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8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24만72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501만1067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며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만555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는 938만6175명을 기록했다. 이에 ‘설국열차’의 최종 관객 수 935만1214명을 뛰어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26위 자리를 차지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수 3만6945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852,478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2만3287명을 불러모아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982만537명이 영화를 봤다.

‘존 윅 3: 파라벨룸’는 5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1만319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8만1237명이다.

이어 ‘기방도령’ ‘애나벨 집으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미드소마’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10일 오전 8시 50분께 실시간 예매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39.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알라딘’이 23.1%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라이온 킹’(10.7%)로,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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