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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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2일 서울 영등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작품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박홍균 감독이 참석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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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하늘은 우아한 셔츠 코디에 플레어 스커트와 샌들을 매치했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귀티나는 40대 패션센스를 보여줬다.

김하늘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명품 브랜드 L사의 제품. 지난 4월 18일 상하이 롱뮤지엄 웨스트번드에서 열린 보이저쇼에서 선보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2024 여성 프리폴 컬렉션 47번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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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스카프를 활용해 레이에드한 실크 스카프 셔츠는 306만원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풍성한 볼륨감의 A라인 실루엣의 플레어스커트는 L사의 유틸리치 스트랩 미니스커트다. 가격은 493만원이다.

'화인가 스캔들'은 3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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