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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실제로 1살 형…이병헌에겐 청첩장 직접 못 줬다"('라스')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후 인지도가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남희, 권상우, 이민정,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남희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진성준 역을 맡았다. 그는 "주변에서 '재벌집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예전과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MBC 안영미가 "특유의 미소 있지 않냐"고 묻자 김남희는 진성준 표 '억지 스마일'로 화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김남희는 촬영 비하인드도 밝혔다.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온 송중기가 실제 1살 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부러워서 다른 배우들 작품을 안 봤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밌었다"라며 드라마 과몰입러를 인증했다. 그러더니 "배우보단 재벌집 아들이 부럽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김남희는 한본어(한국어+일본어) '니꼬자나'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일본어 대사에 계속 NG를 내자, 상대역인 이병헌이 메모지에 써 서 자신의 이마에 붙이라고 제안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남희는 "외워서 하는 게 한계가 있어 한본어 캐릭터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예전에 '미스터 선샤인' 찍을 때 밤잠을 설쳤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남희는 "다름 아닌 그분(이병헌) 때문이다"라며 "촬영 전날까지 상대역을 비밀로 하더라. 스태프들이 '네가 상대역을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재벌집' 장손 김남희 "겨드랑이로 컨디션 체크, 아내 박지현 찐으로 분노해" ('라스')

    안하무인 장손 역할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김남희가 ‘광기 연기’ 비화 및 이성민과의 인연을 전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육군대좌 모리 타카시 역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정재헌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다. 지난달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광기 어린 재벌 3세이자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남희는 “주변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드라마 종영 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다.이날 김남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각종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오는 송중기가 형”이라고 실제 나이를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소름 유발 ‘광기 연기’ 때문에 부부로 연기 호흡 맞췄던 박지현이 찐 분노했다면서 연기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또한 김남희는 극 중 자신의 할아버지 역으로 등장한 이성민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그는 과거 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에게 크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그러면서 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촬영하기 전날 ‘이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멱살 잡은 김남희, 피로연장서 '분노 폭발'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멱살 잡은 김남희, 피로연장서 '분노 폭발'

    세기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4일, 순양그룹과 현성일보의 만남이 만든 세기의 결혼식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진 피로연장의 살벌한 분위기가 순양가를 휩쓴 폭풍이 무엇인지를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새서울타운 개발 사업을 둘러싼 진도준(송중기 분)과 순양의 치열한 게임이 펼쳐졌다. 진양철(이성민 분)은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과 함께 미라클을 저지하기 위한 수 싸움을 펼쳤고, 이에 진도준이 계획했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한순간 백지화의 위기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진양철의 건강에 찾아온 이상 징후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켰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의 실현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진도준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는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하지만 진도준은 '을'이 되기 싫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고, 모현민은 결국 진성준의 손을 잡는 것을 택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성준과 모현민의 결혼식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저마다 지어보이는 미소 뒤에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달리 혼란 가득한 피로연 현장은 한순간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팽팽한 대치를 펼쳤던 진도준이 보고 있는 가운데, 전에 없이 결연한 얼굴로 자식들을 둘러보는 진양철. 이어 이날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던 진영기(윤제문 분), 손정래(김정난 분) 부부와 진성준, 모현민의 얼굴은 당혹감으로 일그러진다. 여기에 또 다른 사진 속 진도준의 멱살을 움켜쥔 진성준의 모습은 또 한 번 위기감을 더한다. 과연 아수라

  • '건물주' 이승기, 안경·트레이닝복 벗고 록스타로 변신 "비주얼 쇼크"('법대로 사랑하라')

    '건물주' 이승기, 안경·트레이닝복 벗고 록스타로 변신 "비주얼 쇼크"('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김남희, 안동구, 김도훈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록스타로 대변신한다.12일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측은 록스타로 변신한 이승기, 김남희, 안동구, 김도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이 장면은 3회 예고편에 등장해 관심을 받았던 터. 극 중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역)와 2층 세입자이자 김정호의 사촌 형 박우진(김남희 역), '로(Law)카페' 바리스타 은강(안동구 역), 아르바이트생 배준(김도훈 역)이 록밴드로 깜짝 변신해 비주얼 쇼크를 일으킨다.특히 '로카페' 첫 번째 의뢰인이었던 조 씨(조복래 역)가 은하 밴드에 끼어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의미심장한 포스로 어딘가로 향하는 은하 밴드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김정호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극 중 보컬 실력을 뽐내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승기, 김남희, 안동구, 김도훈이 조복래와 함께한 '아주 특별한 밴드 공연' 장면은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됐다. 형형색색 화려한 록밴드 의상으로 갈아입은 배우들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보컬,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건반, 드럼까지 각 포지션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멋들어지는 포즈를 자동으로 생성하며 제대로 록 스피릿을 뿜어내 모두의 웃음을 책임졌다는 후문이다.'법대로 사랑하라' 제작진은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즐거운 추억으로 신이 났던 순간이었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탈할 ‘은하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질지 이날 방송될 3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 [종합] 이세영, 이승기에 설렜다 "나 이상해. 심장이 막 뛰어"('법대로 사랑하라')

    [종합] 이세영, 이승기에 설렜다 "나 이상해. 심장이 막 뛰어"('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 이승기의 말과 행동에 심장 박동수가 올라갔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김유리(이세영 분)를 피해 다닐 수밖에 없던 이유가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호는 전학해 오자마자 전교 1등에 올랐다. 자신으로 인해 순식간에 전교 2등으로 밀렸지만, 질투 대신 도움을 요청하는 김유리의 대인배 면모에 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에서 김정호는 김유리가 자신의 두꺼운 임대차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정식적인 세입자가 되자 곤란해했다. 또 로카페 아르바이트 면접부터 커피 내리는 것까지 시시콜콜 간섭하기도. 급기야 계약서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쫓아낼 것을 엄포해 김유리를 분노하게 했다.결국 김유리가 민법 조항을 들어 김정호의 계약서를 무효라고 주장했다. 김정호 역시 민법 조항으로 반격하며 "그럼 무효니, 우리의 계약은 없었던 거네 나가 지금"이라고 소리쳤다. 그렇지만 김유리의 사자후가 터지면서 김정호는 마지못해 수긍했고, 로카페는 문을 열었다. 아르바이트생 배준(김도훈 분)이 준 개업 떡을 먹던 김정호는 김유리와 박우진(김남희 분)의 다정한 모습에 먹던 떡이 목에 걸려 체했다.김유리는 밤중 로카페 천장에서 쿵쿵대는 소리에 공포를 느꼈다. 2층 박우진의 병원을 찾아 이유를 물었지만 로카페 위는 공실이라는 소식에 소름 끼쳤다. 심지어 박우진의 병원에 있던 퀭한 눈빛의 조 씨(조복래 분)가 망치를 들고 김유리 앞에 나타났다. 김유리의 비명을 들은 김정호는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작정 조 씨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였다.말리던 김유리는 조금 전 병원에서 조 씨를 봤던 걸 기억

  • 김남희, 무정자증인데…박소진 아기 생물학적 父("남편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김남희, 무정자증인데…박소진 아기 생물학적 父("남편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김남희, 박소진이 해답을 제시한다.2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 프로젝트를 그린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윤재영(김남희 분)은 유영주(박소진 분)와 뱃속 아기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크게 놀란 듯 아기를 걱정하는 영주, 그런 영주를 살피는 재영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재영은 과거 동결 보관했던 정자가 병원의 실수로 바뀌면서 영주 뱃속 아기의 생물학적 아빠가 자신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영은 영주의 남편 윤찬범(데니안 분)과 내연녀 서도연(김윤서 분)의 관계를 목격한다.아기 엄마 영주는 이 황당한 운명을 모르는 상황. 산모 교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기 옷을 함께 보는 영주와 재영의 벅찬 표정에 이어 경품을 내건 이벤트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또한 게임을 앞두고 기도까지 하는 영주와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집중하는 재영. 이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며 얼싸안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이 흥미롭다.특히 찬범과 도연이 야심한 밤 갈등을 벌이는 현장까지 공개, 네 남녀 사이에 벌어질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재영이 영주가 어렵게 얻은 아기이자 자신의 마지막 핏줄일지도 모르는 아기가 위험해질까 봐, 영주에게 찬범의 죽음을 숨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 조여정·김남희, 요트 위 '반전'…"사실은 친해요"[TEN★]

    조여정·김남희, 요트 위 '반전'…"사실은 친해요"[TEN★]

    배우 조여정과 김남희가 현실에선 반전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조여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은 친해요..우리 #안지용은 나쁘지만 #김남희 배우는 #하이클래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여정과 김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요트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진짜 부부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여정과 김남희는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부부로 호흡하고 있다.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세진, 살아있었다…김남희, 子 장선율 납치 '충격' ('하이클래스')[종합]

    박세진, 살아있었다…김남희, 子 장선율 납치 '충격' ('하이클래스')[종합]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가 죽은 줄 알았던 박세진이 살아있었다는 반전과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조여정과 남편 김남희의 대립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아들까지 납치하기에 이른 김남희의 경악스런 광기가 폭주하며 최종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지난 26일 방송된 ‘하이클래스’ 15회 ‘용서란 없다’에서는 황나윤(박세진 분)의 생존 사실과 함께 극으로 치닫기 시작한 송여울(조여정 분)과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쫄깃한 대립이 펼쳐져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에 15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6%, 최고 2.0%, 전국 평균 1.9%, 최고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남편 안지용에게 납치된 송여울은 그의 살해 위협에 동결시켰던 자금을 홍콩 계좌로 이체시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안지용은 송여울을 밀어 바다로 떨어뜨려 충격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때 황나윤의 엄마 심애순(서정연 분)이 물호미로 안지용의 등을 찍으며 공격하고는 물에 빠진 송여울을 구해 관심을 높였다. 이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안지용과, 심애순 덕분에 목숨을 구한 송여울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이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그런가 하면 남지선(김지수 분)은 남편 이정우(김영재 분)가 레이첼 조(이가은 분) 살인을 자수하자 약물에 의한 심신미약으로 처리하며 무마시켰지만, 아들 이준모(최보근 분)로 인해 무너졌다. 이준모가 레이첼 조의 시체를 유기

  • 조여정, 목숨 위험…전 남편 김남희 칼 들었다('하이클래스') [종합]

    조여정, 목숨 위험…전 남편 김남희 칼 들었다('하이클래스') [종합]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전 남편 김남희와 요트에서 재회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안지용(김남희 분)이 재회했다.앞서 안지용은 막대한 투자 사기를 일으키고 실종사로 위장해 종적을 감춘 것은 물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안지용은 알렉스 코머(김성태 분)에게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 살인을 지시하고, 송여울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계략을 세워 충격을 안겼다. 안지용은 트럭 충돌사고로 중태에 빠져 있던 황나윤(박세진 분)의 산소호흡기를 뽑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날 송여울은 황나윤의 발인에 다녀온 뒤 오순상(하준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순상은 안지용이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를 물었고, 송여울은 황나윤의 재산이라고 말했다. 송여울은 "황나윤 이사장이 사망하면 상속권은 모두 법적 배우자에게 가게 된다. 그 사람, 홍콩에서 황나윤의 법적 남편 케빈 황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황나윤이 홍콩 계좌로 재단 자금은 빼돌리게끔 시켰고 사망 후에 이제 자금을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하는 거지"라고 설명했다.송여울은 안지용의 연락을 받았다. 안지용은 송여울을 불러냈고, 송여울은 단 둘이 만나는 것을 반대하는 오순상을 뒤로 하고 안지용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송여울은 정신을 잃었고 밧줄에 묶인 채 눈을 뜬 곳은 안지용이 사라졌던 보트. 송여울은 놀랐고 안지용은 "내가 살아있다는게 못마땅해보이네?"라며 실망했다. 그러자 송여울은 "당신은 우리 이찬이랑 나를 철저히 버렸어"라며 "대체 왜? 이러는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

  • '하이클래스' 박세진, 김남희에 살해당했다…충격 엔딩 [종합]

    '하이클래스' 박세진, 김남희에 살해당했다…충격 엔딩 [종합]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남편 김남희의 손에 살해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하이클래스’ 13회 ‘굿 바이 마이프렌드’에서는 황나윤(박세진 분)이 트럭 충돌 사고로 중태에 빠진 가운데, 송여울(조여정 분)이 사고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돌입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4%, 최고 2.1%, 전국 평균 1.9%, 최고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송여울은 황나윤이 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으로 향해 수술실 앞을 지켰다. 이때 황나윤의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은 송여울은 병원을 묻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임을 알아챘지만, 그는 말없이 끊을 뿐이었다. 그러나 송여울은 황나윤을 중태에 빠지게 한 사람이 안지용이라고 직감했고, 그를 믿는다는 황나윤을 더욱 강하게 말리지 못한 자신을 질책했다.남지선(김지수 분)은 남편 이정우(김영재 분)가 죽인 사람이 국제학교 교사 레이첼 조(이가은 분)임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야산에 시신을 묻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남지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포착된 바, 향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위기를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국제학교의 운영권을 양도 받게 된 홍콩 완차이그룹의 매기 첸 회장(정영주 분)이 국제학교의 이사장이 공석이라는 소식을 듣고 전면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가운데, 안지용과 매기 첸 회장의 은밀한 관계가 포착

  • '하이클래스' 박세진, 김남희 생존 확인→트럭 충돌로 피범벅 [종합]

    '하이클래스' 박세진, 김남희 생존 확인→트럭 충돌로 피범벅 [종합]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남편 김남희의 생존 확인 후 트럭에 정면 충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하이클래스’ 12화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추악한 계략에 반격을 시작한 가운데, 위기에 처한 황나윤(박세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2%, 전국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했다.  이날 송여울은 살아있는 안지용을 목격하고 뒤를 쫓았지만, 그는 금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한편 사문서 위조로 경찰에 체포된 오순상(하준 분)은 가택수색 도중 도진설(우현주 분) 살인에 쓰인 약물이 담겨있던 약통이 발견되며 살인 혐의를 받게 됐다. 오순상이 누군가 송여울에게 누명을 씌우고자 그녀의 타운하우스에 숨겨놨던 약통을 발견해 가지고 나왔던 것. 하지만 송여울은 알렉스 코머(김성태 분)가 안지용의 지시로 도진설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들었던 터, 안지용과 알렉스 코머의 계략임을 알고 분노했다.이후 송여울은 자신의 타운하우스에 약통을 가져다 놓은 사람이 알렉스 코머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증거 찾기에 돌입했다. 이윽고 송여울은 밀실에서 발견한 감시카메라 영상 속에서 알렉스 코머가 약통을 숨기는 모습을 포착, 오순상의 혐의를 벗기고 알렉스 코머를 살인 용의자로 특정하며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더욱이 송여울은 알렉스 코머에게 전화를 걸어 안지용의 거취를 묻는 등 압박을 가해 긴

  • '하이클래스' 조여정 남편, 집 안에 숨어 살고 있었다…'기생충' 충격 [종합]

    '하이클래스' 조여정 남편, 집 안에 숨어 살고 있었다…'기생충' 충격 [종합]

    실종사한 줄 알았던 조여정의 남편 김남희가 살아있었다. 조여정의 타운하우스 벽 뒤에서 김남희의 은신처로 보이는 밀실이 발견된 것.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10회 ‘누군가 여기 있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의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생존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이날 송여울은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간 찰나, 누군가 던진 돌덩이에 유리창이 산산 조각나 공포감에 휩싸였다. 때마침 송여울의 집 근처를 지나던 오순상(하준 분)은 다급히 걸음을 옮기는 타운하우스 헬퍼 심애순(서정연 분)과 맞닥뜨리게 됐고, CCTV를 확인한 끝에 송여울의 타운하우스 앞에 있는 심애순의 모습이 확인되며 사건은 일단락된 듯했다.이 가운데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은 검은 침입자와 맞닥뜨린 뒤 극심한 쇼크로 인해 실어증에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송여울은 안이찬이 검은 침입자와 마주쳤다는 사실은 알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모든 게 자기 탓이라 생각하며 홀로 흐느껴 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마음 아프게 했다.이윽고 송여울은 검은 침입자의 존재를 확인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심애순이 “창문 내가 깬 거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그 집을 지켜보고 있는”이라며 빨리 타운하우스에서 나가라고 전한데 이어, 자신이 뒤집어 놓은 액자가 또 다시 세워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불안감이 엄습한 것. 이에 남모르게 설치해둔 CCTV를 확인하던 송여울은 집안을 거니는 검은 침입자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타운하우스에서 사라진 것은 오직 죽은 남편 안지용의 세컨폰뿐이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 김남희, 의문의 요트 사고로 사망…결혼기념일이었는데 ('하이클래스')

    김남희, 의문의 요트 사고로 사망…결혼기념일이었는데 ('하이클래스')

    배우 김남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김남희는 6일 첫 방송되는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드라마다.'하이클래스'에서 김남희는 자산 운용사 마이더스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평범한 흙수저 집안 출신 변호사 송여울(조여정 분)의 남편 안지용을 연기한다. 스윗하고 젠틀한 훈남이자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완벽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지만 결혼기념일 밤 의문의 요트 사고로 실종, 사망하게 된다. 안지용의 사망과 관련된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김남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미스터 션샤인'에선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선 선과 정의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가진 정재헌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선 눈치 제로 프로일침러 신한수 역을 맡아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김남희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이클래스'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심한 작품이다. 안지용이라는 인물을 통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소 늘 존경하던 조여정 선배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

  • '하이클래스' 김남희X우현주X서정연, 신스틸러 활약 예고

    '하이클래스' 김남희X우현주X서정연, 신스틸러 활약 예고

    '하이클래스'에 톱 클래스 존재감을 탑재한 김남희, 우현주, 서정연이 출격한다.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 연출 최병길)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김남희(안지용 역), 우현주(도진설 역), 서정연(심애순 역)의 합류가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탁월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겸비한 배우들인만큼 극을 한층 쫀쫀하게 만들 세 사람의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김남희는 극중 실종사한 송여울(조여정 분)의 남편이자 자산 운용사의 대표였던 안지용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는 스윗하고 젠틀한 남편이자 아빠였지만, 의문의 요트 사고로 실종사하면서 송여울을 하루 아침에 악몽 같은 현실에 빠지게 하는 인물. 특히 송여울이 그의 죽음과 관련된, 그가 감추고 있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극에 긴장감이 드리울 예정이다. 이에 출연작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김남희가 드러낼 존재감에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우현주는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도진설을 연기한다. 그는 날고 기는 상위 0.1% 학부모들을 상대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국제학교를 지켜 나간다. 특히 도진설은 국제학교 주변인들과 모든 사건들에 은밀히 연결된 인물이기에,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쌓아온 우현주의 탄탄한 연기 공력이 여실히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서정연은 송여울을 비롯한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사는 타운하우스의 VIP 전용 메이드 심애순 역을 맡았다. 그는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혈혈단신으로 사는 섬 토박이로, 송여울과 사사건건 부

  • 김남희, 충격적 용돈 공개…빵값에 긴장 ('전참시')

    김남희, 충격적 용돈 공개…빵값에 긴장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남희가 한 달 용돈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7회에서는 김남희의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현실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날 김남희는 매니저와 빵집에 들러 빵 플렉스를 펼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이내 김남희는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김남희는 마른침을 삼키며 전화를 받은 뒤 빵값에 대해 친절히 해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알고 보니 김남희의 한 달 용돈이 충격적인 금액이었던 것. 이에 매니저는 "선배님께서 몇만 원짜리를 계산하실 때에는 전화로 허락을 받으시더라"라고 제보한다. 김남희가 허락을 받은 이는 누구일지. 용돈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남희는 마치 토크쇼를 보는 듯 시종일관 빅웃음이 터져 나오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 드라마 촬영 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배우 정재영, 문소리, 안내상이 깜짝 출연,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김남희는 물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과연 MC들을 폭소하게 만든 세 사람의 입담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김남희의 웃음 넘치는 리얼 일상은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 만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