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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섭아 너도 고생 많았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지원이는 일이 바빠서 다음 기회에 참여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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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부모님 모두 입가에 미소가 번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결혼식은 고척돔에소 해주라", "선남선녀다", "결혼식 티켓팅 오픈은 언제냐"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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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 윤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예일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첼리스트다. 윤하보다 5살 연하인 1994년생 윤재는 삼겹살 가게를 운영하는 점장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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