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사진=텐아시아DB
한소희./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소희가 자신을 셀프 디스하는 듯 ‘성질머리’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 16일 한소희는 “5년간 발전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사진부터 한껏 꾸며진 사진 등이 담겨있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한소희는 16일 새벽 한 누리꾼이 “5년간 발전한 거 주량 주접 나이”라는 댓글에 “머리길이, 노화, 성질머리”라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 여론 의식했나…"성질머리, 5년간 발전한 것" 셀프 디스 [TEN★]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를 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하와이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칼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저도 재밌습니다”라고 환승연애를 직접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선배를 향해 자극적인 사진을 올렸다는 점에서 여론을 악화시켰고, 이후 인성 논란까지 거론됐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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