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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줌인, 명분 '퍼시픽 림' vs 실속 '감시자들', 팽팽했던 한미 대결

    박스줌인, 명분 '퍼시픽 림' vs 실속 '감시자들', 팽팽했던 한미 대결

    영화 ‘퍼시픽 림’, ‘감시자들’ 포스터. ‘초 거대 로봇 등장, 사이즈에 전율하라’는 홍보 카피를 내세운 ‘퍼시픽 림’은 기대에 걸맞는 규모로 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 ’감시자들’은 이에 전혀 기죽지 않았다. 사실 ‘감시자들’은 ‘퍼시픽 림’에 비해 예매율에서도 크게 밀...

  • 〈감시자들〉 조의석, 김병서 감독 “모든 게 정우성이라 가능했다” (인터뷰)

    〈감시자들〉 조의석, 김병서 감독 “모든 게 정우성이라 가능했다” (인터뷰)

    김병서(왼쪽), 조의석(오른쪽) 감독 은 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과 의 촬영을 담당한 김병서 감독의 공동 연출작이다. 홍콩영화 마니아라면 어디선가 본 듯한 설정임을 눈치 챌 수도 있다. 의 원작은 홍콩 유내해 감독의 이다. 엄밀히 말해, 이 영화의 큰 그림은 유내해 감독의 아이디어인 셈이다. 하지만 영화라는 게 좋은 아이디어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님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 목격한 바 있다. 가깝게 ( 을 리메이크 한) 부터 바다건너 (...

  • [박스줌인]〈감시자들〉, 하반기 한국영화 첫 주자 '압도적인 출발'

    [박스줌인]〈감시자들〉, 하반기 한국영화 첫 주자 '압도적인 출발'

    영화 포스터. 2013년 상반기, 한국 영화는 최대 호황을 누렸다. 1월부터 6월까지 한국 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무려 5,555만 명.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점유율도, 매출도 모두 최고를 찍었다. 그리고 하반기의 문을 여는 2013년 27주차(7월 5일~7일)이자 7월 첫 째주, 영화 이 하반기 한국 영화의 첫 주자로 나섰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다. 한국영화, 좋은 출발이다. 8일 ...

  • [2eyes]〈감시자들〉, 곁눈질하지 않는 우직함 VS 매끈한 오락물

    [2eyes]〈감시자들〉, 곁눈질하지 않는 우직함 VS 매끈한 오락물

    영화 포스터 “하나, 모든 임무는 감시에서 시작해 감시로 끝난다. 둘, 허가된 임무 외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 셋, 노출된 즉시 업무에서 제외된다.” 범죄 조직 감시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임무 수칙이다. 동물적인 직감을 지닌 감시반의 '송골매' 황반장(설경구)은 탁월한 기억력의 소유자인 신참 하윤주(한효주)와 팀의 이뤄 제임스(정우성)가 이끄는 전문 강도단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심증만 가지고는 범죄자를 검거할 ...

  • 한효주-이준호,〈감시자들〉홍보차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격

    한효주-이준호,〈감시자들〉홍보차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격

    의 한효주, 이준호 배우 한효주와 2PM 이준호가 라디오 에 동반 출연한다. 영화 에서 감시반 팀원이자 선후배 관계로 호흡을 맞춘 한효주와 이준호는 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BC FM4U 속 '해주세요'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콘셉트에 맞춰 '감시해 주세요'라는 타이틀로 꾸며져 한효주와 이준호의 색다른 매력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