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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김재영과 부엌서 입맞춤…불륜임에도 달달 ('너닮사')

    고현정, ♥김재영과 부엌서 입맞춤…불륜임에도 달달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욕망에 충실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의 옛 연인 서우재(김재영 분)가 희주, 그리고 그녀의 아들 호수와 함께했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기억이 돌아온 우재가 아일랜드 모허 절벽에서 희주의 이름을 외치며 절규한 가운데, 오늘(2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일찌감치 파란이 예고된 상황이다.‘너를 닮은 사람’ 측은 과거 아일랜드로 함께 떠나 누구보다도 행복했던 희주와 우재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나날을 스틸 컷으로 공개했다. 둘의 사랑이 가장 뜨거웠던 아일랜드에서의 장면들은 모든 순간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워 서로의 존재만으로 완벽했던 희주와 우재의 한때에 보는 이들마저 몰입하게 한다.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집 대문 앞에서 우재의 어깨에 편안히 기대 있는 희주, 집 근처를 거닐면서도 우재에게 얼굴을 내밀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희주는 현재의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싸늘해 보이는 집 안에서 서로의 온기에 기대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박한 부엌에서도 서로 입맞춤을 나누는 희주와 우재의 모습에선 넘치는 애정이 묻어난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호수를 안고 어르는 희주와, 그 모습을 찍고 있는 우재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또한 포착됐다.그러나 이렇게 꿈처럼 달콤했던 아일랜드에서의 나날은 현재의 희주에게 가장 감추고 싶은 기억이 돼 버렸다. 지난 12회에서는 아기 호수와 희주, 그리고 우재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아일랜드 시절 사진을 구해원(신현빈 분)에게서 전달받은 희주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이 분노했지만, 희주의 실수마저도

  • 고현정, "원영아~사랑해!" 쿡쿡 스킨십에 손하트…애교 이렇게 많았나

    고현정, "원영아~사랑해!" 쿡쿡 스킨십에 손하트…애교 이렇게 많았나

    배우 고현정의 애교가 폭발했다. ‘너를 닮은 사람’ 측은 지난 22일 ‘이 집안 사람들은 다 이렇게 귀엽나요? 하트가 넘치는 고현정네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극중 아들 호수의 생일 파티 배경으로 셀카는 찍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이 셀카 구도를 잡는데 애를 먹고 있자 한 스태프가 “제가 찍어드릴까요?”라고 했고, 이에 고현정은 점프를 하고 두 손을 벌리는 등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고는 스태프를 향해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최원영, 김보연과의 리허설 장면이 담겼다. 세 사람은 심각한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첫 테이크에서 고현정이 핸드폰을 떨어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현정 역시 “이게 왜 떨어지는 거야”라며 호탕하게 웃었다.고현정의 막간 꽃꽂이 시간도 펼쳐졌다. 고현정은 라임 조각 하나를 들고 한쪽 눈을 가린 채 “원영아~사랑해~”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호수를 번쩍 안아 들고 품에 안은 채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한 고현정은 다양한 손하트 버전을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현정, 살 빼고 역대급 노출…깊이 패인 쇄골에 넘치는 볼륨감 [화보]

    고현정, 살 빼고 역대급 노출…깊이 패인 쇄골에 넘치는 볼륨감 [화보]

    배우 고현정이 과감한 노출로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19일 ‘얼루어’를 통해 공개된 화보는 카리스마 넘치고 쿨한 마인드로 현재의 시간을 즐기는 고현정이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핑크 컬러 오프 숄더 톱으로 과감하게 어깨를 노출하며 럭셔리한 매력을 뽐냈고, 청량한 데님 드레스에는 진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 2개를 중심으로 총 148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와 총 13캐럿 컬러 다이아몬드와 433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세팅된 반지를 매치해 은은한 미소에 활기를 더했다. 미니멀한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여신 비주얼을 연출하기도 했다. 수트 패션 역시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낸 고현정. 베스트와 팬츠로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냈고, 블랙 수트로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고현정은 클로즈업 컷에서도 독보적인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고현정의 화보는 ‘얼루어’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고현정 아들, 친아빠는 김재영?…유전자 검사 실시 ('너닯사')

    [종합] 고현정 아들, 친아빠는 김재영?…유전자 검사 실시 ('너닯사')

    고현정의 아들은 누구의 아들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의 아들의 친부를 두고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이날 서우재는 구해원(신현빈 분)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지 기억해내겠다. 그리고 네가 납득할 때까지 사과하겠다. 너한테 사과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힘들다"고 고백하면서 기억을 찾기 위해 아일랜드로 떠났다.안현성(최원영 분)은 불륜을 저지른 정희주의 과거를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안현성은 정희주, 서우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태우며 "내 평생 싸워서 가진 거 내 가족뿐이다. 나는 그걸 절대 놓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정희주는 품에 안은 그는 "다시는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라며 다정한 말투로 경고했다. 정희주와 안현성은 일부러 서우재, 구해원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정희주는 화장실로 따라온 구해원에게 "내가 망가지는 걸 보는 게 복수라고 했지? 너하고 내가 생각하는 복수가 많이 다른 거 같다. 난 너한테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라고 말했다.구해원은 "잘 사는 거 맞냐. 이사님 옆에 장식품처럼 앉아 되게 불편해보이던데. 전에 언니가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유일한 기회가 결혼이라고 했다. 언니를 보면 맞는 말 같기는 한데. 그렇게밖에 못 바꾼다는 게 한심하다. 발에 족쇄찬 지도 모르고 자기가 주인인 지 아는 노예 같아서 좀 측인해보인다고 할까?"라고 비아냥거렸다. 정희주는 덤덤하게 "네가 보낸 사진 누가 봤는지 알려 달라고 했지? 남편이었어"라며 "덕분에 얘기가 잘 됐어. 오히려 고맙다"고 덧붙였다.화장실을 나온 구해원은 안현성과

  • [종합] 고현정, 신현빈 목 졸랐다…남편에게 불륜 과거 들켜 ('너닮사')

    [종합] 고현정, 신현빈 목 졸랐다…남편에게 불륜 과거 들켜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가 위태롭게 숨겨오던 과거 속 비밀이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에게 드러났다. 이를 모른 척하려던 현성은 자신의 괴로움을 결국 참아내지 못하고, 낯선 모습으로 희주에게 분노를 토해내 두 사람 사이에 몰아칠 고통을 예고했다.지난 17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은 현성과 재개발 지역 철거 문제로 악연이 있는 주영(신혜지 분)의 아버지 일성(서진원 분)이 자신의 연락을 피하며 만나주지 않는 현성 때문에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구해원(신현빈 분)은 그에게 현성의 아들 호수(김동하 분)의 생일파티에 찾아가 보라는 조언했다. 또한 해원은 일성에게 무언가 귓속말로 속삭이며 드라큘라 가면을 두고 갔다. 해원의 “내 안의 무언가가 망가져 버린 게 분명하다”라는 독백은 그녀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음을 암시했다.해원의 모습을 호수의 생일파티에서 보았던 희주는 해원을 범인으로 의심했고, 화인갤러리로 해원을 찾아가 호수의 행방을 추궁했다. 희주는 해원을 데리고 경찰서까지 찾아갔지만, 해원이 호수의 실종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었다. 실종신고 후 경찰과 이야기하던 현성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일성을 떠올렸고, 철거 예정인 일성의 집이자 당구장으로 찾아갔다. 일성은 “호수의 실종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했지만, 경찰의 수사 끝에 일성의 집에서 드라큘라 가면이 발견되며 일성은 체포됐다.같은 시간 우재는 해원이 호수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있는 모습에 당황하며 화를 냈고, 호수를 돌려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우재는 희주의 집 앞에서 호수를 희주와 현성에게 돌려줬다.

  • 고현정, 살 더 빠지겠어…무릎 꿇으며 처절한 오열 ('너닮사')

    고현정, 살 더 빠지겠어…무릎 꿇으며 처절한 오열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이 경찰서라는 심상치 않은 공간에서 맞닥뜨린다. 생일날 사라져 버린 어린 아들의 행방이 묘연하자 슬픔과 분노에 잠긴 희주,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얼굴의 해원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주목된다.17일 공개된 ‘너를 닮은 사람’의 스틸 컷에서는 희주와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이 경찰서에서 해원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한의 괴로움으로 지쳐버린 듯한 희주, 초조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현성과 달리 해원은 무표정 속에 덤덤한 모습으로 담당 경찰의 말을 듣고 있다.호수를 찾지 못해 넋이 나간 듯한 희주가 눈의 초점을 잃을 만큼 오열하는 모습, 경악하고 있는 희주를 뜻밖에도 우재(김재영 분)가 감싸며 진정시키려고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 장면은 호수를 잃어버리고 괴로워하는 희주 앞에 우재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가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만든다.지난 회에서는 희주의 유치원생 아들 호수(김동하 분)가 생일파티 날 하원하던 길에 가면을 쓴 의문의 인물과 함께 사라졌다. 집에서 파티 준비에 한창이던 희주는 때마침 자신에게 전화를 건 해원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너, 찢어 죽여 버릴 거야”라고 격분했다.희주는 과거 해원의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약혼자 우재를 빼앗아 함께 사라졌다. 게다가 우재는 희주와의 기억을 모두 잃고 해원과 결혼식까지 올렸음에도, 희주에게 또다시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희주 또한 우재의 등장에 불안해 하면서도 흔들리고 있다. 그런 희주에게 해원이 호수의 실종으로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인지, 그 진실은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11회에서 공개된다

  • '51세' 고현정, 뼈만 남은 팔뚝+가슴골 '충격' [TEN★]

    '51세' 고현정, 뼈만 남은 팔뚝+가슴골 '충격' [TEN★]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고현정이 놀라울 정도의 앙상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패션지 얼루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카리스마 넘치고 쿨하게, 지금의 시간을 즐기는 시대의 아이콘 배우 고현정을 만났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고현정 배우의 12월 호 화보와 영상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가슴골이 파인 파란색 브이넥 반팔 티셔츠를 입고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저의 얼루어 12월 커버와 화보, 영상까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고현정. 그는 51세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함께 앙상한 팔뚝과 홀쭉해진 볼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석, 전신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놀라울 정도로 홀쭉해진 몸매와 얼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에도 고현정이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은 매번 화제를 모았고, 호피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낸 티저 영상과 제작발표회 비하인드컷 등 고현정의 몸매에 관한 기사들은 끊임없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현정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 고현정은 현재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로 열연 중이다. 이 작품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 고현정, 살 빼고 스타일링까지 완벽…독보적인 고혹美 ('너닮사')

    고현정, 살 빼고 스타일링까지 완벽…독보적인 고혹美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주인공 정희주로 열연 중인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완벽한 스타일링과 함께 최고의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극중 유복한 집안의 며느리이자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사회적 성공까지 거머쥔 희주 캐릭터는 고현정을 만나 화면 속에 제대로 살아났다. 드라마 속 어떤 상황에서든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연 고현정의 ‘워너비 스타일링’은 ‘너를 닮은 사람’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일조하고 있다.◆모두의 워너비, 배우고 싶은 럭셔리 룩어디에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지향하는 정희주는 T.P.O에 들어맞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자신이 소속된 ‘화인갤러리’의 행사에서는 과하게 화려하지 않은 드레스를, 일과 관련된 미팅이나 사적인 만남에서는 정장과 코트를 주로 택해 단아한 분위기를 뽐낸다. 겨울이 배경인 만큼 포근한 소재의 다양한 의상이 등장하고, 배우 고현정은 수수한 색감의 의상에는 과감한 원색의 머플러나 액세서리를 매치해 희주의 센스를 살려냈다.◆‘꾸안꾸’ 원마일 웨어마저 우아하다밖에서는 드레시한 희주이지만, 자신의 아틀리에에서는 그림 그리기에 편한 홈웨어를 입고, 긴 머리를 올려 묶은 편안한 복장을 주로 선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단정함과 화장기가 별로 없는 희주의 얼굴이 어울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지만 가까운 곳에 잠시 나가기에도 손색없는 ‘원마일 웨어’ 또는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의 모범이다. 10회에서

  • [종합] 신현빈 "더러운 불륜" 폭발…고현정, 아들 유괴에 패닉 ('너닮사')

    [종합] 신현빈 "더러운 불륜" 폭발…고현정, 아들 유괴에 패닉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구해원(신현빈 분)이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초록색 코트를 불태울 만큼 중대한 심경의 변화를 맞았다. 또 해원은 정희주(고현정 분)와 서우재(김재영 분)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본격적으로 희주를 뒤흔들기 시작했다.지난 11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10회는 해원의 할아버지 광모(이호재 분)가 병원에 실려가면서 중환자실 앞에서 망연자실한 해원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울에 올라온 할아버지의 마중을 자신이 못 가게 되자 해원은 우재에게 대신 가달라고 부탁했지만, 우재는 통화 내용을 제대로 못 들으면서 해원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그 사이 광모는 터미널에서 쓰러졌고, 수술도 못 해볼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자책하던 해원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우재에게 화살을 돌렸고, “정희주와 같이 있었냐”는 해원의 질문에 우재는 대답하지 못했다. 결국 무너져 내린 해원은 우재를 탓하며 절규했지만, 우재는 오히려 “나도 내가 이상해 미치겠다. 자꾸 다른 사람이 보여”라며 쓰디쓰게 말했다. 우재는 광모가 쓰러진 시각, 전시 콜라보 작업을 위해 답사를 간 건물에서 희주와 마주쳤다. 우재는 ”전에 저한테 거짓말 하셨죠? 저는 작가님을 싫어했던 게 아니라 좋아했던 겁니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희주에게 말했고, 희주는 “기억이 나요?”라며 의문과 기대가 섞인 듯 질문했다. 하지만 우재는 여전히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자신이 희주를 좋아했던 건지 말해달라는 우재의 말에 희주는 “아주 잠깐”이라며 가벼운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우재는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 [종합] "더러운 불륜"…김재영, 고현정과 격정 키스 후 기억 찾았다 ('너닮사')

    [종합] "더러운 불륜"…김재영, 고현정과 격정 키스 후 기억 찾았다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가 과거의 사랑이라 믿었던 서우재(김재영 분)와의 감정이 지나가지 않았음을 깨달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우재 또한 희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기 시작했다.지난 10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9회는 해원(신현빈 분)과 우재의 결혼식장 뒤편에 있던 희주에게 우재가 무작정 달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희주가 우재를 피하자 우재는 “우리가 왜 숨어야 하죠?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하다 희주에게 뜨겁게 키스했다. 그런 그를 뿌리친 희주는 “넌 오늘 날 만나지 않은 거야. 네 자리로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자리를 떴다. 우재는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식장에 나타났고, 그런 우재에게 손을 내민 신부 해원과 결혼식을 시작했다. 해원의 혼인서약이 끝난 후 우재는 마치 고해성사와도 같은 서약을 낭독했다. 하지만 끝내 우재는 말을 마치지 못했고, 해원이 “당신과 함께할 것을 이 자리에서 맹세합니다”라며 우재의 맹세를 대신 마무리했다.결혼식장에서 나온 희주는 혼란 속에 친구 동미(박성연 분)에게로 향하던 중 차 사고를 냈다. 초조해하던 희주는 동미에게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라며 여전히 우재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희주는 남편 현성(최원영 분)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동미를 경악하게 했다. 같은 시각, 결혼식의 뒤풀이에 간 우재는 그 자리를 불편해했고, 그런 우재를 희주의 동생 선우(신동욱 분)는 석연치 않아 했다. 해원의 할아버지 광모(이호재 분)가 인사를 하기 위해 우재

  • 고현정, 마음까지 예쁘네…신현빈에 간식차 선물 응원 [TEN★]

    고현정, 마음까지 예쁘네…신현빈에 간식차 선물 응원 [TEN★]

    배우 신현빈이 고현정의 간식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신현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현정으로부터 간식차를 선물 받은 것. 이에 신현빈은 애정이 넘치는 셀카로 화답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간식차 앞에서 액자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 티빙 '괴이' 촬영 도중인 신현빈은 머리에 헤어핀을 꼽고도 변함없는 자체발광 미모가 눈길을 끈다.또한 신현빈은 “오늘 밤 10시 30분, 희주랑 해원이랑 만나요 #너를닮은사람”이라고 덧붙여 본방 시청까지 독려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신현빈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와의 만남과 재회로 찬란했던 청춘의 빛을 잃은 여자 구해원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색깔과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현정, 연하남 김재영과 격정 키스 뒤 재회…여유로운 미소 ('너를닮은사람')

    고현정, 연하남 김재영과 격정 키스 뒤 재회…여유로운 미소 ('너를닮은사람')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속 고현정이 김재영과 키스를 나눈 뒤 다시 맞닥뜨린다.10일 방송될 ‘너를 닮은 사람’ 9회에서는 몇 번의 불편한 마주침 끝에 격정적인 키스로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한 정희주(고현정 분)와 서우재(김재영 분)가 다시 마주한다.지난 방송 말미 화인갤러리에서 구해원(신현빈 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우재는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 멀리서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희주를 발견했고, 그에게 달려가 은밀한 공간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과거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끊임없이 희주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우재와, 연인이었던 그를 불편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희주의 격정 키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재를 기다리고 있는 해원의 모습과 대비되며 충격적인 엔딩을 빚어냈다.9회에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는 8회 마지막에 보여준 서로에 대한 강렬함이 사그라들고, 뭔지 모를 거리감과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희주와 우재가 작업실을 찾아와 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우재와 해원의 결혼식이 어떻게 되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앞서 해원은 우재와의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으려는 듯 “여러 사람 앞에서 꼭 우리가 부부라는 걸 알리고 싶다”며 우재에게 결혼식을 요구했다. 하지만 우재는 결혼식 당일 혼인서약서를 들고도 고민하며 망설였다. 그러다 희주를 보자 달려나가 버린 우재가 과연 희주와의 키스 뒤 식장에 나타났을지, 그리고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인 우재와 해원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9회에서 공개된다.희주와 우재,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두 남녀

  •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고현정과 김재영의 불륜의 조짐이 보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서우재(김재영 분)가 구해원(신현빈 분)과의 결혼식 당일 정희주(고현정 분)와 키스했다. 이날 정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분)의 가방에서 서우재의 그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정희주는 안리사를 찾으러 갔다가 서우재를 마주쳤다. 그는 자꾸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서우재가 싫었다. 정희주는 "왜 거기 있었던 거예요? 이번에도 우연?"이라고 공격적으로 물었다. 서우재는 잠시 고민하더니 "어쩌면 작가님을 만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정희주는 서우재의 말에 "내가 했던 말 때문이면 너무 귀담아 듣지 마라. 두 사람이 어떻게 살지 걱정 안 한다"며 자리를 떴다.서우재는 정희주가 두고 간 가방에서 자신의 그림을 봤다.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가방을 돌려주면서 "보려고 본 건 아닌데 혹시 이거 제가 그린 겁니까?"라고 물으며 노트를 내밀었다. 정희주는 당황했고 서우재는 재차 물었다. 이에 정희주는 "무슨. 그랬다면 내가 갖고 있을 리가 없죠"라고 둘러댔다. 구해원은 서우재에게 혼인서약서를 건네며 결혼식을 서둘렀다. 구해원은 "다른 준비는 내가 다 할게. 주례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요새는 서로 이것만 읽어준데"라고 말했다. 구해원과 서우재는 대학 시절 유학 준비를 하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이였지만 서우재는 막상 결혼식을 올리잔 말에 당황한 듯했다. 서우재는 "너무 갑작스럽다.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고 구해원은 "난 너무 오래 기다렸어"라며 밀어부쳤다.구해원은 우연히 정희주와 마주

  • [종합] 신현빈, ♥김재영과 격정 베드신…고현정, 내연남에 또 혼들리나 ('너닮사')

    [종합] 신현빈, ♥김재영과 격정 베드신…고현정, 내연남에 또 혼들리나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가 한때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이젠 숨기고 싶은 존재가 되어버린 서우재(김재영 분)와 불편한 감정으로 계속 얽혔다. 그런 가운데, 우재는 과거의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희주에게 뜻 모를 끌림을 느꼈다.지난 3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7회에서는 태림재단의 패밀리데이 야구 경기를 찾은 우재가 희주, 그리고 희주의 아들 호수(김동하 분), 남편 현성(최원영 분)과 마주쳤다. 희주가 우재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자 우재는 “절 왜 이렇게 겁내요? 우리 뭐 있었어요?”라며 희주의 반응에 의아해했다. 이어 우재는 희주의 남편 현성에게 “제가 야구를 좋아했는지 알고 싶어서 야구 경기를 찾았다”고 말했으나 혼자 남겨진 희주에게는 “제가 정말 야구 때문에 여기 온 걸까요?”라고 물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호수의 경기가 끝난 후 현성은 우재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웠다. 하지만 집 앞에서 우재를 내려주는 현성과 희주의 차를 본 해원(신현빈 분)은 희주의 머리에 음료수를 왈칵 쏟으며 싸늘하게 분노했다. 희주는 그런 해원에게 “넌 뭐가 그렇게 쫄려서 이런 짓까지 하는 거야?”라며 도발했고, 그런 희주를 밀치려던 해원을 우재가 말리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겨우 정리됐다.우재는 자신을 집에 데려다준 희주와 현성에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 해원을 나무랐지만, 해원은 “그 사람들 만나지 마. 괜한 말 해서 선배가 나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어”라며 오히려 경계했다. 이에 우재는 “우리가 왜 다른 사람들 때문에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린

  • 불안한 고현정, 미소 짓는 신현빈…불편한 4자 대면 뒤 긴장감 ('너를 닮은 사람')

    불안한 고현정, 미소 짓는 신현빈…불편한 4자 대면 뒤 긴장감 ('너를 닮은 사람')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악연으로 얽혀버린 주인공들의 불편한 대면 이후 더욱 강렬해진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 사이 심상찮은 기류를 예고했다.제작진이 28일 공개한 6회 스틸컷에서는 희주, 그리고 화인갤러리의 관장 정은(김호정 분)과 함께 환담을 나누는 듯하지만 사실 경멸이 가득한 표정인 해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발적인 눈빛으로 희주를 쏘아보는 해원, 그리고 축하를 받아야 할 자리임에도 어딘지 긴장과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희주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뜻 모를 미소를 띠고 있는 해원의 표정은 그가 희주의 일상을 또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희주의 그림을 무심한 듯 감상하고 있는 우재(김재영 분)의 모습, 희주 옆에서 웃고 있긴 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희주의 남편 현성(최원영 분)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러한 장면들은 지난 회에 성사된 희주, 해원, 우재, 현성의 ‘4자 대면’이 어떻게 해결됐는지를 궁금하게 한다. 앞서 5회에서는 원래 해원과 약혼한 사이였지만 수 년 전 희주와 아일랜드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우재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희주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해원은 우재에 대해 “아일랜드에서 사고를 당해서 몇 년을 의식 없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우재는 희주와 아일랜드에서 지냈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였고, 희주를 만나고도 과거를 떠올리지 못했다.그리고 5회의 마지막에 해원은 희주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화인갤러리에 우재를 데리고 나타났다. 우재는 희주 옆의 현성을 보고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물으며 악수를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