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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연예대상 받으려 '복면가왕'까지 출연?…판정단 술렁

    기안84, 연예대상 받으려 '복면가왕'까지 출연?…판정단 술렁

    오는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복면 가수 8인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최근 예능계에서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윤석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의 정체를 기안84로 추리하는데, 올 한 해 예능계를 누비며 활약해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그의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인다조각 같은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꽃미남 배우 송승헌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송승헌과 함께 노래를 즐긴다며 깜짝 일화를 공개하는데, 한류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되자 모두가 깜짝 놀라며 복면 가수의 이야기에 집중한다.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팀 ‘잼 리퍼블릭’의 리더로 출연해 막강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댄서 커스틴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선보이자 판정단 석에서 연이은 환호성이 쏟아지며 그녀의 정체가 커스틴인 것으로 추리되는데,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에 녹화장의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는다.실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 8인이 선보이는 듀엣곡 대결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아프리카서 맛 본 진한 한국의 맛…덱스는 인생 음식 발견('태계일주3')

    기안84, 아프리카서 맛 본 진한 한국의 맛…덱스는 인생 음식 발견('태계일주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시장에서 먹은 현지 음식에서 진한 한국의 맛(?)을 느끼고 깜짝 놀란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모론다바 시장 탐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론다바에서 가장 큰 현지 시장으로 향한다. 쇼핑에 앞서 이들은 현지 음식점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운다. 기안84는 현지 음식에 흠뻑 빠져든다. 그는 맛을 보더니 "아프리카에 한식이 있을 줄이야"라며 놀란다.빠니보틀은 바게트의 맛에 중독(?)된 듯 끊임없이 바게트를 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한껏 빵빵해진 얼굴로 "최고의 바게트"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형님들이 현지 음식에 집중한 사이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방을 펼치던 덱스는 모론다바 시장에서 뜻밖의 '인생 음식'을 발견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기안84는 시장에서 새로운 '애착 모자'를 득템한다. 보랏빛 꽃장식이 달린 밀짚모자를 쓰고 한껏 우아함(?)을 뽐내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는 '마다가스카르' 남은 여정에서 애착 셔츠, 애착 모자와 끝까지 함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쳐 맞아서 분해" 기안84, 현지 챔피언과 주먹 대결…덱스는 허벅지 부상 ('태계일주3')

    [종합] "쳐 맞아서 분해" 기안84, 현지 챔피언과 주먹 대결…덱스는 허벅지 부상 ('태계일주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복싱 챔피언과 대결해 패배를 맛봤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3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4일 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부터 진수식에 참석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1.5톤 배 끌기에 성공한 뒤 선주 아들에게 코코넛을 선물 받았다. 덱스는 직접 3,5m의 코코넛 나무에 올라타는데 성공했지만, 내려오면서 허벅지가 쓸리는 고통을 맛봤다. 기안84는 셔츠를 도구 삼아 시도했지만, 얼마 올라가지 못하고 추락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기안84와 덱스는 바닷가 야생 훈련의 시간을 가졌다. 상의 탈의를 한 덱스와 기안84는 40kg의 통나무를 들고 일어났다를 하고, 서로의 배를 쳐주며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을 했다. 기안84는 거북이 산란때와 같은 기묘한 동작의 팔굽혀펴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러닝을 하다가 뭔 일이라도 난 듯 운집한 사람들을 발견했다. 그 곳에서는 전통 격투기 '무라잉기'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현지 방송 카메라와 중계진까지 나와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대회였다. 이때 한 여성이 기안84에게 경기 출전을 제안했고, 이를 잘못 알아들은 기안84가 "오케이"라고 말해 그들을 선수 대기석에 데려갔다. 기안84는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말을 건 여성이 행사 진행위원이고, 자신이 '오케이'라고 답해 선수 등록이 된 사실을 깨달았다. 얼떨결에 경기에 출전하게 된 기안84와 덱스. 먼저 나선 덱스는 진심으로 경기에 임하는 상대 선수에 맞서 유효타를 많이 날렸다. 친선 경기라 승패가 없음에 덱스는 "여유로움은 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만족했다. 기안84가 붙은 상

  • "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태계일주3' 덱스·기안84, 마다가스카르서 첫 복싱 데뷔전?

    "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태계일주3' 덱스·기안84, 마다가스카르서 첫 복싱 데뷔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와 덱스가 아프리카 격투장에 입성하며, 첫 복싱 데뷔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0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3' 3회에서는 아프리카 익사이팅의 정수에 도전장을 낸 기안84, 덱스의 승부가 펼쳐진다. 마다가스카르에서 함께하는 첫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해변을 지나던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모래사장에 모여 있는 군중들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발동한다. 마치 격투장을 방불케 하는 링 안에서 복싱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것. 이는 마다가스카르 전통 격투 스포츠다.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가 직접 선수가 되어 첫 복싱 데뷔전을 펼친다고. 덱스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강한 자에게 피가 끓어오르는 승부욕이 발동해, "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킥복싱, 무에타이, 복싱 등 운동하며 빠질 수 없는 기안84도 실전 복싱 경기를 앞두고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인다. 응원 단장이 된 빠니보틀은 현지인들과 함께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고. 한편,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덱스냐 김대호냐…경쟁 불붙은 MBC 연예대상 신인상, 대상 못지 않은 '초박빙' [TEN피플]

    덱스냐 김대호냐…경쟁 불붙은 MBC 연예대상 신인상, 대상 못지 않은 '초박빙' [TEN피플]

    올해 MBC 연예대상은 기안84와 전현무 둘 중 누가 대상을 품에 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에 못지않은 화제를 끌고 있는 트로피가 신인상이다. 라이징 스타 덱스와 김대호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2023년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 '나혼자 산다'부터 '태계일주' 시리즈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MBC의 연예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 열리며 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와, 전현무,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아나운서 김대호는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이하 '홈즈')에서 그는 박나래가 "'집 보러 왔는 대호'가 의뢰인의 귀농 결심에 큰 역할을 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수상소감 톤으로 답했다. 이에 박나래, 양세찬, 장동민, 김숙 등이 "올해 수상소감을 미리하네", "연습하는구나"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찬이 "솔직히 본인이 예상하는 수상 확률이 몇 퍼센트냐"고 질문하자 김대호는 "아이 뭐 그냥 저는 그래도,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라고 우물쭈물하면서도 "어차피 받거나 못 받은 거 나니까 전 100% 가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 김대호는 직장인과 예능인 사이의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일에 지친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홈즈'에서는 '피식'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솔로동창회 학연', '카 투더 퓨처'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대세 예능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호와 더불어 신인상 강력한 후보로 덱스가 거론되고 있다. 이제는 유튜버보다 예능인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덱스는 '태계일주'

  • '태계일주3' 기안84, 마다가스카르산 자이언트 랍스타 폭풍 먹방 선보인다

    '태계일주3' 기안84, 마다가스카르산 자이언트 랍스타 폭풍 먹방 선보인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3화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산 자이언트 랍스터 폭풍 먹방을 펼친다. 사진 속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산 먹방 파티를 연 현장이 담겨있다. 그들 앞에는 현지 바다에서 잡은 거대한 랍스터, 새우, 게가 한 가득 쌓여 있다. 굶주린 하이에나 같은 세 사람의 폭풍 먹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지컬의 선두주자 기안84의 먹방은 기본, 아기 입맛 덱스도 눈빛이 돌변하며 랍스터의 맛에 빠져든다. 빠니보틀은 "맛이 없는 게 없네"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먹성을 뽐낸다. 테이블 위를 초토화 시킨 기안84는 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진짜 추노같아"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함께 무아지경 만찬을 즐긴 세 사람은 한층 허울 없는 찐 형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기안84, 곰팡이 핀 귤로 담금주 제조…NO 계량·NO 소독 '충격 레시피' ('나혼자산다')

    기안84, 곰팡이 핀 귤로 담금주 제조…NO 계량·NO 소독 '충격 레시피' ('나혼자산다')

    기안84가 ‘상남자84’로 변신해 ‘귤 담금주’를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재료에 곰팡이가 펴도 문제없고 계량도 필요 없는 대환장 ‘기안 주(酒)’ 레시피가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처음 귤 담금주를 만드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 하우스’ 셀프 인테리어 후 배가 고파진 기안84는 지난여름 ‘혼모(혼자서 모텔 숙박)’ 당시 볶음밥을 만들고 남은 냉동 소고기로 소고기 라면죽을 제조한다. 라면죽을 만들던 그는 ‘대호84’ 김대호가 말했던 라면죽 꿀팁을 떠올리며 “뭘 안다고 뭘. 그 친구가 저한테 배울 게 훨씬 많을 것”이라며 콧방귀를 뀌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기안84는 소고기 라면죽을 흡입하며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귀 나왔다!”라며 코드 쿤스트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기안84의 넘치는 ‘무지개 가족’ 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식사 후 거실 대청소에 나선 기안84. 그는 찌든 소파와 4년 전부터 함께한 안마의자를 닦기 시작한다. 좀처럼 빠지지 않는 때를 없애기 위해 코 푼 수건과 고량주 소독까지 의식의 흐름대로 모두 이용해 이를 악물고 벅벅 닦는 기안.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던 기안의 가구들이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귤 박스를 꺼내 와 귤 담금주를 만드는 기안84의 모습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제주도에 사는 어머니가 직원들과 함께 먹으라고 보내 준 귤이지만, 오랜 시간 두고 먹지 않아 곰팡이가 가득 핀 상황. 기안84는 “(안 먹으면) 엄마한테 미안하니까”라며 곰팡이 덩어리 속 괜찮아 보이는 과

  • '60억 건물주' 기안84, 집 1년 계약 연장했다…"신발 수집 취미, 기분이 좋아" ('나혼산')

    '60억 건물주' 기안84, 집 1년 계약 연장했다…"신발 수집 취미, 기분이 좋아" ('나혼산')

    기안84가 드디어 ‘하우스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커튼 달기부터 가구 만들기까지 집 꾸미는 데 하루를 몽땅 투자한다고. 기안84의 셀프 인테리어 결과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하우스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현재 사는 집으로 이사 온 지 2년 된 기안84는 최근 1년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린다. 그는 “이사 안 간 김에 집을 꾸미자”라며 하우스 인테리어에 돌입한다. 기안 하우스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주문한 택배 상자가 즐비한 가운데 기안84는 커튼 택배를 뜯었다. 하우스 인테리어 첫 번째는 암막 커튼 달기. 이사 온 지 2년이 지난 기안84는 그동안 커튼 없이 해가 뜨면 자동으로 잠에서 깨는 ‘자연인의 삶’을 살아왔다. 기안84는 암막 커튼을 달기로 한 이유에 대해 “’나 혼자 산다’를 보며 영향을 받는다”라고 밝힌다. 다만 자기주장 강한 블루 커튼을 달자마자 그가 후회를 했다고 해 커튼의 운명이 어떻게 됐을 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기안84는 웹툰이 끝나고 신발 수집이라는 취미가 생겼다고 밝힌다. 이에 발맞춰 그는 이번 셀프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로 신발장을 직접 만들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신발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라며 신발에 이토록 집착하게 된 이유도 고백한다. 또 바느질로 수선까지 하며 신는 ‘애착 신발’도 공개한다. 애착 신발에 담긴 남다른 의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발톱 탈출 부상을 입은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떨어진 발톱을 발가락에 얹더니 근육 테이프로 돌돌 감으며 새 발톱이 자라길 비는 주문을 외웠다고 해 궁금

  • [종합] 기안84, 절친 김충재와 인연 "20대 때 미술학원 강사 시절, 얼굴에서 빛이 나던 사람"('인생84')

    [종합] 기안84, 절친 김충재와 인연 "20대 때 미술학원 강사 시절, 얼굴에서 빛이 나던 사람"('인생84')

    기안84의 절친한 동생 김충재는 서로 친해진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김충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충재와의 동행' 영상에서 김충재는 최근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기안84와의 인연을 알린 바 있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20대 때 미술학원 강사 하던 시절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얼굴이 반딧불 궁뎅이처럼 빛이 들어오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해서 봤더니 정말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김충재의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원래 등산을 가려다가 비가 와서 전시회를 보기로 했다며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회를 찾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반 고흐 전시회를 찾은 두 사람.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넌 만약에 고흐처럼 죽어서 인정받을래? 살아있을 때 인정받을래?"라고 물었고, 김충재는 "죽어서 잘 되면 가족이나 이런 사람들이 좀 덕을 보지 않을까. 근데 고흐처럼은 못 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기안84는 "너 이미 집이랑 차는 있잖아"라고 말했고, 김충재는 "집은 없다. 월세다.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려봤다며, '별이 빛나는 부동산'이라고 설명하고는 "나에게는 부동산이 별보다 빛난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많이 싸웠느냐는 질문에 김충재는 "맨날 술 먹고 답 없는 이야기로 싸운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라고 이야기했고, 기안84는 "미술 얘기를 한다. 답이 안 나는데 그걸 계속

  • 대상에 더 가까워진 기안84…'태계일주3', 2주 연속 화제성 1위 싹쓸이

    대상에 더 가까워진 기안84…'태계일주3', 2주 연속 화제성 1위 싹쓸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가 2주 연속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현지인들과 가족처럼 끈끈한 우정을 나눈 기안84의 모습, 그리고 빠니보틀과 덱스의 합류로 ‘마다가스카르 삼 형제’의 흥 넘치는 댄스 파티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태계일주3’는 TV화제성 11월 5주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5.5%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TV화제성 3위는 물론 드라마+비드라마 종합 순위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84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뉴스기사 수 3위, VON 게시글 수 1위, VON 댓글 수 4위와 비드라마+OTT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진심을 다하는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3’만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그는 현지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하룻밤이었지만 기안84는 온전히 그들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마다가스카르에서 재회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케미와 활약은 앞으로 이들이 함께할 여정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했다. 마다가스카르 MZ들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칠흑 같은 바다를 건넌 세 사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핫플레이스인 ‘진수식’ 전야제 파티 현장에 흠뻑 빠져들었다. 마치 신내림을 받은 듯한 댄스 실력을 뽐낸 ‘접신 트리오’의 모습은 레전드 장면으로

  • 국민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진정성으로 승부[TEN포토+]

    국민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진정성으로 승부[TEN포토+]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허항 PD가 4일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등이 출연중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오만해" 기안84냐 전현무냐, MBC 연예대상에 대한 '나혼산' 멤버들의 일침

    [종합] "오만해" 기안84냐 전현무냐, MBC 연예대상에 대한 '나혼산' 멤버들의 일침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올해 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밝혔다. 기안84와 전현무의 경쟁 구도 속 코쿤은 "오만한 생각"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는 "10주년이 됐다는 건 내가 10년째 혼자라는 거다"라며 "초창기엔 혼자 사는 것 자체가 우울하고 짠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고 워낙 다양한 1인 라이프가 있어서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 걸 느낀다. 혼자서 당당하게 잘 사는 모습을 응원해 주고 결혼하란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확실히 대중의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처음 '나 혼자 산다'에 나올 땐 어색했다. 무지개 회원들 자체도 어색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끈끈해지고 가족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함께 성장했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합류한지는 8년째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는데 오래 있게 됐다"며 "원래 만화가였는데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먹고 자는 것이 노출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가라 말라 하는데 '결혼을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한 친구들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런 고민 사이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다"

  • 기안84 "대상 받아도 똑같이 살 것, 전현무 덕분에 사회화 됐다" ('나혼산')

    기안84 "대상 받아도 똑같이 살 것, 전현무 덕분에 사회화 됐다" ('나혼산')

    기안84와 전현무가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2023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안84와 전현무. 이에 기안84는 "현무 형이 처음으로 방송을 같이 하게 된 연예인이다. 형 덕분에 사회화도 됐고 많이 배웠다. 형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대상을 만약 주신다면 받는다는 게 무섭기도 하다. 근데 받아도 똑같이 살 것 같다. 겉멋이 들거나 그럴 것 같진 않고 그냥 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기울어져있다. 올 한 해를 분석해봤을 때, 야구로 비유했을 때 5회까지는 단연코 내가 앞서있었다. 근데 저 녀석이 인도 강물을 마셔서 갑자기 치고 올라왔다. 거기에 마라톤을 성공하면서 내가 뒤지고 있다. 지금 9회말 투아웃에서 대만 특집 팜유즈가 만루홈런을 치면 내가 이기겠지만, 못 치면 대패를 할 것 같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둘 중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두 분 항상 모두 긴장하고 대상 날까지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포토]김대호-기안84 '러블리 라인'

    [TEN포토]김대호-기안84 '러블리 라인'

    방송인 김대호와 기안84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등이 출연중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대호 '기안84 언젠가 집으로 초대하겠죠'

    [TEN포토]김대호 '기안84 언젠가 집으로 초대하겠죠'

    방송인 김대호와 기안84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등이 출연중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