마침표 찍는다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수애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욕망의 꽃을 피워낸다. 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와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전창근 감독은 기존 '상위 1%' 소재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 "상류 계층을 배경으로 하지만, 생활을 묘사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그러다 보니 놓쳐버리고 잃어버린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캐스팅 이유에 대해 전 감독은 "기품이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려고 했다"며 "또 이야기는 쉽지만, 인물들이 감정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드라마라 감정의 깊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찾았다. 다들 눈빛으로 많은 걸 이야기하는 배우들"이라고 말했다. 수애는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는 성진가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을 맡았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와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자신감 등을 갖춘 채 누구보다도 눈부신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 역시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수애는 "오랜만에 드라

  • '공작도시' 수애, 5년만 복귀 "바뀐 제작 환경, 고민 많았다"

    '공작도시' 수애, 5년만 복귀 "바뀐 제작 환경, 고민 많았다"

    배우 수애가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수애는 "오랜 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찍는 기간이 8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길다고 생각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재희의 감정을 어떻게 유지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촬영을 하고나니 오히려 긴 시간이 장점이 됐다. 컨디션을 잘 조절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바뀐 제작 환경에 잘 적응해가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난 지 일주일 밖에 안 됐다. 아직 내 안에 재희가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수애는 윤재희의 매력에 대해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함"이라며 "무모한 욕망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치열하게 사는 그녀가 안쓰럽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용기가 있다. 주체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를 많이 응원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공작도시'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작도시' 이학주 "섹시한 모습 위해 운동+식단 조절 했다"

    '공작도시' 이학주 "섹시한 모습 위해 운동+식단 조절 했다"

    배우 이학주가 섹시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이학주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인생의 큰 굴곡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온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을 연기한다. 이학주는 "이번 작품에서는 스마트한 기자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섹시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이학주. '공작도시'에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자 이학주는 "공개처형 당하는 느낌"이라며 "나름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가장 많은 노력을 했다. 외적으로도 운동과 식단 조절도 했다. 몇 분이나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공작도시'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첫방 D-DAY '공작도시' 수애, 재벌가 둘째 며느리가 마주한 비밀은?

    첫방 D-DAY '공작도시' 수애, 재벌가 둘째 며느리가 마주한 비밀은?

    수애가 성진가(家) 심장부로 들어간다.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성진가 심장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극중 수애는 윤재희로 분했다. 윤재희는 성진가(家) 둘째 며느리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과의 전쟁도 마다치 않는 인물. 서한숙과는 서로에게 필요악인 존재를 예고한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 윤재희가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을 눈앞에서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희는 어디론가 향하는 계단에 서서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하지만 곧 서한숙이 보여준 열쇠에 두 눈을 반짝이고 있어 윤재희의 큰 감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 서한숙 역시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윤재희와 대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한숙은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성진그룹의 실세로 군림하며 피라미드 꼭대기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의 서한숙을 존재하게 만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손에 쥐고 있는 열쇠라고. 때문에 욕망 가득한 윤재희에게 자신의 패를 내보인 서한숙의 의중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아가 서한숙은 윤재희에게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제안, 피할 수 없는 선택과 맞닥뜨린 윤재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과연 서한숙이 쥔 열쇠와 비밀의 방의 정체는 무엇이며,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거래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캐릭터 포스터 공개…욕망 가득한 눈빛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캐릭터 포스터 공개…욕망 가득한 눈빛

    '공작도시'에서 수애, 김강우, 이이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12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앞서 티저 영상들을 통해 지독하게 얽히고설킨 윤재희(수애 분), 정준혁(김강우 분), 김이설(이이담 분)의 관계 구도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이 가진 욕망의 깊이를 가늠해보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수애의 자태가 눈길을 끌어당긴다. "난 당신 꼭 대통령 만들거야. 그 옆엔 내가 있을거고"라는 카피 문구에서 윤재희 캐릭터가 품은 꿈이 얼마나 깊고 원대한지 느낄 수 있다.김강우 역시 "인간은 딱 두 부류야. 욕망하는 인간, 욕망 따윈 없는 척 하는 인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재벌가 자제다운 귀족적인 포스를 풍기고 있다. 과연 그가 맡은 정준혁 캐릭터는 인간의 두 부류 중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일지 호기심을 일으킨다.이이담이 연기할 김이설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 문구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려움 없는 시선과 "내가 당신 꺼 다 빼앗을까봐 두려워요?"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통해 김이설의 존재가 성진가(家)에 일으킬 파장에도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서린다.이어 세 캐릭터 포스터를 하나로 이으면 정준혁을 중심으로 그의 아내 윤재희와 도슨트 김이설이 양옆에 존재, 마치 대립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윤재희와 무엇도 갈망하지

  •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파국으로 치닫는 '갈등'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파국으로 치닫는 '갈등'

    '공작도시'가 파국으로 치닫는 혼돈의 도시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12월 8일 밤 포문을 열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인 3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것.'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수애(윤재희 역), 김강우(정준혁 역)를 비롯해 김미숙(서한숙 역), 이이담(김이설 역), 이학주(한동민 역)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위태로운 윤재희(수애 분)와 정준혁(김강우 분)의 관계는 물론 윤재희 삶을 파고드는 미스터리한 존재 김이설(이이담 분)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그리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먼저 아내 윤재희의 불길한 촉을 자극하는 정준혁의 말로 시작된 영상은 정준혁과 김이설의 아찔한 상황을 목격하는 윤재희를 비추며 파국을 예고한다.또한 “민정수석을 징검다리 삼아 대통령으로 만들어라”라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의 한 마디가 더해지면서 일국의 대통령을 만드는 뜻을 세운 성진가(家)란 대체 얼마나 위력적인 가문일지 짐작케 한다.이어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윤재희 앞에 김이설이 끼어들면서 윤재희의 삶에 균열의 조짐이 나타나고 "내가 다 용서하고 참고 살겠다는데 네가 뭔데 끼어들어"라는 말 속에선 날 선 경계심을 바짝 세우는 윤재희의 초조함이 다분히 느껴진다.그런 그녀를 향해 "미친 사람 같다"며 거침없이 내

  • 수애, 재벌가 며느리의 욕망…냉소적 눈빛 ('공작도시')

    수애, 재벌가 며느리의 욕망…냉소적 눈빛 ('공작도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수애의 또 다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야심을 가진 성진가(家)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으로 돌아올 수애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18일 공개된 단독 포스터에는 홀로 계단을 오르는 윤재희(수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저 높은 곳에서 비추는 옅은 빛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그녀에게서 왠지 고독감이 느껴진다.또 올라온 길을 살며시 돌아보는 표정에서는 일말의 후회와 두려움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저 밑에서 자신을 올려다볼 누군가를 향한 차갑고도 냉소적인 시선을 통해 그녀가 겪어왔을 모진 풍파가 짐작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모두가 갈망하지만 모두가 위태로운 곳’이라는 문구와도 맞닿아 있다.앞서 ‘공작도시’는 수애의 1차 단독 포스터를 통해 윤재희 캐릭터의 끝없는 욕망과 집착을 묘사한 바. 이번 단독 포스터에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성향을 직관적으로 표현, 또 한 번 수애가 완성해낼 윤재희란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공작도시’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수애, 재벌가 며느리 됐다…남편 대통령 만들려 집착 ('공작도시')

    수애, 재벌가 며느리 됐다…남편 대통령 만들려 집착 ('공작도시')

    배우 수애가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재벌가의 며느리로 변신한다.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극중 수애가 맡은 윤재희 캐릭터는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은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와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자신감 등을 갖춘 채 누구보다도 눈부신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특히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라며 가난이 사랑을 좀 먹는다고 믿는 그녀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 역시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이런 윤재희는 성진가의 혼외자인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품고 과감하고 거침없는 도약을 시작, 그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1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애만의 우아한 멋으로 완성된 윤재희 캐릭터의 카리스마적인 모습들이 담겼다. 일할 때에도 여유가 느껴지는 온화한 미소가 ‘스페이스 진’의 윤재희란 인물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제 앞을 가로막는 상황에서는 평소 상상할 수조차 없을 만큼 차가운 눈빛과 비릿한 표정으로 돌변해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이에 변화무쌍한 감정을 가진 인물을 표현해낼 수애의 섬세한 연기가 기대된다.  ‘공작도시’

  • [공식] 수애, 1억 원 기부­…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공식] 수애, 1억 원 기부­…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배우 수애가 코로나19 최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애는 지난해 9월에도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애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애는 지난해 10월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바 있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리뷰] 손지창 "수애 내 지목으로 데뷔, 교정기까지 빼더라" ('비스')

    [TEN 리뷰] 손지창 "수애 내 지목으로 데뷔, 교정기까지 빼더라" ('비스')

    배우 손지창이 수애를 언급하며 “자신이 데뷔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손지창, 김영호, 김승수, 이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손지창에게 “‘대한외국인’ 작가들을 수소문해 직접 연락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손지창은 “내가 나오고 싶다고 했다”며 ‘대한외국인’ 애청자라고 밝힌다. 오늘 목표를 묻자 손지창 손지창은 “팀장이 바뀔 때가 되지 않았냐”며 큰 야욕을 드러냈다. 배우로 복귀할 생각을 묻자 손지창은 “좋은 기회가 있다면 생각은 있다. 그런데 대사를 못 외울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호흡 맞춘 여배우 중 기억에 남는 여배우를 묻자 심은하와 수애를 꼽은 손지창은 “수애의 첫 데뷔를 내가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지창은 “MBC 베스트 극장 단막극하던 시절, 어느날 감독에게 연락이 왔고 신인 배우 프로필을 보여줬다. 그 중 수애가 가장 눈에 띄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손지창은 “당시 수애가 치아 교정 중이었다. 교정기 1년 남았다더니 다음날 교정기 뜯고 왔더라”며 “그 작품 이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라고 기사가 났고, 그다음 작품 ‘해신’을 찍었다”며 뿌듯해 했다.  이후 손지창은 초성퀴즈인 1단계에 탈락했다. 이에 박명수는 “집에 오연수가 뭐라고 하겠나”며 손지창의 부활을 결정했다. 그러나 손지창은 또 다시 4단계에서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손지창 "수애, 내가 지목해 데뷔…교정기까지 뜯고 왔더라" ('대한외국인')

    손지창 "수애, 내가 지목해 데뷔…교정기까지 뜯고 왔더라" ('대한외국인')

    배우 손지창이 수애의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은 ‘배우계 꽃미남’ 특집으로 손지창, 김영호, 김승수, 이지훈이 출연한다.  손지창은 90년대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일요일은 참으세요’, ‘마지막 승부’, ‘느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당시 청춘스타 김민종과 ‘더 블루’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로 ‘마지막 승부’를 함께 했던 심은하와 수애를 지목한 손지창은 “수애를 데뷔시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지창은 “당시 MBC ‘베스트극장’이라는 단막극이 있었다. 그때 PD가 신인 배우들의 프로필을 보여줬는데 그중 제가 지목한 친구가 수애였다”고 밝혔다.이어 “수애 씨가 미팅을 왔는데 당시 치아 교정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에 출연하려면 교정기를 떼야 했는데 당시 1년이나 더 해야 한다고 해서 아쉽게 돌려보냈다. 그랬더니 다음날 연기를 위해 교정기를 뜯고 왔더라”며 남달랐던 수애의 연기 열정을 전해 모두가 감탄했다고.손지창은 애청자임을 자처하며 ‘대한외국인’ 제작진의 연락처를 수소문한 출연 비화를 밝혀 ‘대한외국인’ 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1회부터 시청했다는 재야의 애청자 손지창의 퀴즈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손지창의 퀴즈 도전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