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서 퀴즈쇼를 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조세호/사진제공=tvN
놀이동산에서 퀴즈쇼를 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조세호/사진제공=tvN
지난 주 용산 박물관과 기찻길에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던 유재석-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주는 놀이동산에서 로맨틱하고 애정 가득한 데이트 사진 2탄을 펼쳐 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다. 이날 유재석-조세호는 꽃이 만개한 완연한 봄날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향해 다양한 시민들과 로드 퀴즈쇼를 이어간다.
평소 양복을 입고 퀴즈쇼를 진행하는 유재석-조세호 콤비는 놀이동산에서도 양복을 입은 채 머리에 큰 인형을 쓰고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유독 특색 있는 둘의 몸만 보고도 유재석-조세호인 것을 알아본 채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두 자기’가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평소 ‘슈트핏 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남다른 슈트핏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놀이동산에서 그 우월한 핏이 한층 더 빛을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친구가 군인인 커플을 위해 ‘두 자기’가 연애의 정석을 몸소 시범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해야 할 애정표현에 대해 직접 코칭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자기’가 더 신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이동산을 방문한 2만여 명의 시민들과 호흡하며 누구나 하나쯤은 추억이 있을 그 곳에서 훈훈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와 퀴즈쇼를 이어갈 계획이다.
‘큰 자기’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하고 있는 김민석 PD와의 선후배 인연으로 잠시 촬영지원을 나와 준 유호진 PD를 촬영 도중 우연히 발견해 즉석에서 ‘화제의 인물’로 섭외했다. 향후 PD로서의 고민과 작품에 대한 인간적인 고충 등에 대해 담백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소박한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전할 로드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방송된다.
