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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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미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보연 작가가 제주국제아트페어에 나선다.

더리우 전속 작가 김보연의 큐브미술 작품들은 4~7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아트페어에 초대전시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선보일 작품 가운데 Oasis(오아시스)는 빼곡한 도시숲에서 벗어나 위안과 휴식을 주는곳을 표현해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보이는 모든 것은 시공간의 영향을 받아 단면적으로 보게 된다는 철학적 관념을 작품에 담았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관념들을 큐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는 형태로 나타낸다.

김 작가는 일상의 주제로 인간의 심리적, 철학적 부분을 상기시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키아프, 화랑미술제 등 국내 전시는 물론 스위스 스콥바젤, 마이애미아트페어, 베이징 798개인전, 터키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외국 전시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더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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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 받고 있는 김 작가의 큐브미술은 제주국제아트페어에서 느낄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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