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이끌고 방송에선 처음으로 고향 옥천에 방문한다. 그동안 스스로를 '옥천 여신'이라 부르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던 미주. 하지만 막상 멤버들을 데리고 가자 옥천에 대해 모르는 모습으로 '옥천 여신' 타이틀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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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의 '옥천 여신' 타이틀을 위협하는 자가 떠오르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을 아시나요?"라고 묻지만, 미주가 기대하는 답을 듣지 못한다. 반면 유재석은 주민들에게 '옥천 한정 차은우'가 되어 '옥천 남신'으로 등극한다. 가는 곳마다 미남이라는 소리를 들은 유재석은 "나보고 잘생겼대"라고 좋아하며,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된다.
유재석이 잘생긴 소리를 들을수록 불안해지는 미주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재석은 "옥천이 나랑 맞네. 내가 옥천의 핫스타다"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고. '옥천 남신'이 된 유재석과 고향 옥천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미주의 모습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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