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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윤아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RIP 地獄(지옥)'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려 해당 사안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NHK 등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후 1시3분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이다. 이하 김윤아 글 전문.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영지, '칼부림 난동 예고'에 분노…"오이나 썰어" [TEN이슈]

    이영지, '칼부림 난동 예고'에 분노…"오이나 썰어" [TEN이슈]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칼부림 난동 예고에 일침을 가했다. 이영지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과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2차례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54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가 검거됐다. 통상 살인예고 행위자에게 협박·특수협박 혐의가 적용된다. 협박죄는 3년 이하, 특수협박은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한다. 다만 벌금형으로 종결될 가능성도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풍자, 결국 '또간집' 하차하나?…40kg 증량에 "원래 덩치 있는 거 알면서" 분노

    풍자, 결국 '또간집' 하차하나?…40kg 증량에 "원래 덩치 있는 거 알면서" 분노

    방송인 풍자가 실물 논란 사진에 분노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선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 |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풍자는 "요즘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풍자는 다이어트 후 먹방 콘텐츠인 ‘또간집’에 출연하며 1년 동안 무려 40kg이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풍자의 실물 체감 사진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풍자는 "내가 유튜버 P 씨다. 언제부터 내가 말랐냐.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있지 않냐. 하지만 사진도 이상하게 나왔다"라며 "우선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저장했다.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이때 한 시민이 풍자를 보고 “너무 예뻐. TV속 모습과 똑같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TV에서 본 풍자보다 지금 보고 있는 풍자가 혹시 더 날씬해 보이지는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라고 말해 풍자를 당황시켰다. 풍자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실물이 낫지 않나요?”라고 되물었고 시민은 “실물이 좀 더 화사하다”라고 칭찬했다. “날씬해보이지는 않고요?”란 질문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샘 해밍턴♥' 유미 "子 윌리엄, 학교 생활 불행하다" 뉴스에 분노('썸')

    '샘 해밍턴♥' 유미 "子 윌리엄, 학교 생활 불행하다" 뉴스에 분노('썸')

    샘 해밍턴의 아내 유미가 거짓뉴스에 분노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유미의 아침 전쟁, 윌벤져스 등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미는 아이들 등교중 "학교가는거 좋지 윌리엄? 요즘 엄청 좋아하잖아. 벤틀리도. 그치?"라고 물었다. 이어 "학교가서 뭐해?"라고 질문했고, 윌리엄은 "축구"라고 답했다. 이어 "축구하고 들어가면 기분 좋지?"라는 질문에도 긍정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학교 가는 거 이렇게나 좋아하고 아침일찍 가서 놀고 들어가는데, 다른 나라 잡지에 윌리엄이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나왔다. 맞아?”라며 분노했다. 이에 윌리엄은 고개를 저어 부정했고, “학교 좋다. 친구도 많다”며 루머를 정정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오은영, 이렇게 '분노'한 모습 처음이야…사회성 부족 子키운 부모에 열불

    오은영, 이렇게 '분노'한 모습 처음이야…사회성 부족 子키운 부모에 열불

    오늘(5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영어 천재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제작진에게 특별한 메일이 도착한다. 초등학생 팬들이 오 박사를 위한 헌정 영상을 보내온 것. 학생들은 ‘금쪽같은 내새끼’를 패러디해 가족 간의 갈등 상황을 푸는 방법을 영상으로 녹여내고, 영상과 함께 “앞으로도 예쁜 가족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인사를 전한다. 이에 오은영은 “마음이 꽉 채워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같이 놀 친구를 찾아다니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 같이 놀자”라며 동네 아이들에게 뛰어가 보지만, “아니. 싫어”라며 거절당하는 금쪽이! 엄마는 멀리서 그런 금쪽이를 지켜보며 “같이 놀자는 말만 하니... 그냥 뛰어놀면 되지...” 라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자기들끼리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갑자기 화를 내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심지어 “세게 때려”라는 말을 반복하며 다짜고짜 아이들을 때리기 시작하는데. 계속 되는 금쪽이의 폭력에 또래 아이는 금쪽 엄마에게 찾아가 "금쪽에게 맞았다"고 알려보지만, 엄마는 익숙한 일이라는 듯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금쪽 부모에게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엄마, 아빠가 OO 했더라면, 금쪽이가 안 그럴 수도 있었다”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린다. 오 박사가 금쪽 부모에게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5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장원영, 5000만이 분노할 발언 "볼살 있는 편, 붓기 관리해"('얼루어')

    장원영, 5000만이 분노할 발언 "볼살 있는 편, 붓기 관리해"('얼루어')

    아이브 장원영이 외모 컴플렉스를 고백했다. 25일 매거진 얼루어 측은 '장원영의 최근 쇼핑템부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본격 TMI 무물 타임'이라는 제목으로 장원영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원영은 "정말 실물 최고. 이렇게 완벽한 장원영도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일단 너무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콤플렉스라기보다 그래도 외모에 신경 쓰는 부분은, 얼굴 붓기인 것 같다. 볼살이 조금 있는 편이라 얼굴이 붓지 않도록 컨디션에 신경 쓰는 편"이라고 밝혔다. 스태프가 "원영씨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냐"고 하자 장원영은 "사실 많이 붓는 편은 아니지만 딱 이 정도로만 볼살이 항상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최근 '키치'와 '아이엠'으로 활동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윤혜진, 사고 친 ♥엄태웅에 "왜 말을 안 해" 분노 ('왓씨티비')

    [종합] 윤혜진, 사고 친 ♥엄태웅에 "왜 말을 안 해" 분노 ('왓씨티비')

    전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일화를 전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는 '모아보니 오합지졸이 되버린 최신 구매템들!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저희 집 소파의 천갈이를 했다"며 "천갈이를 왜 했냐? 굉장히 위험할 뻔 했다. 엄태웅 씨가 또 사고를 쳤다"라고 밝혔다.이어 "난로를 겨울에 너무 가깝게 해놔서 소파가 다 시커멓게 그을렸다. 근데 그걸 나한테 말하면 완전히 큰일 날 것 같으니까 말을 안 하고, 우리 집 개들이 맨날 올라가니까 때 타지 말라고 담요를 놔뒀는데 그 담요를 싹 덮어놓은 거다"라고 덧붙였다.윤혜진은 "그걸 빨리 말해서 해결을 했어야 했는데, 나한테 혼날까 무서워서 말을 못하고 처음에 소파를 구입한 곳에 연락해 소파 천갈이를 하자고 이야기했다더라"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윤혜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입을 닫은 엄태웅. 이에 윤혜진은 "내가 청소하다가 발견했다. 언젠가 내가 그 담요를 빨 거 아니냐. 봤더니 시커멓게 다 타서 내가 기겁을 했다. 그런데도 끝가지 모르는 척 입을 꾹 다물더라"라고 이야기했다.다만 "하지만 지금 마치 새 소파를 산 것처럼 기분 전환을 하게 됐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허경환, 웃음·노래 다 잡은 개가수…몰라본 김태연에 "널 어릴 때부터 키웠는데" 분노('화밤')

    허경환, 웃음·노래 다 잡은 개가수…몰라본 김태연에 "널 어릴 때부터 키웠는데" 분노('화밤')

    방송인 허경환이 개가수(개그맨 가수)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2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설날 특집으로 안방을 찾았다.이날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서인영, 영기, 정다경, 허경환, 정호영 등이 출연,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허경환은 MC 붐의 화려한 소개와 함께 자신의 곡 '있는데' 무대를 펼쳤다.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흥을 끌어 올리며, 환성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준 허경환.무대를 마치고 물을 먼저 찾는 등 남다른 예능감 역시 과시했다. 무대를 본 김호중은 "(허경환이) 있는데를 2절까지 하는 무대를 처음봤다"라고 감탄했다.붐은 "왜 혼자 노래를 불렀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다 같이라고 하면 안 불러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또 출연진 중 한 명인 가수 김태연을 보며, 하소연을 시작한 허경환. 그는 "내가 태연이와 예전부터 방송을 많이 했다"라고 했다. 다만 김태연은 허경환을 보며 어색해 했다.허경환은 "내가 옛날에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랑 엄청 친했다"라며 추억을 강제 소환했다. 김태연은 허경환의 반응에 "네. 감사합니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기루, 풍자에 '물싸대기' 분노 "전성기가 오래 갈 것 같냐?('한도초과')

    신기루, 풍자에 '물싸대기' 분노 "전성기가 오래 갈 것 같냐?('한도초과')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연출 이길수, 이하 ‘한도초과’) 멤버들이 이색 크리스마스 체험에 나선다. 오늘(22일, 목)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한도초과' 5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멤버들이 그녀들만의 개성과 매력, 유쾌함을 더해 특별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장식용 비둘기를 주렁주렁 달고서 케빈친구 비둘기 아줌마로 빙의한 신기루, 크리스마스트리 인간을 연출한 윤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풍자까지 범상치 않은 그녀들의 첫 등장은 앞으로의 이색 크리스마스 체험이 얼마나 특별할지 기대케 한다. 특히, 멤버들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한파 속에서 야외 수영장 놀이에 나서는 에피소드와 초과즈들의 머리카락이 얼어버린 사연들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초과즈 멤버들은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넘어선 강추위 속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수영복 콘테스트를 펼치며 수영 놀이를 즐기고, 자쿠지에 약재를 넣어 피부와 건강 관리에도 열정적 모습을 보인다. 또, 컵라면 의리 게임에서는 소신껏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풍자에게 신기루가 “전성기가 오래갈 거 같냐?”라며 서늘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예고한다.   멤버들의 신박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에피소드 역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추억의 물건으로 트리를 꾸미겠다는 신기루는 매우 수상한 반찬통에서 장식을 꺼내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떤 신박한 장식들로 꾸며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도초과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크리스마스 의상과 먹방 체험,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야외 수영 즐기기, 신박한 크리스마스

  • [TEN리뷰]한혜진, "됐고 왜 만나?"... 자신 몰래 남친 만나는 절친 태도에 분노('연애의 참견3')

    [TEN리뷰]한혜진, "됐고 왜 만나?"... 자신 몰래 남친 만나는 절친 태도에 분노('연애의 참견3')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남자친구와 친구를 소개시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1일 밤 전파를 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에서는 자신의 15년 지기 절친과 죽이 착착 맞은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절친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후 고민녀는 둘이 따로 만난다는 걸 알게 된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절친의 SNS에서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고민녀는 자신 몰래 둘이 몇 차례나 따로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절친은 둘이 취향이 맞다는 핑계를 대며 단 둘이 쇼핑까지 가며 고민녀의 속을 긁었다고. 이를 본 한혜진은 "남자친구도 이상하지만 저 같으면 절친을 더 원망할 것 같다"라며 " 둘이 알고 모르고는 1도 안 중요하고 왜 만나"라고 흥분했다. 이어 그는 "저는 남친과 절친은 같이 절대 안 만난다. 이성이랑 왜 만나냐"라고 어이없어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금수저' 최원영, 서늘함 → 분노 美친 연기력

    '금수저' 최원영, 서늘함 → 분노 美친 연기력

    배우 최원영이 치밀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8회에서 최원영이 완벽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극과 극을 오가는 황현도의 감정선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이날 현도는 처남 준태(장률 분)가 승천(육성재 분)을 납치해 수갑을 채우고 약까지 먹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곧바로 준태를 찾아간 현도는 그를 죽도로 수차례 내려치며 눌러왔던 분노를 표출했다. 돈이 우선순위였던 현도가 아들 승천 때문에 처음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현도는 준태를 감싸는 영신(손여은 분)에게 “명심해. 당신 아들은 준태가 아니라 황태용이야. 내 아들 황태용!”이라며 자기 핏줄에 대한 숨은 집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방송 말미, 현도와 준태의 상황이 역전됐다. 준태가 태용(이종원 분)이 나회장(손종학 분)을 죽였다는 정황 증거를 찾아내 현도를 협박한 것. 결국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었던 현도는 준태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고 금수저로 태용이 된 승천을 미국에 유학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미국행에 반발하는 승천에게 현도는 “네가 미국에 가는 건 기회야, 내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 그 기회를 사기 위해서 내가 지불한 돈이 얼마나 될까? 내가 너 때문에 쓴 돈, 그 돈값 치를 만한 준비가 됐을 때 돌아와. 그 전엔 돌아올 생각 꿈도 꾸지 말고”라며 혹독하게 몰아세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최원영은 속내를 알 수 없을 만큼 냉정하다가도, 순간순간 솔직한 감정들

  • "내가 심신미약자라고?" '양재웅♥' 하니, 분노 후 되찾은 안정[TEN★]

    "내가 심신미약자라고?" '양재웅♥' 하니, 분노 후 되찾은 안정[TEN★]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여신 미모를 뽐냈다.최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힇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화면 가득한 눈, 코, 입으로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 매력적인 중단발 헤어에 검은색 머리로 인해 더 돋보이는 하얀 피부가 인상적이다.앞서 하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근데 진짜 좀 어이없는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을 보면, (남자친구가) 열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거의 내가 무슨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분노했다.한편, 하니는 지난 6월 열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양재웅♥' 하니, 가스라이팅 악플에 분노 그 후…되찾은 미소[TEN★]

    '양재웅♥' 하니, 가스라이팅 악플에 분노 그 후…되찾은 미소[TEN★]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청초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의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올블랙룩을 입고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도 눈에 띄었다.앞서 하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근데 진짜 좀 어이없는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을 보면, (남자친구가) 열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거의 내가 무슨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분노했다.한편, 하니는 지난 6월 열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성유리, 외도한 남자친구에 분노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보수적"('이별리콜')

    성유리, 외도한 남자친구에 분노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보수적"('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연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준다.이날 방송에서는 리콜플래너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말하는 X 이야기가 소개된다. 리콜녀는 X에 대해 “나와 가장 잘 맞았던 사람”, “내게만 다정했던 사람”, “외적으로도 이상형이었던 사람” 등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X는 연애 기간 중 ‘사이버 외도’라는 충격적인 잘못을 저지른다.신원 미상의 이성과 랜덤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더 나아가서는 만남까지 한다는 ‘사이버 외도’에 리콜플래너들은 모두 경악한다. 리콜녀가 X를 상대로 이별을 리콜하는 것 자체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리콜플래너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X의 이중성이었다. X는 리콜녀 몰래 ‘사이버 외도’를 저질러 놓고 정작 리콜녀에게는 술을 마시는 것부터 친구를 만나는 것, 심지어 의상까지 통제하면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행동을 했던 것. 리콜녀는 X와 다툼을 피하기 위해 X의 통제를 따른다.이런 사연에 일일 리콜플래너 최유정은 “상식 밖이라서 너무 화가 난다. 연인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인데, 그걸 다 무너뜨린 것 아니냐”라고 말하고, 장영란도 “리콜녀는 그렇게 단속을 해놓고, X는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닌 것이 너무 싫다”면서 분노한다.이에 성유리는 “오히려 그런 사람(바람을 피우는 사람)일수록 더 보수적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

  • [종합] "배우 한소희, 분노 조절 장애 있어도 만나고 싶어"(동상이몽2')

    [종합] "배우 한소희, 분노 조절 장애 있어도 만나고 싶어"(동상이몽2')

    방송인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아내보다 배우 한소희가 좋다고 말했다.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이지혜 문재완 부부, 이은형 강재준 부부, 심진화 김원효 부부,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가 살림장만 게임쇼를 벌였다.이 날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식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식사 준비의 1등공신이었던 강재준과 자이언트 핑크 남편 한동훈에게 이지혜는 "남편들 고생했다"라며 "근데 평소에 집에서도 요리 많이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재준은 "예, 뭐 잘 안합니다"라고 답했고, 이은형은 "일절 안해요, 일절"이라며 "식당을 해서 그런지 밖에서 하던 일을 집까지 와서 하기 싫어서 안하나봐요"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심진화는 "핑계 아니야?"라 물었고, 강재준은 "입금이 되어야 요리하는 스타일"이라며 스스로를 보호했다.이어 이은형이 “자이언트 핑크 남편은?”이라고 묻자 자이언트 핑크도 “솔직히 말하면 안 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효는 “시간 나는 사람이 하는 거 아니냐”며 남편들을 두둔하는 듯 보였지만 심진화가 “여보는 왜 여보가 다 해?”라고 물어 반전을 보였다.부부들은 토크를 이어가다가 배우 손석구, 한소희 이야기를 하며 난 데 없이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남편 한동훈에게 한소희와 자신 중 누굴 선택할 거냐고 묻자 한동훈은 "나는 당연히 윤하(자이언트 핑크 본명)"라고 말하며 감동을 줬다.이지혜는 문재완에게 "화를 잘 내는 한소희와 잔소리 없는 지혜 중 누굴 선택하겠나"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