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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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53세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7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작은 왕관을 쓴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화려한 패턴의 연청자켓을 착용한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여전한 동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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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나미브' 고현정 첫 촬영을 축하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적혀있는 커다란 풍선을 든 채 행복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미스코리아" "머리는 뭐 어떻게해도 아름답다" "언제나 응원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1971년 3월생으로 만 53세로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극중 고현정은 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 맡았다. 강수현은 못된 의도로 남자 연습생 유진우에게 접근하지만, 점차 진심을 보이며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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