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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장항준, 쇼핑+마사지 '힐링 여행' vs 김도현·김남희, '액티비티 투어' 각자도생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장항준, 쇼핑+마사지 '힐링 여행' vs 김도현·김남희, '액티비티 투어' 각자도생 ('사적인 동남아')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취향을 존중하는 각자도생 2대2 사적인 힐링 여행을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 9회에서 사적 여행자 4인방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특별한 자유시간을 보냈다. 여행 스타일에 맞춰 이선균, 장항준의 ‘형님즈’와 김도현, 김남희의 ‘재벌즈’로 나누어 취향 맞춤형 여정을 즐긴 것. 집이 제일 좋다던 이선균과 장항준은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힐링 여정을 계획했다. ‘자유시간이지만 고정된 장소에서 만담 금지, 숙소에서 반드시 나가기’라는 가이드 김남희의 신신당부에 따라 이들은 먼저 시내 번화가로 향했다. 두 사람이 동생들에게는 철저하게 비밀로 하며 계획했던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였다.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보다 가만히 쉬는 걸 더 좋아하는 반백살 형님들의 취향에 꼭 맞는, 여행의 고된 피로를 녹여주는 진정한 힐링 코스였다. 하지만 ‘형님즈’의 자유 시간에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언제나 해결사를 자처했던 김도현과 맛집 찾기 능력자 김남희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졌다. 원하는 걸 사지 못하거나,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잘못 나오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개운하게 마사지를 받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어선 식당에선 음식들이 짜서 식후 물로 갈증을 달래야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맛집만 골라 형들을 리드했던 가이드 김남희를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반면 익스트림 여행에 나선 ‘재벌즈’ 김도현과 김남희는 즐겁고 신나는 자유 시간을 보냈다. 빠이만의 특별한 액티비티이자, 요즘 가장 핫한 코스라는 튜빙 투어에

  • [공식] 빅톤 출신 최병찬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김남희와 한솥밥

    [공식] 빅톤 출신 최병찬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김남희와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최병찬이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15일 뉴웨이컴퍼니는 “최근 최병찬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최병찬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병찬은 2016년 보이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독보적인 매력과 음색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KBS2 '연모'와 SBS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뉴웨이컴퍼니와 새롭게 비상할 최병찬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그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뉴웨이컴퍼니에는 배우 김남희가 소속되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패밀리' 측 "김남희, 강렬 목소리 뛰어넘는 히든카드 될 것"

    '패밀리' 측 "김남희, 강렬 목소리 뛰어넘는 히든카드 될 것"

    tvN ‘패밀리’ 김남희가 예고편 목소리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입증, 반전의 키를 쥔 히든카드로 등판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유쾌한 코미디와 달콤한 로맨스, 긴장감 넘치는 첩보액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나라(강유라 역)가 킬러라는 반전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평범한 주부인 줄로만 알았던 장나라가 능숙한 자세로 장총을 장전한 채 타깃을 저격하는 모습은 서늘한 킬러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바로 김남희의 첫 등장이었다. 5회 예고편에서 김남희는 “설마 나 잊은 건 아니지, 강유라”라며 장나라의 킬러 정체의 비밀을 쥔 인물로 등장을 예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의 나즈막한 음성은 목소리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입증하며 그의 본격 등판을 무한 기대케 했다. 극중 김남희는 강유라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오는 인물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남희는 “절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청객’이다. 그로 인해 극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유라와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깊다. 어쩌면 남편인 도훈(장혁 분)보다 더 깊은 관계일 수도 있다. 태구가 유라의 가장 큰 비밀이자 유라가 숨기고 싶은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해 태

  • '재벌집' 김도현, 장항준×이선균×김남희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재벌집' 김도현, 장항준×이선균×김남희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남희가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 밤, ‘김도현 깜짝 카메라’를 대성공시키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지난 17일 방영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4회에서는 이선균의 추억 회귀 여행 종착지인 캄폿에서의 여정이 그려졌다. 캄폿은 19년 전, 30살 이선균이 신인 배우로 출연했던 영화 '알 포인트'의 촬영지로, 그가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었던 추억의 장소였다.하지만 장장 9시간이나 나이트 버스로 이동해 도착한 캄폿은 이선균의 기억 속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해 있었다. 이에 이선균은 “진짜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캄보디아 마지막 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훗날 이곳을 생생하게 기억할 대형 사건(?)도 발생했다. 바로 장항준 기획, 연출 그리고 이선균, 김남희 주연의 ‘김도현 깜짝 카메라’였다. 장항준은 방을 바꾸는 문제를 시작으로 김남희가 이선균을 화나게 해 두 사람이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을 설계했고, 여기에 본인은 “선균이가 원래 욱하니?”, “도현이는 남희 편이지?”, “이렇게는 못 하겠다”는 등 추임새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선균과 김남희의 폭풍 열연은 방점을 찍었다. 오스카급 연기에 깜빡 속은 김도현이 창과 방패처럼 치열한 감정싸움을 하는 이선균, 김남희 사이를 중재하려다 결국 폭발해 김남희를 다그친 것.그 순간 이선균이 애교 섞인 백허그로 ‘깜짝 카메라’임을 밝혔고, 그제야 상황을 눈치챈 김도현은 “나 안 해, 이 프로!”라고 소리치며 울분을 토했다. 실제 상황이 아니란 사실에 안심한 것도 잠시, 김도현은 밀려

  • "분위기 파악 좀 해" 이선균, 김남희와 갈등 시작 ('아주 사적인 동남아')

    "분위기 파악 좀 해" 이선균, 김남희와 갈등 시작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여행 4일 만에 이선균과 김남희의 갈등이 예고된 것.‘아주 사적인 동남아’ 3회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캄폿으로 향하기 위해 나이트 버스에 몸을 실었다. 캄폿은 이선균이 신인 시절 출연했던 영화 '알 포인트'의 촬영지가 있는 곳이다. 아직 그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추억 회귀 여행의 종착지였다.하지만 1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여행 내내 유일한 동남아 경력자로서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며 일행들을 이끌던 이선균이 캄폿에서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100% 추억에 의존해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를 이끌려 했지만, 19년이라는 세월 동안 너무도 달라진 캄폿의 풍경이 이선균을 당황하게 한다고.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서는 한적한 시골 마을로 기억하고 있었던 캄폿이 도시로 탈바꿈한 모습에 이선균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많이 바뀌었다”를 연발한다. 여기에 김남희는 “형, 와본 거 맞죠?”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장항준은 지겹다고 놀리며,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선균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유발한다.이선균과 김남희는 예상치 못했던 충돌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내색하지 않았던 불만을 토로하며 조금씩 갈등이 점화되는 상황이 포착된다. 여행하는 동안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듯한 김남희를 향해 이선균은 “분위기 파악 좀 하라”며 일갈하고, 김남희 역시 “나머지 여정도 있는데”라며 물러서지 않는다.김도현 역시 굳은 얼굴로 침묵을 지킨다. 급기야 “선균이

  • [종합] "가스라이팅 有"…'지니어스' 홍진호→'IQ 156 멘사' 김남희, '더 타임 호텔'로 3억 상금 노린다

    [종합] "가스라이팅 有"…'지니어스' 홍진호→'IQ 156 멘사' 김남희, '더 타임 호텔'로 3억 상금 노린다

    최대 3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남경모 PD와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대 3억원의 상금을 차지할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예능.남경모 PD는 "상금으로 시간을 얻게 되고, 시간을 가지고 호텔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을 얻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0시간이 되는 순간 체크아웃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획의도를 묻자 남 PD는 "두뇌 서바이벌 장르의 오랜 팬으로서 새로운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시간과 호텔을 생각했다.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이 편한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고통스러운 상황을 주고 싶은데, 너무 극한의 상황에 넣어놓으면 티가 나니까 호텔이라는 멋있는 곳에서 괴롭히면 색다르지 않을까 싶었다"며 "또 24시간 내내 괴롭히고 싶었다. 보통 서바이벌 예능은 메인 매치가 끝나면 출연자가 안도감을 느끼는데, 그 안도감을 뺏고 싶었다.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우승자이자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시간이라는 장치가 생소하면서 재밌었다. '더 타임 호텔'은 게임을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아껴 쓰는 것도 중요했다. 나는 서바이벌을 많이 해온 사람

  • IQ 156 멘사 김남희 "근성·승부욕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더타임호텔')

    IQ 156 멘사 김남희 "근성·승부욕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더타임호텔')

    아나운서 출신 김남희가 자신이 맡은 포지션에 대해 '수첩 공주'라고 밝혔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남경모 PD와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대 3억원의 상금을 차지할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예능.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이자 IQ156의 멘사 회원 김남희는 "내가 이렇게 승부욕이 넘치는 사람이었는지 몰랐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래원이가 나한테 누나는 게임할 때 진심으로 했냐고 물었는데, 단 한 번도 떨어질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여기서 수첩 공주를 맡고 있다. 필기를 잘한다. 그 안에 비밀 아이템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개그맨 황제성은 "나는 '더 타임 호텔'에서 일개미를 맡고 있다. 멤버들 중 가장 진정성 있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희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더 타임 호텔'은 12일 티빙에서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남희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는 박수로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멋지다", "잘생기셨다", "재벌집 장손이라서 더 박수쳐야겠다"며 김남희를 반겼다.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김남희 씨를 아직 드라마 속 진성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준처럼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김남희는 "진성준 캐릭터 하면 가식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더라"면서 가식적인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요즘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자제 중이라고. 그는 "실제 제 결혼식에서 착안한 표정이다. 실제 결혼식 때도 처음에는 진심으로 웃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경직됐다. 계속 웃다 보니까 입만 웃고 있는 제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모벤져스는 "그건 가식이 아니다. 가식을 안 하는 우리네도 항상 웃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같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하면서 가장 웃음을 짓게 했던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아무래도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김남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정말 웃기지는 않는다. 정말 웃겨서 웃기다는 건 아니다. 분위기 좋으라고 농담을 많이 해주시는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선배님이시고 저희 드라마와

  •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NG 안 내더라…팬들이 1년간 밥차 보내줘" ('토밥좋아')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NG 안 내더라…팬들이 1년간 밥차 보내줘" ('토밥좋아')

    배우 김남희가 송중기의 빈틈 없는 연기력을 극찬했다.토밥즈는 지난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 김남희와 함께 서울의 캐주얼 한식, 수플레 팬케이크, 살치살 주물럭 맛집을 찾아갔다.박명수는 수플레 팬케이크 가게에서 김남희가 좀처럼 먹는 속도를 내지 못하자 "약간 지치고 있다"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김남희는 "상대적으로 너무 빨리 드시는 것 같다"면서 금방 접시를 비우는 멤버들의 먹방에 당황했다.김남희는 배가 부르는 상태에서 연달아 나오는 수플레 팬케이크에 환호하면서도 먹는 양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이후 일타 강사로 먹방 예능 노하우를 전수한 박명수가 어색하게 맛을 음미하는 모습에 "연기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스러워했다.그러자 박명수는 "연기 정말 못한다"고 고백했고, 김남희는 "그건 맞다"고 재빨리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남희는 "예전부터 가끔 연기하시는 것을 봤다. 사극도 한 번 하시고…"라며 박명수의 연기를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당시 대사를 읊으면서 이병훈 감독에게 혼이 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박명수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를 언급하며 "송중기는 NG를 내나"고 물었다. 김남희는 "거의 안 냈던 것 같다. 대사도 제일 많고 외울 시간도 없을 텐데 대사를 다 외워 왔더라. 기가 막히게 NG를 안 내고 대사를 다 했다"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이번에는 팬들이 촬영장에 보내주는 밥차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남희는 "저희 촬영할 때는 중기 형님 팬들께서 1년

  • '재벌집' 김남희 "대학교서 만난 ♥아내, 집에서 청소 안해" 불만 토로 ('미우새')

    '재벌집' 김남희 "대학교서 만난 ♥아내, 집에서 청소 안해" 불만 토로 ('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른 엉뚱한 매력을 선사한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남희는 첫인사부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가식적인 미소와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성준의 명대사를 보여줘 모(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아내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김남희는 본인을 ‘살림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는 좋은 남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소를 안 하는 아내의 행동에 불만을 표하며 ‘깻잎 논쟁’에 이은 새로운 ‘휴지심 논쟁’을 제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김남희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가장 웃음을 유발했던 사람으로 배우 이성민을 꼽았다. 하지만 “사실 정말 웃겨서 웃은 건 아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가장 선배님인데 분위기를 위해 농담을 많이 해주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김남희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케이티♥' 송중기 소환됐다… 박명수 "거짓말 하지마" 정색한 이유 ('토밥좋아')

    '케이티♥' 송중기 소환됐다… 박명수 "거짓말 하지마" 정색한 이유 ('토밥좋아')

    김남희가 김종민과 재벌집 형제애를 나눈다.김남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서울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간다.김남희는 첫 맛집인 캐주얼 한식당에서 품격 있는 목소리로 "사장님 여기 모실게요"라며 자신이 연기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진성준으로 변신한다. 앞서 드라마 전편을 이틀 만에 완주했다고 밝힌 박명수는 김남희의 한마디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심을 드러낸다.이후 노사연은 음식이 나오기 전 김남희에게 "지금 인기를 실감해요?"라고 궁금해한다. 김남희는 "전보다는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미소 짓고, 박명수는 "양복을 입어야 알아볼 것 같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를 것 같다"며 못내 아쉬워한다.김남희는 제철 회 묵은지 말이가 나오자 향을 맡아본 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한다. 김남희는 "밥, 묵은지, 회의 밸런스가 좋다. 튀는 맛 없이 조화롭다. 밥이 너무 질어도 밸러스가 깨지고, 너무 따뜻해도 회가 익어버리는 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현주엽은 김남희의 상세한 맛 설명에 "종민이 위험하다"라며 김종민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맛 평가를 하면서 김남희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또한 김남희는 노사연, 박명수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며 먹방가 큰아들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을 향해 "형님. 도준이 형! 스타일이 약간 도준이 형이다"며 송중기가 열연한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떠올린다. 그러자 박명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

  • [종합]'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서 망신…5초만에 탈락해"('아는형님')

    [종합]'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서 망신…5초만에 탈락해"('아는형님')

    김남희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남희는 JYP 배우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아이돌 지망생들 사이에서 망신을 당했던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어디든 오디션을 다 보자고 마음을 먹었을때가 있었다. 그런데 JYP에 가수부터 배우까지 선발하는 오디션이 있더라. 그래서 배우 분야에 지원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참가 연락이 와서 사옥에 갔더니, 지원자들이 사옥 큰길까지 쭉 서있더라. 어린 애들이 다 춤 연습을 하고 있더라. 나만 아저씨였다. 어린 지원자들의 모습에 오디션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됐다"라고 고백했다.김남희는 "결국 장시간 대기 후 오디션장에 들어갔는데 다 어린애들이더라. 내 차례가 됐고, 웬 아저씨가 와서 인사하니까 심사위원이 놀라면서 '뭐 하시게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준비한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바로 '고생했다'고 말하더라. 5초만에 오디션이 끝났다"며 미소를 보였다.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김남희는 "겨울 야외신인데 내복을 안 챙겨갔다. 그러니까 송중기 씨가 촬영을 중단하고 본인 여벌 내복을 챙겨 주더라"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또 김도현 역시 "촬영 장면 중에 중기 씨가 나에게 '고모부~'라고 웃으며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중기 씨의 그 눈빛이 너무 예쁘더라. 순간 심장이 떨리면서 나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이것이 대스타 송중기의 눈빛이구나 싶었다. 그날 정체성이 흔들릴 뻔했다.

  •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2022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라며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고백한다. 이에 김남희는 “그 장면 전에 내가 뺨을 맞는 신이 있었다”며 메소드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순양가 사람들의 비밀을 이야기해주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형님들은 “이항재 실장은 진짜 배신할 생각으로 진성준 사장 편에 붙은 거야” 등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마음껏 물어본다. 전학생들 역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의 숨겨진 예능감과 입담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후 인지도가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남희, 권상우, 이민정,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남희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진성준 역을 맡았다. 그는 "주변에서 '재벌집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예전과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MBC 안영미가 "특유의 미소 있지 않냐"고 묻자 김남희는 진성준 표 '억지 스마일'로 화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김남희는 촬영 비하인드도 밝혔다.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온 송중기가 실제 1살 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부러워서 다른 배우들 작품을 안 봤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밌었다"라며 드라마 과몰입러를 인증했다. 그러더니 "배우보단 재벌집 아들이 부럽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김남희는 한본어(한국어+일본어) '니꼬자나'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일본어 대사에 계속 NG를 내자, 상대역인 이병헌이 메모지에 써 서 자신의 이마에 붙이라고 제안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남희는 "외워서 하는 게 한계가 있어 한본어 캐릭터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예전에 '미스터 선샤인' 찍을 때 밤잠을 설쳤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남희는 "다름 아닌 그분(이병헌) 때문이다"라며 "촬영 전날까지 상대역을 비밀로 하더라. 스태프들이 '네가 상대역을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안하무인 장손 역할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김남희가 ‘광기 연기’ 비화 및 이성민과의 인연을 전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육군대좌 모리 타카시 역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정재헌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다. 지난달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광기 어린 재벌 3세이자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남희는 “주변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드라마 종영 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다.이날 김남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각종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오는 송중기가 형”이라고 실제 나이를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소름 유발 ‘광기 연기’ 때문에 부부로 연기 호흡 맞췄던 박지현이 찐 분노했다면서 연기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또한 김남희는 극 중 자신의 할아버지 역으로 등장한 이성민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그는 과거 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에게 크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그러면서 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촬영하기 전날 ‘이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