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박경혜, 올 하반기에만 4개 작품 연속 출연 "바쁘다 바빠"

    박경혜, 올 하반기에만 4개 작품 연속 출연 "바쁘다 바빠"

    올 하반기, 배우 박경혜가 네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각기 다른 얼굴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박경혜는 영화 '밀수'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까지 장르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4편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영화 ‘밀수’에서 박경혜는 해녀 '똑순이' 역으로 출연했다. 김혜수, 염정아 등과 함께 한 팀을 이뤄 액션하는 해녀들의 화끈한 케미는 물론 의리 넘치는 해녀팀 속 통통 튀는 막내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신묘한 분위기의 타로 술사 '카산드라'로 출연, 능청스러운 넉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기도 하고, 장면과 상황에 따른 목소리 톤과 표정의 강약 조절로 흥미진진한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온주시청의 8급 공무원이자 조보아의 직장 사수인 ‘손새별’ 역을 맡아 '오피스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박경혜는 텃세와 따돌림으로 조보아를 괴롭히며 직장 내 로맨스를 꿈꾸는 밉상 캐릭터를 실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처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오는 27일(내일) 개봉을 앞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박경혜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절대적인 존재가 되기를 욕망하는 범천 역의 허준호 계획에 조력하는 사월 역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 박경혜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와 인물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흡인

  • 개봉D-2 '천박사', 사전 예매량 11만장 돌파 기염

    개봉D-2 '천박사', 사전 예매량 11만장 돌파 기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2일 전인 25일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104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추석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것. 뿐만 아니라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가 온오프라인을 달구고 있다.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신박한 소재부터 액션, CG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 "배우 연기도 일품이고, 스토리 탄탄하고 치고 들어오는 유머까지", "제대로 뽑힌 오락무비"라는 등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상승 곡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강동원 + 퇴마 = 98분 순삭" '천박사' 강동원, 인생 캐릭터 경신

    "강동원 + 퇴마 = 98분 순삭" '천박사' 강동원, 인생 캐릭터 경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배우 강동원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은 지난 19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천박사'와 강동원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시너지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천박사'의 유쾌한 매력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강동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깊어지는 드라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주고받는 경쾌한 연기 앙상블은 강동원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위트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액션 내공을 십분 발휘한 강동원은 완성도부터 아우라까지 대체 불가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내가 선녀다 ('천박사')

    블랙핑크 지수, 내가 선녀다 ('천박사')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등장만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특별출연 배우들을 공개했다. 먼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가짜 퇴마극이 펼쳐지는 평창동 박사장 부부에는 '기생충'의 이정은과 박명훈이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기생충'에서 지하실 부부로 열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은과 박명훈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 명대사 '리스펙'을 외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천박사를 의심하는 박사장 부부의 딸에는 배우 조이현이 활약하며 천박사와 인배(이동휘)의 퇴마극에 속아 넘어가는 일가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박정민과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특별한 연기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말 그대로 신들린 연기를 예고한 선녀무당 역의 박정민은 흡인력 있는 연기로 짧은 순간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지수는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존재감의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역대급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믿보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

  • 박소이 "'천박사' 끝나서 너무 아쉬워, 시즌2 나왔으면 좋겠어요"

    박소이 "'천박사' 끝나서 너무 아쉬워, 시즌2 나왔으면 좋겠어요"

    배우 박소이가 '천박사'의 시즌2를 염원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이는 "좋은 이모와 삼촌들이랑 촬영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처음 촬영한다고 했었을 때 엄청 설렜다. 그리고 촬영이 끝날 때는 너무 아쉬워서 계속 하고 싶었다"며 "너무 아쉬웠고, 또 같이 하고 싶어요.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박소이는 또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을 어떻게 부르냐는 호칭 질문에 "강동원 삼촌이라고 부른다. 강동원 삼촌께서는 항상 계속 웃어주셨고, 이동휘 삼촌은 제가 말을 많이 해서 힘들 수도 있는데 경청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 언니는 저랑 처음에는 서로 친해지고 싶어서 어색하긴 했지만 나중에 보니까 취향도 잘 맞고 해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소이는 "(김)종수 삼촌은 아까 말했듯이 제가 질문이나 말을 많이 하는데 하나 하나 다 진심으로 답해주셨고, 허준호 삼촌께서는 처음에는 특수분장 때문에 무서웠지만 알고 보니 엄청 상냥하고 다정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독님과는 현장에서 이야기를 잘 나눴고, 액션을 직접 보여주셔서 연기하기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강동원은 역시 판타지 전문…블핑 지수·박정민 존재감甲 특별출연 [TEN스타필드]

    강동원은 역시 판타지 전문…블핑 지수·박정민 존재감甲 특별출연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별몇개? = ★★★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유니버스를 확장시켰다. 금방이라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의 외형은 판타지라는 장르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강동원의 존재만으로 스토리에 설득력을 더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이다. '천박사'는 강동원의 주특기가 잘 발휘된 영화다. 강동원의 전작 '전우치'(2009)의 확장판이라 볼 수 있다. 미스터리한 판타지 설정 속 만화 캐릭터 같은 강동원의 유쾌한 연기와 액션이 버무려졌다. 강동원은 비밀과 아픔을 품은 퇴마사 천박사로 분했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허무맹랑한 만화적 설정도 강동원이란 캐릭터로 설득시킨다. 이번 작품으로 입봉 신고식을 치른 김성식 감독은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한 만큼 만화를 시각화하는 것에 중점을 둬 연출했다. 원작에서 귀신을 믿지 않는 천박사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유경 캐릭터를 차용해 주효하게 다뤘다. 악귀가 사람을 옮겨 다니며 빙의되는 신을 시각적으로 그려냈는데, 다소 1차원적이지만 단순하고 쉬워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다. 캐스팅이 절묘하다. 강동원은 전면에서 영화를 이끌고 가는 힘이 좋다. 만화 캐릭터 같은 외형 덕에 영화가 판타지로서 기능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검을 휘두르고, 악귀를 물리치는 시퀀스에선 특유의 전문가 향기가 난다. "연기에 아쉬움이 남아 죄송하다"고 한 허준호는 그의 말이 무색하게 대체불가한 아우라를 발산했

  • '천박사' 강동원표 판타지의 확장 "1차원 매력 '전우치'와 달라" [종합]

    '천박사' 강동원표 판타지의 확장 "1차원 매력 '전우치'와 달라" [종합]

    배우 강동원이 전문 분야인 판타지의 확장을 이뤄냈다. 전우치보다는 다층적이고 '검사외전' 속 캐릭터보다는 진중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천박사 캐릭터에 대해 "'전우치'와 '검사외전'의 중간지점"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전우치, 검사외전과 겹치는 지점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 생각해, 비슷해 보이지 않게 피하려고 노력했다. 천박사라는 인물이 가진 내면의 아픔이 있는 캐릭터기 때문에 층을 많이 쌓으려 했고, 감정 표현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전체를 이끌고 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중간 중간 유머를 섞어 가면서 재미있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이번 '천박사'에서 또 한번 판타지에 도전했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전우치', 그리고 '검은 사제들'과 비슷한 장르다. 강동원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를 뽐내며 영화 속에서 천박사 역과 잘 맞아떨어졌다. 강동원은 '전우치'와 어떤 차별점을 주기 위해 노력했냐는 질문에 "캐릭터나 대사 면에서 감정 표현할 만한 지점들이 많았다. 전우치는 1차원적이고, 그게 매력인 캐릭터다. 컴플렉스나 아픔이 하나도 없다"며 "이번 캐릭터는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지점에서 최대한 다르게 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난이도 있는 액션도 소화했다. 그는 "허준호 선배님과 동굴 안에서 액션합을 맞추면서 즐거웠다. 선배님이 육체적으로 너무 튼튼하셔서 제가 오히려 버

  • '천박사' 강동원, '위대한 피사체' 극찬에 "글쎄, 나이 먹어 연륜 느껴져"

    '천박사' 강동원, '위대한 피사체' 극찬에 "글쎄, 나이 먹어 연륜 느껴져"

    배우 강동원이 '위대한 피사체'라는 극찬에 "나이 먹었다"며 응수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식 감독은 강동원과 함께 작업한 소감과 관련 "강동원이라는 피사체를 담지 못했다. 이 위대한 피사체 담기에는 제가 그릇이 넓지 않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강동원 선배와 또 작업해 보고 싶다. 그 때는 더 잘 해볼 수 있을 거 같다"며 웃었다. 이에 강동원은 "글쎄요"라며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 영화를 보니까 연륜이 많이 느껴지는 거 같아서 좋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가는 거 같다. 새로운 역할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기생충' 지하 부부 이정은·박명훈, '천박사'서 행복 찾은 사연

    '기생충' 지하 부부 이정은·박명훈, '천박사'서 행복 찾은 사연

    김성식 감독이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이 특별 출연하는 것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식 감독은 영화 초반 영화 '기생충'의 대저택을 떠올리게 하는 집에서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이 부부로 나온 것과 관련 "원래 시나리오상에 부잣집이란 설정이었다. 제가 '기생충' 조감독하면서 '기생충'의 지하 세계에 계셨던 분들이 행복해지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했었는데 제 영화에서 실현되어서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러 차례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연출부에 몸 담았던 김성식 감독은 어떤 조언이 있었냐는 말에 "봉준호 감독님은 주로 저와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한다. 토트넘 걱정을 하신다"고 웃으며 "'기생충'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님도 '영화 잘 만들어라'는 이야기 정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천박사' 김성식 감독 "블랙핑크 지수 선녀役 특출, 팬심 50%·운 50%"

    '천박사' 김성식 감독 "블랙핑크 지수 선녀役 특출, 팬심 50%·운 50%"

    김성식 감독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특별출연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식 감독은 블랙핑크 지수가 선녀 역으로 특별출연한 것과 관련 "선녀라는 이미지에 맞는 배우가 누군가 찾았을 때 지수를 생각했다. '설강화'를 보면서 많이 느꼈다"며 "팬심이 한 50% 있는 거 같다, 운이 50%인데 스케줄이 맞았다"고 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천박사', 만족도 1000%를 향한 관전 포인트3

    '천박사', 만족도 1000%를 향한 관전 포인트3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관객의 마음을 현혹하는 매력의 배우 강동원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강동원과 그의 매력을 배가시킬 찰떡 캐릭터의 만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부터 의뢰비 한 푼도 꼼꼼하게 챙기는 현실주의자의 면모까지 기존 퇴마사와는 결이 다른 경쾌함을 탑재한 ‘천박사’는 강동원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만나 모두가 기다려온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동원은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천박사’의 대사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시원시원한 검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아일체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팀 천박사 어쎔블! 참신한 케미로 무장한 팀플레이역대급 아우라의 악귀까지! 빈틈없는 시너지에 빠진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낼 빈틈없는 시너지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를 중심으로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 천박사와 오랜 인연의 골동품점 CEO 황사장까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발산하는 케미스트리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이다. 귀신을 보는 유경의 미스터리한 능력부터 멀티 플레이어 인배의 현대적인 장비, 황사장의 영험한 북을 다루는 솜씨까지 저마다의 장기로 완전 무장한 이들은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박소이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예고하는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과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

  • '밀수' 세관 계장→'무빙' 정원고 경비원…김종수, 이번엔 '천박사' 황사장 뜬다

    '밀수' 세관 계장→'무빙' 정원고 경비원…김종수, 이번엔 '천박사' 황사장 뜬다

    배우 김종수가 멈출 줄 모르는 열일 행보로 추석 극장가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수는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휩쓴 영화 '밀수'를 통해 군천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밀수판을 쫓는 세관 계장 이장춘 역을 맡았다. '밀수'에서 김종수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는 정원고의 교문을 지키는 경비원 '황지성'으로 등장, 예리한 시선으로 학교 안팎을 살피는 새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과 OTT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종수가 올 추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영화에서 김종수는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으로 분한다. 가짜 퇴마극을 일삼은 천박사에게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조력자로 등장해 든든한 존재감과 유쾌한 케미를 동시에 발산할 전망. 여기에 천박사의 세계를 뒤흔드는 진짜 사건이 시작되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천박사'를 돕기 위해 나선 '황사장'은 영험한 북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숨은 고수의 면모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백발의 올백 머리와 경쾌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 김종수는 제작진과 함께 직접 동묘를 찾아 의상을 구매하는 등 콘셉트부터 스타일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뜨거운 연기 열정과 탄탄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으로 2023년 최고의 믿보 배우에 등극한

  • '강렬 신스틸러' 윤병희·주보비·박경혜, '밀수' 찍고 '천박사'에 또 왔네

    '강렬 신스틸러' 윤병희·주보비·박경혜, '밀수' 찍고 '천박사'에 또 왔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서 윤병희, 주보비, 박경혜 배우가 영화를 빈틈없이 채우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밀수'에서 서해안 두목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병희 배우, 해녀들의 단단한 연대로 유쾌한 팀워크를 선보인 주보비, 박경혜 배우가 올 추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연극부터 영화까지 탄탄히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윤병희는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허준호)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화랭이'로 분했다. 화랭이는 빠른 상황 판단력으로 '천박사' 일행을 가장 발 빠르게 쫓는 것은 물론, 범천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범천의 점괘를 보는 점술사 '점바치' 역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주보비가 맡아았다. 점바치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 범천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지닌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리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경혜는 절대적인 존재가 되기를 욕망하는 범천의 계획에 조력하는 '사월' 역을 맡아, 드라마틱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처럼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로 올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 박경혜. '소용없어 거짓말'의 활력소

    박경혜. '소용없어 거짓말'의 활력소

    배우 박경혜의 야무진 매력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톡톡히 사로잡는 박경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경혜는 또렷한 대사 처리와 강렬한 표정뿐 아니라 손끝 디테일까지 살리는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실제 타로술사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에 오묘한 눈빛을 더해 ‘카산드라’를 완성하며 온전히 캐릭터에 몰입. 그녀가 아닌 다른 카산드라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든 것. 또한, 상대 배우와의 눈에 띄는 특급 호흡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목솔희(김소현)를 도와 타로 카페를 운영하며 때로는 발랄함을, 때로는 단호함을 내비치며 솔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솔희의 경호원인 백치훈(하종우)과는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박경혜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어,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그 매력을 증명하듯 최근 행보 역시 매섭다. 박경혜는 영화 ‘밀수’에서 똑 부러지는 말투 뒤에 유약한 성격을 지닌 해녀 ‘똑순이’로 관객들을 만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소식통 공무원 ‘손새별’로 변신하며 유쾌한 면모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경혜가 출연하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강 빌런' 박경혜 "'리미트', 오늘(31일) 개봉…날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최강 빌런' 박경혜 "'리미트', 오늘(31일) 개봉…날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배우 박경혜가 출연한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로 관객과 만난다.3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리미트'가 개봉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박경혜는 극 중 명선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명선은 준용(박명훈 분)과 함께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 콤비이자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불같은 성격의 인물. 그는 사건을 흔들어 놓는 범죄 집단의 히든카드다.박경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캐릭터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광기 어린 눈빛과 감정 없는 절대 악의 모습으로 최강 빌런으로 등극한 것.박경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이목을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극을 꽉 채우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박경혜는 "영화 '리미트' 명선 캐릭터로 이날부터 관객분들을 만난다. 뜨겁게 열심히 촬영했고, 저의 열정이 스크린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극 중 악역이지만 영화가 끝나고는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영화 '리미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