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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병헌·유재석·수지 섭외' 싸이 "주책 소리 듣기 전날까지 열심히"('백반기행')

    [종합] '이병헌·유재석·수지 섭외' 싸이 "주책 소리 듣기 전날까지 열심히"('백반기행')

    가수 싸이가 주책 소리 듣기 전날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싸이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허영만과 함께 서울 강북의 노포들을 찾아 떠났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싸이는 지구상에서 제일 촌스럽게 생긴 가수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지금까지 총 8집 나왔죠?"라며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을 구해왔다고 했다. 이어 "나는 '강남 스타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더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저도 이렇게 모여져 있는 건"이라며 놀라워했다.싸이는 "모든 앨범에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신은 불공평하다. 한 사람한테 재주를 주는 걸 보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싸이는 "공평하죠. 인물을 가져갔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싸이는 5년 만에 정규 9집으로 돌아왔다. 허영만은 "9집 홍보하러 나왔구나"라고 말했다. 싸이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허영만은 싸이에게 타이틀곡 'That That'을 어떻게 부르냐고 물었다. 싸이는 주변에 식사하시는 분들을 둘러본 뒤 양해를 구하고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양냉면집으로 옮겼다. 허영만은 "춤은 어디서 배운 거예요?"라고 물었다.싸이는 "저는 춤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고, 제가 후배 가수한테 농담처럼 이야기해주는 게 '춤은 얼굴로 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표정이 잘 춘다고 믿고 있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춤을 보여달라고 했다. 싸이는 당황하며 "여기서요?"라고 했지만 일어나 춤을 선

  • [종합]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시부 될 줄 모르고 첫 만남에 술주정" ('백반기행')

    [종합]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시부 될 줄 모르고 첫 만남에 술주정" ('백반기행')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정시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매니저가 저예산 영화인데 이런 영화가 있다며 공포 영화를 소개시켜줬다. 제가 여자 주인공이고 신랑이 남자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백도빈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너무 별로였다.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시아는 "영화 촬영장에 갔는데 내면이 괜찮더라. 스태프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 외우는 거다. 막내 스태프까지 '누구 씨~누구 씨'라고 불러주고 항상 존댓말하고 그렇게 해서 만났다. 영화는 잘 안됐지만 저한테는 운명적인 작품"이라고 밝혔다.백도빈과 정시아는 2009년 7월 결혼했다. 결혼 4개월 만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2012년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백도빈은 여러 예능에서 다정하고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내 '백집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허영만은 백윤식과의 만남도 물었다. 정시아는 "아버님은 영화 ('살인캠프') 다 찍고 쫑파티 현장에 오셨다. 응원차. 그때 처음 뵀다"고 답했다. 정시아는 "처음 뵀으니까 기분도 좋고 영화도 잘 마무리 됐으니까 행복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보니 필름이 끊긴거다.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스태프의 증언에 따르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아드리고 영광이라면서 울었다고 했다.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 [종합] 류진 "전 여친 덕분에 배우 데뷔, ♥아내 미팅서 만나 7년만 결혼" ('백반기행')

    [종합] 류진 "전 여친 덕분에 배우 데뷔, ♥아내 미팅서 만나 7년만 결혼" ('백반기행')

    배우 류진이 전 여자친구 덕분에 배우로 데뷔한 일화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26년차 배우 류진 강원도 고성의 다양한 맛을 즐겼다. 이날 류진은 잘생긴 얼굴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데뷔할 때 말이 없고 까탈스럽게 생겼다는 말을 들어서 촬영장 가면 나한테 말을 안 걸더라. 2~3년 되니 연기하기도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게 버릇이 됐다”고 밝혔다. 역할에도 한계가 있었다고. 그는 “감독님들이 도시 남자 같은 샌님 역할을 시켰다”며 “이제 어느 정도 나이도 있으니 도회적 이미지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타짜’를 예로 들면 내가 아귀나 그런 역할은 할 수 없겠지만, 조승우 씨가 했던 고니 역할은 나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내가 맞는 역으로 하나 써주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는 류진. 그는 “사실 호텔리어가 꿈이었다. 배우 쪽엔 관심이 없었다. 잘생겼다는 말은 좀 들었지만 숫기는 없었다”며 “대학 시절 만났던 여자친구가 나 몰래 방송사 공채 시험에 응시해 놓고 ‘배우 공채 신청해놨으니 봐라’라고 하더라. 태어나서 여의도 땅을 그때 처음으로 밟아봤다.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지만 얼결에 공채로 합격됐다”라고 고백했다. 허영만은 류진을 보며 이정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고, 이에 류진은 과거 이정재와의 깜짝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내가 방송국 공채가 되고 나서 합격 축하한다고 클럽 같은 곳에 간 적이 있다. 나는 춤도 못 춰서 외모 믿고 무게 잡으며 춤추

  • [종합] 김승수 "한 달 술값 1000만원, 결혼 했으면 이혼 사유…술로 외로움 달래" ('백반기행')

    [종합] 김승수 "한 달 술값 1000만원, 결혼 했으면 이혼 사유…술로 외로움 달래" ('백반기행')

    배우 김승수가 남다른 '술사랑'을 보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의 맛집을 찾아 다녔다.이날 허영만과 김승수는 80그릇 한정 순두부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순두부 맛에 푹 빠져 말을 잇지 못했다. 김승수는 "저는 이 순두부가 해장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허영만은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집에 혼자 있으면 뭐 하겠나"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물어본 내가 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승수는 "몸서리치는 외로움을 그렇게 달래는 거다. 집에서 막걸리도 담가먹고 그랬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많이 외롭나보다. 그 성가신것도 담가 먹고"라며 놀랐고, 김승수는 "소줏고리가 있어서 소주도 내려 먹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또한 허영만과 김승수는 한우 식당을 찾았다. 김승수는 "산지라 그런지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라며 감탄했고, 허영만은 "서울에 있는 한우집은 인테리어를 깨끗이 해 놓기도 했고"라며 공감했다.두 사람은 육사시미 맛에 제대로 홀렸다. 김승수는 "서울에서도 잘하는 집에 가서 육사시미를 먹는데, 여기가 씹는 맛이 더 있는 것 같다"라며 "기분 상 그 음식의 산지라고 하면 더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계속해서 안창살, 등심, 살치살을 맛 봤다. 허영만은 안창살 육즙에 놀랐다. 이어 등심을 맛 본 후 "이건 또 다른 맛이다. 국물에 담가놨다가 먹는 것처럼 육즙이 있다"라고 또 한 번 놀랐다. 살치살까지 환상적인 한우를 경험한 허영만은 "시청자들이 과장한다라고 생

  • [종합] '주상욱 ♥' 차예련 "내가 먼저 결혼 하자고 했다…임신 이후 25kg 증량" ('백반기행')

    [종합] '주상욱 ♥' 차예련 "내가 먼저 결혼 하자고 했다…임신 이후 25kg 증량" ('백반기행')

    배우 차예련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 주상욱과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는 차예련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맛의 명당' 여주로 떠났다.이날 허영만이 "음식이 까다로운 편이냐"고 묻자, 차예련은 "까다롭게 생겼는데 안 까다롭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차장금'이라는 별명에 대해 "요리를 해서 한동안 SNS에 엄청 올렸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차장금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허영만은 "남편 주상욱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차예련은 "밥과 국이 꼭 있어야 한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할머니기 일곱살 때부터 키우셨단다. 그래서 늘 할머니 밥상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아내의 음식을 다 좋아하느냐"고 묻자, 차예련은 "다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안 좋아하면 위험하지. 살려고 애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여주 산간의 나물 밥상은 어떤맛일까. 무려 26가지 반찬이 놓여있는 나물 밥상이 등장하자 허영만과 차예련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차예련은 나물을 맛 본 후 "간을 많이 안 하신 것 같다. 본연의 맛이 많이 살아있다"고 했다. 허영만은 15년 묵은 된장을 이용한 시리개된장국을 보자마자 "된장국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색깔이야"라고 감탄했다.  사장님표 두부장아찌를 맛 본 허영만은 "어우 짜다"며 표정이 일그러졌다. 사장님이 내 온 밥에 비벼 먹었지만, 허영만은 "어이 그래도 짜다"라

  • '뇌섹남' 하석진 "내 외모, 대학교 1학년 미팅 나갔다 깨달아" ('백반기행')

    '뇌섹남' 하석진 "내 외모, 대학교 1학년 미팅 나갔다 깨달아" ('백반기행')

    배우 하석진이 추억의 맛을 찾아 그리움이 깃든 왕십리를 찾는다.14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서울 왕십리에서 대학 시절을 보낸 배우 하석진과 함께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선다.한양대 기계공학부 출신의 수재이자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로 불리는 하석진이 일일 식객으로 '백반기행'을 찾았다. 명석한 두뇌를 자랑할 뿐 아니라 '얼굴 천재' 소문난 하석진이 등장하자 금세 주위가 환해졌다. 하석진은 '스스로 잘생겼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는 식객 허영만의 물음에 멋쩍은 듯(?)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남자 고등학교에 공대 출신이어서 여자와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며 "대학교 1학년 때 여대생들과의 미팅을 나갔다가 (본인의) 외모를 깨닫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두 사람은 음식점이라기보다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한 친근한 외관의 맛집을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7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무려 13가지 반찬의 푸짐한 백반을 만날 수 있다. 들깨 향 가득한 고구마줄기부터 전라도식 호박장, 생소한 질경이무침까지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 담겼다. 주인장은 반찬들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 3시부터 가게 문을 연다. 식객 허영만은 푸짐한 백반 한 상에 "마치 잔칫상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왕십리 하면 곱창, 곱창 하면 왕십리'듯, 추억 속 왕십리곱창골목에 간다.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고소한 냄새에 두 식객의 발걸음은 한곳에 닿는다. 이 집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이어오고 있는 '곱창골목의 터줏대감'격으로, 이곳에서는 세 번의 초벌 작업으로 잡내를

  • [종합] 윤은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정점...열심히 살고파"('백반기행')

    [종합] 윤은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정점...열심히 살고파"('백반기행')

    배우 윤은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오늘은 강릉의 커피향처럼 향기로운 여인을 모신다"고 밝혔다. 밝게 인사를 하며 윤은혜가 등장했다. 허영만은 윤은혜에게 커피와 연관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 윤은혜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 커피와 연관이 많다고 답했다.허영만과 윤은혜는 감자 보리밥 정식으로 먹으러 갔다. 허영만은 윤은혜에게 "집에서 보리밥을 먹고 크진 않았죠?"라고 물었다. 윤은혜는 "조기 한 번 보고 진짜 그렇게 살았다.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보리차에 밥을 말아 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만한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같이 살았다"고 덧붙였다.윤은혜는 직접 만든 간장 3종 세트를 허영만에게 선물했다. 허영만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윤은혜는 "제가 요리 책도 낸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과분한 느낌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연속으로 세 번 연속 이겼다"고 덧붙였다.윤은혜는 "친구들이랑 친해져야 하는데 제가 진짜 말 한마디도 안 하던 사람이었다. 진짜 숫기가 없었다. 유치원 때 사진이나 초등삭생 때 보면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혼자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집에 친구가 놀러오면 엄마가 음식을 자 해주셨다. 음식으로 친구를 사귀는 게 편해졌다"며 "편한 사람 앞에서는 활달한 성격이 나온다"고 이야기 했다. 허영만과 윤은혜는 자리를 옮겼다. 허영만은 윤은혜에게 "나를 대

  • [종합] '오연수♥' 손지창 "美 카지노서 100억 원 잭팟? 세금 떼니 23억 원" ('백반기행')

    [종합] '오연수♥' 손지창 "美 카지노서 100억 원 잭팟? 세금 떼니 23억 원" ('백반기행')

    배우 손지창이 라스베이거스 잭팟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다.지난 17일 방송된 '백반기행' 한우특집 1부에서는 손지창이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허영만과 손지창은 117년 역사의 설렁탕집을 찾았다. 손지창은 "원래는 짜고 맵게 먹었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싱겁게 먹어야 된다고 해서 입맛을 바꿔놨다. 소금을 찾으면 왜 찾냐고 해서 그냥 먹는다"고 설명했다.허영만은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장동건은 상대도 안 될 정도였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지창은 "장동건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 MBC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 뒤 2003년 작품을 끝으로 그만뒀다"고 알렸다.허영만이 이유를 묻자, 손지창은 "그때 둘째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내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큰애가 4살이라 다른 분한테 맡기는 게 싫었다. 내가 어렸을 때 싫었던 게 아무도 없는 집에 열쇠로 문 따고 혼자 들어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한 명이라도 붙어있어야 되겠다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은퇴 아닌 은퇴가 됐다"고 털어놓았다.다음으로 숙성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손지창은 김민종과 듀오 그룹으로 활동했던 더 블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때만 해도 해외에 나가면 제작비가 적어서 각방을 주지 않았다. 근데 둘이 같은 방에 들어가니까 그렇고 그런 관계냐는 말이 나왔다더라.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40년 전통의 서울식 불고깃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손지창에 오연수와 열애 당시 데이트 방식에 관해 질문했다.

  • [TEN 리뷰] '백반기행' 한식러버 마리아 "과거 몸무게 90kg, 30kg 이상 감량" [종합]

    [TEN 리뷰] '백반기행' 한식러버 마리아 "과거 몸무게 90kg, 30kg 이상 감량" [종합]

    가수 마리아가 과거 90kg 이상 몸무게가 나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백반기행'에서는 마리아가 출연했다. 마리아는 호스트 허영만과 막국수에 이어 민물매운탕을 즐겼다. 이어 마리아는 무쇠팬 한우구이 메뉴를 먹는 시간에 미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깜짝 초대해 허영만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맛깔스러운 한식 반찬에 입맛을 돋웠다. 이어 등장한 한우 구이에 감동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마리아는 '신토불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게 한우구이를 즐겼다. 이후 마리아의 어머니는 타국에서 고생 끝에 성공한 마리아에 대해 기특한 마음을 표현했다. 마리아와 부모님은 함께 최고의 한 끼를 즐겼다. 이후 마리아와 허영만은 함께 매운 갈비찜 식당으로 향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마리아는 "맵지만 맛있다.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생각난다"며 기뻐했다. 허영만은 "군인들이 군대 생활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여기 와서 매운 거 먹고 폭발시키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마리아는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거 먹으면 풀린다"라며 공감했다."스트레스는 푸는데 몸무게는 느는 거 아니냐"라는 허영만의 말에 마리아는 90kg에서 30kg 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마리아는 "엄마보다 엄청 컸다"라고 고백했고 허영만은 "정말 성공한 다이어트다"라며 놀라워했다.또한 마리아는 푸짐한 고기의 양에 놀라워했고, "우리나라 군인들 힘내라고 고기를 많이 주는 것 같다. 왜 군인들이 많이 오는 지 알겠다"라고 고백했다.마리아는 특히, "늘 하고 싶었던 게 군인 행사다. 위문 공연을 하고 싶다"

  • '백반기행' 조연우 "허영만 화백 만화는 다 챙겨 봤다"...수줍게 팬심 고백

    '백반기행' 조연우 "허영만 화백 만화는 다 챙겨 봤다"...수줍게 팬심 고백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백반기행’ 스틸. /사진제공=TV조선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일일 식객 조연우가 ‘허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17일 밤 8시 방송되는 ‘백반기행’은 여심을 저격하는 ‘분위기 미남’ 배우 조연우와 함께 남한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 충청북도 단양·제천의 밥상을 파...

  • '백반기행' 노사연, "입맛 잃어본 적 없다" 수줍은 고백

    '백반기행' 노사연, "입맛 잃어본 적 없다" 수줍은 고백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노사연과 함께한 ‘백반기행’ 춘천 편.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노사연이 춘천 막국수에 홀딱 반한다. 27일 밤 8시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노사연과 함께 ‘호반의 도시’ 춘천을 찾는다.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인 춘천은 &ls...

  • '백반기행' 성북동 주민 신현준, 동네 맛집 소개에 업된 기분

    '백반기행' 성북동 주민 신현준, 동네 맛집 소개에 업된 기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백반기행’ 신현준.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서울 성북동 주민인 배우 신현준이 동네 맛집을 소개한다. 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신현준이 허영만과 식도락을 함께한다. 지난 9월 망원동과 합정동 일대 ‘망리단길’ 백반기행을 함께한 ...

  • '백반기행' 허재, 거침없는 입담+쉴 새 없는 먹방···수원 맛집으로 떠난다

    '백반기행' 허재, 거침없는 입담+쉴 새 없는 먹방···수원 맛집으로 떠난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틸컷. /사진제공=TV조선 전 농구선수 허재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백반기행’에는 왕갈비의 본고장, 경기도 수원의 푸짐한 밥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 만난 만화가 허영만과 허재는 “종친”이라며 반갑게 악수했다. 허재는 대뜸...

  • '백반기행'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 "허벌나게 맛있네" 토종 입맛 자랑

    '백반기행'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 "허벌나게 맛있네" 토종 입맛 자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백반기행’ 순천 편.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만들고 ‘한국 특별귀화 1호’가 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인요한 교수가 전라도 순천 밥상만큼이나 구수한 매력을 자랑한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백반기행’ 순천...

  • '백반기행' 이수경, 허영만에 “쫄면 맛의 진수를 알려주겠다”

    '백반기행' 이수경, 허영만에 “쫄면 맛의 진수를 알려주겠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이수경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 발랄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가진 이수경이 허영만과 함께 인천 제물포로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촬영지 중 가장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곳이 등장한다. 1946년부터 지금까지 7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설렁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