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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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젠더리스룩을 소화했다.

지난달 29일 강동원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명품 Y사 유니섹스룩을 입고 시선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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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동원은 홀터넥 조젯 실크 톱 레오파드를 입어 충격을 안겼다.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입을 법한 호피 홀터넥. 가격은 256만원을 호가한다.

오버사이즈 모직 재킷은 노멀하고 깔끔한 싱글 버튼 여밈 타입이다. 가격은 47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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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일자로 떨어지는 핏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해준다.가격은 208만으로 알려졌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9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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