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지난 28일 새 미니음반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로 돌아왔다. 이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쇼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새 음반을 두고 “8개월 만의 컴백이어서 긴장도 많이 되지만 상상 그 이상, 어마어마한 역대급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음반의 제목이 ‘FOLLOW : FIND YOU’인 만큼 ‘널 찾으러 가겠다’라는 의미로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네 가지 콘셉트의 음반을 뜯으며 상세하게 설명했고, 자작곡을 비롯해 수록한 노래의 배경을 공개했다.
아이엠은 타이틀곡으로 정한 ‘FOLLOW’에 대해 “뭄바 리듬으로 시작하는데 이 리듬이 사람의 흥을 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했다. 셔누는 “기현이의 보컬이 인상 깊다”고 덧붙였고, 민혁은 “노래가 쉴 틈이 없는데 중독성이 있고 쉽게 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몬스타엑스는 새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한 ‘FIND YOU’의 뮤직비디오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의 뒷이야기도 밝혔다. 원호는 “멋있는 장면이 많다”며 각 멤버들의 장면을 모두 최고의 장면으로 선택하는 등 즐거웠던 작업 과정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수록곡 ‘FIND YOU’와 타이틀곡 ‘FOLLOW’를 즉석에서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는 “매번 열심히 준비하지만 이번 음반은 더욱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컴백쇼로 66만 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순간을 보낸 몬스타엑스는 하트 수 13억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