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윤하. /텐아시아DB
가수 윤하. /텐아시아DB
가수 윤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팬 미팅을 취소했다.

윤하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2월 8일 팬 미팅을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댄싱 알파고 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에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독감 유행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마음 편히 푹 쉬고 또 만나요. 다시 만날 날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하의 팬 미팅 ‘Y.HOLICS’ 포스터가 흑백으로 담겨 있다. 그는 오는 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 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6일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을 발매했다.

◆ 다음은 윤하 인스타그램 전문.

2월 8일 팬미팅을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좋은시간 보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댄싱 알파고 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에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독감 유행에 걱정이 많으실텐데, 우리 마음편히 이날 푹 쉬고 곧 또 만나요. 다시 만날 날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을게요!♥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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