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현균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현균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현균은 극 중 애민일보 기자 오인우 역을 맡았다. 주여진(진기주 분)의 대학 동기이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로운 기자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2009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이현균. 자연스러운 연기와 반전의 매력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현균이 ‘삼식이 삼촌’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식이 삼촌’에는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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